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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진 공유, '해시태그' 달아도 영리목적 사용은 불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남들과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을 달아놔도 영리 목적으로 쓴다면 초상권 침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해시태그란 사진에 #과 함께 특정단어를 붙여 써놓은 것이다. 해시태그를 달면 SNS 검색창에 해당 단어로 사진이 검색된다. 쉬운 공유를 위해 달아 놓는 것이다. 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44단독 류종명 판사는 인스타그램 사용자 김모씨가 한 골프웨어 브랜드 점장 정모씨와 해당 브랜드 수입사를 상대로 낸 8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측에 13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냈다. 고소인 김씨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브랜드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리고 상표 이름을 해시태그로 써놨었다. 이를 발견한 피고는 지난해 6월 해당 점포가 운영하는 네이버밴드에 사진을 공유했다. 두 달 후 무단 공유 사실을 알게 된 김씨는 정씨에게 항의했고 정씨는 사진을 삭제한 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해당 브랜드 수입사도 무단 공유 사실을 알고 하루만에 사진을 내렸다. 김씨는 정씨와 수입사가 자신의 사진을 동의없이 영업에 사용하는 등 초상권을 침해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위자료를 요구했다. 정씨와 수입사 측은 인스타그램의 개인정보취급방침의 '전체 공개한 콘텐츠는 다른 사용자가 검색, 조회, 사용, 공유할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초상권 침해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인스타그램의 이용약관이 사진의 임의사용과 공유를 허가한다 해도 영리목적으로 쓴는 것까지 허락한다고 해석할 수 없다"며 고소인 승소판결을 내렸다. 류 판사는 "피고들이 영리 목적으로 사진을 무단 사용한 것은 원고의 자기정보에 대한 통제권, 초상을 영리적으로 이용당하지 않을 권리를 정면 침해하는 위법행위"라며 정씨가 100만원, 회사가 3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016-08-04 15:38:56 김성현 기자
외도·폭행한 남편 혼인무효소송 냈다 이혼당하고 위자료 줘

한 여성과 사실혼 관계인 60대 남성이 다른 여자와의 외도를 들키고는 되레 아내를 폭행하고 이혼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이 남성 A씨는 아내가 일방적으로 혼인신고했다며 혼인무효확인 청구소송을 냈지만 기각당했다. 외려 아내가 낸 반소(反訴)에 따라 이혼당하고 재산분할에 위자료까지 내게 됐다. A씨는 연상인 여성 B씨와 1998년 12월부터 함께 살며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다. 남편은 다른 여성과 내연관계로 지내다가 2013년 7월 아내에게 들통났다. 아내는 "내연녀를 정리하라"고 요구했지만, 남편 A씨는 아내를 폭행하고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아내는 그해 8월 구청에 남편의 도장과 주민증을 가지고 가 혼인신고를 했다. 남편은 아내가 마음대로 혼인신고를 했다며 사문서위조 등으로 형사 고소를 했다. 그러나 법원은 "혼인신고서 작성에 남편 승낙이 있었다"며 아내 B씨에게 무죄판결을 내렸다. 남편은 2014년 5월 아내와 법률상 부부임을 전제로 이혼청구소송을 냈다. 그러다 한 달 후 혼인무효확인 청구소송으로 바꿨다. 아내 역시 이혼과 함께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청구하는 반소(反訴)를 냈다. 남편은 같은 해 4월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를 바꿨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별거하고 있다. 부산가정법원 가사1단독 김수경 판사는 남편 A씨의 이혼청구를 기각했다. 대신 아내 B씨의 반소에 의해 두 사람은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위자료 1000만원, 재산분할로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 판사는 "혼인신고서 작성에 남편의 명시적 혹은 묵시적 승인이 있었다고 보여 남편의 혼인무효 청구는 여러모로 이유 없다"고 판단했다. 또 "두 사람의 혼인관계는 파탄에 이르렀고 주된 책임은 사실혼 관계 중 다른 여성과 부정행위를 하고 이를 따지는 아내를 폭행한 남편에게 있다"며 "여러 사정을 고려해 위자료는 1000만원, 재산분할은 2000만원으로 정한다"고 결정했다.

2016-08-04 15:21:28 이범종 기자
서울시, 여의도 2배 '활용가능시유지' 체계적으로 관리·활용

서울시는 시가 소유한 '활용가능시유지'를 효과적으로 활용·관리하기 위해 이달부터 '공공토지자원 활용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가 소유한 공공토지는 5만7373필지, 8866만㎡다. 서울시 전체 면적의 15%에 해당하는 크기다. 이 중 토지 지목상 건축행위가 불가능한 도로, 하천, 임야, 공원 등을 제외한 활용가능시유지는 총 1118개소, 523만2000㎡에 달한다. 여의도의 약 2배에 달하는 크기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공공토지자원 활용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1단계 개발을 완료해 이달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핵심기능은 시유지를 활용한 공공사업 추진 시 조건에 맞춰 적정 부지를 선별해주는 것이다. 예를들면 서울시내에 공공 어린이집을 확충하려는 경우 '공공토지자원 활용 시스템'에 원하는 토지 규모, 인근 시설수요도 등을 조건으로 입력해 검색하면 이를 전체적으로 반영한 적정 부지를 골라 알려준다. 1단계 개발은 시유지 중 개소 수가 많고 활용도도 높은 중규모 시유지(300~1만㎡) 670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시는 활용가능시유지 중에서도 조만간 활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토지를 '중점활용시유지'로 분류하고 활용가이드를 따로 마련해 향후 개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활용가이드에는 수익타당성 분석 등 해당 시유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담겨 있어 추가적인 공공수요는 없는지, 적절한 사업방식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검토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시유지 활용 원칙'도 세웠다. 공공토지 개발에 앞서 검토해봐야 할 중요 사항을 세 가지 항목으로 간추린 것이다. ▲토지의 활용 시기를 고려해야 하며 다양한 용도의 복합화를 도모한다. ▲둘째, 재정사업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토지 조건에 맞는 적정 사업방식을 적용한다. ▲셋째, 시설 개발비용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리 및 운영비용까지 감안해 사업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앞으로 공공부지개발에 시유지 활용 원칙을 적용, 공공수요를 시 재정으로만 감당하느라 정작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수 있는 우려를 줄이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공공수요를 충족하느라 발생할 수 있는 미래세대 토지자원 고갈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 개발은 8월초에 용역을 발주해 2018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수요예측 분석도구와 결합한 고도화 사업도 병행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토지자원이 고갈돼 가는 상황에서 공공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서울시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토지자원 활용시스템'은 서울시가 직접 발굴해 장기간 연구를 거쳐 결실을 맺은 정책사업으로 토지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증가하는 공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토대로 적극 활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8-04 14:51:5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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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효과 '확실',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6곳 추가

서울시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금천구 가산동 등 6곳에 추가로 조성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범죄예방디자인은 소위 우범지대에 디자인을 입혀 환경을 개선, 강도나 성폭력 같은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번 추가조성으로 인해 서울시내 범죄예방디자인 구역은 총 10곳으로 늘었다. 새로 조성된 6곳은 ▲금천구 가산동(소공장 밀집지역) ▲강북구 삼양동(공·폐가 상존지역) ▲노원구 상계3·4동(외지인과 갈등지역) ▲동작구 노량진1동(고시촌 지역) ▲성북구 동선동(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양천구 신월3동(주취폭력 빈번지역)이다. 서울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을 통해 기존 4곳의 범죄예방 효과를 조사한 결과, 3개 지역에서 112 신고 건수가 줄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서울 전체 평균과 비교하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 용산2가동의 경우 강도, 성폭행 같은 중요범죄가 22.1%나 감소했으며, 폭력 등 기타범죄도 12.9%나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5곳(▲서초구 반포1동 ▲성동구 용답동 ▲송파구 마천2동 ▲구로구 가리봉동 ▲중구 신당동)에 범죄예방디자인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1호인 마포구 염리동 사례는 유엔해비타트, 미국 블룸버그 재단 등 외국에서도 주목했고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해 범죄예방디자인이 국내외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며 "서울시는 범죄예방에서 나아가 고령화, 학교폭력, 인지건강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디자인을 접목하는 한 차원 높은 디자인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8-04 14:40:23 김성현 기자
'지옥철' 9호선 차량 증차, 혼잡도 개선 위한 '셔틀'도 검토

서울 지하철 최고의 '지옥철' 9호선에 신규 차량이 추가된다. 혼잡도가 가장 높은 '가양-신논현' 구간은 '셔틀' 방식으로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차량 4편성 16칸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10월 말에도 4편성 16량을 추가투입해 혼잡도를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9호선에는 36편성 144량이 운행 중이다. 추가 투입이 마무리되면 44편성 176량으로 늘어나게 된다. 투입 예정인 전동차들은 5월 차량기지에 입고됐으며 현재 예비주행과 본선 시운전 과정에 있다. 시는 단순 배차 증량으로는 혼잡도 완화가 미흡할 것으로 보고 셔틀 방식의 운행 도입도 검토 중이다. 혼잡도가 심한 구간을 왕복하는 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이다. 가양-신논현 구간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순히 산술적인 편익만을 따져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면서도 "결국 선택의 문제이고 어떤 방식이 9호선 전체 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방식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8년 차량 80량을 추가한 9호선 3단계 개통을 준비 중이지만 예산과 안전기준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80량 증차계획은 승인이 나지 않았으며 기획재정부도 예산 편성을 두고 확답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차량 설계와 제작에 42개월 정도가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당장에 승인이 떨어진다 해도 2018년 80량 도입이 어렵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5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9호선 급행열차 1단계 구간(염창·당산·가양·여의도·노량진)의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의 평균 혼잡도는 203%로 나타났다. 특히 염창역이 233%로 서울 지하철역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였다. 혼잡도는 열차 1차량 정원(158명)이 다 탔을 때를 100%로 한다. 225%를 넘을 경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일 수 있다. 당시 김상희 의원은 "아침 출근시간대 지하철 9호선은 지옥철로 불릴만틈 혼잡도가 매우 심하다"며 "혼잡도가 200% 이상을 초과할 경우 승객들의 불편이 커지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성추행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9호선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차량 증편, 급행 열차의 조정 등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08-04 14:26:49 김성현 기자
복지부 '청년수당' 사업 직권해지 처분, 서울시 "법원에서 판결내자"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을 둔 갈등이 결국 법정 소송으로 번졌다. 4일 복지부는 "전일 시정명령을 내렸으나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직권취소 조치했다"며 "서울시는 청년수당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청년수당 제도는 서울 1년 이상 거주한 만 19~29세 청년 중 한 주당 근무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최대 월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복지부의 반대에도 지난달 4~15일 청년수당 신청자를 받아 3000명을 선발했다. 이달 3일부터 약정서 동의를 한 2831명에게 우선적으로 활동지원급 50만원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이에 복지부는 즉시 시정명령을 내렸으나 서울시가 사업을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복지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직권취소를 통보했다. 서울시는 대법원에 직권취소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법 169조에 따르면 지자체장의 명령이나 처분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현저히 부당해 공익을 해친다고 인정되면 복지부 장관이 그 지자체장에 서면으로 시정할 것을 명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이를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 만약 지자체장이 취소·정지 처분에 이의가 있다면 처분을 통보받은 15일 이내에 대법원에 소송제기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시간을 갖고 법률 검토를 거쳐 소송을 낼 계획"이라는 말과 함께 이미 지급한 수당은 환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청년수당 사업은 명백한 자치사무이고 사회보장기본법은 '협의' 절차만을 규정하고 있는데 (복지부가) 이를 '허가·승인'과 같이 해석하여 법률 위반이라고 하고 있다"며 지방자치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당초 복지부는 "급여항목과 성과지표가 미흡하다"며 서울시의 사업에 반대했다. 제도에 대해서는 "청년들에 대한 현금지원은 실업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도 아니고 도덕적해이 같은 부작용만 일으킬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6일 복지부의 보완요구를 이미 반영해 6월 10일 수정을 했지만 복지부가 "정치적 결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해당 사업이 국회 여·야에서 의견이 갈린 사업이기 때문이다. 여당측은 "포퓰리즘적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야당측은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수당' 사업을 확대한 '청년경제기본법'(더불어민주당), '후납형 청년구직수당'(국민의당) 등을 공약해 청년수당 제도를 지지하고 있다.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도 양측의 입장은 갈린다. 복지부는 "(서울시가) 대법원에 제소하더라도 기각될 것"이라며 강하게 자신감을 비추고 있다. 서울시는 "명백한 월권행위"라며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가처분신청을 받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복지부의 직권해지 조치로 인해 아직 약정서 동의서를 작성하지 못한 169명에게는 청년수당이 지급되지 않을 예정이다. 또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지기까지 청년수당 사업은 일시 중단된다. 다만 서울시는 비금전적인 부분의 지원은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8-04 14:20:4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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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대구·경북(TK) 지역 의원 11명을 만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포대의 경북 성주 배치 등과 관련한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한다. ▲'129 vs 171' 20대 국회의 수 싸움이 본격화됐다. 20대 총선으로 몸집을 불린 야권(더불어민주당 123석·국민의당 38석·정의당6석·무소속 4석)이 '부자증세' 카드를 꺼내들어 정부·여당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서울시가 3일부터 청년활동지원비(청년수당) 대상자 2831명에게 활동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반면 보건복지부는 지급을 즉시 중단하라는 시정명령과 함께 직권 취소 조치를 내릴 방침을 밝혀 서울시와의 갈등의 골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가 서울대에 가습기 살균제 안전성 평가 실험을 맡기며 유리한 결과가 나오게끔 실험조건을 설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연일 말썽이다. 3일 오전 5시 55분께 인천시청역에 도착한 2호선 열차의 출입문 6개가 모두 열리지 않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30여명이 무단으로 전동차 밖으로 나오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초장기 집권'을 위한 토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내각과 자민당 인사를 단행했다. 극우인사의 전면 배치로 우경화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영화산업의 황제'를 노리는 왕젠린의 완다그룹이 대형 스크린 업체 아이맥스와의 계약을 통해 앞으로 6년간 중국에 아이맥스 상영관 150개를 추가하기로 했다. 산업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자료를 내고 피터팬 증후군을 유발하는 대기업 규제가 39개 법률에서 81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7월말 기준으로 중견기업을 포함한 대기업들이 받는 규제다. ▲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판매 상승 효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모두 7만5003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7만1013대)보다 5.6% 증가한 수치다. ▲ 국제유가가 4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휘발유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이 39.5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의 배럴당 가격이 4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 초 이후 처음이다. ▲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7'이 미국 뉴욕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업계의 관심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으로 쏠렸다. 삼성전자의 '혁신'이 하반기 실적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마켓 ▲ 회사채를 발행하는 신용등급 A급 기업이 AA등급의 우량 기업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채 발행이 뜸한 데다 대부분 대기업 계열사로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실적호조 때문이란 분석이다. ▲ 서울보다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역에서 올 하반기에 오피스텔 5200여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지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48%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영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에서 오는 22일까지 '팀코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상용 단복', '트레이닝 단복' 및 '선수단 장비' 등을 전시하고, 팀코리아 기념 티셔츠를 판매한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해외 반출 문화재 16만점 중 국보급 회화 작품 7점을 디지털로 복원한 전시 '디지털 귀향'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벌이고 있는 빅뱅을 새로운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2016-08-04 05: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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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에듀벤처 '2016 피아노 어드벤처 전국 콩쿠르' 개최

뮤직에듀벤처 '2016 피아노 어드벤처 전국 콩쿠르' 개최 뮤직에듀벤처(대표 문규식)가 장원교육, 한국교육평가인증원 등이 후원하는 '2016 피아노 어드벤처 전국 콩쿠르'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피아노 어드벤처는 랜달 페이버 박사(Dr. Randall Faber)가 개발한 글로벌 피아노 교수법 교재다. 뮤직에듀벤처에 따르면 오는 20일 일산·파주 지역을 시작으로 9월 24일 인천·부천, 10월 8일과 22일 그리고 29일에는 각각 서울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되고 11월 12일 전주 지역을 마지막으로 콩쿠르가 종료된다. 참가대상은 유치부 및 초등부, 중·고등부로 피아노 솔로 부문에 참가 가능하며 지역별 전체 대상 수상자는 2017년 상반기로 예정된 원저자 랜달 페이버 박사의 1:1 공개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저학년 및 고학년 각 부문 대상에는 장학금과 크리스탈 상패를 수여하고 그 외 학년별 대상, 특상, 최우수상, 장려상, 지도 공로상, 참가상 등 점수 별로 차등 시상한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콩쿠르 추천곡 등은 피아노 어드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대회가 시작되는 일산·파주 콩쿠르의 접수 마감일은 8월 12일로 해당 지역별 대회 일주일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뮤직에듀벤처 문규식 대표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대학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교수법으로 유명한 피아노 어드벤처가 유아부터 고등까지 피아노 인재를 겨루기 위한 특별한 콩쿠르를 기획했다"며 "원저자의 레슨은 물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뮤직에듀벤처는 장원교육과 미국의 글로벌 피아노 교육업체 '페이버 피아노 어드벤처'가 함께 설립했다.

2016-08-04 00:15: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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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JLS, 9월 신규수강생 모집

정상JLS, 9월 신규수강생 모집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의 교육사업본부인 정상어학원이 9월 1일 개강 예정으로 전국 단위 '9월 신규 수강생 대모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최적화된 수준별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전국 레벨테스트를 실시한다. 분원별 일정에 맞춰 8월 13일, 20일, 27일 중 진행되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반 편성은 물론 개인별 학습 수준을 미리 파악해 학습 능률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초등부는 스피킹 테스트(Speaking Test)와 지필고사가 실시되며 정상제이엘에스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사전에 가정에서 온라인 입학 사전 테스트(Online Pre-Test)를 참여한 후 방문하면 실력에 맞춘 테스트를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중등부의 경우 실제 수능 모의고사 문제지로 듣기, 독해, 문법부터 쓰기와 말하기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3년 전부터 진행된 평가 테스트 분석 데이터를 통해 정확한 실력 평가와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이번 9월 학기 모집으로 초?중학교 학생들이 유창한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내신과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며 "자사가 30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커리큘럼을 발전시켜 학생들이 가장 필요한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8-04 00:15:3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