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코로나19 영향 재무제표 작성 부담 줄인다"… 금융위, 회계기준 감독지침 마련

금융당국이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자산 손상을 인식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감독지침을 마련했다. 자산의 사용가치 측정시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의 추정에 불확실성이 존재해 기업과 감사인간 잠재적 갈등이 존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기준 적용 감독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통상 기업은 보유자산에 손상징후가 있다면, 자산의 회수가능성을 추정하는 손상검사를 수행하고 재무제표에 반영한다. 자산의 회수가능액이 장부금액에 미달하면, 장부금액을 회수가능액으로 조정하고, 감소금액은 손상차손으로 처리하는 구조다. 이 경우 기업은 회수가능액 작성시 사용가치를 높게평가하고, 감사인은 보수적으로 평가한다. 금융위는 특히 2020 재무제표 작성시 코로나19 종식시점과 코로나19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의 추정에 불확실성이 존재해 의견조율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기업이 재무제표 작성 시 이용가능한 내·외부 증거를 바탕으로 추정공시한 경우 회계오류라고 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우선 미래현금흐름 추정시 사용한 가정과 최선의 추정치가 비합리적이지 않으면 회계오류로 판단하지 않는다. 또한 기업의 기초체력 변화가 없음에도 코로나19로 시장변동성이 비정상적으로 증감한 경우에 대비해 할인율 조정범위를 제시했다. 코로나 19로 시장수익률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을 고려해 현재시점이나 1년 평균의 시장 위험 프리미엄을 적용하지 않고 장기 관측기간의 평균값을 적용한다. 코로나19 전·후로 현금흐름 변화가 크지않은 기업은 베타(β)의 비정상적 변동으로 인한 할인율 왜곡을 막기위해 보다 장기관측기간(1년 초과기간)의 베타 평균값을 적용한다. 금융위는 이같은 감독지침이 기업의 기초체력과는 무관하게 과도한 손상차손 인식으로재무수치가 악화되는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금융위는 향후에도 회계기준의 해석·적용 등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사항은 회계기준의 합리적 해석범위내에서 지침을 마련·공표할 계획이다.

2021-01-10 12:00:0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노란우산, 부금 금리 오르고 대출 이자 내려간다

중기중앙회, 금리 0.1%p 인상…이자는 0.1%p 내려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의 공제부금 금리는 올라가고, 대출 이자는 내려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1월1일부터 노란우산의 기준이율을 상향 조정하고, 대출이율은 인하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관리감독하고, 중기중앙회가 운용하는 사업주의 퇴직금이나 목돈 마련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를 말한다. 기준이율은 폐업·사망 등 공제금 지급시 납입부금에 대한 이자 적립의 기준이 되는 이율로 올해 1월부터는 기존 2.1%에서 2.2%로 0.1%p 오른다. 반면 대출이율은 기존 2.9%에서 2.8%로 0.1%p 내렸다. 중기중앙회는 분기별로 결정되는 기준이율 상향으로 올해 1·4분기에만 약 140만명의 가입자에게 38억원의 이자가 추가 적립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대출이율 하향으로 약 16만명의 노란우산 대출자에게 8억원 가량의 이자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기준이율 상향 및 대출이율 인하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극복 및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출이율 인하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10 12:00: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다시 불거진 공매도 논란…목소리 커진 개미

지난 1년간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오는 3월 15일 '공매도 금지' 조치가 종료된다. 금융당국이 예정대로 공매도를 재개할 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공매도 폐지 청원을 올리는 등 반대에 나섰다. 공매도란 주식이나 채권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릴 때 주로 사용된다. 지난해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증시는 폭락장에 빠졌고,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매도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의 '동학개미운동'을 필두로 증시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새해 들어 코스피는 역사적인 3000선을 돌파했다. 거센 매수세로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등 개인투자자의 역할 변화가 증시 상승에서 큰 몫을 차지했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개인투자자는 관련 정책에 관해서도 영향력을 높여갔다.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 하향을 유예하고, 공매도 금지 조치를 추가 연장하기도 했다. 개인투자자의 목소리가 커진 만큼 금융당국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영원한 공매도 금지를 청원한다', '공매도 거래 재개를 중지해 주십시오', '공매도 페지돼야 한다' 등의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공매도 금지는 계속돼야 한다"며 "금융위는 작년 상반기 중 '무차입 공매도 모니터링(적발)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으나 아직까지 불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도 공매도 관련 공방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금융당국의 불법 공매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공매도 재개 검토를 요구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증권사들이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공매도 금지에도 불구하고 시장조성자의 지위를 악용해 불법 공매도를 남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같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구조적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성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불법적 행위에 대한 근본적 차단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공매도를 허용하는 것은 그 자체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공매도는 주가 상승 시 버블을 제거하고, 주가 하락 시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순기능을 가진다. 이에 따라 공매도 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외투자자들의 관점에서) 우리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도 존치가 합리적"이라며 "단, 무차입 공매도와 제도를 악용한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막기 위해 전산시스템 도입을 통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0 11:44:2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광주북구,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책 간담회

광주시 북구는 지난 8일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상가 번영회 등 소상공인 단체·협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정부 지원 대책과 올해 구의 종합 지원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북구는 지난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생경제활성화 대책본부를 운영, 민생안정에 주력했다. 특히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북구형 재난지원금을 마련해 소상공인, 종교시설 등 총 2204곳에 9억 70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자영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전문기관과 협업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과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 사업과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동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12월 지정한 전남대후문.운암동 황계 골목형상점가와 두암동 먹자골목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도 활성화해나간다. 지역 소상공인협회,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 상가번영회 등 기관.단체와 민관 소통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올해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고 말했다.

2021-01-10 11:43:58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제품에 친환경 비중 높인다…에코패키지·솔라셀 리모컨 확대

삼성전자 에코패키지와 솔라셀 리모컨.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TV 전략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태양전지)를 적용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계획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에코 패키지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포장재로 고양이 집이나 소형 가구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점 패턴과 QR코드를 통한 제작 설명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일부 모델에서 올해에는 전 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1만t(톤) 이상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친환경 리모컨은 태양전지를 사용해 일회용 배터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다. 크리스탈 UHD TV 일부 모델에는 80% 이상 소비 전력을 절감한 절전형 리모컨을 제공한다. 이는 7년간 9900만개 일회용 배터리 사용을 줄이고, 약 1만4000톤 온실가스 절감도 가능하다는 게 삼성전자 생각이다. 재생 플라스틱 사용도 확대한다. 모니터와 사이니지 스탠드, 뒷면 커버에서 적용 부분을 더욱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미 이를 통해 500톤 이상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올해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 중 친환경 아이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온실 가스를 약 2만5000톤 감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30년생 소나무 380만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온실가스 규모와 맞먹는 수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은 "기업의 친환경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은 물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0 11:43:5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2021년형 TV 라인업 전면 재정비…올레드·QNED·나노셀 삼각편대 출격

LG전자 2021년 TV 라인업. /LG전자 LG전자 TV 라인업이 훨씬 풍성해졌다. LG전자는 2021년형 TV 라인업을 10일 공개했다. LG전자는 앞으로 '삼각 편대'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업그레이드한 자발광 올레드 TV에 이어 LG QNED 미니 LED와 LG 나노셀 TV가 뒤를 따른다. LG QNED TV는 미니 LED에 퀀텀닷 기술인 '퀀텀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으로, 올해 10여개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LCD TV로는 가장 진화한 기술로 알려져있다. 올레드 TV도 업그레이드 한다.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올레드 에보'를 통해서다. 올레드 에보는 파장을 더욱 정교하게 내 기존 제품 대비 선명한 화질과 밝은 화면을 자랑하며, 블랙 표현력을 높이고 시야각을 넓혀 더 완벽한 올레드 TV로 만들어졌다. 글로벌 시험 기관 인터텍에서 색충실도 100%를 충족한 OLED 패널을 사용했다. 올레드 TV 라인업도 더 다양해진다. 지난해 세계 최초 48형 올레드 TV 출시에 이어 올해 83형 올레드 TV도 새로 출시한다. 70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 모델도 지난해 4개에서 올해 7개로 대폭 늘렸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올해 올레드 TV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도 더 향상됐다. 알파9 4세대 프로세서를 활용하면서다. 100만개 이상 영상 데이터와 1700만개 이상 음향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 이전보다 그래픽과 데이터 처리 능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8K 올레드 TV에는 8K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인공지능 화질 프로 기술로 업스케일링과 사물 인식, '다이나믹 톤 맵핑'으로 화면과 내용마다 최적화한 화질도 제공할 수 있다. 인공지능 사운드 프로 기술은 2채널 음원을 5.1.2채널로 구현하며, 채널마다 다른 볼륨 수준을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기능도 마련했다. 콘텐츠도 늘렸다. 웹OS 6.0을 기반으로 홈 화면을 완전히 새로 업그레이드, 고객 취향에 맞춘 추천 기능 강화 및 날씨 등 생활정보도 추가했다. '스포츠 알림'과 시청하는 콘텐츠의 배우와 물건 등을 검색해주는 'WWW' 등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새로운 인공지능 리모컨으로 LG 씽큐와 구글 어시스턴트 등 AI 기능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고, NFC로 스마트폰 미러링도 간편하게 제공한다. 환경과 건강 문제도 신경썼다. 스위스 인증기관 SGS에서 새집 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을 LCD 대비 절반 이하로 줄이고 발암물질 부품을 미사용하는 등 안정성을 인정받은 패널을 사용했다. 독일 TUV라인란드와 미국 UL에서는 낮은 블루라이트 방출량과 '눈에 안전한 TV' 인증을 획득했다. 사운드바에는 재활용 폴리에스터져지나 재활용 플라스틱을, 포장재에 스티로폼 대신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자발광 올레드는 물론이고 프리미엄 LCD TV인 QNED, 나노셀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0 11:43:2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송하진 전북지사, 도민 안전 최우선 제설작업 지시

전라북도가 지난 6일부터 8일사이 도내 전역에 내린 평균 12.6cm의 폭설과 역대급 한파로 인해 얼어붙은 이면도로, 마을진입로의 제설·제빙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신속 투입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9일 한파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은 완료됐으나 이면도로 제설작업이 미진하다고 판단해 보행자의 낙상위험과 주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이면도로 제설작업 완료를 지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시군은 6~9일 기간중 국도 25개 노선, 지방도 38개 노선, 시군도 363개 노선 등 간선도로 위주로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투입하여 도로제설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공무원 1만 1000여명을 동원해 이면도로와 마을도로 눈 치우기에도 나선 바 있으나, 여전히 이면도로의 응달진 빙판 위험을 제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면도로 미제설 구간의 신속 제설·제빙으로 보행자 낙상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북도는 겨울기간 동안 재난안전 대책본부와 협업부서가 긴밀히 소통해 교통량이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 전에 사전 제설작업과 강설 상황에 맞는 제설 인력·장비 투입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파 내습 시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한박자 빠른 선제적 재난대비와 현장 밀착형 관리를 강조하면서, 도민들도 내 집, 내 상가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10 11:43:21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롯데 '100LIVE'의 진화…쇼핑에 재미 더한다!

롯데 '100LIVE' 방송 화면/롯데쇼핑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가 진화한다. 지난 해 비대면 소비 증가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며 쇼핑을 즐기는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로 떠올랐다. 롯데백화점은 2019년 12월 '100LIVE' 첫 도입 이후 고객들에게 꾸준히 라이브 방송(라방)을 선보여 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기존 라방에 '예능'과 '체험'을 강조한 컨텐츠를 제작해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요일별 정기 코너를 신설해 월 방송 횟수 또한 작년 대비 40% 이상 확대한다. 2019년 12월 오픈 초기 월 30회에 불과했던 방송 횟수는 지난 해 말 월 180회로 약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는 월 300회 방송을 목표로 삼았다. 요일별 정기 코너는 월~금 매일 오후 2시에 5가지 컨셉으로 선보여 골라보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먼저 대표 코너로는 매주 수요일 특산물 산지와 지역 맛집 방문으로 현장감과 재미를 제공하는 신규 코너 '생생라방'이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에서는 리포터와 함께 전남 나주의 레드향 농장을 방문, 저렴한 가격과 싱싱한 레드향을 현장에서 선보여 라방을 보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20일에는 '생생라방'에서 부산의 맛집 해운대 암소 갈비집 등을 방문해 설 한우 세트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설에도 귀향 대신 고가 선물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한우 세트를 선정, 유명 먹거리 현장에서 한우 세트를 더 생동감 있게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이외에도 고정 패널을 섭외해 예능감을 살리면서 뷰티 상품의 리뷰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100'이 매주 월요일,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해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스타일 파워'가 매주 목요일에 각각 방송된다. 먹방 및 쿠킹클래스 컨셉으로 진행되는 '먹방쿡방'은 매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겟잇명품'은 명품 정기 시크릿 라이브 방송으로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전용 럭셔리 패션 매거진 '에비뉴엘'의 편집장이 직접 방송에 참여해 명품을 소개한다. 롯데백화점 최성철 디지털사업부문장은 "라이브 커머스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롯데백화점 100LIVE 이용 고객도 늘어나고 있어 올해는 다양한 정기 코너를 편성해 취향껏 골라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기존 컨텐츠에 유튜버 등 패널 섭외로 예능 요소를 추가하고, 산지 방문 등을 통해 비대면 쇼핑에 생동감을 주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0 11:40: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3000시대, 증권株도 비상(飛上)할까?

코스피 3000선 돌파와 함께 증권사들의 실적 호조가 기대되면서 관련주 주가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 전경./뉴시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3000선을 돌파함에 따라 증권사 실적 호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증시 거래대금 급증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증권주의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초로 종가 기준 3000선 경신한 지난 7일 증권주도 일제히 올랐다. 이날 한화투자증권 6.48%, KTB투자증권 6.15%, SK증권 5.68%, 키움증권 3.87%, 유안타증권 3.63%, 삼성증권, 3.32%, 대신증권 1.94%, DB금융투자 1.90%, 한국금융지주 1.84%, 미래에셋대우 1.32%, NH투자증권 0.8%로 마감했다. 증권주는 평균 3.36% 상승했다. 지난 8일 증권주는 1~3%대로 소폭 상승하며 상승폭을 줄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 같은 증권주의 상승세가 '개미(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증시 열기와 거래대금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월4일 1조310억원, 5일 7284억원, 6일 1조7293억원 등 총 3조4887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8일엔 5591억원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1월 순매수(1조7459억원) 행보엔 변함이 없었다. 외국인은 4일부터 7일까지 4155억원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8일 1조6479억원 순매수하면서 '사자' 기조로 전환했다. 기관 만이 4일부터 8일까지 3조209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와 함께 증권사의 수익을 가늠할 수 있는 거래대금도 증가하면서 증권주의 실적 호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코스피에서 거래대금은 4일 25조114억원, 5일 26조5483억원, 6일 29조9093억원, 7일 27조1828억원, 8일 40조9095억원으로 총 149조5615억원이었다. 올해 일평균거래대금(29조9122억원)은 지난해 코스피 거래대금 중 최대 금액을 기록했던 12월의 일평균거래대금 약 18조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의 증시 참여로 인한 거래대금 급증 등을 들어 증권주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코스피가 2018년 전고점을 뚫고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주식시장 매수세와 거래가 늘어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증권사 수익 추정 시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을 20조4000억원으로 가정한 바 있는데, 이는 236%의 시가총액회전율을 가정한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증시 상승으로 기초 가정치를 상향 조정할 필요성이 있으며, 증권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증권업종의 실적 호조가 올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시장금리 상승, ELS 조기상환 부진 등 트레이딩 관련 이익 둔화 전망과 더불어 증시 추가 상승 및 일평균 거래대금이 현재 수준을 지속할 지 불투명하다"며 "지난해 증권업종의 높은 순이익 증가율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이익 기저 부담은 다소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10 11:38:19 염재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