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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선정

UNIST가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인증기관으로 활동한다. UNIST는 첨단 과학 기술 분야에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UNIST 리더십센터는 매년 약 2500명의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인공지능(AI)과 STEM 융합 프로그램을 강화해 300명 이상의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UNIST STEM 캠프는 국내 유일 대학생-중고교생 협력형(Near Peer)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UNIST 재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능동형 교육 캠프이다. 이 캠프에서는 자율주행 RC카 제작, 6족 보행 로봇 개발 등 고난도의 STEM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재참여 의사도 100%에 달했다. 리더십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UNIST가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과학 기술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통찰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7 22:12: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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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사상역~사상공원 도심숲 이음길’ 착공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경부선 사상역 주차장에서 '사상역~사상공원 도심숲 이음길'의 안전한 공사 기원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사상역~사상공원 도심숲 이음길은 사상구 괘내마을과 사상공원을 공중 보행로로 연결해 접근성을 개선하는 공사로 총 123억원을 투입해 현재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투자시설사업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부선 횡단육교와 연결해 보행교 및 보행로 198m, 휴게쉼터 조성, E/V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2년 6월 부산시 핵심공약사업인 '15분도시' 정책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공중보행로와 바로 연결되는 사상역 육교를 통해 서부터미널과 도시철도, 부산~마산 복선전철까지 동선이 단축되고 나아가 사상역 앞 도시바람길 숲과 사상광장로 그린카펫까지 완공되면 공중보행로는 도시와 숲, 광장을 연결하는 사상역~사상공원 도심숲 이음길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역을 중심으로 아래쪽의 광장로 그린카펫, 사상역 문화숲과 위쪽의 사상숲체험 교육관, 국립 백양산 자연휴양림을 도보로 이동하는 사상을 잇는 보행로가 주민들의 생활권 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7 22:11: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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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학생팀, 해양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학생팀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 해양시민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바닷새 지도 만들기'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해양생산관리학부 신채은 석사과정생, 해양수산경영학과 손정민 석사과정생,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4학년 박상민 학생, 해양생산시스템관ㅡ리학부 졸업생 김현무 항해사, 인천대 김윤희 씨, 해양수산부 박성민 청년보좌역 등은 연합팀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이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미래 해양 시민 양성, 해양 생태계 변화 확인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 어린이 해양탐사대와 함께 대한민국 바닷새 지도를 만드는 공공·기업·시민 협업 모델을 제안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연간 전국 150명의 어린이 해양탐사대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함께 바닷새 탐사 방법 학습 등을 진행하고, 탐사지를 방문해 실제 바닷새를 탐사하고 촬영한 뒤 탐사 결과 기반 대한민국 바닷새 지도를 제작하는 등 해양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시민참여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국립부경대 학생팀은 제1기 해양수산부 2030 자문단 수산·어촌 분과로 활동하며 이번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 아이디어를 정책 제안 형태로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3학년 강창주, 주상원 학생팀은 플로깅 연계 지역화폐 운영 방안을 바탕으로 부산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해양시민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은 해양시민활동의 다양한 분야, 지속 가능한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렸다. 시상식은 최근 열린 2024년 해양시민 포럼에서 진행됐다. 우수 아이디어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기업·시민 협업모델 개발, 정책 건의, 연구 추진 등으로 활용된다.

2025-01-17 22:1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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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LINC 3.0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LINC 3.0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산학연 협력 발전을 위해 국립창원대 모든 구성원이 함께 걸어온 13년간의 노력과 성과가 맺은 결실로 풀이된다. 국립창원대는 2012년부터 산학 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 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산학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2년 선정된 3단계 산학연 협력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에서는 기술 혁신선도형 협력 모델로의 진화를 위해 ICC 연계성과, 특허 및 기술 이전, 공용장비활용 등의 성과 창출에 노력했으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 협력 고도화 체제 구축(UNI3.0-Campus) ▲신산업특화 지역 인재 양성(UNI3.0-Future 3C) ▲기업 지원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UNI3.0-TREE) ▲글로컬 산학연 생태계 조성(UNI3.0-SC)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수요 지향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노력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성장에 기여하며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대운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로, 이는 과거의 성과를 넘어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작점"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역과 대학이 포용의 마음으로 함께하고 도전의 정신으로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7 22:0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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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전남 신안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출산가정 기저귀 구입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비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 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전부 부담하였으나, 2025년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신안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가정 기저귀 구입비 지원사업은 정부형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자 외 신안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2세 미만 영아에게 월 9만 원을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부담이 가장 컸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을 부담하였으나, 2025년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구소멸은 국가적 책무이고 사회적 재난일 만큼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가까운 시일 내 올 수도 있는 국가소멸이라는 중요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들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가장 먼저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 그래서 임신이나 출산에 있어 조금이나마 경제적 뒷받침을 해주고자 가장 절실한 부분들을 찾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안에서는 임신·출산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정책들을 꾸준히 펼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마무리했다.

2025-01-17 22:08:3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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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설 연휴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 실시

하동군이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라 길어진 설 연휴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건강관리 서비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캐시워크 앱 메인화면에서 팀워크에 접속, '하동군 챌린지 참여' 선택 후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기반서비스와 연계해 인증 스탬프가 제공된다. 스탬프 장소는 ▲하동 핫플레이스 14개소 ▲하동 주요 관광지 6개소다. 20개소 가운데 1곳만 방문해도 응모할 수 있으며 누적 스탬프가 많을수록 캐시가 많이 배당되는 방식이다. 핫플 14개소는 ▲감동화개 ▲밤톨 ▲양탕국 커피문화원 ▲양보제과 ▲따신골 ▲평사리의 아침 ▲더로드101 ▲더좋은날 ▲청석골감로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 ▲연우제다 ▲찻잎마술 ▲라라북천이다. 이는 모두 2023년 핫플로 지정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핫플과 함께 스탬프 장소로 지정된 관광지 6개소는 ▲화개장터 ▲최참판댁 ▲삼성궁 ▲송림공원 ▲쌍계사 ▲하동케이블카이다. 모두 하동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관광지다. 하동군 관계자는 "길어진 연휴를 겨냥한 하동군의 스탬프 챌린지는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라며 "이번 설 연휴, 하동군의 곳곳을 여행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7 22:07: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