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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KLCSM, 선박 운영 디지털 전환 본격화…고성능 위성통신 기술 도입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이 고성능 위성통신 기술을 도입해 선박 운영의 디지털화에 속도를 낸다. KLCSM은 15일 부산 중구 본사에서 위성통신 전문기업 KT SAT와 '스타링크 기반 다중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링크 기반 다중궤도 위성통신은 저궤도(LEO) 위성과 정지궤도(GEO) 위성을 결합해 통신 커버리지와 속도를 최적화한 고성능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축될 위성통신망은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모니터링 시스템 가동을 지원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선박 통신의 안정성, 데이터 전송과 수집의 신속성 등 관리환경 전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KLCSM은 전했다. KLCSM은 KT SAT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향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스마트쉽 구현과 자율운항선박 실증 인프라 조성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권오길 KLCSM 대표는 "해상통신 분야에서 새로운 스탠더드를 제시하고, 해운업의 디지털화를 앞당기겠다"며 "KLCSM은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선박 환경 구축에 앞장서 해양산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KLCSM은 대한해운, 대한해운엘엔지, SM상선, 창명해운 등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가 운영하는 선박들을 종합 관리하며, 선박 운영 전반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5-05-15 17:1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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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계약이전’…가입자 안도, 노조는 총파업 경고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의 모든 보험계약을 가교보험사를 거쳐 5대 손해보험사로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가입자들은 "조건 그대로 유지된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노조는 "가교보험사 전환은 단기해고 통보"이라며 총파업을 선언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의 기존 보험 계약을 조건 변경 없이 5대 주요 손보사(DB·KB·메리츠·현대·삼성)로 이전시키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 MG손보는 신규 보험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계약이전은 전산통합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예금보험공사가 해당 손보사와 가교보험사를 형성해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전산 통합 등 준비 기간이 1년가량 걸리지만 그동안 보장·만기·보험료는 원형보존된다. 금융위는 "MG손보 보험계약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기존 보험계약은 보장내용, 만기 등의 조건 변경 없이 가교보험사로 이전될 예정"이라며 "5대 손보사로의 최종 이전도 조건 변경 없이 진행되므로 현재의 보장내용 등이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위의 발표로 MG손보 보험가입자들은 일단 안도하고 있다. 그동안 MG손보의 매각 실패로 청산 위기에 떨었던 가입자들은 "불안이 끝났다"며 환영했으나 MG손보 매각을 반대해온 노조의 반발이 예상돼 아직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반응도 나온다. MG손보 가입자 A씨는 "우리가 요구한 건 추가 이익이 아니라 단순한 계약 존속이었다"며 "금융당국이 가입자들이 피해보는 일 없도록 명확하게 확정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노조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가교보험사 진행시 총파업을 선언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여 분개한 가입자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MG손보 노조는 금융당국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MG손보 노조는 지난 14일 성명에서 "일부영업정지는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모는 '생명줄 절단'"이라며 "6개월 단기계약직 채용과 임금 저하를 강요하는 가교보험사에는 일절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파업과 법적 투쟁으로 맞설 것"이라며 사무금융노조·민주노총 차원의 연대 행동을 예고했다. 노조와의 갈등은 전산 통합 일정과 1차 계약이전(올 3분기 목표)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금융위는 "필수 인력은 가교사에 우선 채용하고, 5대사 이직도 적극 지원한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노조는 "정규직 보장 없인 협상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MG손보 가입자 모임도 행동 수위를 저울질하고 있다. 일부 회원은 "계약이전이 확정 발표가 난 만큼 국민청원을 내려도 된다"는 의견이지만 다른 쪽에서는 "노조가 실제로 이전 절차를 방해하면 다시 거리로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입자 A씨는 "금융당국의 확정적인 가입자 계약 안전 약속을 믿고 이제 투표 종료 하자는 의견이 더 강세이지만 아직 추의를 봐야 할 것 같다"며 "필요하면 길거리 캠페인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15 17:09: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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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1분기 실적 1119억원…전년 比 174.3%↑

SC제일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1억원(174.3%) 증가한 11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 상품 배상액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다. 영업이익은 136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억원(23%) 줄었다. 이자이익은 여신 규모 증가에도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지난해보다 143억원(4.5%) 줄어든 3073억원을 기록했고, 비이자이익은 외환·파생 관련 이익 감소 영향으로 110억원(11.1%) 줄어든 880억원을 기록했다. 충당금전입액은 전년 동기(150억원)보다 177억원(118.0%) 증가한 327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로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충당금 추가 적립에 따른 결과다. 영업비용은 관리 및 절감 노력에 따라 22억원(1.0%) 감소했다. 3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 말(85조8409억 원)보다 7조4773억원 증가한 93조3182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및 외환파생상품 자산 증가로 인한 영향이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1%로 전년동기대비 0.32%포인트(p) 상승했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23%로 전년 동기 대비 5.14%p 올랐다. 건전성 지표인 BIS 총자본비율(CAR)과 BIS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각각 19.08%, 15.90%를 기록해 등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해 충분한 손실 흡수력 및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4%p 상승한 211.24%를 기록했지만,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1%로 0.02%p 내렸다. SC제일은행은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5-15 17:06: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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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부산지역 시니어 위해 '디지털 금융교육 후원금' 5천만원 전달

한국거래소는 15일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5000만원을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호 KRX행복재단 사무국장, 오영환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이희배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이어져 온 거래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니어 세대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협조를 통해 부산지역 30개 노인복지관에 약 1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1명)와 보조강사(4명)로 구성된 교육팀이 직접 방문해 2회기(총60차례)에 걸쳐 실습형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모바일 뱅킹, 간편결제 활용법 및 금융사기 예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그 밖의 실생활에 유용한 앱(지도앱, 구삐 등) 사용법도 함께 다룬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부산지역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금융 활용지식을 전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 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5-15 16:56: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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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 아시아 첫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공장' 준공

LS머트리얼즈가 전기차(EV) 등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양산 체제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량화 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가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엠케이는 글로벌 알루미늄 부품사인 오스트리아 HAI와 합작해 설립됐다. 공장 부지는 약 1만3747㎡ 규모로, 연간 약 30만대 전기차에 들어갈 부품 생산이 가능하다. 주요 생산 품목은 차체와 배터리를 보호하는 ▲크래시박스 ▲사이드실 ▲배터리팩 케이스(BPC)용 알루미늄 프로파일 등이다. 이번 양산 거점은 유럽에 집중돼 있던 고급 경량 부품 생산 체제를 아시아로 확장한 첫 사례다. LS머트리얼즈 관계자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기존 대비 10% 이상 가볍고, 강도는 높다"면서 "이에 EV,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형 모빌리티의 주행거리, 배터리 효율, 충돌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S머트리얼즈는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캐즘)에 대응해 내연기관차용 부품도 병행 생산할 계획이다. 동시에 기술 고도화와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의 공급 협력을 통해 EV 부품 시장 선점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이엠케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고강도 알루미늄을 포함해 2030년까지 연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이는 2024년 모회사 LS머트리얼즈 매출(1421억원)보다 약 40% 많은 수준이다. 현재 하이엠케이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현재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이라며 "고강도 경량 부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모빌리티 부품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5 16:52:5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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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의 힘" 삼양식품 1분기 영업이익 1340억원 기록

삼양식품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29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1분기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한 42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3000억원을 돌파한 지 불과 세 분기만에 사상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까지 확대됐다.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지속되며 해외매출이 크게 늘었다. 미국 전역에 입점을 완료한 월마트에서 불닭브랜드가 닛신, 마루찬 등과 함께 라면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올랐고 크로거, 타겟 등으로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처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삼양아메리카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91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에서도 견조한 현지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6억 1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유럽법인은 권역 내 대표적인 대형 유통채널인 알버트하인(Albert Heijn), 레베(REWE) 등에 입점을 본격화하며 1분기 16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에는 현지 유통업계와 소비자로부터 불닭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네덜란드 유통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에서 까르보불닭볶음면이 3관왕에 오르며 2024년 네덜란드 슈퍼마켓에 출시된 신제품 중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해외사업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340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지역 다변화에 따른 해외 비중 증가, 고환율 효과 등이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영업이익률은 25%에 달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6월 밀양2공장이 준공되면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법인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또 한번 성장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국 다변화,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한 원가절감 등에 집중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5-15 16:51: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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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중량화물 전시회 'BBE 2025' 참가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중량화물(브레이크벌크) 전시회 '브레이크벌크 유럽'(BBE)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20주년을 맞은 BBE는 올해 6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1만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현대글로비스는 5년 연속 참여해 왔다. 브레이크벌크는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중량 특수 화물이다. 산업 및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장비를 비롯한 대형 중장비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화물을 해상으로 운송하려면 컨테이너선보다 선내 공간을 비교적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운반선이나 벌크선 등이 필요하다. 현대글로비스는 두 가지 선형(자동차운반선 97척, 벌크선 23척)을 모두 운영한다. 이를 통해 거대하고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브레이크벌크를 선적하고 운송하는 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BBE에 이어 북미, 중국, 중동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전시회에도 참가해 비계열 영업에 힘쓸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만의 브레이크벌크 운송 전문성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6:48: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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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롯데칠성음료 '크러시 풀오픈 캔' 外

◆롯데칠성음료 '크러시 풀오픈 캔 맥주' 롯데칠성음료가 제품의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방식의 크러시 풀오픈(Full Open) 캔 맥주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크러시 풀오픈캔은 개봉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방식을 500ml캔 제품에 적용해 기존 보다 넓은 음용구로 크러시를 찾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크러시 풀오픈캔은 맥주의 특장점인 탄산감, 청량감, 짜릿함을 극대화 시켜 캔 째 들이키는 크러시만의 강한 탄산 볼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용 해방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에 맞춰 모델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크게 열리는 탄산러시'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본편 및 숏폼 형태의 추가 영상이 공개될 계획이다. ◆KT&G 면세전용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KT&G가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와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2종을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현재 글로벌 10여 개국 출시돼 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T&G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기존 판매제품을 포함해 총 3종으로 확대됐다. 패키지에는 주황, 그린 등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을 통해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100mm 초슬림 궐련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mg, 0.15mg이며, 가격은 보루 당 32 달러이다. 한편, '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10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글로벌 초슬림 담배 No.1 브랜드이다. 지난해에는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5년 연속1위에 '에쎄(ESSE)'가 선정되는 등 세계적 히트 상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 KT&G는 지난달 23일 블랙 궐련지를 사용한 '에쎄 느와르'를 전국에 출시하는 등 에쎄 브랜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 폴더, 오찌 '플랩 스니커즈' 이랜드월드 패션 플랫폼 '폴더'가 운영하는 자체브랜드 '오찌(OTZ)'가 25SS '플랩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플랩 스니커즈는 굽이 낮고, 날렵한 디자인이 접목된 여성용 신발이다. 블랙, 실버,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유연한 메쉬 소재의 갑피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설포를 신발 밖으로 빼거나 안으로 넣는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한 켤레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랜드 오찌 관계자는 "오찌(OTZ)는 일상 속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캘리포니아 태생 브랜드"라며 "오찌만의 감성에 활동성을 더한 플랩 스니커즈를 사계절 데일리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2025-05-15 16:48: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