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쥐띠] 36년 자손이 선물을 주니 기쁜 날임. 48년 미래를 위해 비상금을 마련. 60년 근거를 마련해서 상대를 설득 시켜라. 72년 재활용으로 경제적 위기를 타파. 84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는 갖지 않는 것이. [소띠] 37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49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을 얹는다. 61년 혈관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73년 근거 없는 칭찬은 오히려 반감을 산다. 85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호랑이띠] 3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50년 마음에 없는 웃음을 웃어야 한다. 62년 고지가 보이니 더 적극적으로. 74년 직장에서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86년 믿어 주는 이가 있으니 마음이 놓임. [토끼띠] 39년 갈팡질팡하다가 때를 놓치면 낭패. 51년 감언이설로 꼬드기는 이가 있다. 6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75년 어려움이 오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출. 87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게으름 피우지 마라. [용띠] 40년 가장 큰 보물은 가족이다. 52년 아랫사람 덕에 큰 평가를 받는다. 64년 어제의 고생이 밑천이 된다. 7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니 행동을 조심. 88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실패가 적다. [뱀띠] 41년 관재수가 있으니 결정은 신중하게. 53년 경관은 수려하나 머물 곳은 아니다. 65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전진. 77년 원망 말고 새로운 일을 찾아라. 89년 강물이 바다로 나가니 큰 뜻이 펼친다. [말띠] 42년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나게 마련. 54년 좋은 기운이 들어오니 무슨 일이든 시작. 66년 자식이 나보다 백배는 낫다. 78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상책. 90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양띠] 43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부터 준비. 55년 약간의 먹구름이 끼었으니 주의. 67년 작은 먼지가 시야를 가린다. 79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바를 다 내뱉지 마라. 91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는다. [원숭이띠] 44년 발전이 느려 답답한 하루. 56년 순풍에 돛을 단 듯 일이 순조롭다. 68년 오늘은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 80년 신규투자는 정보수집이 먼저다. 92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법이다. [닭띠] 45년 이도 저도 심드렁하니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57년 지인과의 계약은 이로울 것이 없다. 69년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81년 남쪽에서 오는 손님이 귀인. 93년 머리 탓만 하지 말고 다시 노력을 하자. [개띠] 46년 오늘 쉬면 내일이 힘들다. 58년 나이 들면 입이 무거워져야 한다. 70년 인생이 지루하니 활력소를 찾아라. 82년 부적절한 관계는 곧 망신을 불러온다. 94년 격한 언쟁으로 친구 사이에 괴리감이 생긴다. [돼지띠] 47년 기다림이 길어서 마음이 불안. 59년 좋은 결과를 보기 위해 성실히 포장을 잘 해라. 71년 내가 가진 특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83년 밑 빠진 독에 언제까지 물을 채울 것인가. 95년 미련은 빨리 떨쳐 버려라.

2020-07-29 06:17:2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

사람들은 외롭다고 난리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길인데 외로움을 무엇보다 두려워하여 혼자 있지 않으려 애쓴다. 인생이란 본질적으로는 고독을 숙명처럼 안고 태어났다. 그래서인가, 인간들은 그 처절한 고독과 외로움이 그 어떤 병보다도 무섭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굳이 군락을 이루고 집단을 이루고 급기야는 국가라는 대규모 공동사회를 이루어내었다. 국가라는 개념은 근대에 들어 더 확실하게 자리 잡은, 현재까지는 가장 대단위의 공동 부락이다. 한 이십년 전부터는 그 국가들이 화폐 단일화를 중심으로 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시작했다. 유럽연합(EU)이 그 좋은 예이다. 유럽지역이라고 하는 거대한 땅덩어리 속에서 국경을 긋기는 했으나 개별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만만하지 않은데다가, 종교적 민족적 차이로 인해 근대국가의 개념이 들어서며 현재의 국경선을 이룬 것도 나라에 따라서는 100년도 안 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세기는커녕 그 반도 되지 않아서 영국은 탈퇴를 선언했고 여타 유럽 국가들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 그만큼 이해가 복잡다단하다는 얘길 공자는 논어 이인편(里仁篇)에서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이라 했다. 이 말은 주역에서 나오는 말인데 주역을 무척이나 공경하고 흠모했던 공자는 이 내용을 쓴 것으로 보인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있다." 덕은 베푼다는 뜻이다. 물질을 베푸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나눈다는 뜻이리라. 준다는 생각으로 위세를 떨거나 주었다는 생각으로 자만심을 갖는다면 받는 입장이라 할지라도 속으로부터 감사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마음 씀씀이까지 느껴지는 베품, 그것이 '덕' 이리라.

2020-07-29 06:00:5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콘텐츠 스타트업 '셀레브', 스트리트 컬쳐 감성 품은 '위아워어스 시즌3' 공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스타트업 셀레브(대표 박민균)가 운영하는 위아워어스(WEOURUS)가 시즌 3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위아워어스는 자신의 삶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살아가는 매력적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 셀레브의 오리지널 IP 중 하나로 그 동안 '새소년'의 뮤지션 황소윤, 작가 이슬아, 채식 요리사 요나, 모델이자 유튜버 마테 등 자신만의 인생 철학을 가지고 삶을 사는 인물들이 출연하여 초기 위아워어스 초기 팬덤을 구축 해왔다. 이번에 돌아오는 위아워어스 시즌 3는 스트리트 컬쳐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와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되어, 브랜드의 감성 아이덴티티와 위아워어스 오리지널 IP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즌 3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스트리트 컬쳐' 감성을 바탕으로 ▷동화적 감성의 사진으로 가수 백예린과 가인의 작품으로 이목을 끈 포토그래퍼 무궁, ▷패션 브랜드 젠틀 몬스터, 가수 림킴과의 작업으로 이름을 알린 아트디렉터 메이킴(May Kim), ▷샤넬, 프라다, 입생로랑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모델 겸 DJ 안나(Ana Kim), ▷독보적인 음색과 개성 강한 분위기를 가진 2019년 '사인히어'의 최종 우승자 가수 소금(sogumm), 총 4인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셀레브 박민균 대표는 "위아워어스가 가진 고유한 스타일과 감성에 공감해 준 브랜드와의 협업은 기쁘고 의미있는 작업이었다"며, "시즌 컨셉에 부합하는 개성만점의 아트스트들의 폭발력 있는 이야기를 담아 위아워어스 팬덤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스트리트 컬처 감성을 기반으로, 자신 만의 길을 개척하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토니모리의 'SHOW KING 캠페인'의 취지와 '위아워어스'가 지향점이 같아 함께 이번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소신 있는 삶을 살아가는 MZ세대에게 많은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아워어스는 하나로, MZ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들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위아워어스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2020-07-28 17:01:2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 "러닝타임 3시간 콘서트 해 보는 게 꿈"

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루다사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배 대신 무대에 오른 시간이 너무 설레었어요. 노래를 부르는 내내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쳤어요. 때마침 지금의 소속사 대표를 만나 가슴에만 담아뒀던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됐는데 매일이 꿈만 같아요." '미스터 트롯'이 쏟아올린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실력파 신예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 주리스(juris)가 지난 3월 첫 미니앨범 '내 당신'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내 당신'은 모든 세대가 편하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전통 트로트 곡이다. 이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입에 맴도는 라틴 풍의 세미 트로트 곡 "보고 싶은 사람", 트위스트 리듬의 신나는 곡 "달달한 인생"이 수록돼 있다. 주리스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데는 라이브 카페 무대에 지인 대신 우연히 오른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서울특별시 '배호가요제'에서 일반 트로트 부문 은상을 받은 뒤 '세계 노동자 가요제'본선 인기상, 경남 고성 '공룡 가요제' 본선 동상 수상을 하는 등 가수가 되기 위해 이미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주리스는 자신의 노래로 구성된 볼 거리, 들을 거리, 그리고 관객과 함께 즐길 거리로 가득한 러닝타임 3시간 콘서트를 해 보는 게 꿈이다. 6,70대가 돼서도 꾸준히 노래하는 것이 목표다. 이런 열정 탓인지 지난 3월 발매된 ' 내 당신' 미니앨범에는 가수 추가열, '쉬즈곤' 으로 유명한 가수 밀젠코 마티예비치 등의 기타 연주 담당 서창원, 국내에서 손꼽히는 드러머 고중원, 베이시스트 이준현, 장윤정 '어머나'와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등 수많은 히트곡의 코러스를 맡은 김현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리스는 "제 이름만 들어도 여러분들의 어깨가 들썩일 수 있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풍기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관록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주리스. 평범한 직장인에서 가수에 도전하기까지 쉽지 않은 선택을 한 그는 조금씩 꿈을 펼쳐나가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인생을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나간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6:04:30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28일 화요일

[쥐띠] 36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48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날. 60년 인수 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72년 밑 빠진 독에 물붓기하고 있는 상태. 84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소띠] 37년 마음이 흐리니 꽃구경이 무슨 소용이랴. 49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하다. 61년 북쪽으로 길을 나서면 행운이 있다. 73년 지는 태양은 막을 도리가 없다. 85년 가정이 화목해야 다른 일도 잘 풀린다. [호랑이띠] 38년 겸손이 미덕이니 양보를. 50년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해야 타인의 인정을 받는다. 62년 상대를 칭찬하면 2배로 돌아온다. 74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86년 힘들어도 해 오던 일을 계속 추진. [토끼띠] 39년 초대 받아 기쁘나 이로운 일은 없다. 51년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63년 친구의 앞날에 영향을 주는 충고를 한다. 75년 결과만 챙기느라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87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라. [용띠] 40년 지난 추억이 자꾸만 생각난다. 52년 빗방울이 떨어지니 아직은 때가 아니다. 64년 학수고대하던 문서에 도장을 찍는 날. 76년 소띠, 원숭이띠와의 거래가 유익. 88년 공부와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뱀띠] 41년 인내의 끝이 보이니 조금만 더 노력. 53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계기를 만들어라. 65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77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을 바라지 마라. 89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건강에 신경 써보자. [말띠] 42년 하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54년 골이 깊을수록 산도 높은 법이니 힘을 내서 전진. 66년 남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 78년 보라색이 행운을 준다. 90년 어려움이 곳곳에 있으니 심호흡을 하고 길을 나서자. [양띠] 43년 즐거운 일이 넘치는 하루. 55년 서두르지 말고 자손과 상의해서 일을 처리. 67년 머리만 믿고 있다간 큰 낭패. 79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91년 눈치 빠른 행동이 상사의 눈에 든다. [원숭이띠] 44년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내 허물만 드러난다. 56년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68년 감이 떨어지기를 입 벌리고 기다린다. 80년 물 흐르는 대로 일이 진행. 92년 연인의 연락을 받지만 반갑지 않다. [닭띠] 45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법. 57년 남 탓만 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69년 새로운 계약이 내 뜻대로 이루어진다. 81년 배우자가 나에게는 최고의 조력자. 93년 멍석이 깔려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개띠] 46년 가족과 친구를 잘 챙겨야 외롭지 않다. 58년 자식의 형편을 살피고 도움을 줘라. 70년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자. 82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 기쁘다. 94년 섣불리 시작하지 말고 많은 준비를 하라. [돼지띠] 47년 새로운 마음가짐이 중요. 59년 사람 만나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면 성과가. 71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83년 웃을 준비를 하고 상대와 대화를 시작. 95년 어제 결정한 일을 오늘 번복할 일이 있다.

2020-07-28 06:17:1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심, 그 복덕의 시작 (3)

세상사에 힘들 때 내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뭔가 돌파구가 필요할 때 그리고 인간의 노력과 힘만으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기도라는 어찌 보면 비이성적 비논리적인 방법(?)에 의지해 보고 싶어질 때가 있기도 하다. 의심이 많은 사람은 처음부터 시도도 잘 해보질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고 해보았다가 안 되면 역시나 하면서 바로 회의감을 표시한다. 절대 신심의 발로를 찬미한 승찬대사의 주옥같은 역시 신심명의 한 구절 "여우같은 의심이 다하여 맑아지면 바른 믿음이 고루 발라지며"(狐疑淨盡 正信調直) 라는 대목에서 보듯 의심이 많은 것은 여우에 비유되곤 했다.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 세속 사에서는 이성적으로 보이겠지만 정신적 차원의 세계에서는 반드시 물질세계의 질서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성질이 있다. 그러니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하고 보이지 않는 것은 미신으로 치부하려 드는 것이다. 예수님도 자신의 부활을 의심하는 예수님의 옆구리 상처를 보고 만져야 믿겠다는 도마에게 보지 않고도 믿는 자는 복이 있나니 라고 말씀했다. 필자에게도 종종 인생사 문제로 상담을 하는 분들 중에 필자의 판단으로 천도재나 여타 작정기도가 필요해 보이는 분들에게 기도발원을 추천하곤 한다. 모든 분들이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도 후, 신기하다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다. 이것이 필자의 힘일까? 아니다. 그분들이 믿는 마음을 내주었기 때문이다. 일단 믿고 따랐기에 일어난 결과인 것이다. 그 분들 믿음의 결과요 복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데도 필자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아끼지 않는다. 미력한 필자의 조언을 따라준 것이 고마운 일인데도 말이다. 마음이 간절해질 때 마음을 비운다. 비우니 채워질 수 있는 진리 이것이 복덕이 되는 것이다.

2020-07-28 06:01: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XGOLF, 2분기 야간 예약 전년비 27%↑

5만원대부터 즐기는 '야간 라운드'그린피 할인 이벤트 여름휴가지 강원 및 수도권 인접 경기·충청지역 10개 골프장 대상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엑스골프·대표 조성준)가 오는 31일까지 야간 라운드 18홀 그린피 할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후 4시 티오프 야간 라운드로 구성됐다. XGOLF 이용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강원·경기·충청지역 10개 골프장의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XGOLF 집계 결과 이들 지역의 지난 4~6월 야간 라운드 예약은 1만4105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7.18% 증가 했다. 강원지역 원주 센추리21은 8만원부터, 횡성 알프스대영은 14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알프스대영은 소비자가 평가하는 XGOLF 이용후기에서 9.7점(10점 만점)을 받은 골프장이다. 경기지역은 남양주(P9, 8만9000원~), 안성아덴힐(14만원~), 이천 비에이비스타(14만원~), 포천 필로스(12만원~) 등 4곳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포천 필로스는 그린피와 식사가 포함된 금액이다. 수도권과 한 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충청도 소재 골프장 4곳도 할인행사에 동참했다. 보령 에스앤은 5만4000원부터, 충주 임페리얼레이크는 8만4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청주에 위치한 떼제베와 이븐데일은 각각 9만원, 8만4000원부터 라운딩 가능하다.

2020-07-27 11:10:17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와이드앵글, '사진발'잘 받는 필드 패션 내놔

SNS가 일상인 2030 영 골퍼 위주 선명한 컬러 골프웨어 인기 색상과 디자인 외 무더위 속 쾌적한 기능성도 덤 최근 2030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소위 '사진발'잘 받는 골프웨어가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북유럽 감성 골프브랜드 와이드앵글은 라운드 중 셀카나 단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영 골퍼들이 페어웨이 푸른색과 어울리는 화려한 의상을 선호한다고 트렌드 조사에서 밝혔다. 와이드앵글의 대표적인 제품은 '여성 W리미티드 심플 티셔츠'다. 이 티셔츠는 비비드한 마젠타 색상과 유니크한 웰딩 포인트 디테일을 통해 색감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무더운 여름 라운드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성 로타 콜라보 패턴 큐롯'은 와이드앵글과 스웨덴 디자이너 '로타 쿨혼'이 협업한 로타 콜라보레이션 라인 제품으로 통기성과 냉감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여성 리본 장식 슬리브리스'와 코디하면 필드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유니크한 여름 라운드룩을 완성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친숙한 2030 젊은 여성 골퍼들에게는 사진발이 얼마나 잘 받는지가 골프웨어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다"며 "와이드앵글의 화려한 색감과 유니크한 디자인 제품들로 이번 여름 필드 위에서 인생샷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7 11:09:58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쥐띠] 3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48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60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 72년 자손이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84년 친척과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김. [소띠] 37년 참고 또 참아야 하는 날. 49년 골치 아픈 일은 자녀와 상의해서 처리. 61년 다툼이 생길 수 있는데 조력자가 옆에 있어서 다행. 73년 금전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있다. 85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호랑이띠] 38년 경관은 화려하나 머물 곳은 없다. 50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62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74년 배우자가 내게는 가장 좋은 협력자. 86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일 것 [토끼띠] 39년 재활용으로 경제적 손실을 만회. 51년 내키지 않은 술자리가 곤욕. 63년 조금이라도 미흡하면 바로 중지하는 것이. 75년 공과 사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날. 87년 상대가 경쟁자여도 본받을 것은 인정해야 한다. [용띠] 40년 가족의 동의를 받지 않으면 성사되지 못한다. 52년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64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76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가 들어온다. 88년 조직에서 하나를 양보해 세 개로 돌아오는 날. [뱀띠] 41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3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손실이 인다. 65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가 큰 성과로 돌아온다. 77년 함께하는 상대방을 의심하지 마라. 89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말띠] 42년 주변이 시끄러워 절로 입을 다문다. 54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를 잘 잡자. 66년 병은 자랑해야 빨리 낫는다. 78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90년 오늘은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석. [양띠] 43년 시비를 가리다 내 허물도 나온다. 55년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67년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다. 79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91년 구름만 잔뜩 끼어 있고 비는 오지 않는 형국이다. [원숭이띠] 44년 사촌이 땅을 사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 56년 모처럼 비가 오니 경제적 여건이 호전. 68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80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다. 92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김. [닭띠] 45년 집짓고 삼년이라 했으니. 57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69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 8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93년 갑자기 길 떠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개띠] 46년 유혹이 많으니 마음을 굳건히. 58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70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2년 동분서주해봐야 이익이 없다. 94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좋은 것은 아니다. [돼지띠] 47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가 없다. 59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71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깨닫는다. 83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95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하는 날.

2020-07-27 06:16:0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심, 그 복덕의 시작 (2)

머리를 많이 굴리는 자들은 쉽사리 믿지 못한다. 눈에 보여도 혹 사술이 아닌가 하고 의심부터 앞선다.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논리를 보여 달라 주장하지만 믿음은 아상을 내려놓을 때 가치를 발한다. 직관의 지혜라는 것은 아상이 배제되었을 때 나오는 번뜩이는 통찰이기 때문이다. 이를 맹종이라 할 수는 없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고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맥락이다. 전에 언급한 중국 선종의 제3대 승찬대사 역시 불교에 귀의하게 된 연유가 세속 살이에서 고달픈 병고에 시달리다 당대의 유명한 선승인 혜가대사를 마지막 구원의 희망을 안고 찾아뵈었다. 그 역시 어려움에 막연한 마지막 믿음을 희망한 것이리라. 승찬대사는 그 당시 고치기 힘든 문둥병을 앓고 있었다는데 사람들이 피하는 병을 앓고 있던 승찬대사는 세속에서의 삶의 궤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속가의 이름도 있었겠지마는 이름도 전해져 내려오지 않으며 승찬이라는 법명도 혜가대사가 지어준 것이라 한다. 그만큼 세속에서의 삶은 그다지 내세울 게 없었다는 것이다. 그가 혜가대사를 만나고서 마음에 빛을 느낀다. 그리고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믿음을 내었다. 신심으로부터 불가에 귀의한 것이다. 후에 승찬대사는 한 줄 한 줄이 보석과 같은 신심명(信心銘)을 지었다. 그 신심명 중에 "믿음은 둘이 아니며, 둘 아님이 믿는 마음"이라 했다. 필자의 해석으로는 '믿는 마음은 변덕을 내어 변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보고 싶다. 예를 들면 이익과 이해에 따라 마음이 바뀌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 이를테면 뭐 좀 이뤄 달라 열심히 기도했는데 원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믿어봤자 뭐, 부처님도 별 수 없네 하는.. 그러나 이것은 참으로 얕은 소견이다.

2020-07-27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