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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미꽃밭으로 초대합니다".. 꽃그림작가, 원은희 개인전 장미(長-美)

동화 같은 터치로 꽃과 사람을 표현하는 꽃그림작가 원은희 개인전 장미(長-美) 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라플란드(종로구 삼청로 83 가동 2층)에서 개최되고 있다. 원 작가는 우리의 삶을 꽃에 비유하며 때로는 위로로, 때로는 희망으로, 때로는 쉼으로 다가오는 꽃과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한 폭의 그림 속에 어린아이와 같은 시선으로 표현하여 궁극적으로는 우리 삶의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인 이상의 <이런 시詩> 중에 나오는 “내내 어여쁘소서”를 부제로 한아름의 장미꽃으로 위로와 격려, 희망을 전하고 있다. 원 작가는 이번 개인전 외에도, 생명의 전화, 자살예방행동포럼, 자살예방센터들과 함께 “삶의 소중함”을 전하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로부터 ‘2015 생명사랑대상’ 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 국내외 아트쇼에 활발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미(長-美)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 및 그림 문의는 갤러리로 하면 된다. [!{IMG::20181012000100.jpg::C::540::}!]

2018-10-12 16:09: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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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루과이 중계는?...입장권 매진 '6만 함성 예약'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루과이가 월등히 앞선다. 우루과이는 9월 기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다. 한국(55위)보다 50단계 위에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압도적 우위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7차례 대결해 무패행진(6승1무)을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수아레즈는 불참하지만 카바니의 출전이 유력하기에 손흥민과 맞대결도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벤투호 출범 후 치른 공식전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팬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제압했고,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우루과이전 입장권 역시 일찌감치 매진, 6만 함성을 예약했다. 한편 이날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이 MBC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MBC는 12일 오후 7시 45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 간 평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중계진으로 나서는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는 지난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안정된 호흡을 보이며 시청자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8-10-12 15:35:5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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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진 이혼한 이유 고백 '파란만장한 삶 조명'

'마이웨이' 홍여진이 이혼 후 유방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의 파란만장한 삶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여진은 "무작정 결혼을 하고 보니까 그 사람의 인간성, 인간 됨됨이를 떠나서 모든 조건이 결혼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은 신용이 최고다. 제 신용은 항상 깨끗했다. 신용도도 좋았다. 어느 날 은행계좌를 만들려고 신용도를 눌러봤더니 나도 모르는 내 이름으로 된 융자가 있었다"면서 "그 사람이 내 신용을 도용해 돈을 빼 쓰고, 되지도 않은 신용카드까지 빼서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홍여진은 "80년대 당시 한국에 에로 영화 붐이었는데 출연료가 두 배였다. 나는 거절했는데 남편은 출연하라며 날 설득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남편이 나를 불러다 놓고 '너는 배우를 한답시고 이 길로 나섰는데 벗는 게 무슨 흉이냐'라고 하는데 내겐 그렇게 안 들렸다"라며 "그거만 찍으면 자기 빚을 갚을 수 있는 거 아니냐. 결국 에로 영화를 찍고 돈 절반을 준 뒤 이혼을 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홍여진은 "정말 죽고 싶었다. 이혼녀라고 사람들이 손가락질할 걸 생각하니 정말 죽고 싶었다. 그때가 암 걸렸을 때보다 더 죽고 싶었다"라며 "그러다 유방암이 걸렸다. 내 40여 년 평생이 지워지는 거 같았다"라며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2018-10-12 15:16: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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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은 삶의 가르침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은 삶의 가르침 세상의 어떤 사람이든 집터를 고르고 묘를 쓸 때 명당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풍수지리설을 믿지 못하고 외면하는 사람조차도 명당을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다. 좋은 터와 나쁜 터가 있는데 어느 터를 사용하겠느냐고 하면 좋은 터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풍수에서 명당의 요건은 까다롭고 대단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부분을 반영하고 있으면 명당이라고 불릴 만하다. 터를 보면 마음이 푸근하고 편안해지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 명당이다. 산(山)세는 날카로운 각이 없고 느릿한 흐름을 보이며 여유 있는 느낌을 주면 좋다. 주위 지세가 서로를 살려주는 형세여야 하고 살아 움직이는 생기를 품고 있어야 한다. 이런 요건을 갖춘 명당은 복을 부르고 액을 물리친다. 삼십 여 년 동안 상담을 왔던 인품 있는 어르신이 최근 별세하셨는데 아들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아버지가 명당 같은 가르침을 주셨어요." 하기에 무슨 말인가 궁금했는데 들어보니 알 수 있었다. 어르신이 돌아가시기 전에 아들들에게 살아오면서 배운 것들을 남겨주었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남기는 유산은 아주 다양할 것이다. 유산 중에는 일반적으로 재물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자식들도 물려받을 재산을 가장 기대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돌아가신 어르신은 재물 이상의 유산을 자식들에게 남겼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준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 이렇다. '마음을 잘 관리해라. 부귀영화를 얻으려 너무 애쓰지 말라. 내 것이 아닌 재물이 오면 물리쳐라. 되지 않는 일에 지나치게 힘들이지 말라.'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지키려고 하면 어려운 것들이다. 삶의 근원이 될, 이 가르침은 아들들에게 보화와 같은 것이다. 누군가는 돈이 더 낫지 그런 말을 어디에 쓰겠느냐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늘 상 하는 얘기지만 돈은 있다가도 없을 수 있지만 가르침은 무너지지 않는 평생의 기둥이 된다.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면 재물은 또 모을 수 있다. 명당자리는 자손들에게 대대손손 큰 복을 가져다준다. 어르신의 아들들이 아버지의 가르침을 명당 같다고 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명당자리가 자손들에게 주는 것 이상의 복을 가져올 수 있는 가르침으로 생각한 것이다. 아들들도 진정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다. 평생 마르지 않는 유산 명당 이상의 복을 자식들에게 불어넣어주신 그 어르신의 명복을 빈다.

2018-10-12 15:09: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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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진 결혼 "행복하게 잘 살겠다"

KBS 기상캐스터 오수진이 결혼 소감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기상캐스터 오수진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수진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인테리어 업계에 종사 중이다. 오수진은 12일 한 매체와 통화에서 결혼 소감을 말하는 것도 쑥스럽다며 웃었다. 오수진은 "남자친구도 (결혼 기사가 나와서) 많이 부끄러워 하더라"고 말했다. 오수진은 "남자친구는 지인 소개로 만나서 1년 반 정도 연애했다. 양가 가족들도 잘 알아서 결혼해서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섬세한 사람이어서 세심하게 잘 챙겨준다"며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또한 오수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등대 같은 사람을 만났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쓰러지지 않도록 새로 지은 집의 주춧돌을 올리는 날, 다가오는 27일에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수진 기상캐스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예비 신랑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한편 오수진은 YTN을 거쳐 2012년부터 KBS 기상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2018-10-12 14:45:1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