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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공모전' 시상

반도문화재단이 경기도 동탄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가족애(愛)'를 주제로 한 작품 총 575개가 출품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 상금 340만 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을 수여하고 전시회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부문별로 그림 부문은 손아윤 어린이의 '달콤한 낮잠', 사진 부문은 이대영님의 '손주와의 교감'이 각기 대상을 수상했다. 그림 부분 대상 수상작 '달콤한 낮잠'은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작 '손주와의 교감'은 세대를 거친 가족 사랑을 표현했다. 그림 부문 대상을 수상한 손아윤 어린이는 "작품을 준비하며 아빠, 엄마와 함께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경기도 동탄 소재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에 전시된다. 해당 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전시로, 다양한 수상작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을 개최한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모전 및 전시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5-14 15:32:3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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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스코다파워, 체코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 공식 후원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파워가 프라하에서 열리는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하고, 박지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하의 봄'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1주년을 기념해 1946년 시작된 행사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클래식 음악축제다. 올해로 80회를 맞은 이 음악제에는 그동안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 클래식 음악계 거장들이 참여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이듬해인 2016년과 지난해 두 차례 참여해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이 음악제는 매년 체코의 '국민 작곡가'로 불리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기일인 5월 12일에 그의 대표곡인 교향시 모음집 '나의 조국' 연주로 개막을 알린다. 올해 음악제는 다음 달 3일까지 프라하 전역에서 열리며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및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사업 협력을 넘어, 체코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로 '프라하의 봄'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두산이 체코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14 15:32: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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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김해금융센터에 '외국인 특화점'

BNK부산은행은 김해지역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김해시 부원동에 소재한 김해금융센터 내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해금융센터는 김해지역을 대표하는 BNK부산은행의 핵심점포다. 인근 지역 내 근로 및 거주 외국인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를 갖춘 점포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신설된 외국인 고객 특화점에는 ▲외국인 고객 전용창구 ▲7개국 언어 통·번역 디지털데스크 ▲17개국 언어 AI번역 시스템 ▲외국인고객 전용 테블릿PC ▲외국인 서포터즈 배치 등 외국인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가 구축됐다. 특히 디지털데스크는 전문 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외국인 고객은 계좌 개설, 카드 신규 신청, 전자금융 등록 등 일반 창구 수준의 업무를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과 직원간 채팅형식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AI번역 시스템은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외국인 고객 맞춤형 인력인 서포터즈도 배치해 고객 응대 편의성을 높였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부산은행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김해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외국인 고객 맞춤 점포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5-14 15:31: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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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분기 순익 6081억원…전년比 13.2%↓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연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608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 세전이익은 822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변동성 확대, 대형 재해 발생 영향이다. 장기보험은 CSM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상품 경쟁력 강화와 GA채널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통해 보장성 신계약 매출 월 평균 196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신계약 CSM은 연말 가정조정에 따른 환산 배수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한 7015억원을 기록했다. CSM 총량은 14조 3328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589억원 증대했다. 보험손익은 CSM 총량 확대를 기반으로 한 상각익 증가에도 대형 재해 등으로 인한 보험금 예실차 축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194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기본보험료 인하와 할인 특약 경쟁 심화로 인한 시장 규모 축소의 환경에서도 보유계약 갱신율 개선과 직판 채널 성장 지속을 통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보험 수익 1조3772억원을 시현했다. 보험손익은 사고율 감소와 사업비율 개선에도 연속된 요율 인하 영향 누적과 강설 발생에 따른 건당 손해액 상승으로 전년 동기대비 70.9% 감소한 299억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국내 및 해외 사업 매출의 동반성장으로 1분기 보험수익 4099억원을 시현했다. 고액사고 증가에 따른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은 496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운용은 연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평가 손익이 축소되었음에도 보유 이원 제고 노력을 위한 채권 교체 매매 등으로 1분기 투자이익률 3.57%, 운용자산 기준 투자이익 73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수준의 성과를 시현했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과감한 혁신과 역량 집중을 통해 본업 경쟁력의 격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적 미래 수익 기반 확보 및 균형과 가치 있는 성장을 이루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14 15:27: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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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교보생명·카카오페이손보

신한라이프가 18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 'AAA'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 보험 수익성 지속 전망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8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험손익 기반 안정적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춘 회사로 평가하고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AA/안정적' 을 부여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난 2024년 기준 보험수익성 22.7%로 업계 평균 12.5% 대비 우수한 보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따른 약 7조2000원 규모의 보험계약마진(CSM) 고려 시 향후에도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전사적 혁신을 지속하며 18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회사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전 국민 보장분석 캠페인에 나선다. ◆ 가족보장과 건강보장의 밸런스 초점 교보생명은 통합앱과 재무설계사(FP) 방문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험점수를 알려주고 필요한 보장을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보장분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교보생명 통합앱에 로그인하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연동된 보험 가입 내역을 바탕으로 보험점수 기반의 맞춤형 보장분석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 보험점수는 물론 가족·건강보장 항목별 준비 현황을 확인해보고 보장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 내게 부족한 보장은 무엇인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교보생명 고객이라면 건강보장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보생명 FP들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맞춤형 보장점검을 해준다. FP들은 상반기 중에 보장분석 경험이 없거나 보장점검이 필요한 고객을 우선 만나고 이후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장을 제공해 미래의 역경 극복을 돕고 진정한 고객 가치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늘 고객 보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평생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휴대폰보험 보장을 강화했다. ◆ 삼성전자 녹스 가드(Knox Guard) 연동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휴대폰보험 상품에 '도난·분실·배터리 패키지(특약)'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특약은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인 녹스 가드(Knox Guard)와 연동해 도난 또는 분실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동일 기종으로 1회 보상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기부담금 30%(최소 3만원)만 부담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해당 특약을 통해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종료된 이후 배터리 성능이 80% 미만으로 저하된 경우에도 자기부담금 2만원으로 1회에 한해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종료된 이후 최대 1년까지 보증을 연장해 사용자 과실이 없는 고장에 대해 최대 3년간 무상 수리를 받을 수도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휴대폰 가격과 수리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사용자의 걱정과 요구를 보험으로 해소하고자 했다"며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도난·분실 상황에서도 동일 기종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배터리 교체와 제조사 보증 연장까지 지원함으로써 갤럭시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14 15:23:4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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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News] 기아·르노코리아·KGM

◆기아, 인도공과대와 현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아가 인도공과대학교 티루파티(이하 IIT 티루파티)와 현지 우수인재 양성과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기아는 지난 9일(현지시간) 기아 인도권역본부가 IIT 티루파티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IIT는 인도 전역에 23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기아는 인도 공장이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지역 최우수 대학교인 IIT 티루파티와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첫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IIT 티루파티에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3억 5000만 루피(한화 약 58억원)을 후원한다. 교육 인프라 설립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자동차산업 특화전공 개설, 장학금 지원, 산학공동 프로젝트 추진,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연구 후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메이커스 랩(Makers Laboratory)'으로 불리는 최첨단 연구 공간 설립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연구를 위한 프로토타입 구상 및 설계, 개발 등에 이 공간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코리아, 국민대학교와 MOU 체결…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본격화 르노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높인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국민대학교와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히 협력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르노코리아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 ▲르노코리아 연구소(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RTK) 견학 ▲산업 전문가 특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을 골자로 한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미래 인재들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망한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보태고, 국민대학교와 르노코리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국내의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르노그룹의 글로벌 전략 아래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 디자인, 품질, 안전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을 선보이며 그룹 내 핵심 미래차 생산거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KGM, 이탈리아서 브랜드 론칭…액티언 출시 KG모빌리티(KGM)가 이탈리아 시장에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확대에 나섰다. KGM은 지난 6∼8일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에 있는 라 바냐이아 골프 리조트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액티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발표한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에 기반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KGM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부터 KGM의 이탈리아 시장 판매를 담당하는 딜러그룹인 오토토리노사와 그 딜러들을 대상으로 KGM 브랜드와 중장기 수출 전략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은 정부 신차 보조금 정책에 맞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KGM은 이번 액티언을 시작으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를 이어 나가고, 향후 5천대 수준까지 판매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2025-05-14 15:22:4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