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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중심 혁신 영업채널 VG제도 시행

우리은행이 거점점포와 영업점을 한 데 묶어 구성한 협업체계인 'VG제도'를 시행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대면채널 혁신을 위해 거점점포 중심 인근 영업점을 하나로 묶는 영업점 협업체계를 선보인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거점점포 한 곳과 인근 영업점 4∼8개 내외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는 영업점간 협업체계인 'VG(같이그룹, Value Group)'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점점포 중심으로 인근 영업점을 그룹화해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간 공동 영업과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공동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휴가, 연수 등으로 다수의 결원이 발생하는 영업점에는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간 상호 인력지원을 통해 내점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VG 단위 공동평가를 통해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은 내부경쟁을 지양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본부부서도 VG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은행과 빅테크 등의 금융진출 가속화로 금융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VG제도 시행으로 자산관리, 기업금융 등 영업점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대면채널 역량 강화로 고객에게 고품격의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면채널 혁신의 전환점인 이번 VG제도 시행을 통해 영업점간 협업을 강화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VG제도의 조기정착을 통해 영업점의 효율성과 생산성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3 11:02: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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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더 걱정…보험사 몸집 줄이기 나서나

지난해 다수의 보험사가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며 업계의 우려를 샀다. 시장에선 본격적인 보험사 인력 감축이 올해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푸르덴셜생명보험은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을 줄였다. 1976년 이전 출생 및 근속 20년 이상 직원 대상이다. 희망퇴직자는 근속 연수 등에 따라 기본급 27~36개월치와 더불어 기타 생활안정 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푸르덴셜생명은 30년 전 국내 진출 후 단 한 번도 대규모 인력 감축을 추진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저금리 장기화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업황 악화 등에 따라 인력 감축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수의 보험사는 이미 작년 상반기 인력 감원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날 10일까지 KB생명도 1966~1976년생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의 희망퇴직도 이어졌다. 업계 1위 삼성생명도 2년 전 도입한 '공로휴직' 제도를 확대 시행했다. '공로휴직'은 기본급을 받고 6개월~1년 휴직한 뒤 복귀하는 제도이다. 고정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긴축경영의 일부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줄줄이 인력 감축에 골몰한 이유는 올해 업황 악화를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 1~3분기 각 보험사의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현대해상의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했다. 삼성생명도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고객의 외부활동이 줄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다시 적정 수준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업황 악화가 예고된다. 이에 따라 보험사의 인력 감축은 이제 시작이라는 업계 관계자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3분기까지 보험사의 실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올 업황을 고려하면 인원 감축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 여파로 보험업계의 업황 악화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인 만큼 인력 감원은 지속될 것"이리고 설명했다.

2021-01-03 11:01: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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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 출시…코드식으로 3300W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이 더욱 강력해진다. 삼성전자는 4일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159만~169만원이다.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은 화이트 세라믹 글라스 상판에 다양한 색상 조작부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지난 6월 처음 출시돼 11월까지 6개월간 월평균 80% 이상 급성장했다. 신제품은 단일 화구 기준 최대 3300W(와트) 화력을 구현했다.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사용 가능한 코드식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다. 최대 10분간 초고화력을 내는 '맥스 부스트' 기능을 3개 화구 모두에 적용했으며, 전체 화구 출력은 최대 3400와트다. 아울러 4면 테두리에는 메탈 프레임, 변색 걱정 없이 오염물을 쉽게 제거하는 쇼트세란 글라스, 잔열 표시, 안전 잠금 등 차별화된 기능을 그대로 적용했다. 타입은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2가지다. 핵심 부품인 상판과 메탈 프레임은 3년, IH코일은 10년 무상보증해준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존 인덕션 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며 "한층 강력해진 화력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주방 경험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03 11:0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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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새해 프로모션 돌입…할인·무이자 할부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새해를 맞아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1월 한 달간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통해 연초부터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간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LT, 프리미어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 할부 선택 시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초기 구입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선수금을 없애고 최대 60개월까지의 장기 무이자 할부를 통해 월 납입금을 대폭 낮춘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또 이쿼녹스, 말리부 디젤, 트랙스 디젤을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로 구매 시 차량 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혜택을 준다. 또는 고객 선택에 따라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최근 사전 계약을 시작한 2022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바탕으로 뜨거운 고객 반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트레일블레이저는 가격 인상 없이 기본 트림부터 1.35 E-터보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한 바 있으며, 기본 및 옵션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상승 최소화를 통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도 새해를 맞아 이달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구매 혜택을 담은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재구매 고객 대상으로 뉴 QM6, XM3, 더 뉴 SM6, 캡처 모델에 한해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QM6 GD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를 추가로 제공하고 LPe 구매 시에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 기간에 따라서는 최대 36개월간 2.5%, 48개월간 3%, 60개월간 3.3%, 72개월간 3.5% 등의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XM3의 경우 TCe 260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혜택을 지원하고 1.6 GT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SM6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구입비 지원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여기에 TCe 모델 할부 구매 시엔 최대 72개월간 3.5%, LPe 구매 시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2.9%의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르노 캡처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 2.9% 또는 최대 72개월 3.9%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르노 마스터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최대 60개월 3.9% 금리 또는 잔가보장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버스 15인승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5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 또는 현금 100만원 지원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2021-01-03 10:4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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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초월

가이아 빈스 지음/우진하 옮김/쌤앤파커스 어떻게 인간은 우주의 객체가 아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었을까. 인류를 똑똑하게 만든 건 개인의 지성이 아닌 인류의 집단적 문화였다. 책은 지구의 지배자로 올라선 인간의 빅 히스토리를 불, 언어, 미, 시간이라는 4가지 위대한 '문화적 발견'을 통해 풀어낸다. 지금으로부터 6600만년전 멕시코가 위치한 유카탄 반도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졌다. 이 사건으로 당시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이 사라졌다. 생태학적 공백은 인간의 포유류 선조들이 메웠다. 생존의 기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한 음식물 섭취다. 야생의 에너지를 자유롭게 다루는 무기, '불'을 손에 쥔 인간은 이를 의도에 따라 통제하며 어떤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불은 식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그 결과 두뇌가 급격히 발달하게 된다. 사회화된 인간은 서로 협동하며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능숙해져 갔다. 진화의 핵심은 개인 간 정보 전달이다. 문화적 진화의 비밀 열쇠는 언어 속에 숨어 있다. 인류의 조상이 교류와 이야기에 몰두했다는 사실은 동굴 벽이나 바위에 남겨진 그림으로 확인된다. 동물이 영역 표시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전하려 인간이 애쓰며 만들어낸 작품이다. 두뇌 발달로 언어를 통한 상호 교류가 가능해진 인간은 활동 무대를 지구 전체로 넓히게 된다. 생존의 문제에서 벗어난 인간은 아름다움에 매혹됐고 이를 표현하기 시작한다. 생각과 개념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게 된 인간은 본격적으로 사회를 구성해 운영했고, 국가가 탄생했다.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현재를 사는 인간은 존재에 대해 고민하며 답을 찾고자 골몰한다. 인간은 손에 잡히지 않는 시간을 느끼고 확인하고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객관적 진실을 탐구해 나갔고 마침내 모든 종의 정점에 서게 된다. 빅뱅부터 포스트 사피엔스까지 인류사를 재조명하는 경이로운 통찰. 536쪽. 2만2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03 10:48: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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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중기중앙회 추문갑 본부장 "중소기업인 氣 살리기 정책 우선돼야"

매출 급감 중소기업, 일시적 유동성 위기 살펴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집단소송법도 경영 걸림돌 뿌리산업 등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연장 절실해 2021년은 중소기업인 기(氣) 살리기가 우선이다. 지난해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과 장기화로 참 힘든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중소기업은 내수와 수출이 급감하면서 60.3%가 매출이 줄었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일시적으로 문을 닫거나 폐업이 속출했다. 근로자들도 하나, 둘 일자리를 잃어가며 역대 최악의 고용난을 맞이했다. 다행히 중소기업 만기대출 연장과 특례보증 및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정부와 적극적인 정책대응과 위기돌파를 위한 중소기업인들의 노력이 함께하며 새로운 혁신과 성장의 기회도 만들졌다. 방역과 비대면 디지털이 일상화되면서 관련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급증하고 있으며,오프라인 위주의 판매방식을 과감히 온라인 방식을 전환해 위기탈출에 성공한 기업도 있다. 국가간 이동제한에도 불구하고 수출도 선방했다. 지난해 11월기준 중소기업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2.2%가 증가했고, 특히 화장품과 의약품 등 주요품목은 33.4%나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팬데믹이 종식되어도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4차 산업혁명의 급진전으로 산업구조 개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국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코로나 위기를 잘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세심한 정책설계가 필요하다. 우선은 코로나 피해로 매출이 급감한 중소기업들이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올해의 경우 중소기업 10곳중 6곳 가량은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이 떨어진 올해를 기준으로 내년에 기업들의 신용평가 등급을 매길 경우 등급 하락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가 오르고, 대출한도는 축소될 것이 뻔하다. 자금 융통을 위해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돈을 빨리 상환하라고 압박이 들어올 수도 있다. 중소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신용평가 기준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그리고 중소기업이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수 있도록 낡은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고, 법과 제도를 선제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당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집단소송법 제정 등 기업을 옥죄고 사기를 떨어뜨리는 입법논의를 멈춰야한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지킨다는 법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중소기업들에게 너무 과도하다. 특히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오너의 99%가 경영을 직접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면 경영자인 대표이사에게도 징역형 등이 처해지기 때문에 중소기업 경영이 상당히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아울러 인력난이 심한 뿌리산업이나 야외작업이 많은 업종에 대해서는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의 40% 정도가 주52시간제 도입 준비가 안됐다고 답했다. 특히 주52시간을 초과해 일하는 업체의 경우 10곳 중 8곳 이상이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활력회복은 '9983', 대한민국 사업체수의 99%, 고용의 83%를 차지하는 663만 중소기업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년, 우리나라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2021-01-03 10:47: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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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정환 주금공 사장 "맞춤형 주택금융 확대할 것"

한국주택금융공사 CI.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3일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행복과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 및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원, 고령층을 위한 신탁방식 주택연금 등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 주택금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비대면 정책모기지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비대면 전세자금보증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늘리는 한편, 주택연금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기존의 정책금융 공급 메커니즘의 비대면 서비스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지난해 우리는 디지털 기술을 핵심 사업부문에 접목시키는 선제적 노력을 통해,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편의성과 업무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었다"며 "재무건전성 관리를 위하여 대손준비금 적립기준 강화, 공사채 관리체계 효율화 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책금융의 지속공급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내 금융시장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정책모기지 재원의 해외조달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기반을 만들어 나가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03 10:47: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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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코어망 운영관리 정보보호 인증 획득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있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G 코어망 운영관리 분야에서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말 국내 최초로 5G 기지국 운영관리 분야 인증을 획득한 데 이은 성과다. LG유플러스는 세계적인 정보보호 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DNV GL로부터 5G 코어망 운영관리 분야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27001)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규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다. 정보보호 정책, 통신 보안 등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과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 5G는 수많은 사물과 사람이 연결되는 핵심 인프라로, 안전한 운영 관리가 필수로 요구된다. 빅데이터, AR·VR, 자율주행 등 각종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5G가 사이버 공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경제적 손실을 넘어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5G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 말 5G망의 핵심 영역인 기지국 운영관리를 위한 ISO27001를 획득했다. 올해는 인증 범위를 5G 코어망 운영 관리로 확장, 5G 전체 영역에 대한 운영관리 보안체계를 완성했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확대 구축과 동시에 국내외 전문가와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보보안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감사와 컨설팅으로 보안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한 검증과 연구로 5G 통신망의 보안사고 예방 활동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3 10:47:2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