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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6일 화요일

[쥐띠] 36년 용띠와 거래를 신중히. 48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나도 남들에게 인정받는다.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묻자. 72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가까운 곳에. 84년 상사의 인정을 받으려면 그 사람의 취미를 좀 살펴라. [소띠] 37년 좋은 의사를 만나 병을 고친다. 49년 오늘의 신중한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61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매사에 신중. 73년 흰색이 오늘의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85년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이 따르니 언행에 주의. [호랑이띠] 38년 장을 담가도 좋을 듯. 50년 제 것이 아닌 것을 탐하다가는 망신살이 있다. 62년 말에도 품격이 있으니 고운 말을 쓰자. 74년 의도하는 바가 좋은 시작은 마무리도 좋다. 86년 하나를 양보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토끼띠] 39년 비싼 보석은 신분 상승일까. 51년 등을 상대방에게 보이지 마라. 63년 오는 사람도 막아야 할 때가 있고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75년 옆에 있는 친구가 박 씨라면 지금 은인이다. 87년 가끔은 포장이 중요. [용띠] 40년 집착은 복을 훼손시킨다. 52년 오늘 열심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4년 모든 일이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다. 76년 아침부터 근심을 걷어가 준다. 88년 결과도 중요하지만 진행과정을 잘 살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뱀띠] 41년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 53년 자손으로 인한 기쁨이 충만한 하루이다. 65년 남의 떡이 훨씬 커 보인다. 77년 예의 바르고 올바른 행동이 당신의 품격을 높게 한다. 89년 행운이 충만한 날이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말띠] 42년 내돈주고 내 물건 사도록. 54년 나쁜 날씨 탓만 말고 밖으로 나가라. 66년 어려운 일 일수록 배우자와 상의해서 해결하라. 78년 가장 좋아 보이는 꽃이 나에게 해를 끼친다. 90년 마음 가는대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자. [양띠] 43년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다. 55년 소문만 무성한 잔치는 실속이 없다. 67년 멀리 보고 일을 진행하라. 79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라. 91년 아름다운 이성이 나를 홀리니 매사에 주의해라. [원숭이띠] 44년 경영자라면 곡학아세를 경계. 56년 주저하지 말고 앞만 보고 정진하자. 68년 의외의 조력자가 나타난다. 주변을 잘 살펴라. 80년 자고로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이다. 마음을 다스려라. 92년 봄바람이 오니 계획을 실행. [닭띠] 45년 오늘의 풍요는 배움에서 비롯되어. 57년 마음은 우울 하고 의욕이 없지만 그래도 웃으면 복이 온다. 69년 지나친 자존감은 주변을 힘들게 한다. 81년 주변의 시끄러움에 신경 쓰지 마라. 93년 새 사람보다 옛사람이 귀인. [개띠] 46년 세상살이에서 변화는 온다. 급하게 서두르면 업무진행에 후회가 막급이다. 58년 먼저 다가가자. 70년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82년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94년 내가 없으면 하늘도 의미가 없다. [돼지띠] 47년 아랫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59년 남쪽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온다. 71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하는 것이 상책이다. 83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이다. 95년 분별 있는 주관이 필요할 것.

2021-04-06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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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했지만 슈팅 없었던 손흥민...팀내에서 세번째로 낮은 평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한국시간 4일 벌어진 영국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45분간 활약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20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손흥민은 4일 오후 10시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30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약 45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의욕적이었다. 전방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거친 몸싸움도 피하지 않았다. 하지만 뚜렷한 공격 기회가 없었다. 역습 기회에선 에릭 라멜라가 패스 타이밍을 잡지 못해 손흥민에게 슈팅 기회가 오지 않은 장면도 있었다. 손흥민답지 않게 이날 그의 슈팅을 볼 수는 없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4위를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이겼다면 4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5위에 자리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손흥민보다 낮은 평점은 다빈손 산체스(5.7점), 가레스 베일(6.0점) 둘뿐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5 10:08: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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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피흉취길(避凶取吉)

인생의 여정을 놓고 본다면 살아가다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도 많고 또는 알게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도 허다하다. 이를테면 입시나 취업경쟁만 하더라도 그렇다. 나는 내 아들이나 딸은 꼭 붙어야 하는데 내가 붙으면 누군가는 떨어져야 한다. 나한테 좋고 기쁜 일이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되는 것이다. 주식은 또 안 그런가. 주식투자에서도 만약 내가 높은 가격에 팔고 나와서 돈을 벌은 것은 좋으나 그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사람은 계속 장이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하락한다면 단연코 손실을 보게 되어있다.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 묻지 마 투자가 유행하여 집도 팔고 땅도 팔아 투기대열에 합류했다가 시장의 거품이 꺼지게 되면 여기저기서 곡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바로 이런 탓 아니겠는가. 인생살이에 있어서는 경쟁 아닌 것이 없고 내가 잘 되면 타자는 상대적으로 손실을 보게 되어 있다. 이런 현상을 주목하여 어떤 경제학자는 제로썸법칙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익을 보면 그만큼의 손해를 보게 되어있으니 그 이익과 손실을 합치면 제로 즉 영이 된다는 논리다. 부정할 수 없는 과학에서도 질량불변의 법칙이 이러한 논리와도 통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법칙도 있다. "지는 게 이기는 것"이란 말이 있다. 또는 "맞은 사람이 다리 뻗고 잔다."라는 속담도 있다. 지는 사람이 있으니 이기는 사람이 있겠으나 마음의 세계는 반드시 제로썸이 아닌 것이다. 졌기에 맞았기에 그 분심과 원망으로 제2 제3의 화살을 맞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단석 하라고 성인들은 가르치고 있다.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는 말도 원망을 원망으로 갚게 되면 끊임없는 세월과 생을 원수 갚음에 보내게 되니 궁극적으로는 고통의 연속이 됨을 통찰한 것이다.

2021-04-05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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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따뜻한 심장의 농구인' 한기범 희망나눔회장

80~90년대 농구대잔치시절 코트를 평정했던 스타선수는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남자로 변해 있었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한기범 회장(57)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한 때 국내 농구계를 주름잡던 기아자동차팀의 장신센터였다. 207㎝의 신장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리바운드 능력으로 10시즌 동안 기아의 골밑을 지키며 농구대잔치 7연패 우승을 견인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농구선수 출신답게 천정에 닿을 듯한 그의 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희망나눔사업, 자선경기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진촬영을 요청하자 한 회장은 길게 기른 머리를 단정히 한 뒤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포즈를 취했다. 대중에게 알려진 그의 별명은 '키다리 아저씨'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다정하면서도 울림통이 큰 목소리에서 친절한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기범 회장은 지난 1996년 은퇴 후 나눔 활동에 전념하며 심장병 어린이돕기, 농구꿈나무지원,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감독, 코치 혹은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농구인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한 회장은 "심장병으로 아버지와 남동생을 일찍 하늘나라로 보냈다"라며 "나 역시 심장병으로 지난 2000년과 2008년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 회장은 이어 "당시 수술비 2000만원이 없어 심장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았다"라며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자 먼저 간 동생과 사회에 큰 빚을 졌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가장 먼저 떠올라 이 사업을 시작할 것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지난 2011년 어린이날 자선농구경기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행사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연 4회씩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총 17차례 자선행사를 열었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그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남한테 후원을 부탁하는 것도 어렵던 시절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심장병 아이들에게 기부를 실천하고 그 아이들이 완쾌돼 건강해진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기범농구교실' 및 유튜브채널 운영 이밖에도 한 회장은 '한기범 농구교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무료로 농구를 가르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구를 배우며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또 하나의 행복을 느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 회장은 올해 예순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일어나 슛팅연습을 하고 있다. 2개월 후 열리는 40~50대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체력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자기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한 회장은 중앙대학교 시절 1983년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첫 우승을 했을 때가 농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이었다고 회상했다. 한기범 회장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양분하던 대학 농구판을 김유택, 허재 등의 선수와 함께 평정하며 중앙대학교의 전성기를 열었다. 그후 실업팀인 기아자동차에 입단해 1989년 농구대잔치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즐기는 농구를 배워야 하는데 우리는 초등학교 때 부터 성적에 집착해 이기는 농구를 가르친다"고 한국농구의 문제점을 제시했다. 이어 "우리도 하루 빨리 미국 농구 교육 시스템을 따라가야 한다"라며 "이기는 농구는 대학에서 배워도 충분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나눔활동과 농구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에는 자서전인 '키다리 아저씨 한기범의 희망 콘서트'와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 등이 있다. '한기범의뻔한농구TV'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한 회장은 "선수시절 컴퓨터를 좋아했다"라며 "유튜브는 기획, 촬영, 편집을 직접 맡아서 운영 중"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 회장에게도 고민거리는 있다. 한 회장은 "현재 회원 수가 600~700명 정도인데 코로나19 여파로 후원금이 줄어들면서 기부 사업을 많이 진행하지 못했다"라며 "안정적인 후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해외진출에 대한 희망도 전했다. 한 회장은 "예전에 필리핀에서 6박7일 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케이팝(K POP)댄스와 농구를 가르친 적이 있었는데 농구에 대한 현지 아이들의 남다른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해외봉사를 더 활발히 전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기범 #희망나눔 #한기범농구교실 #한기범의뻔한농구TV

2021-04-05 06:00: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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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5일 월요일

[쥐띠] 36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자. 48년 독자적인 활동영역이 준비되어 능력 발휘할 때. 60년 득과 실이 교차되는 운이니 일희일비 하지마라. 72년 친구와 금전 투자는 인연의 불편초래. 84년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목표를 달성한다. [소띠] 37년 수도배수관 정비를 할 것. 49년 자신의 잘난 점을 티가 나게 표현 하지마라. 61년 결의와 자신을 가지고 도전 하면 뜻을 이룬다. 73년 참신한 아이디어로 발전적 변화가 따른다. 85년 진보적이고 진취적이니 행운이 따름. [호랑이띠] 38년 하루가 지루하게 갈 것. 50년 선흉후길 이니 끈기 가지고 도전해야한다. 62년 칭찬해서 싫다는 사람 없다는 것을 활용하라. 74년 지도력과 통찰력 있게 리드해 나간다. 86년 급하게 나는 새가 그물에 걸리듯 나서지 않도록. [토끼띠] 39년 강남 갔던 제비가 오니 소식이. 51년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오늘. 63년 요령 부려서 하는 일에 장애가 있으니 다시 시작하자. 75년 상대를 자신만만하게 대하다가 뒤통수 맞는다. 87년 서로 예의를 지켜야 신뢰가 오래 간다. [용띠] 40년 바람이 강한데 어디서 오는지 모른다. 52년 아는 사이에 금전대차는 빚 주고 원한 산다. 64년 배신의 기운이 들어오니 묵은 인연이 멀어진다. 76년 작은 결과라도 목적은 일관 불변해야 한다. 88년 조그만 쇠끝이 다치게 한다. [뱀띠] 41년 아내의 건강을 살펴보자. 53년 행복은 작은 즐거움이 모인 것이다. 65년 부드러운 대화로 문제를 풀어 나가자. 77년 싱그러운 사랑의 인연이니 소중한 만남이 시작된다. 89년 같은 목적을 향해 동료가 단합하니 좋은 성과가. [말띠] 42년 불확실한 미래가 현실이다. 54년 덕이 있는 사람은 따르는 이 많아 폭넓은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66년 끈기 없이는 이루지 못할 인연. 78년 성실 근면으로 난관을 이겨나가자. 90년 새 일을 시작하기 전 명철한 판단이 필요. [양띠] 43년 안팎으로 외로움이 절절하다. 55년 자신의 주장이 강하면 대인 관계에 역효과를 낸다. 67년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 앉는 법이다. 79년 지나친 겸손은 일종의 자만이니 거절하지 마라. 91년 오늘의 운명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원숭이띠] 44년 선무당이 사람 잡는 다는데. 56년 실력을 인정받으니 하늘을 나는 기분. 68년 상사의 도움이 커 성과를 내는 날이다. 80년 남자는 배짱으로 살고 여자는 절개다. 92년 희망 있는 곳에 미래가 있으니 절대로 포기는 없는 오늘. [닭띠] 45년 비 오는걸 걱정하는 기우. 57년 과거일로 부부간 갈등이 오니 슬기롭게 대처할 때. 69년 컨디션이 저조하여 무리한 일의 진행으로 결과가 없다. 81년 만사에 앞서 조직의 기운을 믿어라. 93년 금전 지출이 많지만 즐겁다. [개띠] 46년 삼각관계로 공과 사 사이에 고민 되는 날. 58년 벽에도 귀가 있으니 정보관리를 철저히. 70년 주변이 산란하니 계획을 짜기 힘들다. 82년 대나무를 가르는 것처럼 거침없는 기세의 하루다. 94년 인간사는 어려움도 따른다. [돼지띠] 47년 성공한 자리에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 59년 아래위가 화합하여 나아가니 지반이 단단하다. 71년 분수에 맞는 추진력 있는 계획에 존경받는다. 83년 연인 사이에 깨가 쏟아지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95년 스스로 비겁함은 떨쳐라.

2021-04-05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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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멀티히트...두번째 타석 안타, 세번째 타석은 아쉬운 루킹 삼진

김하성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멀티 히트란 야구에서 타자가 한 경기에 두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낸 것을 말한다.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이 첫번째 타석 안타에 이어 두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팀이 4-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애리조나 선발투수 케일럽 스미스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안타를 쳤다. 초구 볼에 이은 2구째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김하성은 3구째 90마일 바깥쪽 직구를 강하게 잡아당겨 좌익수 앞 깨끗한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세번째 타석에서는 아쉬운 루킹 삼진으로 덕아웃으로 돌아갔다. 4회말 2사 1,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애리조나의 두번째 우완 투수 라일리 스마스와의 대결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7구째 바깥쪽 93마일의 싱커에 지켜봤다. 볼넷이라 생각한 김하성은 1루로 걸어나가려 했으나 주심은 삼진을 선언했다. 김하성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덕아웃으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문자중계를 보면 김하성이 삼진 당한 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있었다.

2021-04-04 12:07:0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