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정부 '청년 미래이음대출' 신설

정부가 청년 및 취약계층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정책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한다. 거래 이력 부족 등을 이유로 신용평점이 낮은 청년을 위한 소액대출 정책금융상품 '청년 미래이음대출'이 새롭게 출시되며, 기존 정책금융상품을 성실상환한 차주를 위한 '생계자금대출'도 신설된다.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청년 자영업자를 위해 기존 '청년 미소금융 운영자금 대출'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출시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3일 개최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발표한 '청년·취약계층·지방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다. 금융이력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금융 문턱을 넘기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에 저금리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목표를 뒀다. 30일 금융위에 따르면 신규 출시되는 '청년 미래이음 대출' 및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 대출'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163개 미소금융지점(기업·은행재단, 지역법인)을 통해 공급된다. '청년 미소금융 운영자금 대출'도 같은날부터 확대 운영된다. '청년 미래이음대출'은 신용점수 하위 20% 또는 차상위계층 이하의 미취업 또는 취업 1년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연 4.5%의 금리에 최대 500만원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대출기간은 거치 최대 6년, 상환 최대 5년으로 설정했다. 기존 햇살론유스와 중복 이용도 가능하다. 미래이음대출은 대출 심사 시 자금용도(취업·자격증 취득, 창업, 초기 정착자금)와 상환의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다.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을 필수로 연계해 청년의 건전한 금융생활과 자립기반 형성도 지원한다. 정책서민금융을 성실히 상환했으나 제도권 금융에 안착하지 못한 차주를 위한 '생계자금대출'도 신설된다. 연 4.5%의 금리로 최대 500만원의 생계자금을 최대 6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생계자금대출은 차상위계층 이하거나 신용점수 하위 50% 및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차주 가운데 불법사금융대출·미소금융 등 기존 정책금융을 성실 상환한 차주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전세사기피해자나 특별재난구역 거주자도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생계자금대출' 신설을 통해 불법사금융예방대출(연 12.5%·최대 100만원) →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연 4.5%·최대 500만원) →징검다리론(연 9% 이내·최대 3000만원)으로 이어지는 '크레딧 빌드업(Credit Build-up)'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자금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청년 자영업자를 위한 '미소금융 운영자금'도 확대 운영한다. 대출 한도는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확대되며, 거치기간은 기존 6개월에서 2년까지 연장한다.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신규 상품의 공급 실적과 이용자 특성, 상환 현황, 현장 만족도 등을 면밀히 점검해 공급규모를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지자체 협의를 거쳐 '지방거주 청년 자영업자 이자지원 확대 사업'도 금년 2분기 중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30 12:00:1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하나증권, 부산 스타트업 투자 확대…"모험자본 공급 강화"

하나증권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산 지역 초기 스타트업 투자 펀드 결성과 운영에 협력하고, 우수한 지역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스타트업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과 후속 투자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도 공유하며, 지역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의 첫 실행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성한 '부산 글로벌 브릿지 투자조합'에 출자하며 부산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나선다. 향후 지역 기반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방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스케일업, 상장까지 기업 성장의 전 과정에 걸쳐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상장주관사 역할을 통해 자본시장 진입까지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최근 비수도권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모험자본 AI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충남 지역 기업 성장 단계 투자를 위한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이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혁신기업 지원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자금을 연결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증권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비수도권 혁신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꼭 필요했던 모험자본의 물꼬를 트는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하나증권과 함께 지역 창업기업이 투자를 통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30 11:46:1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전자소재 사업 확대 승부수…2030년 2조원 목표

LG화학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맞춰 고부가 전자소재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키운다.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를 고부가 첨단소재 중심으로 전환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전자소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현재 1조원 규모인 전자소재사업을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하고 미래 포트폴리오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전자소재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고객사와 장기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LG화학은 핵심 경쟁우위 기술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관련 선행 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AI 인프라 확산과 차량 전장화, 신규 디바이스 성장으로 고성능 전자소재 수요가 빠르게 늘자 선제적인 기술 확보와 사업화 기반 강화에 나선 것이다.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AI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산업은 고집적·고다층 패키징과 미세공정 중심으로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열 관리와 전기적 간섭 제어 등 고성능 소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LG화학은 메모리용 소재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AI·비메모리용 패키징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동박적층판(CCL), 칩 접착 필름(DAF) 등 기존 패키징 소재 분야에서 기술 신뢰성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세 회로 연결을 구현하는 PID(Photo Imageable Dielectric)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톱 반도체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감광액 잔여물을 제거하는 스트리퍼 등 공정용 소재 기술도 확보했으며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으로 주목받는 유리기판 분야의 핵심 공정 개발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에 대응한 전장 소재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LG화학은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열 접착제를 비롯해 모터, 전력반도체, 통신, 센서 등 다양한 전장 부품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장 시스템·소재 기업들과의 공동 개발도 병행하며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자동차 유리에 적용돼 빛과 열의 투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SGF와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디스플레이 구현에 필요한 포토폴리머 필름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확장현실(XR)과 로봇 등으로 디스플레이 적용 분야가 확대되면서 관련 소재 개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독자적인 소재 설계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은 "LG화학은 그동안 석유화학에서 첨단 소재로 누구보다 빠르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사업 환경 변화 속 도전과 도약을 지속해 왔다"며 "LG화학은 미래 신소재 분야에 대한 치열한 집중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과 기술을 투입해 기술 중심의 고부가 첨단 소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30 11:36:0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BS그룹,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에 황준호 부사장

BS그룹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황준호 BS산업 부사장을 선임했다. 30일 BS그룹에 따르면 황준호 신임 대표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기획실장과 보성산업(현 BS산업) 스마트시티 개발본부 상무, 스마트솔루션파트 전무, AI 인프라실 실장 등을 거친 도시개발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특히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대표를 맡으며 전남 해남 '솔라시도' 사업의 초기 기획부터 스마트 인프라 구축까지 실무 전반을 총괄해왔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전남 해남 일대에서 BS산업, BS한양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도시개발 '솔라시도' 사업의 시행 전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과 대규모 부지, 용수 확보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부지 확정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긍정적 사업 환경도 기대되는 곳이다. BS그룹 관계자는 "황 대표는 솔라시도 AI 인프라 구축의 큰 틀과 구성을 설계한 인물"이라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과 RE100 산업단지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솔라시도를 에너지 미래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30 11:32:03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현대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현대카드가 소개한 디지털 아트를 유럽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살아있는 시, 독일 미디어 아트센터에 전시 현대카드는 자사의 디지털 아트 플랫폼 '현대카드 모마(MoMA) 디지털 월'에서 소개된 작품 '살아있는 시'가 독일의 미디어 아트 센터인 체트카엠(ZKM)에 전시된다고 30일 밝혔다. 살아있는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현대카드 디지털 월에서 전시됐던 작품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컴퓨터 알고리즘이 결합해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디지털 시를 구현한 작품이다. 미국의 인공지능(AI) 시각 예술가 '사샤 스타일스'가 제작했다. ZKM은 뉴욕현대미술관에서 현대카드 디지털 월에 전시된 작품을 직접 확인한 뒤, 작가와 작품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이번 전시를 결정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카드의 디지털 월 프로젝트가 유럽까지 확대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의 협업으로 제작된 콘텐츠가 한국과 미국을 넘어 유럽의 대표적인 미디어 아트 기관에서의 전시로 이어진 것이다. 살아있는 시는 ZKM의 '더 스크린(THE SCREEN)' 개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된다. 내달 12일까지 약 2주간 ZKM 1층 '아트리움8'의 대형 스크린에서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욕현대미술관과의 오랜 파트너십의 결실인 디지털 월에 소개한 작품이 한국과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확장되며, 세계적인 디지털 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 ◆ 타이어 구매·렌탈 서비스 이용 시 월 최대 1.6만원 할인 삼성카드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는 타이어 구매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프로그램인 '넥스트레벨'과 연계해 렌탈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넥스트레벨 서비스 이용 시 이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밀착형 혜택도 마련했다. 주유소,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의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10% 할인 혜택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삼성카드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상품 내용은 삼성카드, 모니모 애플리케이션(앱),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VISA) 모두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넥센타이어와의 제휴를 통해 타이어 교체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새 학기를 맞이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카드 및 KB 페이 이용 고객 대상 경품 혜택 KB국민카드는 내달 17일까지 '응원합니다! 새학기 3가지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행사 기간 KB국민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5명) ▲신세계 상품권 20만원(10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20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300명) 등 총 33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KB 페이(Pay)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KB 페이 머니 3만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테니스장, 수영장, 학원, 서점 등 자기 계발 관련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다이소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세 가지 혜택은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KB 페이 또는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고객의 다양한 소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30 11:26:56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BNK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응원 '가을야구예·적금'

BNK부산은행은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BNK가을야구예금'과 'BNK가을야구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출시된 'BNK가을야구예금'은 BNK부산은행의 대표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2.4%에 더해 ▲승리기원 우대 0.2%포인트(p) ▲롯데자이언츠의 정규시즌 승리수에 따라 최대 0.2%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3%p ▲신규고객 우대 0.1%p 등을 포함해 최고 연 3.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총 판매한도는 5000억원이다. 'BNK가을야구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5000좌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는 연 2.4%로 적용되며, ▲정규시즌 승리수에 따라 최대 0.2%p ▲사직야구장 방문 우대 최대 0.2%p ▲BNK가을야구예금 동시 가입 0.2%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3%p ▲신규고객 우대 0.1%p 등 최고 연 3.40%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두 상품은 오는 5월 말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BNK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예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호 BNK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가을야구예금은 지난 20년간 고객과 함께 야구의 감동을 나누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가치를 더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30 11:25:5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인도 콘스펙에 PHA 공급…친환경 소재 사업 가속

EU의 환경규제인 PPWR(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등 글로벌 '탈(脫)플라스틱' 흐름이 가속화되고, 국내도 에너지 절감 기조가 강화되면서 CJ제일제당의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가 주목받고 있다. PHA는 토양은 물론 바닷물에서도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CJ제일제당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업체 '콘스펙(Konspec)'에 PHA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커틀러리(포크, 나이프 등 서양 식기)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PHA가 적용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PHA의 상용화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으로 도입한 'PHA 빨대'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PHA 빨대'는 석유계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과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협력해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PHA와 PLA(Polylactide), 펄프를 혼합한 생분해성 소재만으로 개발됐다. PHA를 위생용품에 적용한 세계 최초 상용화 사례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를 론칭한 이후 화장품 용기, 일회용 포장재, 칫솔, 인조잔디 충전재 등으로 PHA 적용을 확대해왔다. 최근 유가 변동성이 확대돼 나프타 등 석유계 소재 수급이 불안정해지며 PHA가 대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비닐 포장재와 패키징 기업들의 PHA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탈플라스틱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PHA 등 친환경 소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PHA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30 11:22: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LS전선, 초고압·해저케이블 호조로 사상 최대 매출 경신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수주잔고 증가를 바탕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전선은 30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조5882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초고압케이블과 해저케이블 중심의 수요 확대, LS에코에너지 등 자회사 실적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이는 2024년 매출 6조7653억원, 영업이익 2745억원과 비교해 각각 12.2%, 1.9% 늘어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주잔고도 큰 폭으로 늘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7조6300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2%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회사 실적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0.5%, 49.2% 증가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유럽과 북미 시장을 겨냥한 LS전선과의 교차판매 확대, 아세안 지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고성장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LS마린솔루션도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물량 증가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매출은 2442억원으로 전년 1303억원보다 87.4%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전선 관계자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서 대형 전력망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규모 인프라 사업 수행 경험의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어 2030년 매출 10조원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생산과 공급망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과 멕시코 버스덕트 공장을 건설 중이며 비중국권 유일의 희토류 원료 공급사인 호주 라이너스와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30 11:21:4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한화솔루션 사외이사, 회사 주식 매입…"책임경영 강화"

한화솔루션 사외이사 전원이 자사 주식 매입에 참여하며 유상증자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30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장재수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송광호, 배성호, 이아영 이사 등 사외이사 4명 전원이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6일 발표한 유상증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매수 의사를 밝힌 것이다. 장재수 의장은 "회사가 처한 대내외적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재무구조 안정화와 신용도 방어,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가 병행돼야 하는 만큼 이번 유상증자는 불가피한 선택임을 이해하기 때문에 사외이사로서 한화솔루션 주식 매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동관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도 책임경영 차원에서 총 42억원 규모의 지분 매수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약 30억원 규모(26일 종가 기준 약 8만1500주)의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며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와 박승덕 큐셀 부문 대표도 각각 약 6억원(약 1만6000주)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한다.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매수다. 이 밖의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지분 매수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해까지 이어진 글로벌 태양광 및 화학 업황 둔화에 대응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조달 자금 가운데 약 1조5000억원은 채무 상환에 투입하고 9000억원은 차세대 태양광 기술과 생산능력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재무 안정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30 11:21:1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