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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호] 소띠 CEO, 2021년 근면성실함 무기로 '코로나 경제 위기 속' 위기극복 나선다

2021년, 올해는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다. 소는 근면성실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사람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편안한 인상을 지닌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 자신의 일에 책임감이 크고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경영자의 덕목에 매우 잘 부합한다. 소띠 해의 경영자는 성격만 잘 맞는다면 비즈니스 파트너로 같이 일해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백을 의미하는 '신(辛)'과 소에 해당하는 '축(丑)'이 만난 '하얀 소의 해'다. 하얀 소는 옛부터 신성한 기운을 가졌다고 평가돼 '길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은 물론 산업계, 유통업계, 제약업계 등 각 산업 섹터에 소띠 CEO(최고경영자)들이 많이 포진돼 근면성실한 성격으로 2021년 국내 경제에 기여하며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은 가운데, 소띠 CEO들은 올해 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며 크게 도약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계에서 '삼두마차' 삼성전자는 소띠가 2명이나 있다. 1961년 생인 김현석 사장과 고동진 사장이 그 주인공으로, 각각 CE(소비자가전) 부문과 IM(IT·모바일) 부문을 맡고 있다. 김현석 사장은 1992년 삼성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삼성전자를 전 세계 TV 시장 1위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올해에도 QLED TV를 앞세워 점유율을 유지함과 동시에, 마이크로 LED와 미니 LED 등 차세대 TV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비스포크를 비롯한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초격차'를 유지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고동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 개발관리과에 입사해 통신연구소와 종합기획실, 정보통신총괄을 거쳤으며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를 성공시킨 공을 인정받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로 시장이 빠르게 회복할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마트폰과 5G 네트워크 점유율을 높이고 추격을 따돌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도 1961년 생이다. 1984년 LG전자에 입사해 전략기획팀과 그룹 감사실, LG전자와 화학, 디스플레이 등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고 2019년 LG디스플레이 지휘봉을 잡았다. 올해에는 LCD 사업 수익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전환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 정철동 사장 역시 1961년생 소띠 CEO다. 1984년 LG반도체에 입사해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에서 생산과 기술 등 부문에서 주로 근무하다가 2018년 LG이노텍 CEO로 선임됐다. 스마트폰 폼팩터 혁신이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모듈을 대거 선보일 전망으로, 자율주행과 전기차 등 부문에서도 수익을 본격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반도체 소재·장비 부문에서도 소띠 경영자 활약이 기대된다. 바로 테스 주승일 대표와 아이에스시 정영배 대표다. 테스는 반도체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소부장 독립을 주도할 대표적인 회사다. 단순 작업뿐 아니라 에칭 등 고난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올해에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에스시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업체로, 관련 특허를 500여개 이상 보유하며 높은 기술력을 자랑해왔다. 최근 이스라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식스에이아이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약속한 상황으로, 자율주행 물류 로봇과 자동화 등으로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경영에서는 한발 물러서있지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조양래 회장 역시 1937년 생 소띠 경영자다.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회장 차남으로 한국타이어를 맡아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 올려세웠다. 다만, 최근 차남인 조현범 사장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자녀들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올해에는 공식적으로 분쟁 해결에 나설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도 1961년 생 소띠다. 2017년 SK이노베이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대표는 2015년부터 자회사인 SK에너지의 대표이사·사장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준 사장은 올해 현재 SK이노베이션이 당면해 있는 위기 극복은 물론, 친환경 중심의 신성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성장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을 완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게임업계에서는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가 1973년 소띠다. 지난 2018년 신임 대표로 선임된 문 대표는 2000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사업지원과 해외 사업 등의 경력을 두루 갖췄다. 취임 전에는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을 이끌었다. 문지수 대표는 올해 회사의 향후 중장기 성장 전략과 방향 수립을 비롯한 리스크 관리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증권업계에서도 새해 코스피 30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소띠 CEO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1961년생 소띠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 등이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를 진두지휘하는 한편, 2018년 2월부턴 금융투자협회 비상근 부회장까지 역임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최 부회장의 연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연임 여부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대우증권 경영지원본부장, KDB대우증권 WM사업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증권업계에선 보기 드물게 주식중개, 운용, 투자은행(IB), 기획·관리 업무까지 두루 경험했다. 올해 3월부터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은 2016년부터 7월부터 KTB투자증권을 이끌어왔다. 최 사장은 우리투자증권과 교보증권에서 IB(기업금융)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IB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은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2001년까지 주식·채권운용 분야를 맡았다. 이후 HDC자산운용, 피데스자산운용 채권운용팀과 2011년 교보증권 자산운용총괄 부사장 등 자본시장 분야를 두루 거쳤다. 올해 3월 교보증권 사장에 선임됐다. 보험업계에서는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1973년생 소띠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 출신이다. 최근 'ESG 경영' 강화를 선언한 최 대표의 방침에 따라 롯데손보의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김성한 DGB생명 사장, 정재욱 KDB생명 사장도 1961년생 소띠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 본부장으로 AIG손보에 합류했다. 이전에는 메리츠화재에서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일반보험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 사장은 AIG손보가 외국손해보험사 최초로 정책성 보험의 사업자로 참여해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는 스피드 경영을 통해 고객과 영업채널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신속히 반영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유머와 웃음이 넘치는 '펀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성한 DGB생명 사장은 30년 동안 교보생명에서 일선 영업 현장을 비롯해 여러 본부의 임원 업무를 총괄했으며 정책지원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김 사장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활성화하고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운용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대체 투자·해외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는 방침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재욱 KDB생명 사장은 미국 조지아 주립대와 위스콘신대에서 금융보험학으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험개발원,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새해를 맞아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등 외부환경을 이해하고 변화에 발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김호성 GS홈쇼핑 대표, 김재천 AK플라자 대표가 소띠이다. 1961년 생인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올해 회사 체제를 전면적으로 개편한다는 점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 GS홈쇼핑과 합병을 결정하고, 오는 7월 초대형 유통기업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GS25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유통 강자인 GS리테일과 GS샵 등 온라인 역량을 인정받은 GS홈쇼핑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 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통합 전략을 추진하기 위함이며, 이번 합병을 통해 채널, 고객, 상품 카테고리, 물류, 투자를 한곳으로 집중해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허 부회장과 합병 작업을 함께할 GS홈쇼핑 김호성 대표도 1961년생이다. 김재천 AK플라자 대표는 1973년생으로 40대 소띠 CEO다. 2009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AK홀딩스 인사팀장 전무, 제주항공 경영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AK플라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2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9%나 줄었고 이 기간 누적 당기순손실도 335억원에 달한다. 이에 김 대표는 올해 어깨가 무겁다. 제주항공을 성장궤도에 올려놓은 인물인 만큼 AK플라자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행보가 주목된다. 제약업계에서는 지난 달 16일 신규 취임한 1961년 생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소띠 CEO이다.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인 존림 사장은 지난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 3 공장 운영을 총괄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처음으로 국내사가 독자 개발해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개발을 이끈 인물이다. 2001년 SK라이프사이언스 랩장으로 영입되며 SK그룹에 합류했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지난해 셀트리온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데 큰 공을 세운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을 창업했을 때 합류한 서 회장의 최측근으로, 셀트리온 수석부사장과 사장을 거쳐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됐고 2018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안재현, 이삼수 보령제약 공동대표 역시 1961년 동갑내기다. 안 대표는 그룹에서 경영을, 이 대표는 연구·생산 부문을 이끌고 있다.

2021-01-03 13:32: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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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딸기가 좋아!" 이마트, '딸기 상회' 개최

고객이 딸기를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 "겨울엔 딸기가 좋아!" 이마트, '딸기 상회' 개최 딸기의 인기가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넘어섰다. 이마트가 지난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가 매출 130억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에 따르면, 2018년 주요 상품 판매 순위 9위에 머물렀던 딸기는 19년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2020년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제치고 와인, 라면, 맥주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30여종이 넘는 이마트 과일 중에 매출 비중이 30%가 넘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겨울과일의 대명사인 '감귤(2위, 비중 14.3%)'과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은 '포도(3위, 비중 11.7%)'를 합쳐도 딸기의 비중을 따라가지 못한다. 2019년 12월 처음으로 감귤을 근소하게 제치고 과일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한 딸기 매출이, 2020년에는 2위 감귤과 3위 포도 매출을 합친 것 보다 더 큰 상황이 된 것이다. 딸기가 큰 인기를 끈 이유로는 다양한 활용도 그리고 이마트의 그로서리 혁신을 통한 품종 다양화를 들 수 있다. 실제로 홈베이킹의 인기와 함께 케이크 장식으로 적합하고, 케이크의 단맛을 덜어줄 새콤달콤한 딸기 역시 동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딸기 해시태그는 250만 건이 넘었으며, 홈베이킹 게시물에는 딸기가 빠지질 않고 등장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의 그로서리 혁신을 통한 딸기 품종 다양화 전략이 유효했다.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품종을 다양화를 통해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이는 고객 만족과 함께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2018년 이마트 딸기는 '설향' 품종이 중심이었지만, 19년 말부터 시행한 품종 다양화를 통해 최근 '킹스베리', '금실', '아리향', '장희', '죽향'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 비중이 크게 늘었다. 신품종 '메리퀸'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퀸 품종은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거의 없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 수요가 높은 품종이다. 과실이 단단하여 쉽게 무르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딸기 열풍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딸기 상회'행사를 진행한다. '딸기 상회'는 레트로 분위기 연출과 이마트 오프라인만의 다양한 품종 운영으로 차별화된 매장 운영이 컨셉이다. 이번 딸기 상회에서는 품종 다양화를 통해 6가지 품종의 딸기를 선보인다. 대표품종인 설향뿐만 아니라 장희, 금실, 킹스, 아리향 등의 프리미엄 딸기 그리고 신품종 메리퀸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전진복 과일 바이어는 "딸기가 큰 인기를 끌어 말 그대로 '딸기 전성시대'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을 확보하여 고객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3 13:27: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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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 드디어 바깥 외출 나선다…197g에서 10kg로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나들이에 나선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4일부터 푸바오 바깥 외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푸바오는 지난해 7월 20일 국내 유일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암컷 판다로, 공모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인 '푸바오'를 이름으로 정했다. 출산 당시 체중이 197g에 불과해 비공개 특별 거처에서 성장해왔지만, 생후 5개월을 넘기면서 10㎏을 넘기고 어미와 떨어져서도 네발로 건강하게 걸어다니는 등 건강하게 성장해 외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어미인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적응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사 시간을 조절한다. 4일부터 17일까지는 사전 예약제로 소규모 인원 순차관람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킨다. 한편 에버랜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푸바오 성장 모습을 공개해왔으며, 전체 누적 조회수만 5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방사장 적응 공부를 시작했으며, 나무에 기어오르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1-01-03 13:25: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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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물러난 K바이오의 전설..코로나19 치료제 마지막 선물로

82조원 신화를 만든 한국 바이오 업계의 전설이 조용히 떠났다. 2020년을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지난 20년 간 K-바이오 성장을 위한 단단한 주춧돌을 세운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마지막 선물로 남겼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달 31일 회장직에서 은퇴했다. 별도의 퇴임사도, 퇴임식도 없는 조용한 퇴장이었다. 퇴임 이틀 전인 29일 서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지난 3월 치료제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한지 9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서 회장은 당시 "경제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개발 절차를 거치더라도 국민들의 공포를 하루 빨리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9월 임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식약처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의 약속은 그대로 지켜졌다. 이미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지난 9월 부터 렉키로나주의 생산을 시작한 덕에, 국내에서는 내년 1월 부터 코로나19 치료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000년, 직원 10명과 함께 벤처기업 '넥솔'을 창업했던 40대 서 회장은 지난 21년간 새로운 K-바이오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2020년 주식시장의 마지막 날, 셀트리온그룹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시가총액은 무려 82조원에 달한다. 코스피 시장 시총 2위이자, 연 매출 30조원 규모의 SK하이닉스(86조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처음 입성한 셀트리온은 12년 만에 50배 이상 성장을 이루며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성공의 신화'를 안겨줬다. 서 회장이 마지막을 준비하던 2020년은 그룹에는 기록적인 해였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3분기 까지 1조원이 넘는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바이오 기업으로는 사상 처음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매출 1위로 올라서는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2020년 한 해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1조8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무려 66% 성장한 규모다. 서 회장이 지난 2002년 셀트리온을 처음 설립하던 때부터 끊임없이 얘기해 온 '종합제약사'의 꿈도 기어이 현실이 됐다. 지난해 서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하고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을 마무리해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사가 합병할 경우 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마케팅 및 직접판매 유통망까지 갖춘 초대형 제약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그룹를 떠난 63세 서 회장은 다시 벤처 창업자로 돌아간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은퇴 후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원격진료)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그동안 간담회 등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퇴임 후 다시 처음의 자세로 돌아가려 한다"며 "북유럽에서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이 선출될 때까지는 공식 직함을 유지하며, 이후에는 무보수 명예회장으로 남을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3 13:23: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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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기업문화개선 '리스펙트7 캠페인' 전개

리스펙트7 캠페인 전개/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기업문화개선 '리스펙트7 캠페인' 전개 "후배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회사, 신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탄탄한 조직문화 구축이야 말로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지난해 '리스펙트7 캠페인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1년을 맞이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경영혁신 화두는 '푸드드림', '가맹점 수익 개선', '우량 점포 개발', 그리고 '선진 조직문화'다. 세븐일레븐은 이중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한 방향 조직문화' 실현을 최우선 경영혁신 전략으로 내세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중순 기업문화개선을 위한 '리스펙트7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선포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리스펙트7 캠페인'의 핵심은 직급간, 세대간, 그리고 부서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성립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조직의 중심을 잡고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리스펙트7 캠페인'은 ▲동료·부서간 이해와 관심, ▲상호존중과 예의, ▲업무책임감, ▲스마트워킹&정시퇴근, ▲짧고굵은 회의, ▲빠르고 명확한 업무지시, ▲업무다이어트(비효율요소 제거) 등 총 7가지의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내용의 실천 활동을 통해 올해 수평적 조직문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고하게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우수 실천 사례 발굴 및 포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리스펙트7 캠페인'은 지난해 세븐일레븐이 조직체질 개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디톡스(D-Talks)포럼'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디톡스 포럼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세븐일레븐의 직원 소통 및 조직문화 체질 개선 프로그램으로 총 31회에 걸쳐 1300여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통하는 'CEO토크콘서트'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편의점 업의 특성상 각 영업·개발지사가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만큼 본부와 현장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는 특히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직접 대표이사가 광주, 부산, 제주, 대구 등 찾아가는 'CEO 토크 콘서트'를 매월 진행해왔다. 여기에 별도 유튜브 라이브 소통 방송을 진행해 전사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유연한 조직문화, 신나는 업무환경은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좋은 업무 성과를 창출해내는 원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경영주,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활발한 소통·공감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3 13:21: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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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百 회장 "고객의 본원적 가치 찾아 미래 성장 준비하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현대百 회장 "고객의 본원적 가치 찾아 미래 성장 준비하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신축년 새해 경영 화두로 '고객의 본원적 가치'를 제시하며, "고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찾아 사업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을 바꿔 미래 성장을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3일 발표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유례없는 코로나19와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축으로 한 산업 패러다임의 급변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되면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잠재적인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의 본원적 가치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빠르게 변화를 실천하면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우리의 사고와 행동 기준으로 삼고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우선, 고객의 본원적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의 입장에서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생활 속에서 어떤 의미로 작용하고 있는지,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 등 부정적 의견)'와 가장 이상적으로 기대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며 "고객의 본원적 욕구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의 본원적 가치를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객 본원적 가치를 기준으로 사업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제는 업계의 경쟁적 관점에서 벗어나,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시장상황을 판단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기존의 사업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에서 군더더기를 뺀 '의미 있는 단순화(Meaningful Simplicity)'를 구현해 고객 입장에서 의미 있고 유용한 가치를 창출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끝으로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성공과 실패의 학습효과가 축적될 때 '혁신'이 가능하고, 개인과 조직이 성장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며 "조직의 리더는 실패가 성공의 반대가 아니라 일부분이라는 인식을 갖고 구성원이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3 13:1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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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성풍현 명예교수,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 의장 선출… "무모한 탈원전 정책 철회해야"

KAIST 성풍현 명예교수,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 의장 선출… "무모한 탈원전 정책 철회해야"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성풍현 명예교수 /KAIST 제공 KAIST(총장 신성철)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성풍현 명예교수가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International Nuclear Societies Council)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의장 임기는 2021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는 1990년 설립된 단체로 올해 31주년을 맞았다.현재 국제원자력여성단체(WIN-Global)와 세계 38개국의 원자력학회가 참가하고 있으며 8만명 이상의 원자력 전문가 회원을 대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2년 임기 의장을 15명 배출해 성 명예교수가 16번째 의장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자력 1세대인 이창건 박사가 2001년 초부터 2년간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성 명예교수는 1991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KAIST 교수로 활동했으며 재직 중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염임했다. 미국원자력학회 석학회원이며 2019년 6월 미국원자력학회에서 주는 원자력계측제어 분야 최고의 상인 돈 밀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공협)의 공동대표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국가 에너지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 명예교수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많은 선진국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그 목표를 위해 원자력을 재생에너지와 함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라고 인정하고 열심히 추진해 나간다"며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원자력을 줄이고 화석에너지인 가스 사용을 늘리면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정책이므로 조속히 이런 비합리적이고 무모한 탈원전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3 13:0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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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강원대학교 캠퍼스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31일 춘천 강원대 내 일부 부지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90억5000만원 등 총 504억원이 투입된다. 강원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사업 시행자로 참여, 대학 내 6만6500㎡ 규모 부지를 개발한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 기존 자연녹지지역을 준공업지역으로 변경해 용적률이 100%에서 400%로 높아진다. 건물을 지금보다 최대 4배는 더 밀도있게 지을 수 있다. 국비 보조를 받아 연면적 2만2300㎡ 규모의 기업 임대 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도 세운다. 오는 2023년까지 기업이 입주하도록 할 예정으로, 업무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가 수시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한다. 강원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 300여개를 유치하고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토부,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추진할 대학 2곳을 추가 선정해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3 12:43: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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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주문하고 'SSG닷컴 X 키엘' 알비백 받자!

알비백/SSG닷컴 새벽배송 주문하고 'SSG닷컴 X 키엘' 알비백 받자! SSG닷컴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17일까지 총 2주 간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과 손잡고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알비백(새벽배송용 보랭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SSG닷컴은 일반 알비백의 10% 크기로 총 3만개의 '키엘 알비백'을 한정 제작해 새벽배송으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단, 첫 주문 고객에 한해서는 구매금액과 관계 없이 이벤트 응모 후 추첨을 통해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이벤트 기간 내 새벽배송 주문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는 키엘 '촉촉 보습 샘플 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SSG닷컴과 키엘은 '친환경' 가치를 공동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게 됐다. SSG닷컴은 2019년 6월 말 새벽배송을 시작하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알비백을 도입해 스티로폼 박스와 같은 포장재를 크게 절감한 바 있다. 키엘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하고, 다 쓴 병을 수거하는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뷰티 브랜드다. 이처럼 SSG닷컴은 알비백으로 친환경 배송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끊임없이 결합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SSG닷컴은 지난해 1월 패브릭 전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BP)'와 협업해 10만개 한정으로 알비백을 제작, 신규 주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마찬가지로 6월에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한정판 미니 알비백 2만개를 제작했고 5일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지난 10월 신세계그룹 '쓱데이' 행사 때도 스타벅스 알비백을 10만개를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판 알비백 선착순 증정 외에도 SSG닷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키엘 단독 패키지 상품'도 판매된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 125ml'와 '자외선 차단제', '칼렌듈라 꽃잎 토너' 등 5종 을 묶은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세트'가 대표 상품이다. 이종훈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친환경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는 SSG닷컴과 키엘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배송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3 12:35: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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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홀 그레인 오트 라떼' 출시

신축년 새해 맞아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5종, MD 상품 26종 소개 신축년 새해 맞아 뉴이어 음료 3종/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홀 그레인 오트 라떼'를 비롯한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5종, MD 상품 26종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몸에 좋은 통곡물이 가득 담긴 '홀 그레인 오트 라떼'와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를 선보인다. '홀 그레인 오트 라떼'는 귀리, 현미, 보리, 흑미, 백태, 검정콩, 검정깨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을 담은 오트밀크에 백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표현한 음료로, 든든한 한끼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얼음이 갈린 블렌디드 음료인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는 흑임자 찹쌀떡이 함께 블렌딩되어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떡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스타벅스는 달콤 고소한 두 가지의 오트 음료를 통해 지난해 힘들었던 기억은 털어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출발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홀 그레인 오트 라떼'와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는 대체우유 중 하나인 오트밀크로 개발된 음료로, 국내 스타벅스에서는 2017년 '오트밀 라떼'를 시작으로, 2018년 '오트 그린티 라떼', 지난 9월에 선보인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 등 오트밀크를 활용한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블론드 에스프레소 크림 위에 바닐라 커피 칩이 뿌려져 더욱 풍부한 블론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와 제주 유기농 말차에 화이트 초콜릿과 모카 초콜릿을 함께 넣어 달콤 쌉싸름한 말차 초콜릿을 먹는 듯한 느낌의 '말차 초콜릿 라떼'를 선보인다. 또한, 흰 소의 해인 신축년을 맞아 '21 뉴이어 화이트 카우 머그', '21뉴이어 카우 스푼 머그', '21 뉴이어 복주머니 파우치' 등 하얀 소로 디자인된 다양한 MD 상품 26종을 소개한다. 부드러운 빵 안에 연유 버터크림이 들어간 '연유 밀크모닝'을 포함해 새해 푸드 5종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있다. 스타벅스 관게자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 시작을 염원하며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헸다. 한편,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뉴이어 음료(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말차 초콜릿 라떼, 홀 그레인 오트 라떼,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중 1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별 적립 이벤트를 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3 12:31:1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