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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쥐띠] 36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48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60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72년 지치기 쉬운 날이나 의외의 곳에서 소득이 생긴다. 84년 팍팍한 삶에서 교육은 희망이다. [소띠] 37년 동지가 적으로 바뀌니 영원한 것은 없다. 49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다. 61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73년 늘 신세 졌던 사람의 빚을 갚는 날이다. 85년 불평얘기를 들어주니 감사. [호랑이띠] 38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50년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이다. 62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74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86년 원행은 다음으로 진행해보자. [토끼띠] 39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에게 해가 된다. 51년 참는 것이 불운을 이기는 법이다. 63년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하는 날. 75년 걱정이 해소되고 온종일 마음이 즐거운 날이다. 87년 비온 뒤에 당이 굳는다 했으니 재도전. [용띠] 40년 흘러가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상책이다. 52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64년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드나 재물은 들어온다. 76년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날이다. 88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다. [뱀띠] 41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이다. 53년 가족의 협조로 일이 잘 성사된다. 65년 항상 태양은 우리 곁에 있다는 걸 잊지 말자. 77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다. 89년 계획한 일의 계약이 성사된다. [말띠] 42년 날개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 54년 푸른색 옷이 행운을 주는 날. 66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이는 날. 78년 다툼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자중하는 것이 좋다. 90년 직장에서 능력이 펼쳐진다. [양띠] 43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55년 작은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 67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모이는 법이다. 79년 천천히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91년 삼각관계는 부끄러운 일. [원숭이띠] 44년 시시비비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진다. 56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가 없는법. 68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마라. 8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개가 필요한 날. 92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닭띠] 45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해야 하는 날. 5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하라. 69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81년 꼬인 일은 부모님의 조언으로 해결해보라. 93년 부자가 되려면 신용을 우선. [개띠] 46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58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70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마음을 흔드니 갈등이 생긴다. 82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하라. 94년 겸손이 미덕이다. [돼지띠] 47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행운이 따른다. 59년 기다리던 문서라도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1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으니 가정의 화목이 우선이다. 83년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95년 먼저 양보하는 습관을.

2021-04-23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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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화가 많다면

한때 '분노조절장애'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진 적이 있다. 별것 아닌 일로 놀랄만한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자 사회적 이슈가 된 것이다. 분노는 익숙한 감정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분노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쉽고 그래서인지 화병이 공식 질병으로 등록될 정도이다. 욱하다 벌어지는 사건들이 하루가 멀다고 뉴스를 탄다. 사건이 벌어지는 걸 보면 한국인 대부분이 그렇게 보이는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자제력 약한 일부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분노를 참지 못해 벌어지는 일들로 생각된다. 분노가 많은 사람의 사주를 보면 오행의 구성에서 화(火)가 많거나 상관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화나 상관은 다혈질인 경우가 많다. 다혈질이다 보니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찬찬히 잘잘못을 분별하는데 약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충돌이 잦은 편이다. 순간적으로 감정에 휩쓸릴 때가 많아 감정 기복이 심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달에 찾아온 남자는 화를 잘 내서 가정불화를 많이 겪는다며 상담을 청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화를 잘 내는 게 아니라 감정 기복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쪽에 가까웠다. 솟구치는 감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말을 하니 가족들이 싫어하는 것도 이해가 됐다. 화가 많은 사주는 성격이 밝고 활발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다. 모임이 있을 때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고 일을 맡으면 열정을 발휘한다. 사주에 다혈질이고 감정 기복이 심하다면 말할 때 한 호흡 쉬고 말하는 방법을 활용할 만하다. 이 말을 해도 좋을까 잠시 생각해보고 말하거나 상대방의 말에 즉시 대응하지 말고 잠깐의 시간을 두고 답하는 것이다. 잠깐의 시간만으로도 말실수가 많이 줄어든다. 특징이 색다르다면 사주 명식에서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편이다.

2021-04-23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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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지구는 인간만 없으면 돼 外

◆지구는 인간만 없으면 돼 기후위기와 싸우는 10대들 지음/프로젝트P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OECD 회원국 가운데 4번째(2020년 기준)로 많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4위인 '기후 악당'인 셈이다. 지구를 위해 당장 변화해야 함에도 우리는 눈앞의 편리함을 포기하지 못해 지구의 고통을 못 본 체한다. 일회용 컵으로 커피를 마시고 썩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비닐봉지를 죄책감 없이 마구 사용한다.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땅을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윗세대들을 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지구는 인간만 없으면 돼'는 기후위기를 생존위기로 절절히 느끼고 있는 10대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활동한 기록을 엮은 책으로, 미래 없는 미래세대가 인류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책은 친환경 재생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인쇄했고 표지에 인공코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186쪽. 1만4000원. ◆모두의 민주주의 조재학 지음/더봄 현대 사회의 문제들은 몇몇 엘리트나 지도자가 짜낸 묘안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저자는 다양하고 복잡하고 심오한 문제는 집단지성으로 풀어내야 하며, 대중적인 실천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대중의 지혜가 답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모든 사람이 주인이 되는,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평범한 사람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1997년 이래 주민자치, 참여예산, 협치,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시민교육, 사회적경제 등 24년간의 다양한 지역활동을 경험한 저자가 '모두의 민주주의'라는 설레는 꿈을 이 책에 담아냈다. 312쪽. 2만원. ◆인류세와 코로나 팬데믹 최병두 지음/한울 오늘날 인간은 과학기술과 물질문명의 발달로 지구 자연환경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자가 됐다. 폐허가 된 자연은 인간이 기술문명의 힘으로 대응할 수 없는 전 지구적 재앙을 일으키며 분노의 반격을 가하고 있다. 저자는 인류세를 앞으로 인간이 지구상에 만들어내야 할 새로운 생태 문명의 대안적 세계를 상징하는 메타포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구적 생태 위기에 처한 인류가 이미 진입한 지질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기후 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불어닥친 자연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질시대를 열어갈 인간의 책무를 다룬 책. 312쪽. 2만9500원.

2021-04-22 15:22: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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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뜻밖의 좋은 일

정혜윤 지음/창비 5년 전 비트코인에 1000만원을 묻어 둔 직장 동료가 최근 100억원을 벌고 퇴사했다더라, 2만원대에 산 제약·바이오주가 코로나19로 대박나 놀면서 회사 다닌다더라 하는 얘기를 주위에서 전해 들으면 사람들은 이렇게 투덜거린다. "왜 나한텐 이런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 거야?"라고. CBS 라디오 프로듀서이자 에세이스트인 정혜윤 작가가 쓴 '뜻밖의 좋은 일'은 벼락 거지가 된 이들의 헛헛한 마음을 달래줄 '마음의 양식' 같은 책이다. '나는 왜 소싯적에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까?', '내가 산 주식은 왜 떨어지지?', '월급은 왜 이렇게 적은 거야?', '퇴직하면 뭐 먹고 살아야 하나?'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들은 밤잠을 뒤척이게 한다. 저자는 살면서 이러한 고통을 맞닥뜨렸을 때마다 책 속으로 달려가 해답을 찾곤 했다고 고백한다. "꿈 때문에 고생하는 것. 해볼 만하지 않아? 찰스 부코스키가 실연에 대해서 뭐라고 했는지 알아? '죽음을 미리 맛보는 것, 나쁠 것도 없지 않아'라고 했더라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 중 많은 것들이 얼마나 어리석으면서도 얼마나 피할 수 없었던지..." 폐렴과 장티푸스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회복한 75세의 톨스토이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깊은 의미를 전해줄 책을 집필하겠다고 다짐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이렇게 탄생한 게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다. 그는 이 잠언집을 죽기 전 마지막으로 세상에 내놓고 영면에 들었다. '뜻밖의 좋은 일'은 내게 톨스토이의 잠언집 같은 책이다. '마음이 텅 빈 것 같을 때에는?', '누구나 한번만 산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저자가 어떻게 찾아 나가는지 따라가다 보면 세상의 모진 풍파를 견딜 지혜를 얻게 된다. 340쪽. 1만4000원. 추신 : 우리도 저자처럼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천사의 날갯짓 소리로 들리고 책을 읽는 사람의 구부린 어깨에서 투명한 날개가 솟아오르는 일을 경험해볼 수 있을까요?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4-22 14:43: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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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책장]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이 추천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1402년, 가장 넓은 세계를 그린 당대 최고의 지도 세계가 급변하고 있다. 세계사적으로 지도전쟁은 16세기부터 치열해졌다. 소위 탐험시대라 불리는 시대에는 지도를 만들고 가진 자가 영토와 권력을 소유하고 세계를 지배했다. 현재는 종이지도의 시대가 아니라 수치지도, 디지털지도의 시대이다. 지도는 예나 지금이나 위치정보, 지상 및 지하, 각종 시설과 건물, 이동네트워크를 담는 본질적 그릇이다. 지도는 지금도 각종 데이터를 담는 첨단 산업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이다. 변화가 빠를수록 본질과 기본이 중요하다. 한국 지도 전통이 어땠는지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동여지도'가 우리나라의 가장 훌륭한 지도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 지식은 정확하지 않다. '대동여지도'는 그 이전 오랜 기간 동안 지도를 제작해 왔던 문화적, 과학적, 지리적 토대가 있기에 가능했던 지도이다. 한 국가와 사회를 유지하는 힘은 무엇일까?. 경제력 외에 문화적 힘은 최후의 경쟁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은 조선의 문화적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도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소개하고자 한다. ▲문명의 기억 지도(KBS문명의기억지도제작팀, 2012) ▲조선시대 세계지도와 세계인식(오상학, 2011) ▲조선이 그린 세계지도(미야 노리코, 2010) ▲KBS 창사 39주년 특집 명작다큐 4부작 '문명의 기억 지도' 등의 책과 다큐멘터리에서 언급됐다. 태종이 즉위 후 2년, 조선 건국 기념 10주년 기념작으로 만든 지도로 추정된다. 인간은 왜 지도를 만드는가?. 사람은 위치와 장소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 국가 등 조직체는 개인보다 영역 확보와 확인을 더욱 필요로 한다. 지도가 인간이 영역성(領域性)을 의식한 오랜 옛날부터 제작된 이유다. 전통적으로 동양에서는 하늘(天)·땅(地)·사람(人)의 세 가지 요소[三才]를 우주의 근본으로 생각했다. 그중에서 땅은 만물의 형성 기반이며(周易 : 至哉坤元 萬物資生) 만물의 활동의 근거이자, 국가와 경제, 군사적 토대로서 중시됐다. 이 때문에 땅의 이치 즉 지리(地理)는 고대부터 탐구되고 중요시됐다. 지리의 한 부분이었던 지도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우주라는 큰 그릇 속에 담겨 서로 연결돼 있었으며, 사람들의 행위와 제도가 우주의 근본 원리를 찾으려는 노력으로서 우주를 닮으려는 소우주의 구현이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지도는 인간의 마음 속에 그려진 세계와 공간의 표상이다. 인간 정신의 보편성을 이해하는 중요하고 근본적인 수단이다. 문자언어나 숫자보다도 앞선 인간의 의사소통의 오랜 형태이기도 하다. 조선 건국 후 10년만인 1402년(태종 2) 조선에서 제작된 세계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지도 중 가장 오래된 지도이며, 당대 세계지도 중 가장 훌륭한 지도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지도에 크게 그려진 조선 부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랜된 우리나라 전국지도이기도 하다. 크기면에서 보면 조선이 상대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게 그려져 있다. 이는 오류가 아니다. 이는 조선 초기 조선의 자부심, 조선 중심적인 자아 인식의 공간적 투영이다. 이 지도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사실적으로 그려진 가장 오래된 세계지도, 당대 가장 훌륭한 세계지도로서 한국을 넘어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그 세계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1488년 바르톨로뮤 디아스의 희망봉 발견, 1498년 바스코 다가마의 인도 항해의 결과로 1502년 칸티노의 세계지도에 아프리카 대륙이 제모습을 갖추게 된다. 서양보다 100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을 사실적으로 그린 점은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다. 또한 이 지도는 동서문명의 교류를 보여주는 흔적들이 가득 담겨있는 귀중한 세계적 문화유산이다. 이 지도는 기본적으로 중국, 한국, 일본의 지도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고대 그리스 시대, 중세 이슬람의 지도학적 지식, 유럽, 아프리카, 아라비아의 많은 지명들이 동서문명의 교류로 포함될 수 있었다. 이 흔적은 일반적으로 상세하게 다루지 않는 이슬람 지역에 수많은 지명이 쓰여있는 점에서 대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인도가 작게 그려지고, 인도에 지명이 거의 기록되지 않은 것은 이 지도의 기반이 몽골의 세계관을 반영하는 지리적 지식이었음을 반영한다. 불교국가로서 인도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고려가 망한지 10년밖에 안된 시점이기에 이 지도는 당대 전통적인 불교적 세계관과는 다른 세계관을 반영하는 세계지도인 셈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 지도는 일본에만 4종의 사본이 소장돼 있어 국내에서 연구와 소개가 잘 돼 있지 않았다. 일본 소장본 중 류코쿠(龍谷)대학 소장본은 가장 대표적인 초기 사본으로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서양사회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이 지도의 모사본이 상설 전시돼 있으니, 620년전 최첨단 지도였던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그리고 이를 기획 제작했던 조선초기의 문화의 힘을 탐험해 보시기를 권장한다. 양보경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 회장(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은 다음 글쓰는 이로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이사장(전 홍익대학교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교수)을 추천했다.

2021-04-22 13:44: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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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쥐띠] 36년 오복의 하나를 갖았다. 48년 흐지부지될 수니 확실한 문서로 남겨라. 60년 비정상적인 이성의 만남은 말썽을 부른다. 72년 남쪽에서 온 사람과의 거래는 성공. 84년 내 생각만 주장하면 주변이 시끄러워지고 일도 망친다. [소띠] 37년 자식에 대한 원망이 인다. 49년 진퇴양난인 경우라도 조심하면 길이 열린다. 61년 사업이든 직장이든 성실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73년 사람만 잔뜩 모여 시끄럽다. 85년 분수에 맞게 진행해야 손재를 피할 수 있음. [호랑이띠] 38년 문서의 길 선한 기운. 50년 머리가 좀 아프나 오후에 해결된다. 62년 오늘의 거래는 시간만 가고 좋은 성과가 없다. 74년 동쪽으로 가면 행운이 따르고 소득도 늘어난다. 86년 일처리는 질서 있는 문서로 하는 게 좋다. [토끼띠] 39년 조상님 산소를 돌보는 날. 51년 여행이나 등산을 가기엔 건강이 문제다. 63년 아직은 시기가 아니니 힘을 길러야. 75년 바쁘다고 가정을 등한시하면 불화가 생긴다. 87년 유혹이 따르는 하루이니 조심하지 않으면 망신 수. [용띠] 40년 종교도 좋겠으나 가족의 화목을 우선시. 52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내 보는 것도 좋다. 64년 의견대립이 생기나 발전적으로 나간다. 76년 기회가 오니 능력을 미리 키워 두는 것이. 88년 조언을 구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뱀띠] 41년 부의 불평등은 어디나 존재. 53년 맑은 하늘이 외출을 부른다. 65년 지금 상황을 타개하는 길은 오로지 노력뿐이다. 77년 일에 싫증 내지 말고 정신무장을 더 단단히. 89년 잘 된다고 과신하지 말고 부모의 조언을 들어라. [말띠] 42년 살아갈 힘을 다시 얻는다. 54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를 가져라. 66년 문서 운이 강하니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78년 새 인연이 새로운 거래를 만든다. 90년 봉사할 때는 마음을 크게 먹어야 길 선하다. [양띠] 43년 집 안팎을 정리 해본다. 55년 신규 사업이나 투자는 자제하라. 67년 구설수를 주의하고 송사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날. 79년 머리가 맑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91년 한발 물러서는 것도 나아가는 방법. [원숭이띠] 44년 호랑이띠와 거래가 순조롭지 못하다. 56년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68년 물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니 노를 열심히 저어야. 80년 새로운 것이 보인다. 92년 배가 아프니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자중하는 하루. [닭띠] 45년 노고와 애환의 결실이 많다. 57년 막혔던 구멍이 뻥 뚫리는 날. 69년 잠재되어 있던 능력이 표출되어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81년 금전 운이 약하니 돈거래는 자제해야. 93년 길을 나서는데 산들바람이 불고 시원하다. [개띠] 46년 부드러움보다 강하게 나가야 하는 하루. 58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70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을 투자하라. 82년 작은 차이가 결과를 좌우하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94년 갑작스런 모임을 자제. [돼지띠] 47년 효도하는 자녀보다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낫다. 59년 유행이나 새로운 것에도 관심을 가지자. 71년 두루 베풀면 순조롭게 해결된다. 83년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하고 송사를 조심해야 한다. 95년 실적이 좋고 성과도 만족.

2021-04-22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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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터를 무시하지 않음은

가회동의 명당 터로 불린다는 어느 회장댁의 가택이 매물로 나왔다 한다. 고인이 된 회장의 후손이 계속 그 터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대지평수만 해도 약8백 평이라 한다. 왕궁인 경복궁터보다 더 명당의 조건을 갖춘 지대라고 하는데 근래에 들어 지가가 무척이나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약 4백억 대의 매매가를 형성하지 않을까 짐작된다며 지인은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풍수지리에 일가견 있는 지인은 이미 풍수가들 사이에서 정석으로 해석되고 있는 경복궁터에 대한 해석을 하고 있다. 형태를 이룬 것이 경복궁은 왕궁 터지만 관악산의 살기를 피하기에는 남산의 힘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씨 왕가는 후손들의 골육상쟁이나 당파간의 험난한 투쟁이 공식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왕궁터 동쪽의 지맥은 흥인지문(동대문)방향의 좌청룡 낙산으로 이어지고 서쪽의 지맥은 북악산으로서 북한산 줄기와 힘 있게 이어진다. 우백호로 볼 수 있는 인왕산과 이어져 지금의 안산(案山)이라 불리는 지맥은 역시 한양을 긴 팔로 둘러싸는 모양새를 이루며 경복궁을 마주하는 모양새인 남산은 말 그대로 백호작국(白虎作局)의 형태임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한강 건너 위치한 관악산은 화산(火山)으로 왕가의 궁궐인 경복궁은 그 화기와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위치에 놓인지라 그 살기를 감당해내기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무학대사도 이를 모르진 않았다. 가까운 위치에 남산이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면서 옥의 티를 보완하기 위하여 해태를 두긴 했으나 그래도 역부족이었다. 말 그대로 평안의 시대보다는 여러 차례의 사화와 암투가 이어졌음은 이미 역사에서 배운 바다. 현세에 청와대도 경복궁터와 비슷한 지세에 위치해 있다.

2021-04-22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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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쏘영, 밥심 담긴 노래 '식사는 사하셨습니까' 음원 발매

먹방 유튜버 쏘영, 밥심 담긴 노래 '식사는 사하셨습니까' 음원 발매 먹방 유튜버 쏘영이 '밥심'이 담긴 노래 '식사는 하셨습니까' 음반이 발매되어 21일 본격확동에 나선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음악의 트렌드가 단순하고 경쾌한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가운데 쏘영의 '식사는하셨습니까'는 세미 트로트로 EDM의 반복되는 리듬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식사는 하셨습니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삶과 일상에 쫓겨 밥맛을 잃고 있는 국민들에게 밥을 든든하게 잘 챌겨먹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고 반복되는 리듬으로 흥을 더해 온 국민이 쉽게 즐길 수 있다. 쏘영은 "저는 매일 먹방으로 산해진미를 먹는데 밥을 잊은 이웃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며 "노래로 잃어버린 밥심을 일깨우려고 한다"라고 말한다. 먹방이 단순히 먹는 행위에서 머물지 않고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작은 식사라도 나누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9년 1월 1일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쏘영은 만 2년만에 55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500만명이라는 뜻깊은 숫자를 기념해 '밥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음반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쏘영의 '식사는하셨습니까'음원은 음원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21 15:12: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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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1위'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예상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 골드 더비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이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다른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의 시상식 예측 전문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전문가와 편집자, 일반 회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프 상 윤여정은 한 번도 다른 후보에게 1위를 내준 적이 없다. 윤여정은 마리아 바칼로바(보랏 속편), 글렌 클로스(힐빌리의 노래), 올리비아 콜먼(더 파더), 아만다 사이프리드(맹크) 같은 쟁쟁한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이싿. 전문가 중에서는 27명 중 24명의 선택을 받았다. 골드더비 편집자 11명과 지난해 오스카상을 정확히 예측한 '톱 24' 회원,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아카데미상 예상 정확도가 높았던 '올스타 톱 24' 회원으로부터는 몰표를 가져갔다. 골드더비는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화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두번째 아시안 배우 수상자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미나리'는 여우조연상뿐 아니라 오스카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부문에서는 노매드랜드에 이어 예측 2위다. 작품·각본·음악상 부문은 3위를 기록했고,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 부문에서 4위에 올랐다.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 한국 영화 102년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는 한국 배우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올해 74세인 윤여정이 트로피를 안게 될 경우 이 부문에서 세번째로 나이 많은 수상자가 된다. 윤여정은 지난 13일(한국 시각)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현재 LA에 체류 중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시간으로 25일 오후 5시(서부시간 기준),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 9시 ABC 방송을 통해 전 세계 225개 나라에서 생중계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1 11:12: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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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츠에 3점 홈런 허용 류현진...5이닝 4실점 패전 위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출발은 좋았다. 지난 경기보다 구속은 떨어졌지만, 날카로운 커브,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선전했다. 그러나 패스트볼이 몸쪽과 가운데에서 형성되면서 장타를 허용했다. 보스턴 타자들은 류현진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공략했다. 이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팀타율 1위 보스턴과 상대했다. 보스턴은 좌완투수 류현진을 상대하기 위해 선발 라인업의 모든 타자들을 우타자로 배치했다. 이에 맞서는 류현진은 경기 초반부터 보스턴의 적극적인 타자들의 스윙을 유도했다. 류현진은 1회말 바깥쪽 공을 활용해 범타를 유도했다. 키케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0-2에서 바깥쪽 커브로 유격수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다음타자 크리스티안 아로요 역시 커브로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J.D. 마르티네스를 상대로는 높은 쪽 직구를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에게 2회 위기가 찾아왔다.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에게 2루타를 맞았다. 토론토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놓친 것이다. 그러나 류현진은 침착했다.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한숨을 돌렸다. 이어 마윈 곤잘레스와 헌터 렌프로마저 모두 범타로 잡아냈다.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으로 타격 타이밍을 뺏었다. 류현진은 3회 역시 선두타자 바비 달벡에게 안타를 맞았다. 곧바로 케빈 플라웨키를 3루수 병살타로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날카로운 컷패스트볼로 땅볼을 유도해낸 것이다. 이후 에르난데스마저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1-0으로 앞선 4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아로요와 마르티네스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위기에 처했다. 타석에는 보스턴에서 타격감이 가장 좋은 보가츠가 등장했다. 류현진은 보가츠를 상대로 몸쪽 직구를 던졌지만, 높은 코스로 들어가면서 3점포를 허용했다. 심호흡을 한 류현진은 바스케스를 삼진으로 처리해 위기를 넘기는 듯 보였지만, 곤잘레스에게 2루타, 달벡에게 3루타를 맞고 또다시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4로 뒤진 5회 등판해 아로요에게 그린 몬스터를 직격하는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마르티네스를 유격수 실책으로 누상에 내보냈다. 류현진은 위기 상황에서 보가츠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후 바스케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류현진은 5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투구수는 83개(스트라이크 59개)를 기록했다. 5이닝은 올해 류현진의 최소이닝 투구이다. 1.89였던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높아졌다. 토론토는 4회초 보 비셋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4회말 류현진이 4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2021-04-21 10:30:3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