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생명 가격표 外

◆생명 가격표 하워드 스티븐 프리드먼 지음/연아람 옮김/민음사 9.11 희생자 가족이 받은 보상금은 천차만별로 달랐다. 희생자의 소득에 기반해 경제적 가치가 책정됐기 때문이다. 이 가치는 희생자의 평생 기대소득, 각종 수당, 기타 혜택 등을 계산한 뒤 희생자의 실효세율에 맞춰 조정해 얻은 값이었다. 희생자의 나이, 정년까지 남은 햇수, 기대 소득 증가분에 대한 정보가 계산에 포함됐다. 보상금의 차이는 매우 컸는데 어떤 이들에겐 다른 희생자들 생명의 30배에 달하는 값이 매겨졌다. 이처럼 자본주의 사회는 인간의 생명에도 가격표 딱지를 붙인다. 책은 인간의 생명에 일상적으로 가격표가 매겨져 왔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불공정한 가격 책정법이 어떻게 사회를 일그러뜨려 왔는지 고발한다. 328쪽. 1만8500원. ◆중간착취의 지옥도 남보라, 박주희, 전혼잎 지음/글항아리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매해 최저임금이 올라도 월급이 100만원대에 묶여 있다. 10년을 일해도 1년차와 별반 다른 대우를 받지 않는 것도 이들 노동자군의 특징이다. 노동자들의 숙련도가 화폐가치로 환산되지 못하는 것은 '노동자-하청업체-원청'이라는 피라미드 구조 때문이다. 저자들은 특별한 기술 없이 오직 '사람 장사'만 하는 하청업체 대표의 소득액 중 일부가 중간착취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다수의 하청업체는 노동자에게 돌아가야 하는 직접노무비를 전액 지불하지 않고, 47~61%만 떼어줬다. 노동자에게 줘야 할 노무비 중 39~53%를 하청업체 대표들이 중간에서 가로채 간 것이다. 노동자들의 피·땀·눈물의 대가, 월급이 누구의 주머니로 흘러들어 가는지 까발리는 책. 280쪽. 1만5000원. ◆아프면 보이는 것들 제소희, 김지원, 서보경, 윤은경, 박영수 외 8명 지음/후마니타스 책은 의학이 설명하거나 포괄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아픔'을 인류학의 시선으로 톺아본다. 의료인류학연구회에서 활동하는 열세 명의 필자들은 현장에서 만난 아픔을 가진 삶(산후풍, 난임, HIV, 희귀 난치 질환, 간병 노동, 사회적 참사, 장애, 성 매개 감염 등)들을 사례 중심으로 살핀다. 의료 대상에서 배제되거나 존엄하게 살 기회를 박탈당한 삶들은 불평등과 차별, 혐오가 만연한 한국 사회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낸다. 저자들은 아픔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는 치료와 연대를 이야기하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파 보지 않아 볼 수 없었던 것들에 다가가자고 제안한다. 352쪽. 1만8000원.

2021-08-12 13:59:0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오래된 연장통

전중환 지음/사이언스북스 마라탕을 좋아한다. 친구들이 '뭐 먹으러 갈래?'라고 물으면 항상 '마라탕'이라고 답하고, 집 근처 자주 가는 마라탕 가게 사장님, 아르바이트생과도 안면을 트고 지낸다. 매운 걸 잘 먹지도 못하면서도 마라탕에 열광한다. 마라탕 사랑이 어느 정도냐 하면, 회원등록을 하면 20% 할인해주는 마라탕집이 있는데, 너무 자주 가서 아르바이트생이 회원 번호를 외워 버릴 정도다. 이젠 휴대폰 뒷자리 4개 번호를 묻지도 않고 알아서 회원 번호를 입력한 뒤 20% 할인된 가격표를 뽑아준다. 참으로 머쓱하다. 이쯤 되면 궁금해진다. 왜 인간은 이토록 매운 음식을 사랑하게 됐는가? 진화론을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알기 쉽게 설명한 과학 대중서 '오래된 연장통'에서 이 물음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책에 따르면 고추, 마늘, 양파 같은 식물들은 2차 대사산물인 '피토케미컬'을 지니고 있다. 피토케미컬은 식물이 초식동물이나 곤충, 곰팡이, 병원균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화학 무기다. 수십 가지의 피토케미컬들을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라 각 향신료 고유의 매운맛이 만들어진다. 책은 향신료가 음식물 속 세균과 곰팡이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시켜, 인간이 이를 향균제로 요리에 곁들이게끔 진화했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근거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인도나 브라질처럼 무더운 지역은 추운 나라들보다 더 많은 가짓수의 독한 향신료를 사용한다. 둘째, 상온에서 부패하기 쉬운 동물의 사체를 음식으로 만들 때, 야채 요리보다 향신료를 더 많이 쓴다. 그렇다면 한국과 일본은 연평균 기온이나 강수량이 비슷한데, 왜 일본인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고 한국인은 매운맛에 강한가? 이 가설은 이대로 무너지는 걸까? 일본은 섬나라여서 신선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굳이 향신료를 많이 쓰지 않는 전통 요리법이 발달했다는 게 책의 설명이다. 맵찔이(매운 음식에 약한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왜 매운맛을 좋아하는지 알게 돼 이제야 속이 좀 시원하다.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모를 때 뒤적여보면 좋은 책. 400쪽. 2만원.

2021-08-12 12:56:5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칠성기도

한 여름에 대표적인 기도를 들라면 칠석과 백중기도이다. 7월 보름에 올리는 재 백중기도보다 8일정도 앞 선 7일이 칠월 칠석이니 한 달에 큰 기도가 두 번 있다. 7월 칠석은 슬프고도 아름다운 견우직녀 얘기가 민간설화로 전해져 오는데 민간신앙으로서 칠성기도를 올리는 중요한 날이다. "북두대성 칠원성군.."으로 시작되는 칠성기도문은 원래 도교로부터 출발한 민속신앙으로 알려져 있다. 그 유래를 좀 더 더듬어 올라 가보면 우주의 시원 어느 먼 은하계로부터 이 태양계로 떨어져 나온 수많은 별들 중에서 해와 달만큼이나 인간의 삶에 직 간접적으로 각별한 영향을 주고 있는 별들을 의인화하여 신앙해 온 것임을 알 수 있다. 북두칠성연명경(北斗七星延命經)의 내용은 자못 인간사 삼재팔난을 잠재울 수 있는 발원과 방편이 녹아 있다. 명이 짧은 이들이나 인생사 고액이 많은 이들에게는 관세음보살 보문품에 못지않은 힘을 주는 내용이다. 더욱이 각자의 태어난 해 즉 십이간지의 출생별로 어떤 별에 기도해야 하는지도 설명해주고 있으니 실로 개운의 세부지침서가 따로 없다. 옛날 글 모르던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들이 첫새벽에 정히 길은 첫 우물물을 한 그릇 정성스레 담아 장독대에 올려놓고 간절히 칠성님께 올리는 칠성기도였다. 전쟁으로 군역에 징병되었거나 장사를 위해 멀리 집을 떠나 생사를 알지 못하거나 걱정이 되는 가솔들 위중한 병고를 앓고 있는 식솔에게는 한 밤중에 비치는 샛별이요 생명 줄을 이어 주는 명약 같은 힘을 주었다. 비단 명(命)에 관련된 것뿐만 아니었다. 자손이 귀할 때도 칠원성군의 두호와 가피함으로써 인간사 삼재팔난에 오로지 정성 하나로 극복해 나가는 만병통치 기도가 칠성기도라 할 수 있다.

2021-08-12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쥐띠] 36년 지구력이 약하지만 성실로 발전. 48년 성공이 지척이고 마음도 바쁘다. 60년 물려받은 부동산이 늘어났다. 72년 널 도깨비가 복은 못줘도 화는 상으로 주니 창업은 신중. 84년 계획이 무산되나 실망 말고 다시 도전하라. [소띠] 37년 내 것 나눠주니 좋은 소리를 듣는다. 49년 나이 드는 것이 서글퍼지는 하루. 61년 가끔은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73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다. 85년 기다리던 소식이 밖에서 온다. [호랑이띠] 38년 인정이 많지만 우유부단. 50년 자식의 조언으로 일이 잘 풀린다. 6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74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라. 86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잔소리는 금물. [토끼띠] 39년 자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인물이 준수하다. 51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준다. 63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75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87년 제사에 참석. [용띠] 40년 개띠와 여행 할 수 있는 날. 52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 기쁜 날. 64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7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8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뱀띠] 41년 만사가 시작도 있고 끝도 있는 세상사. 53년 순조로운 재복생김. 6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77년 큰 복은 주지 않으나 재물복은 무난. 8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데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말띠] 42년 이복형제로 평생수심이다. 54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66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빨아야 한다. 78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90년 늘 비관을 하면 재산을 모을 수가 어렵다. [양띠] 43년 직업이 교육계라서 보람 있었다. 55년 마른 나무에 꽃이 피듯 기화가 온다. 6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깊이 생각하자. 79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91년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오니 기다려보라. [원숭이띠] 44년 수재가 있으니 물가는 가지 않도록. 56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6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으로 행운이 있다. 80년 쥐띠 상사의 조언으로 문제를 해결. 92년 오늘 결과는 대성공이니 고생스러워도 인내. [닭띠] 45년 일찍 고향을 떠나서 자수성가 했다. 57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9년 오늘 미팅에서는 기선을 제압해 보는 것도. 81년 고생 끝에는 즐거움이 있다. 9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는데. [개띠] 46년 우선 내가 먼저 믿어야 남들도 믿는다. 5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70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준비해야. 82년 공부로 실력을 향상해서 조직에서 두각을. 94년 이성과 인연이 좋게 발전. [돼지띠] 47년 집안에서 참견이 심할수록 손해 보기십상. 5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니 욕심을 버려라. 71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화가 물러난다. 83년 한쪽 손뼉은 울리지 못하니 화합을. 95년 공기 돌 굴리듯 기술을 연마해 보라.

2021-08-12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키움구단, '음주운전 혐의' 송우현 웨이버 공시…선수생명 위기

키움구단, '음주운전 혐의' 송우현 웨이버 공시…선수생명 위기 키움히어로즈 송우현 선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선수생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외야수 송우현(25)에 대해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송우현은 지난 8일 오후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구단은 "지난달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팬들께 실망을 안겨 드린 데 이어 다시 당 구단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클린베이스볼 실천, 윤리 의식 강화 등을 위해 선수단 관련 교육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우현은 올 시즌 타율 0.296(250타수 74안타)에 3홈런 42타점 34득점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키움구단은 송우현에 대한 기대가 컷다. 하지만 지난 8일 오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바있다. 구단측은 지난 9일 송우현의 음주운전 자진신고 사실을 발표하며 "송우현의 자진 신고 접수를 받은 직후 이 사실을 KBO에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웨이버(waiver)공시란 구단이 선수에 대한 '권리포기 증서'라는 뜻으로 그 선수에 대한 배타적인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뜻이다. 즉, 소속 선수와 계약을 해지하기 전에 다른 구단에게 대상 선수의 계약을 양도 받을지 공개적으로 묻는 것이다.

2021-08-11 16:17:4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염치

인복(人福)이란 귀인상봉과 같은 도와주는 운을 말한다. 불가에서도 초하루 기도나 여러 재일에 기도를 할 때 불전에 예불을 올리는 삼보통청을 하고나서 발원을 올릴 때 항상 하는 통상적 발원귀절 중에 빠지지 않는 대목이 귀인상봉이다. 건강이나 수명발복도 중요하지만 인생사 살아가다 어려움을 봉착할 때 남으로부터 또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도와주는 손길을 만나게 된다면 귀인상봉이다. 필자의 지인인 K신도는 공연히 남의 것을 바라지 않으며 평소에도 남에게 밥을 사거나 커피를 사거나 할 때는 행동이 빠르다. 그런데 약간 심각한 표정으로 "원장님 제가 잘 아는 인상도 좋고 사람 모였을 때 분위기도 잘 맞추고 하여 주변 사람들이 아주 좋게 보는 절 도반이 있어요. 그런데 인상과는 달리 빈대 기질이 있어 그저 좋은 표정과 말로 슬쩍 슬쩍 잘 넘어가면서 스스로도 당당한데 그런 게 잘 사는 건가요." 하고 묻는다. 그러면서 사진을 보여주는데 말 한대로 우아함도 느껴지는 젊었을 때는 미인 소릴 들었을 인물이다. 사진까지 보니 어떤 유형인지 더 잘 알 것 같았다. 자신의 재산 상태를 떠나서 남의 호의를 즐기면서도 당당한 효신 상관격의 얼굴이다. 자기가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쯤 되면 적당한 이유를 대고 빠졌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나타나 또 염치 좋게 누리다가 빠지는 식이다. 자주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면 딱히 따지기도 뭐하고 그렇게 지나가는 식일 것이다. 필자의 지인에게는 굳이 자기 상황설명이 필요치 않은데다가 넉넉한 성품인 걸 아니 편하게 만나면서 누린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절 도반들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인상도 호감을 주는데다가 영리하니 자기 관리도 잘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2021-08-11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쥐띠] 36년 원행보다는 집안에서 지내보자. 48년 경영의 능력은 자식에게 이어짐. 60년 호랑이가 달려드는 형국이니 조신하자. 72년 사업보다는 직장 근무가 합리적. 84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일 때가 있다. [소띠] 37년 닭 소 보듯 하는 가족관계, 49년 자식의 기운은 상류사회를 진입할 수 있는 운세. 6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 73년 정성을 다하여 한일은 쉽사리 실패하지 않는다. 85년 하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호랑이띠] 38년 지난 것이 좋을 수 있으니 옆 사람 잃지 않도록. 50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2년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처럼 언제나 사랑이 존재. 74년 2보 전진을 위해 후퇴는 감수. 86년 역동적이니 여행을 떠나는 것도. [토끼띠] 39년 신앙을 바꾸어 가지나 오래가지 못한다. 51년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63년 굴러들어온 호박처럼 행운이 머무른다. 75년 형제의 덕이 약하니 처음부터 의존하지말자. 87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무너져 버린다. [용띠] 40년 칠년 가뭄에 단비 내리듯 소식이 온다. 52년 화창한 봄날에 나무그늘이 드리워지는 하루. 64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상황. 76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88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을. [뱀띠] 41년 자손 중에 의사로 입신한다. 53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65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이다. 77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8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함. [말띠] 42년 서남쪽에서 귀인이 찾아온다. 54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이다. 6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해야. 78년 너무 밝은 빛이 혼탁해지니 융통성을 갖자. 90년 자신의 노력을 드러내기보다는 겸손하게. [양띠] 43년 임전무퇴로 자립정신이 계속 이어진다. 55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7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79년 양보하는 처신으로 직장에서 이득. 91년 천지가 개벽이 되듯 행운의 손길이 온다. [원숭이띠] 44년 배우자가 집을 나가니 독수공방이다. 56년 멀리 있는 친척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 68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이 들어오는 운수 좋은 날. 80년 평소하고 싶었던 국수장사를 시작한다. 92년 복록은 제사에 참석한 결과이다. [닭띠] 45년 돈은 벌지만 자신을 위해 쓰지를 못한다. 57년 평생 서비스업에서 재물을 일궜다. 69년 사소한 일에 성내지마라. 81년 충성심으로 조직에서 일하니 내가 편하다. 93년 길 떠나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을 챙겨라. [개띠] 46년 자식이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으니 감사. 58년 성실함은 반석과 같이 튼튼한 기초이다. 70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82년 직장생활을 해봐야 조직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94년 횡재를 접어라 노름은 도깨비 살림이다. [돼지띠] 47년 좋은 인연과 만나는 길연이 작용하는 하루. 59년 배우자와 개와 원숭이처럼 각각이나 내가 풀어야할 듯. 71년 자식이 군계일학이 되어간다. 83년 역경에 분투하는 기상으로 전진. 95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 것인가.

2021-08-11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쥐띠] 36년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48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순서대로. 60년 일이 순조롭게 흐르니 너무 애타하지 말자. 72년 일이 안 풀린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84년 사랑도 마음과 물질이 함께해야 조화가 일어난다. [소띠] 37년 자식주려고 집 내놓지 말자. 49년 자랑을 하다보면 본인에게 돌아갈 복이 나누어지는 것이다. 61년 부부라도 의견은 다르다. 73년 정성들인 씨앗은 어디로 도망가지 않고 쌓여진다. 85년 연인에게 줄 선물도 형편에 맞게. [호랑이띠] 38년 제갈공명이 칠성단에 동남풍 기다리듯 단비가 내린다. 50년 며느리에게 말을 안 하니만 못하다. 62년 사랑타령보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74년 걱정보다는 먼저 시작해보라. 86년 같은 값이면 금가락지 낀 손에 맞으랬다. [토끼띠] 39년 구관이 명관이다. 51년 아직도 숲의 기상으로 활발하니 움직이자. 63년 물질 없는 정성이란 언제나 힘이 드는 것이다. 75년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하니 기회는 다시 온다. 8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 가라. [용띠] 40년 잃은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추스르자. 52년 한사람이 모든 복이나 재주를 겸하지 못한다. 64년 영업 결과가 보이니 힘내자. 76년 부모님께 입은 은혜가 사무치게 그립다. 88년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다. [뱀띠] 41년 가슴에 산뜻함이 일어난다. 53년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순간 재기는 시작된다. 65년 누가와도 모든 경쟁력에서 강하다. 77년 돼지띠 동료가 어려움을 도와준다. 89년 담쟁이 넝쿨이 소나무를 감는 격으로 귀인 나타남. [말띠] 42년 재물은 신명에서 도와줘야 흥하게 된다. 54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6년 역경에 처했을 때 절의가 나타난다. 78년 실력과 권위가 뚜렷해지니 밀고나가자. 90년 학문적 능력과 실력이 탁월하다. [양띠] 43년 과부 설움은 과부가 안다고 했던가. 55년 형제로 재산의 산실을 겪으니 깊이생각. 67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말자. 791년 장작에 불을 붙으니 힘찬 기세이다. 91년 잘 자라는 소나무의 기상으로 아름다운 재목. [원숭이띠] 44년 공짜를 멀리하는 것이 후회가 없을 것. 5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68년 이혼하면 민둥산의 고목된다. 80년 승진이 안 되어도 다음 기회가 오니 아쉬워마라. 92년 이성의 사탕발림에 현혹되지 않도록. [닭띠] 45년 공든 탐은 무너지지 않는다. 57년 상사를 모시는 지조가 있어 아직도 현역에 있다. 69년 조상님 은덕으로 분에 넘치게 살았다. 81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93년 예술감각이 수양버들의 풍류가인이다. [개띠] 46년 누구나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58년 귀인의 조력이 많았으니 나도 베풀자. 70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각별히 언행에 신경 써라. 82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94년 근면으로써 지구력을 가져라. [돼지띠] 47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5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날. 71년 익숙한 일에서 일을 하다보면 결과도 아름답다. 83년 아름다운 꽃이 피는 날. 95년 일이 널려 있는데 할 일이 없다고 불평마라.

2021-08-10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안거와 업장 덜기

불교에는 일 년에 두 번의 안거가 있다. 하안거와 동안거 이다. 하안거는 여름에 동안거는 겨울에 도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동안거는 음력 10월 보름부터 다음해 정월 보름까지 스님들이 수행하는 것을 이른다. 겨울 초입에 시작하는 동안거의 특징은 한 해를 보내며 자기의 부족함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도시에서 생활을 꾸려야 하는 일반 불자 중에는 스님처럼 동안거 수행을 행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스님처럼 동안거에 들어가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스님들은 묵언을 실천하면서 수행하는데 겨울 추위도 녹일 만큼 뜨거운 정진을 한다. 그 어려운 과정을 따라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동안거의 취지를 따르는 건 별로 어렵지 않고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누구나 한 해를 마무리할 때쯤이면 이런저런 회한이 들기 마련이다. 그렇게 회한이 들 때는 한해를 정리하고 올해는 어떤 업을 지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스님 같은 수행이 아니라도 집에서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자기에게 업장이 되어 돌아올 행동을 한 것들이 있는지 떠올려보는 것이다. 돌아보며 마음 다듬는 시간을 조금만 가져도 업장을 소멸할 수 있다. 조금씩 업장을 소멸하면 긴 인생에 공덕으로 돌아온다. 마음이 맑아지는 건 물론이고 기분도 한결 좋아져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일반 불자들은 집에서 행하기가 어려워 절에 찾아오는 분도 있다. 해마다 비슷한 시기에 필자의 사찰에서 기도를 하는 분들이 계시다. 집에서든 절에서든 동안거를 한해를 되짚는 기회로 삼는 건 좋은 현상이다. 자기를 더 성장시키고 배울 게 있다. 하안거 동안거는 스님만 수행해야 하는 시기가 아니며 누구나 기도로 업장들 덜어내고 가피를 받을 수 있다.

2021-08-10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9일 월요일

[쥐띠] 36년 돈 달라는 자식으로 맘고생. 48년 나와 식구가 남이 아니니 생각을 하나로 합쳐야 할 터. 6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72년 공기 돌 굴리듯 업무가 수월. 84년 사업이 누워서 떡 먹는 것이 아니다. [소띠] 37년 하늘에 순응하니 자손일이 번창된다. 49년 평상시 일찍 일어나서 새벽 기도를 해보면 이루어진다. 61년 남을 배려하니 나에게 돌아온다. 73년 직장에서 겸손으로 낮추어보라. 85년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을 것인가. [호랑이띠] 38년 나는 평생신용 자식은 신용불량. 50년 의논을 하다 보니 실행으로 이어진다. 62년 좋으나 나쁘나 한번 맺은 인연을 끊기는 어렵다. 74년 귀신이 곡할 노릇이 발생하니 양보를. 86년 사람의 생각은 제한 적일 수밖에 없다. [토끼띠] 39년 매파의 역할로 새 옷 한 벌이 들어온다. 51년 신명의 도우심으로 가피가 이어진다. 63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시작하면 해결. 75년 자랑도 내 것 흉도 내 것. 87년 오후에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용띠] 40년 안으로 부드러운 기운이니 소통이 잘된다. 52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64년 조상이 편해야 자손이 복을 받는다. 76년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중심을 잡자. 88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 [뱀띠] 41년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53년 길 떠나는 나그네의 서러움. 65년 지나간 인연은 세 번 네 번 불러도 소용없다. 77년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어여쁘다. 89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말띠] 42년 숨겨놓은 재산을 자식이 가로채려하니 안타깝다. 54년 영혼이 고통 받으면 조상이 꿈에라도 나타난다. 66년 시누이가 눈에 가시이다. 78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숙할 수 없다. 90년 친한 친구가 없어도 외로워하지 말자. [양띠] 43년 닭띠 배우자라면 문서운이 길하다. 55년 일을 변경하여 지출이 늘어날 수. 67년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 순조로운 하루. 91년 콩이냐 팥이냐 남의 말에 끼어들지 말라. [원숭이띠] 44년 쓸데없는 물건이라도 결국 효용가치가 생긴다. 56년 본인이 세상에 존재해야 가족도 볼 수 있다. 68년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데. 80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날. 92년 전생에 덕을 베풀었는지 초고속 승진. [닭띠] 45년 비밀을 갖지 말고 단순하게 지내자. 57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69년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니 집안 자녀를 생각하라. 81년 뜻밖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조심. 93년 이열치열로 찜질방에 가본다. [개띠] 46년 천둥이 치니 잠시 쉬었다 가자. 58년 병원에 가서 종합 진찰을 받아보니 이상이 없어 감사. 70년 노력은 안하고 업무에서 벗어날 생각만 한다. 8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94년 뜻밖의 횡재가 있으니 신중. [돼지띠] 47년 짐승은 제가 진 은혜를 반드시 갚는다. 59년 누구든 부자로 살고 싶은 공통됨. 71년 시험을 앞두고 글 읽는 데에 열중한다. 83년 선배가 거절하지 않고 도와준다. 95년 농사꾼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자산을 소중히.

2021-08-09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