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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선 도시철도 '제3자 제안공고'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이달 29일부터 내년 4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내년 2월 26일까지 사전적격심사 평가서류(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단계를 통과하면 같은해 4월 27일까지 기술부문, 수요 및 가격부문 평가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한 뒤 2023년 하반기 실시계획을 승인, 착공할 계획이다.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2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조5203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으로부터 72개월(6년), 운영 기간은 개통 후 30년이다. 제3자 제안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진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은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완성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서부선 사업의 추진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8 10:00: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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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스타뷰 냉장고 신형 출시…글라스 더 커졌다

LG 인스타뷰 냉장고 신형. /LG전자 LG 인스타뷰(국내명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가 더 새로워진다. LG전자는 다음달 11일에 개막하는 CES2021에서 LG 인스타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심리스 인스타뷰(국내명 풀 글라스 노크온) 디자인을 확대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이 디자인은 지난 10월 출시한 오브제 컬렉션에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오른쪽 상단 도어 전체를 글라스로 마감해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을 켜 음식물 종류와 양도 쉽게 확인하는 기능을 그대로 이어갔으며, 화면을 이전보다 20% 이상 키워냈다. UV 나노 기능도 탑재됐다. UV LED와 나노미터를 합성한 용어로, 물이 나오는 출수구 세균을 99.99% 없내는 기능이다. 상냉장 하냉동 제품에 이어 양문형 냉장고에도 도입됐다. 크래프트 아이스와 각얼음, 조각얼음도 만들 수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ES2021 최고 혁신상에 선정된 음성인식 기능 신제품도 공개된다. 냉장고 앞에서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장고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냉장고 문이 열린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디자인과 위생기능을 더한 LG 인스타뷰 냉장고를 앞세워 해외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28 10: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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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 STAR ESG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이 지난 2018년 상장한 'KB STAR ESG사회책임투자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대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하고, 국민연금과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ESG투자를 확대하면서 연초 73억원에 불과하던 운용규모가 1047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 ESG가 글로벌 기업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지표로 자리매김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투자 가이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KB STAR ESG사회책임투자 ETF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가 산출 및 발표하는 'KRX ESG 사회책임경영지수(S)'를 추종한다. 코스피 기업뿐만 아니라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까지 약 100여 종목에 투자하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ESG ETF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과거의 SRI(사회책임투자) 지수가 가진 일률적인 기업 선별 기준을 탄력적으로 변경하여 종합적인 관점에서 ESG요인을 감안해 초과 수익 달성도 고려했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KB STAR ESG 사회책임투자 ETF는 최근 1년 수익률 29.0%로 동일기간 KOSPI200 지수 대비 3.2%포인트 앞섰고, 최근 1개월 동안 일평균 19만주를 상회할 만큼 거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홍융기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 상무는 "글로벌 연기금뿐만 아니라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ESG관련 투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에도 자금유입이 많아지고 있다"며 "KBSTAR ESG사회책임ETF는 국내 ESG상품 중 가장 규모가 큰 ETF로 ESG대표기업 전반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28 09:53: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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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한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한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겨울나기에 필요한 방한물품을 구성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 분기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여가문화활동 지원과 독거 어르신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 진행했다"며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푸본현대생명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8 09:51: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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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

하나카드가 매장 관리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를 출시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매장 관리를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나카드는 매장 정보 조회 및 변경, 매출 취소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에 PC로만 접속 할 수 있었던 관리자 페이지를 모바일로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을 통해 매장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해 빠르고 편리하게 매장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가맹점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의 주요기능은 ▲가맹점 정보의 조회 및 변경 ▲실시간 매출 내역 조회 ▲원하는 방식으로의 매출 취소(상계·통장회입) 신청 ▲ 로그인 시 아이디 및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불편 없이 간편히 로그인 할 수 있는 잠금 번호 로그인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픽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홍보 채널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홍보하고 싶은 대상의 조건(성별, 연령, 지역, 고객 선호 업종 등)과 손님에게 제공 하고싶은 쿠폰 내용을 직접 입력하면 하나카드의 대고객 채널(하나카드 '나만의 픽')을 통해 고객에게 매장을 홍보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신규 가입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가입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가되며, 응모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SNS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자영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게 동네 추천 가게를 댓글로 소개하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은숙 하나카드 마케팅본부 과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 동안 개인사업자분들이 불편하게 느끼셨던 가맹점의 정보 변경, 매출 조회 및 취소 등의 업무를 디지털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8 09:50: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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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021년 반도체, 정유·화학산업 등 전망 '긍정적'"

2021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 표지. /삼정KPMG 2021년 국내에서 반도체와 정유·화학, 게임·미디어가 가장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꼽혔다. 삼정KPMG는 28일 '2021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요 21개 산업별 전망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 자료를 인용해 모든 반도체 제품 매출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는 올해 12.2% 성장에 이어 내년에는 매출액이 13.3% 늘어 반도체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정KPMG는 "반도체 산업 성장 전망에 따라 관련 기업은 수요 증가 예측 품목에 대한 생산량을 확대하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 향상과 밸류체인 안정화를 통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유·화학 산업은 운송용 정유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NCC(나프타분해공정) 가격경쟁력 상승, 전기차 확대에 따른 글로벌 배터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정유·화학 기업은 NCC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배터리 해외 생산거점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게임 시장은 이용자 증가와 해외 수출 확대로 올해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K-콘텐츠 인지도 향상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웹툰·웹소설, 드라마 제작 등 미디어 시장도 긍정적 요인이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보고서는 게임·미디어 기업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보안 등 디지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디스플레이 산업과 휴대폰, 자동차, 제약·바이오, 유통, 에너지·유틸리티, 통신·방송, 식음료, 패션, 화장품, 증권 등 11개 산업은 '일부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한편, 철강, 조선·해운, 건설, 항공,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7개의 산업 전망은 '일부 부정적'일 것으로 관측됐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산업 현황 및 전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업이 생존을 넘어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2021년 본격적으로 열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경제 가속화에 따른 전략을 체계화하며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른 고객 경험 전략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28 09:48: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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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10명 중 8명, 연 1000만원 미만 출연료 받고 일한다

#. 배우지망생 A씨는 B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기획사에 지불하는 연기교육비 50% 할인과 드라마·광고 출연 시 헤어, 코디 등 매니지먼트 비용 전액을 A씨가 지원받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기획사는 제대로 된 수업은 고사하고 방송 출연 기회도 제공하지 않아 결론적으로 교육비만 지출한 셈이 됐다. 계약 해지를 요청한 A씨에게 기획사는 오히려 위약금을 청구했다. 연기자 10명 중 8명은 연 1000만원 미만의 출연료를 받고 있고, 절반만이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쪽대본 관행은 물론 야외촬영 수당 및 식대 미지급과 같은 방송촬영 현장에서의 부당 대우와 열악한 조건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28일 방송 연기자들의 출연계약과 보수지급거래 관행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방송연기자 560명을 대상으로 한 계약체결 및 거래 관행 설문조사(10~11월)와 연기자노동조합원 4968명을 상대로 한 수입조사 두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방송연기자 560명의 직군을 살펴보면, 배우가 72.0%로 가장 많았다. 성우(10.2%), 코미디언(9.6%), 무술연기(8.2%)가 뒤를 이었다. 출연 매체는 방송이 85.9%였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over the top)를 포함한 인터넷플랫폼은 14.1%였다. 먼저 연기자노동조합원 4968명의 출연 수입을 분석한 결과 2015년 평균 2812만3000원이던 출연료는 2016년 2623만8000원, 2017년 2301만1000원, 2018년 2094만3000원, 2019년 1988만2000원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했다. 금액별로 따져보면 10명 중 8명(79.4%)이 연소득 1000만원 미만이었다. 1억원을 넘는 경우는 4.8%뿐이었다. 전체적으로 지출된 출연료를 놓고 보면 1억원 이상 수입을 올리는 연기자(4.8%)가 전체출연료 지급분의 70.1%를 차지했고, 수입 1000만원 미만 연기자에 대한 지급분은 5%에 그쳐 양극화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조원 출연수입 분석 외 방송연기자(560명)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비슷했다. 대상자 560명 중 응답한 529명의 연평균 출연료 수입은 1997만원이었고, 연기자 외 다른 일자리를 병행한다는 사람은 전체의 58.2%였다. 다른 일자리 병행 이유는 생계비 보전이 78.5%로 가장 많았고, 추가적 수입(9.5%), 진로변경(2.8%)이 그다음이었다. 출연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한 경우도 절반에 그쳤다. 응답자 560명이 출연한 1030개(1인 최대 3개 답변) 프로그램에 대한 계약 관련 조사 결과 49.4%는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했고, 29%는 구두계약, 21.6%는 등급확인서(방송사가 1~18등급으로 연기자 경력·등급 평가) 등 다른 문서로 갈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서 서면계약체결의무(제7조 제2항)를 규정하고 있고 위반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음에도 서면계약 체결이 잘 되고 있지 않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촬영이 끝난 후 야외수당, 식비, 가산료(일일, 미니, 주말 드라마 등 출연·방영시간 및 노력의 차이에 따라 추가로 지급하는 금액) 등 출연보수에 대한 정확한 정산내용을 받지 못했다는 답변도 43.2%나 됐다. 제작현장에서 겪었던 부당한 대우도 다수 확인됐다. 일명 '쪽대본'으로 불리는 촬영 직전 대본을 받은 경험이 33.4%에 달했다. 차기출연을 이유로 출연료를 삭감(27.1%)하거나 야외비·식대 미지급(21.8%), 18시간 이상 연속촬영(17.9%), 편집 등을 이유로 출연료 삭감(12.5%), 계약조건과 다른 활동 강요(10.5%) 같은 불공정한 관행도 여전했다고 시는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배포한 '대중문화예술인 방송출연표준계약서(배우)'에는 촬영일 2일 전까지 대본을 제공해야 한다. 또 1일 최대 촬영시간은 18시간을 초과할 수 없고, 추가촬영 시 야외비 및 제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방송연기자 출연계약서 8종을 입수해 법률검토도 실시했다. 검토 결과 표준계약서 미사용을 비롯해 ▲제작사 책임 축소 및 면책, 전가 ▲연기자의 지적재산권 포괄적 이전 ▲소송제기 금지 ▲과도한 위약금 등 불공정약관이 의심되는 조항들이 다수 발견됐다. 시는 방송사와 제작사에 출연계약서 검토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연기자들의 권익 개선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계약서 사전검토, 수익배분·저작권 침해 피해구제, 법률서식(내용증명, 고소장) 작성을 무료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불공정상담센터'를 통한 방송 연기자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 범위도 기존 예술인에서 영세 외주제작사까지 확대해 방송연기자의 권익을 효율적으로 보호한다는 목표다. '문화예술 불공정상담센터'는 눈물그만 홈페이지에서 상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상담(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4층)도 가능하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된 상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열악한 여건과 불공정한 관행으로 인한 연기자들의 창작의욕 저하는 대중문화산업 위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문화산업 성장을 위해 방송사, 외주제작사, 국회, 유관부서와 협업해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28 09:47: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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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코로나19 보증 지원 프로그램 연장

SGI서울보증 CI.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이행 보증 등 일부 상품의 보험료 인하 및 면제 조치를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4월 기획재정부의 한시적 계약 특례 시행에 맞춰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을 지원해 왔다. 공공 발주 계약 건 선금 보증에 대한 보험료를 20% 일괄 할인을 적용했다. 지원 프로그램 연장에 따라 중소기업 등에 대해 추가로 약 60억원 규모의 보험료 부담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공 발주 공사가 일시 중단되어 보험기간이 연장된 경우 공사 중단 기간에 대한 이행 보증, 공사이행보증의 보험료를 면제해 왔다. 그 밖에도 최장 180일까지만 인정해 오던 공사 중단 기간 제한을 없애 앞으로는 180일을 초과하는 기간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면제한다.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자금 사정 악화로 세금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납세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세금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납세 보증 및 정부의 각종 보조금에 대한 보증지원 등도 지속해서 확대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증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서민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의 파트너"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적 보증역할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8 09:46:4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