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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된장 녀

유행에 민감하며 외모 치장에 남다른 공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시류를 따르지 않더라도 한 때 된장녀니 하면서 자신의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맞지 않는 명품 사치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이 조소의 대상으로 이슈가 된 적도 있었다. 된장녀란 말은 2006년 야후 코리아가 조사한 인터넷 신조어와 유행어 1위에 오른 단어였다고 한다. 웬만한 한 끼 밥값에 해당하는 비싼 커피를 즐겨 마시며 해외 명품에 환장하지만 정작 자신의 능력보다는 부모나 상대 남성의 경제적 능력에 소비 활동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젊은 여성을 비하하여 일컫는 의미였던 것이다. 된장녀의 개념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경제적 능력이 된다 하더라도 명품을 들어야만 자신의 가치가 더 올라가고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그 의식도 그리 바람직해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러한 부류들은 있어왔다. 오륙십년도 더 된 이전에도 '빈대떡 신사'라는 가요가 있었는데 그 가사의 내용도 지금 보자면 '된장남'을 대상으로 한 노래였던 것 같다. 번지르르하게 양복을 입고 반짝반짝 빛나는 구두를 신고서는 고급 요릿집에서 거나하게 시켜먹고는 요리 값을 내지 못해 망신당하는 내용이었다. 그 시절에도 사회적으로는 있는 척하며 허영 끼를 주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런 노래가 유행을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사주에 도화가 있으면서 관성이 부족할 경우 허영끼가 많은 기질을 보인다. 도화살과 함께 식상관이 같이 할 경우도 역시 그러한 성향이 강하다. 형편이 뒷받침이 되거나 아니거나를 떠나서 돈만 생기면 외모를 치장하고 보이는 것에 우선적으로 소비하는 성향이 강하다. 배우자를 고를 때는 이 점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2021-07-23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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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쥐띠] 36년 은혜와 의리를 소중히 하니 친구가 온다. 48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다시도전 60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72년 부서의 노력으로 영업이득이 성공적으로 진행. 84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임을. [소띠] 37년 인생이 어느 곳에서 서로 만나지 않으랴. 49년 문서의 소식으로 즐거운 하루. 61년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3년 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85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동료를 배려하자. [호랑이띠] 38년 유유자적하니 신선의 삶이다. 50년 신용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2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경계. 74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내게 돌아온다. 86년 어려운 일이 생겨도 솟아날 구멍은 있으니 낙심하지 말자. [토끼띠] 39년 재물이란 뜬구름과 같다. 51년 쪽에서 나온 푸른색이 쪽빛보다 푸르니 자식이 자랑스럽다. 63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75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87년 강을 건너면 배의 소중함을 모른다. [용띠] 40년 욕심을 버리고 도덕과 질서를 중시했다. 52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64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자. 76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88년 좋은 결과는 바른 선택에서 비롯됨. [뱀띠] 41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데. 53년 푸른색이 행운을 동반. 65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는 법. 77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9년 직장 일로 갈등이 생겨도 흥분하지 말고 기다려 보라. [말띠] 42년 책을 읽으니 즐거움이 일어난다. 54년 항상 태양은 제자리에 있음을. 66년 능력 이상의 일도 무난히 처리할 수 있는 날. 7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9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양띠] 43년 아침부터 손님이 찾아온다. 55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오늘은 져 주는 것도 좋다. 67년 행운이 찾아오니 기쁜 일이 생긴다. 79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 91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 [원숭이띠] 44년 누구든 배우지 않으면 사물의 이치를 모른다. 5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68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을 편하다. 80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92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닭띠] 45년 남을 도와줌으로써 남도 나를 돕게 된다. 57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9년 직장생활은 협력의 수레바퀴이다. 81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93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먼저 실천하도록. [개띠] 46년 삶은 계속되니 늦지 않았다. 58년 일을 열심히 하니 휴식의 즐거움도 배가되는 듯. 70년 자식을 기르는 데는 먼저 자식을 가르쳐야한다. 82년 경쟁의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자. 94년 협동하며 앞만 보고 전진해야. [돼지띠] 47년 지혜를 모아 다시 능력을 발휘한다. 59년 서둘러하는 이사보다는 가족과의 대화 중에 바람직한 대안이 나온다. 71년 성실함으로 부족함을 채운다. 83년 다이어트와 지나친 운동은 삼가자. 95년 경쟁구도에서 밀리지 않는다.

2021-07-23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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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책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추천하는 '90년대생이 온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요즘 온라인상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의 글이 기사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주로 젊은 직장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근무하는 조직에서도 블라인드에 가입한 직원들이 있고, 익명성의 그늘에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가 강경한 어조로 표출되고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60년~80년대생 직원과 90년대생 직원간에 속앓이를 한다고 들었다. 서강대 이철승 교수가 쓴 '불평등의 세대'라는 책을 보다 보니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들이 소수의 몇몇 젊은 직원들의 불만만은 아닌 것 같다. 실제로 우리 조직에서도 나온 이야기인데, 같은 부서 같은 생산라인에 속해 있는 50대 김 씨와 20대 박 씨가 있는데, 하는 일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김 씨는 갑이고, 박 씨는 을이라는 것이다. 박 씨의 명줄과 일신은 김 씨에 의해 지배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조금 더 일찍 태어나서 조금 더 일찍 조직 생활을 한 김 씨가 이러한 90년대생 박 씨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조직에서 대부분의 경영진은 90년대생 신입사원들을 향해 조직의 발전을 이루어 낼 우리의 미래라고 추켜세우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미래인 90년대생들을 정말 잘 이해하고 그들이 우리 조직의 미래를 건설하도록 하고 있는가? 이러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90년대생 우리 젊은 직원들의 특징이 무엇이고 그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임홍택 작가의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책이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90년대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웨일북스 출판. 1만 4000원 저자는 90년대생이 '간단', '재미', '정직'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정의한다. 90년대생은 태어나면서부터 책보다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이다 보니 장문의 텍스트를 읽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생각해서 'F자 읽기'와 같은 신기술을 사용하고 스압(스크롤 압박) 때문에 긴 글은 세 줄로 요약하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 세대는 간혹 "직장이 장난이냐"라는 선배의 질책을 들어보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90년대생 젊은 직원들은 직장이 장난처럼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아주 형식적이어야 할 직원 공고도 재미있으면 인기가 있다. 한 기획사가 '병맛 채용 공고'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등에 게재하였는데, 그 내용 중 우대조건이 '돈까스, 순대국, 카레를 좋아하는가'였다. 이러한 재미로 인하여 작은 규모의 낮은 인지도의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 또 90년대생들은 정치,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서 완전무결한 정직을 요구한다. 당연히 혈연, 지연, 학연은 일종의 적폐로 본다는 것이다. 우리 세대와 달리 진실, 신뢰, 공정함 등 본인의 노력으로 정당하게 평가받는 시스템을 원한다는 것이다. 우리 조직은 청년이사회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청년이사회는 20~30대 젊은 직원들로만 구성되고 회사 발전과 사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참신하고 솔직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거기서 나온 내용은 상당히 혁신적이기도 하고 엉뚱하지만 기발한 제안들도 있어 조직 발전에 도움이 될 내용이 많았다. 90년대생 직원들에게 "당신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하고 싶은 말 거리낌 없이 다하십시오"라고 했으면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도록 뭔가를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 '90년대생이 온다'는 그들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야 할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공정한 그들의 조직을 만들도록 길을 터주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2021-07-22 10:12:5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