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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7일 금요일

[쥐띠] 36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된다. 48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0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72년 남의 말은 잘해야 사흘을 넘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84년 몸이 피곤하니 충전이 필요할 것. [소띠] 37년 이미 해결된 것처럼 행동하면 견제를 받게 된다. 49년 뱀띠의 도움으로 계약을 무사히 체결. 6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3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도 따른다. 85년 포용하는 것이 일의 관건. [호랑이띠] 38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50년 게으름은 익숙한 일도 망친다. 62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여행이다. 74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 86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 [토끼띠] 39년 집안 경사에 기쁨이 두 배가 된다. 51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3년 사방이 깜깜하니 곧 새벽이 온다. 75년 재물은 들어오지만 바로 나가야 할 돈. 87년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차용증을 받자. [용띠] 4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52년 마음먹은 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 64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니 더 노력. 76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88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뱀띠] 41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 53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65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77년 빚내서 빚을 갚는다. 89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폭주하기 마련이다. [말띠] 42년 쏟아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54년 괴로운 일인 듯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6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78년 행복은 화목에서 시작한다. 90년 부지런하면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양띠] 43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조심. 55년 작은 구멍이 큰일을 만든다. 67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79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 써라. 91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원숭이띠] 44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56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 68년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 80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9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해야 한다. [닭띠] 45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57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내게는 유리. 69년 많은 사람에게 자랑할 일이 있다. 81년 적당한 경쟁은 서로에게 득. 93년 오늘 힘들어도 내일을 생각하며 견뎌 보자. [개띠] 46년 자존심은 나를 지켜주는 힘. 58년 말에는 각인 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70년 내키지 않아도 웃는 게 좋다. 82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금물. 94년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라. [돼지띠] 47년 어려운 일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59년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하도록. 71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문서로 남겨라. 83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삼가라. 95년 멀리서 온 친구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준다.

2020-08-07 06:20: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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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탄과 행복지수

어떤 나라가 얼마나 잘 사는지를 볼 때는 흔히들 국민총생산이라고 부르는 GNP 지표를 사용한다. GNP가 높을수록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이며 그에 따라 행복도 더 커질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판단이다. 히말라야산맥에 자리한 부탄이란 나라가 있다. 부탄에는 다른 나라에 없는 지수가 있다. GHP가 그것인데 국민 총행복이라고 부른다. 부탄은 1인당 국민소득이 3000 달러가 안 되는 나라이다. 그러나 정부는 경제성장보다 국민의 행복이 더 중요한 국정의 목표이고 사람들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은 부탄이 행복한 이유는 무얼까. 필자는 비교하지 않는 자기만의 삶의 방식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불행은 대부분 비교에서 시작한다. 사주를 볼 때도 여실히 드러나는 게 비교하는 마음이다. 자기 사주는 왜 이렇게 안 좋으냐고 투정하는 사람이 있다. 남들은 사주가 좋은데 자기만 나쁘다는 뜻을 담고도 있다. 맑고 좋은 사주는 의외로 그리 많지 않다. 사주는 대부분 좋고 나쁜 부분이 섞여 있기 마련이다. 남들은 사주팔자가 좋아 편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니 자기 팔자를 더 나쁘다고 짐작한다. 부탄은 그런 비교에서 벗어났기에 행복을 얻었다. 다른 나라들이 더 잘 살아야 한다고 외치면서 서로 경쟁할 때 부탄은 자기의 길을 갔다. 경제보다 행복이 우선이라는 독특한 철학으로 나라를 운영했다. 잘 살아야 행복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남들을 부러워 않고 자기의 장점을 살려서 더 행복해지려고 애쓴 결과였다. 행복해지려면 삶을 보는 자기만의 관점이 필요하다. 불행은 남에게서 오는 게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내기도 한다. 스스로 불행해지는 마음에서 벗어나려면 자기의 장점을 찾는 게 우선이다.

2020-08-07 06:01: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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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업군을 찾아서]도슨트 한이준, "블루오션인 내 직업…더 많은 사람이 뛰어들길"

예정 기간을 4개월이나 훌쩍 넘겨 앙코르 하는 전시가 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툴루즈 로트렉전'이다. 그리고 그 전시의 해설을 맡은 이는 미술 도슨트 계의 루키 한이준이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큐레이터는 작품을 수집·관리하며 전시회를 기획하는 이를 말한다. 도슨트라는 직업 자체가 아직 블루오션인 상황에서 그가 어떻게 해서 전시 해설을 맡게 됐는지, 그에게 직업은 무슨 의미인지 물었다. - 도슨트라는 이름 옆에 전시해설가를 붙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슨트라고 하면 잘 모르세요. 오디오 빌리는 데서 '도슨트 하나 주세요'하시는 분도 있고, 설명 끝나고 와서도 '큐레이터님 너무 잘 들었어요'이러기도 해요. 도슨트와 큐레이터 구분을 못 하는 경우도 많아서 더 직관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 어떻게 도슨트가 됐나 "도슨트도 하나의 직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서 출발했어요. 사실 아직 국내에 도슨트를 위한 전공이나 자격증 이런 것들이 따로 없어요. 저도 도슨트를 하고 싶어 했던 사람은 아니고요. 원래는 화가가 되고 싶었고요. 저는 자기객관화가 빠른 사람이어서 '화가로는 성공 못 하겠다' 했죠. 화가 아닌 미술관에서 일할 수 있는 직업으로 전시 기획자인 큐레이터를 꿈꿨어요. 큐레이터 경력에 도움이 될까 싶어 2013년도에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도슨트로서 자원봉사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이후로 국립박물관 자원봉사 등과 전시장 스태프를 거쳤고, 스태프 일을 하면서 도슨트를 겸했습니다. 7년 차인 지금은 많진 않지만 기획사 측에서 먼저 찾아주는 전시도 생겼습니다" - 도슨트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 "카멜레온 같은 사람이 되는 거요. 전시마다 스타일이 달라져야 하거든요. 상황에 따라 대처를 잘해야 하는 것도 있어요. 오디오 가이드가 저희의 경쟁자인데 기계와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람은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진행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주말 같은 경우 내부에 사람이 몰리면 최대한 간략하게 포인트만 짚어서 진행한다거나 아이들이 많으면 조금 배려를 해줘야죠. 미술 관련 지식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도슨트로 활동하는 사람 중에도 비전공자가 절반 정도 돼요.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으로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이지만, 대신 전공한 만큼 시간과 노력은 필요해요. 저는 평소에 전시를 정말 많이 보려고 노력합니다. 핫한 전시가 있다고 하면 꼭 가서 만약 여기 도슨트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상상합니다. 유튜브도 많이 참고해요" -수입 구조는 어떻게 되는가 "블루오션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먹고 살기 쉽지 않습니다. 1~2년 전까지는 최대한 6, 7일은 채워야 수입에 도움이 됐습니다. 보통 3개월 계약이 끝나고 나면 백수가 돼요. 그게 너무 불안한 거예요. 당시의 전시 세 개로 주 6일 한 달 일하고 100만원 조금 넘게 벌었습니다. 그때 그런 상황들을 겪고 난 뒤 크고 작은 강연 또는 미술 모임을 하거나 최근엔 책 집필을 시작했어요. 현장 외에 부수적인 일을 통해서 수입을 메우고 있어요. 현장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갈 수 있는 거죠. 이제는 도슨트 계에도 유명하신 분들이 한두 분씩 생겨나면서 직업 전망도 좋아졌습니다. 인지도 있는 분들이 생겨나면서 1년 사이에 업계가 많이 바뀌었거든요. 이제는 '도슨트가 전시에 필요한 요소구나, 그리고 아무나 쓰면 안 되는구나' 하고 여겨주시는 것 같아요" 한이준 도슨트의 꿈은 명확하다. 도슨트로 잘 나가는 것도 꿈이지만 누군가 도슨트를 하고 싶다고 마음먹었을 때 좀 더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렇게 되면 관람객들도 훨씬 더 유의미한 전시를 볼 수 있다고 믿는다.

2020-08-06 11:14: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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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8월 6일 목요일

[쥐띠] 36년 나이는 잊고 용기를 내라. 48년 밑 빠진 독에 열심히 물을 붓고 있다. 60년 실패를 두려워 말고 정면으로 돌파. 72년 당장은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 84년 자신의 특기가 대단해 보여도 실상은 별 것이 없다. [소띠] 37년 새 인연으로 좋은 일이 있다. 49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지 마라. 61년 뭐든 열심히 하면 운도 따른다. 73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85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대로 행동. [호랑이띠] 38년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입조심. 50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 62년 힘들어도 일을 추진하면 결과는 만족스럽다. 74년 사랑하는 사람이 한눈을 파는 것 같다. 86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유지만. [토끼띠] 39년 친구의 부음을 듣는다. 51년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63년 성공이 가장 완벽한 복수다. 75년 선봉에 나서면 남들의 시기를 받는다. 87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용띠] 40년 가정의 화목을 우선시하라. 52년 승진의 기회가 주어지면 망설이지 마라. 64년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76년 일이 잘 풀려도 의외의 복병을 조심. 89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좋은 일을 한다. [뱀띠] 41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한다. 53년 중심을 잘 잡아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65년 남쪽으로 여행수가 있다. 72년 이기적인 마음이 가족에게 상처를 준다. 89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할 수 있다. [말띠] 42년 남의 부러움을 살만한 기쁜 일이 생긴다. 54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66년 인맥을 활용하여 큰 성과를 본다. 7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90년 동분서주해봐야 오늘은 이익이 없다. [양띠] 43년 자식들을 차별하면 원망을 듣는다. 55년 형편과 능력에 맞춰서 행동. 67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는 결과. 79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91년 급하게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원숭이띠] 44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56년 소띠 뱀띠와의 만남이 즐거운 일을 부른다. 68년 휴대폰 분실위험이 있다. 80년 구설수가 있으니 이성과의 만남은 자제. 92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게 미덕. [닭띠] 45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라. 57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도 외면. 69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렵다. 81년 두 손에 떡을 들고 남의 것까지 욕심. 93년 어려운 일이지만 스승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행. [개띠] 46년 매화가 만발하니 곧 봄이 온다. 58년 귀인을 만나 장기투자를 하게 된다. 70년 유혹이 많으니 행동을 진중하게 행동. 82년 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 94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을 조심. [돼지띠] 47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59년 많이 먹고 급체할 운을 조심. 71년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 83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꼭 확인. 95년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니 모든 일이 순조롭다.

2020-08-06 06:2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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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처님의 웃음

사는 게 힘들어서 그렇겠지만 거리를 다니다 보면 많은 사람이 굳은 얼굴이거나 무표정하게 분주히 지나간다. 여럿이 사진을 찍을 때면 '김치' 또는 '치즈'하고 외치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보기 좋은 표정의 사진을 찍으려고 웃게 만드는 것이다. 좋은 일이 있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도 있다. 웃을 일이 없어도 웃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좀 더 웃어보자는 의미일까. 세상일을 긍정적으로 보자는 권유일 텐데 그것도 쉽지는 않다. 웃을 일이 별로 없는 게 우리네 사는 모습이라 그런지 그런 말을 들어도 웃음이 잘 나지는 않는다. 그런 무표정의 행렬이 이어지지만 항상 부드럽고 편안한 웃음을 짓고 계신 얼굴이 있다. 부처님의 얼굴이다. 언제 보아도 미소를 보여준다. 아무 때나 가도 반겨주는 시골 부모님 같은 기쁜 웃음이다. 기록을 보면 부처님이 웃음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설법을 베풀 때는 은은하고 인자한 웃음을 보여주셨다고 한다. 대중들이 설법에 친근해지고 호기심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 그랬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부처님은 항상 부드러운 미소로 우리 곁을 지키고 계신다. 사실 부처님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부귀영화를 버리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도 역시 고난으로 점철된 시간뿐이었다. 깨달음을 얻은 다음에는 대중들에게 설법을 전파하기 위해 곤궁한 여정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힘든 삶을 살았던 부처님이 이제는 가장 편안한 웃음으로 대중에게 힘을 주신다. 사는 게 힘들 때는 그래서 작은 웃음조차 나지 않을 때는 숱한 고난을 겪고도 평안한 웃음을 보여주는 부처님을 보며 힘을 얻자. 살짝 미소도 지어보자. 그 작은 미소들이 힘겨운 짐을 덜어줄지도 모를 일이다.

2020-08-06 06:00: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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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8월 5일 수요일

[쥐띠] 36년 용기가 역사를 만든다. 48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다. 60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 날. 7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84년 가족이라도 돈 문제는 계획과 계산을 하고 지출하자. [소띠] 37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치른다. 49년 원숭이띠와 거래에 행운이 있다. 6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야 실수가 없다. 73년 깊이 생각하면 나갈 길이 절로 보인다. 85년 뜻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으나 힘내자. [호랑이띠] 38년 다툼이 있으면 자녀의 도움을 받아라. 50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62년 어제의 금전문제로 속이 상한다. 74년 나라 밖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86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할 일도 많다. [토끼띠] 39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 51년 연습을 많이 하면 실력도 는다. 63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를 해야 할 것. 75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슬픈 하루. 87년 어제의 고난이 오늘 웃음을 준다. [용띠] 40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 52년 정확한 거절이 관계를 좋게 한다. 64년 오늘 걸어야 내일이 편하다. 7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8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뱀띠] 41년 지나간 인연은 생각을 말자. 53년 감정절제가 일의 성패를 가른다. 65년 즐거운 일이 넘치지만 오히려 고민이다. 77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8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하게. [말띠] 42년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을 체크하는 날. 54년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66년 자식에게 힘을 실어줘라. 78년 십년 묵은 체증이 다 해소되는 기분이다. 90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잘 보관해 둬야 한다. [양띠] 43년 예상외의 초대로 즐겁다. 55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긴다. 67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79년 무지가 지식보다 더 큰 확신을 갖게 하니 주의. 91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는다. [원숭이띠] 44년 나이 들면 말을 조심해야 대접 받는다. 56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 68년 웃을 준비를 하고 상담에 임하라. 80년 변화가 있어도 미미한 수준. 92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닭띠] 45년 위기가 기회로 탈바꿈. 57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허물도 나온다. 69년 행복에 취해서 주변을 소홀히 하게 된다. 81년 오후에 그리운 사람을 만난 운이다. 93년 조급한 결정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개띠] 46년 업무적으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58년 아니라고 생각들 때 바로 잡아라. 70년 이제라도 배워야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82년 중요한 일은 비밀스럽게 행하라. 94년 혼란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보자. [돼지띠] 47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둬라. 59년 변화가 있어도 앞만 보고 일단 전진. 71년 배우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83년 실물수가 있으니 휴대폰 분실에 유의. 95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2020-08-05 06:19: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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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더위와 부채

무더위. 뜨거운 날씨는 그 자체로 사람을 힘들게 한다. 폭염을 버티기 힘드니 시원한 곳을 찾아들기 마련이고 에어컨 아래서 생활하는 날이 많아진다. 이런 생활이 불러오는 건 건강을 해치는 질병이다. 무더위는 일사병과 열사병을 일으키고 지나친 에어컨 가동은 냉방병을 생기게 한다. 이래저래 여름은 생활하기 힘든 계절이다. 무더위에 맞설 수 있는 간편하고 강력한 무기가 있다.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기는 하지만 실용적이고 효과도 만점이다. 부채이다.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부채는 한 손에 쏙 들어오고 들고 다니기도 간편하다. 부채를 펴면 뙤약볕 아래서 다닐 때 뜨거운 열기를 어느 정도는 차단할 수 있다. 더위가 올라올 땐 몇 번 부쳐주면 바람을 일으킨다. 그게 무슨 효과가 있느냐고 하겠으나 더위로 한창 힘들 때 부채로 햇볕 열기를 막으면 힘을 얻을 수 있다. 땀이 주르륵 흘러내릴 때 잠깐이라도 부채로 바람을 불게 하면 생기가 돌아온다. 다른 계절보다 여름철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은 사주의 오행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오행의 부조화로 더위에 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화가 지나치게 발달한 사람은 선천적으로 에너지가 강해서 여름에 땀이 많고 더위에 약하다. 이런 사람은 여름철에 심장과 관련한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 금이 발달한 사람도 더위를 견디기 힘들어 한다. 금이 많은 사람은 대장과 관련된 질환에 신경 쓰는 게 좋다. 폭염이 사정없이 내리쬐는 여름은 모두가 힘들다. 유달리 더위가 힘들다면 조금은 더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많이 다녀야 하는 일을 한다면 들고 다니기 간편한 부채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부채 하나만 있어도 휴식을 맛볼 수 있다.

2020-08-05 06:01: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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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일러스트레이션' 축제…오는 21일 코엑스D홀서 개최

주제 '잠 꿈 그리고 낮과 밤' 개성&감성 넘치는 일러 축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0'이 '잠 꿈 그리고 낮과 밤'을 주제로 8월 21일~23일 사흘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원은미 기자 국내 일러스트레이션 산업 발전과 유망 아티스트 발굴, 지원에 주력해온 한국국제전시가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0'을 8월 21일~ 23일 사흘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잠 꿈 그리고 낮과 밤'을 주제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한여름 일러스트레이션 축제이다. 전시회 참가작가 모집은 완료됐으며, 유망 신인에서 국대급 스타 아티스트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개성과 감성이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은 물론 요즘 핫하게 떠오른 굿즈와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 등 디자인 제품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이 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8월 6일까지 이벤트 참가자 중 총 30명을 선정하여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0'에 무료입장이 가능한 모바일 초대권(동반 1인 가능)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0'은 주최사와 코엑스의 협업으로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입장객은 문진표를 반드시 작성하고, 입장 전 발열체크를 통해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전시장 출입구에서 위생 장갑을 배부하고, 전시장 곳곳엔 손소독제를 비치한다. 전문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을 전시장에 배치해 관람객이 1m 간격을 유지하며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한다. 한국국제전시 관계자는 "이달에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이 전시회도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히 신경 쓸 예정"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해 오감만족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0'은 8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2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 가능하다. 각종 티켓 판매 사이트 및 소셜커머스(네이버 예약,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간편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0'은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2020 국제수면산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한편 한국국제전시가 2011년부터 개최해온 'K-핸드메이드페어'는 11월 중 코엑스에서 열리며, 9월 18일까지 출품업체를 모집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04 11:20: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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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8월 4일 화요일

[쥐띠] 36년 신세 졌던 사람에게 빚을 갚는다. 48년 작은 부주의로 큰 계약을 망칠 수 있다. 60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자녀에게 조언을 구하라. 72년 직장후배와의 다툼이 있을 수 있다. 84년 근거 없는 칭찬에 뜨지 마라. [소띠] 37년 증여에 대하여 신중하게 생각. 49년 사고의 폭을 넓혀야 바로 볼 수 있다. 61년 새로운 일이 기대만큼 실리가 없다. 7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85년 상대를 공격하면 그대로 내게 돌아온다. [호랑이띠] 38년 집안청소로 활력을 만회. 50년 가족보다 친구의 위로가 더 그립다. 6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겁다. 74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다. 86년 기다리던 문서라도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토끼띠] 39년 사랑 믿음 소망을 갖고 살자. 51년 새로운 인맥으로 좋은 기회를 만드는 날. 63년 병 주고 약 주는 친구가 밉상. 75년 일상에서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하라. 87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니 부모님의 도움을 받자. [용띠] 40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그립다. 52년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도 시원. 64년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되어 온다. 76년 오랜 기다림으로 마음이 아프다. 88년 밀렸던 일에서 큰 성과를 내서 명예가 높아진다. [뱀띠] 41년 남의 흉을 감춰주면 나에게 유리. 53년 진취적 행동이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65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가 들어온다. 77년 유혹이 있어도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한다. 89년 진인사대천명이니 다시 도전. [말띠] 42년 길 떠나려는데 지팡이가 부러진다. 54년 시작이 좋으니 결과도 좋다. 66년 가족 간에 다툼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자중하자. 78년 거품은 곧 사라지니 현실에 직면. 90년 다소 무리일지라도 도전을 해 보자. [양띠] 43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 55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 67년 자식은 도움을 줘도 당연시하니 마음을 비워라. 79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훨씬 수월. 91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 [원숭이띠] 44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일을 하라. 56년 가족이 가장 소중하니 나보다 우선. 68년 타인을 배려하면 내게도 이익. 80년 고단한 삶이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92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자랑해도 된다. [닭띠] 45년 붉은색 숫자 7이 행운을 준다. 57년 지금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69년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 때. 81년 해오던 일을 동료와 협업이 좋은 성과를 낸다. 93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개띠] 46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익. 58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온다. 70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82년 결과가 좋지 않으면 과정도 무시된다. 94년 오로지 참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돼지띠] 47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하기 편하다. 59년 여유 있게 영화 한편 보기 좋은 날. 71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 83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금물. 95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2020-08-04 06:19:1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