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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라크 사태 우려 완화에 하락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센트(0.03%) 떨어진 배럴당 105.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7센트(0.15%) 하락한 112.1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라크 사태'가 국제유가 공급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에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게 나온 덕에 향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퍼져 낙폭은 제한됐다. 전날 발표된 중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향후 전세계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웠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6월 PMI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1.0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을 뿐 아니라 지난달에 이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도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확장했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55.4보다 0.1포인트 하락한 55.3을 나타냈다. 한편 금값은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여 3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4.60달러(0.4%) 오른 1326.60달러에 마감했다.

2014-07-02 09:01:46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