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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배두나, "한국 영화나 드라마는 인력에서 오는 파워가 있다"

'최고의 이혼'에 출연하는 배두나가 할리우드와 한국 현장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8일 방영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배두나와 차태현은 권태기에 달한 부부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작으로 불리고 있다. '최고의 이혼'은 예민남 조석무(차태현)과 긍정녀 강휘루(배두나)의 이혼과 조석무의 대학시절 여자친구 진유영, 그녀의 남편 이장현(손석구) 두 부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결혼과 이혼의 현실에 사랑이라는 판타지를 살짝 더해 그려진다. 이번 '최고의 이혼'에 앞서 배두나는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최근에는 전 세계로 서비스되는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두나가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시즌2까지 방송됐으며 스페셜 에피소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배두나는 한국 현장과 '센스8' 현장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을 받자 배두나는 "전 항상 느낀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는 버짓(예산)과 상관없는, 인력에서 오는 파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이라고도 하고 그러지 않나. 엄청 으쌰으쌰 기를 모아서 하는 게 다르다. 그리고 가족 같이 된다"며 "물론 시스템도 다르고 스케줄도 다르고 그렇긴 한데. 비교를 하라고 그러면"이라며 장단점이 극명한 만큼 조심스러워했다. 때문에 한국과 할리우드 활동을 병행하는 것을 원한다면서 "거기 가서 일하는 것과 여기서 일을 하는 것이 너무 다른 느낌이고, 저에게는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2018-10-08 23:46: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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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결혼, 언약식으로 장성규 아나운서 "축하합니다"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최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에 "잇츠 혼례 타임마. (조)정석 형님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야 너두, 결혼할 수 있어' 조정석-거미 커플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조정석, 거미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게재된 글의 '야 너두, 결혼할 수 있어'라는 문구는 조정석의 유명한 영어 광고 멘트를 패러디한 것으로 웃음을 안겼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조정석, 거미는 서로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조정석과 거미가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 조정석, 거미 커플은 2013년부터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조정석은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며 "욕심으로는 2년 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2018년. 조정석은 결혼의 꿈을 이루게 됐다. 조정석과 거미는 성격 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거미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 중이다.

2018-10-08 12:10: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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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8일 월요일 (음 8월 29일)

[오늘의 운세] 10월 8일 월요일 (음 8월 29일) [쥐띠] 48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언행에 특히 주의. 60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72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84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큰 원망을 듣게 된다. [소띠] 49년 상대방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고 착각한다. 61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3년 죽순은 비 온 뒤에 더 잘 자라니 역경을 잘 견디자. 85년 먹을 복이 많은 날. [호랑이띠] 5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방황하는 날. 62년 성공이 지척이니 하던 대로 계속 전진. 74년 기다리던 소식이 마침내 온다. 86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토끼띠] 5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63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75년 자식이 보물이니 아파도 보듬어라. 87년 얼룩진 옷은 바라본다고 없어지지 않으니 반드시 세탁. [용띠] 52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64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7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8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 개로 돌아오는 날. [뱀띠] 53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야 한다. 65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77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새벽을 맞을 수 있다. 89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말띠] 54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66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78년 쥐띠 동료의 조언으로 어려운 일을 극복. 90년 내키지 않은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 [양띠] 55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이다. 67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이다. 79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9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주의. [원숭이띠] 56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68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이다. 80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92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으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닭띠] 57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다. 69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1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93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개띠] 58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82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서는 발전이 없다. 94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돼지띠] 59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71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라. 83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95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니 바른 사고를 지녀라.

2018-10-08 05:33: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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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9' 하빕, 맥그리거에 초크승...경기 후 집단 난투극 이유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하빕은 7일 오후(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대회 맥그리거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4라운드 만에 승리를 따냈다. 라운드 초반 몇 차례 타격을 적중시키며 근소하게 앞서나가던 하빕은 4라운드가 2분 정도 흘렀을 때 리리어네이키드 초크(상대의 등 뒤에서 팔로 목을 감아 조르는 기술)로 맥그리거의 항복을 받아냈다. 그러나 하빕은 기쁨의 포효보단 분노를 드러내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다. 하빕은 맥그리거에게 고함을 지르거나 관중석에 난입, 맥그리거 코치진과 몸싸움을 벌였다. 맥그리거 역시 하빕 측과 난투극을 벌이며 경기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결국 이들은 경찰서로 연행됐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의 UFC 229 기자회견 내용에 따르면 맥그리거가 고소를 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하빕과 스태프 3명이 경찰서에서 석방됐다. 한편 맥그리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하빕은 과거 챔피언을 꺾었다는 기쁨과 함께 27경기 전승이라는 대기록까지 남기게 됐다. 단지 오랜 기간 출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던 맥그리거는 이날 패배로 자존심을 구겼다. 이날 경기로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200만 달러(약 22억6000만원)의 대전료를 받는 반면, 커리어 통산 4번째 패배를 당한 맥그리거는 300만 달러(약 34억원)의 대전료를 받는다.

2018-10-07 19:37: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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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생활법률 상식사전 外

◆생활법률 상식사전 김용국 지음/위즈덤 하우스 법률에 대한 기본 상식부터 소송 대처 요령까지를 총망라한 '생활법률 상식사전'이 다시 돌아왔다. 전면 개정 2판은 실생활과 밀접한 '리벤지 포르노', '무고죄', '대리운전' 등의 문제들을 새로운 사례들과 함께 담았다. 법 없이 살 사람들도 살다가 한 번은 법정에 설 일이 생긴다. 대부분의 법률 지식 책들은 어렵고 딱딱하기 일쑤다. 저자는 20년 간 법원에서 공무원으로 일한 경험을 살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설명과 함께 사례 중심적인 생활법률 지식을 소개한다. 법원에 가기 전 꼭 한번 읽어보자. 424쪽. 1만6000원.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김만권 지음/여문책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소득'과 '부'의 불평등이 심각한 나라에서 미래 세대들이 마음껏 자신의 장래를 꿈꾸기란 쉽지 않다. 정치철학자 김만권은 전체 구성원의 절대다수가 행복과는 거리가 먼 이런 현실에서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건 나쁜 일이 아니야"라고 당당하게 외친다. 256쪽. 1만6500원. ◆은근 짜릿해 슷카이 지음/창비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신예작가 슷카이의 첫 번째 만화 '은근 짜릿해'의 단행본이다. 작가는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77개의 짜릿한 순간들을 섬세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캐치하여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주인공 은근이가 연애를 시작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성장해나가는 큰 이야기 줄기를 중심으로, 1부는 일상, 2부는 연애, 3부는 직장생활에서 주로 겪는 짜릿한 순간들을 다룬다. 20-30대 싱글 여성들의 소박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마스다 미리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보다 한층 명랑하며 긍정적이다. 428쪽. 1만8000원. ◆호르몬의 거짓말 로빈 스타인 델루카 지음/황금진 옮김/동양북스 2016년 130만 조회수를 넘기고 22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큰 화제가 된 TED 강연 '생리전증후군에 관한 희소식'을 토대로 완성됐다. '호르몬의 거짓말'은 15년 동안 '여성의 건강과 젠더 불평등'에 대해 연구한 심리학 박사, 로빈 스타인 델루카의 오랜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저자는 "여성이 짜증이 나고 우울하고 건강하지 못한 건, 호르몬 때문이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생물학적 여성에 대한 '과학 정보'가 사실은 '통념'이나 '미신'에 불과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규명해냈다. 448쪽. 1만7500원.

2018-10-07 10:28: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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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

미첼 레스닉 지음/최두환 옮김/다산 사이언스 컴퓨터와 로봇이 사람이 했던 일을 대체할 것이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AI 시대로 대표될 4차산업혁명을 살아갈 세대에게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국내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정규과정에 포함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의 큰 틀은 변하지 않았다. MIT 미디어랩의 미첼 레스닉 교수는 창의력을 위한 학습으로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제 사회의 불확실성과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법을 배워야 할 때다. 창의성에 관한 대중적 이야기는 종종 "아하!" 순간에서부터 시작한다. 아르키메데스는 욕조에서 불규칙한 모양의 물체를 물속에 담그고 넘치는 물의 양을 측정하면 그 물체의 부피를 계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거다(Eureka)!"라고 외쳤다. 아이작 뉴턴은 사과나무 밑에 앉아 떨어지는 사과에 머리를 맞고 중력에 대해 깨달았다. 아우구스트 케룰레는 자기 꼬리를 먹는 뱀에 관한 공상을 한 뒤에 벤젠 고리의 구조를 깨달았다. 하지만 "아하!" 순간은, 만약 그런 순간이 있다면, 창의적 사고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대부분의 과학자와 발명가, 예술가는 창의성이 장기간에 걸친 과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p.68) 우리는 코딩이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유창함과 표현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글쓰기를 배울 때 단지 철자법, 문법, 구두점만을 배운다면 충분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전하고 아이디어를 소통하는 방법이다. 코딩도 마찬가지다. 코딩의 기본적인 문법과 구두점을 배우기에는 퍼즐이 좋다. 하지만 이렇게해서는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없다. 십자말풀이를 통해 글쓸기를 배운다고 가정해보자. 이것으로 철자법과 어휘력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코 좋은 작가가 되거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전달하거나, 자기 아이디어를 유창하게 표현하게 돕지는 않는다.(p.116) 레스닉 교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학습 경험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전략을 소개한다. 그는 이제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창의성은 학습 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354쪽. 1만6000원.

2018-10-07 10:28:0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