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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전문가 선정 텍사스·클리블랜드 역대 우익수 5위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1961년 창단한 텍사스 레인저스 역대 우익수 랭킹 5위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텍사스 담당기자 T.R. 설리반의 기사를 통해 12일(한국시간) 텍사스의 우익수 중에 우수한 활약을 펼친 5명의 우익수 명단을 공개했다. 1위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3년을 뛰며 아메리칸 리그 MVP를 2회 차지하고 통산 372개의 홈런과 1180개의 타점을 기록한 후안 곤잘레스가 차지했다. 2위는 텍사스 소속으로 3회 올스타에 뽑히고 4회 텍사스 올해의 선수였던 루벤 시에라였다. 3위는 157홈런으로 역대 텍사스 홈런 기록 7위를 기록한 넬슨 크루스, 4위는 텍사스 소속 선수로 처음 1974년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된 제프 버로우스였다. 2014년 7년 총액 1억 3천만달러 FA 계약으로 텍사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는 5위로 등장했다. 설리반 기자는 추신수가 2018년 텍사스 구단 올해의 선수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고 역대 5위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텍사스와 2001년 10년 계약을 맺었고, 리치 지스크는 1977년 8년 계약을 맺었지만 둘다 3년 만에 팀을 떠났다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FA 7년 계약을 종료할 예정인추신수의 꾸준함을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추신수의 뛰어난 출루능력을 강조하며 "추신수는 이번 명단에 포함된 5명 중 OPS(출루율+장타율)가 0.794로 4위다. 그러나 출루율은 0.365로 가장 높다. 텍사스가 추신수를 영입한 이유도 출루율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추신수는 텍사스로 이적하기 직전 시즌인 2013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4할2푼3리의 출루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출루율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시즌 동안 텍사스에서 766경기에 나와 타율 0.261, 109홈런 340타점 출루율 0.365를 기록했다. 한편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역대 우익수 랭킹 5위에도 선정돼 화제다. MLB닷컴의 맨디벨 기자는 매니 라미레즈, 조 잭슨, 엘머 플릭, 록키 콜라비토에 이어 추신수를 5위로 뽑았다. 추신수는 역대 클리블랜드 우익수 중에서 4번째로 많은 홈런과 2루타를 기록한 선수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많은 야구팬들이 올해 7년의 FA 계약 중 마지막 해를 맞은 추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0-05-13 15:44: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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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아이유, 동생 덕분에 포스트말론과 '맞팔로우' 맺어

아이유가 'K-POP 원더랜드' 채널의 콘텐츠 '본인등판'에 출연해 미국 최정상급 인기 R&B·힙합 가수 포스트말론과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한 사연을 밝혔다. '본인등판'은 K-POP 스타가 자신의 SNS에 올라온 글, 사진, 영상에 얽힌 사연을 직접 밝히는 콘텐츠다. 아이유가 미국 가수 포스트말론과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했다는 한 커뮤니티의 게시글을 보자 아이유는 그 사실을 인정하며 세계 최정상급 뮤지션과 맞팔로우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포스트말론씨가 제 계정을 팔로우 했다는 걸 전해 듣고 그 사실을 까먹고 있었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아이유가 미국에서 유학하는 동생에게 '미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동생은 '포스트말론'이라고 대답했다. 아이유는 허세를 부리고 싶어 동생에게 '포스트말론이 나 팔로우 했다는데'라고 했더니 아이유의 동생은 한 마디로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이후 아이유는 동생이 보는 앞에서 맞팔로우를 신청해 포스트말론과 맞팔로우를 하게된사이가 된 경위를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 댓글에는 '포스트말론씨 성공하셨네요', '실화인가', '포말(포스트말론)이 누나한테 인정받았구나'라며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포스트말론씨가 저보다 동생이시더라구요"라고 말한 후 다음 사연으로 넘어갔다. 아이유와 맞팔로우 한 사이가 된 포스트말론은 전세계적으로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R&B·힙합 가수다.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섞어 음악을 만드는 데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12월 발매한 데뷔 앨범 'Stoney'로 1년 간 빌보드 차트에 머물러 연말차트 10위를 기록했으며 2집 'beerbongs & bentleys'를 내놓으며 발매한지 4일 만에 미국 RIAA 기준 플래티넘(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 작년 9월 'Hollywood's Bleeding' 앨범을 발매하고 미국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앨범 수록곡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최정상의 인기를 입증했다. 포스트말론이 팔로우를 신청할 정도로 아이유도 국내 최정상급 가수이며 K-POP를 대표하는 뮤지션이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는 아이유는 '마쉬멜로우', '좋은 날', '분홍신', '밤편지'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했다. HIGH4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가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산울림의 김창완과 함께 리메이크해서 부른 곡으로 중장년층의 사랑도 받는 가수다.

2020-05-13 15:12: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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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해진 샘 해밍턴, "방송과 달라도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14kg 감량

"너무 힘들어서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지내다 보니 체중이 120kg까지 찌게 됐고 이렇게 지내다 가는 건강까지 안 좋아지게 되고 결국 몸에 무리가 올 것 같았다" 다이어트를 선언한 방송인 샘 해밍턴의 이야기다. 샘 해밍턴은 오늘 오전 체중이 감량이 어느정도 된 이미지와 함께 공개 다이어트 선언에 나섰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건강도 이상이 올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현재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오는 것을 느끼게 됐고 아이들에게도 살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됐다고 밝힌 샘 해밍턴은 놀라보게 좋은 감량 지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4주간 내장지방이 37.4cm2 빠지고 복부 둘레가 11.3cm나 줄었다는 것. 이번에는 중간에 실패없이 40kg 이상 감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14kg을 뺐는데도 전혀 힘들지 않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예전에는 정말 힘들게 운동을 하거나 몸에 좋지 않은 약을 먹거나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하루 세끼 다 먹고 편하게 관리를 받으니까 너무 편하고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샘 해밍턴은 "지금 나오는 방송은 4주 전에 녹화한 방송이라 현재 모습이 아니다. 14kg 감량한 지금 모습은 아마 3~4주 뒤 방송에 나올 것 같다"며 "방송 모습과 달라도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2020-05-13 13:59: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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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제명 받게 된 유도스타 왕기춘의 몰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부상 투혼으로 은메달을 따내 국민들의 박수를 받았던 왕기춘이 대한 유도회 영구제명으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대한유도회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왕기춘의 영구제명을 결정했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왕기춘(32)은 영구제명과 동시에 단급이 삭제돼 사실상 유도인으로서의 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하게 됐다. 김혜은 스포츠공정위원장은 "성폭행의 여부와 상관없이 왕기춘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사실이 인정되고, 이에 따라 유도인의 사회적 지위를 손상했다고 판단해 가장 무거운 징계인 영구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왕기춘은 2007년 10대의 나이에 2007년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같은 체급의 200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를 꺾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 올림픽 금메달 기대주로 올라섰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부상을 이겨내고 올라간 결승전에서 2007년 세계선수권 결승전에서 만난 엘누르 맴매들리에게 아쉽게 패했다. 이후 2009 로테르담 세계 선수권 대회 73kg급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73kg급 은메달 등 화려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10년 수원 월드마스터스 73kg급에서 일본 선수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세계 기록인 53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왕기춘은 최정상이었던 선수 생활과는 달리 사생활에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2009년에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2명을 폭행해 입건되었다. 2012년에는 왕기춘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6%였다. 2013년에는 4주간 군사훈련을 받던 중, 휴대전화를 들여와 쓴 것이 적발돼 영창 징계를 받았다. 올해 2020년에는 미성년자를 성폭한 혐의로 구속되어 대한유도회 영구제명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왕기춘은 본인이 참석하지 못한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앞서 서면으로 해명했다. 피해 여성과 연인사이였다며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나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제명 조치를 받은 왕기춘은 7일 이내에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이후 재판에서 왕기춘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연금 수령 자격이 박탈된다.

2020-05-13 11:26: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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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쥐띠] 36년 나에겐 자랑이지만 남에겐 꼴불견일 수 있다. 48년 재물은 당대를 지키기도 어려우니 베풀 능력이 있을 때 베풀자. 60년 메모하여 시장을 보도록. 72년 껍질을 벗기고 새로운 세계로. 84년 종교에 빠지지 않도록. [소띠] 37년 오늘의 기쁨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49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접는 것이 상책. 61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73년 삶의 중심을 다소 멀리서 바라보라. 85년 일시적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 수 있다. [호랑이띠] 38년 농사도 법칙이 있으니 소중하게 시작. 50년 원숭이띠와는 껄끄럽다. 62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를 기대하니 욕심이 과하다. 74년 상큼한 소식이 전해온다. 86년 작은 실수가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천천히 실행. [토끼띠] 39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리는 길조. 51년 돈 문제로 가족 간에 공과 사를 다룰 일이 있다. 63년 뜻밖의 선물이 들어온다. 75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다. 87년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하루. [용띠] 40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소득은 별로. 52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자중. 64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76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88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뛰는 일을 찾자. [뱀띠] 41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조심. 53년 기회가 없음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 65년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77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모든 것은 문서로. 89년 음주는 결정적으로 조심. [말띠] 42년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54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려다 큰 것을 놓친다. 66년 투자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78년 배움은 언제든지 괜찮다. 90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양띠] 43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고 했는데. 55년 불만을 내색하면 서로 불편하다. 67년 지나간 일에 관심 두지 말아야. 79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91년 지루하고 힘든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을 받자. [원숭이띠] 44년 희망이 원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으니 열심히 노력. 56년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들다. 68년 지치고 힘들 때 가족을 생각하라. 80년 사랑 찾아오니 경제적 여건이 좋아진다. 92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도록. [닭띠] 45년 새로운 기회가 생겨 이득을 얻음. 57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69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좋다. 81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93년 태양은 항상 떠 있다는 걸 잊지 마라. [개띠] 46년 병이 왔으나 곧 약도 주어진다. 58년 인연의 헛된 꿈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70년 투자에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다. 82년 후배에게 하는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94년 내 발등을 찍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 [돼지띠] 47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 59년 구두쇠는 구두쇠지 절약 정신이 아니다. 71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준다. 83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95년 해놨던 공부로 창의력이 빛난다.

2020-05-13 06:24: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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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편안한 집터

자다가 무서운 꿈에 시달려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놀라는 걸 '가위눌린다'라고 표현한다. 가위는 무서운 내용의 꿈이나 꿈에 나타나는 무서운 것 자체이다. 이런 가위 말고 옷감이나 종이 또는 머리털을 자르는 도구도 똑같이 가위라고 부른다. 가위 눌리는 것과는 다른 도구인데 풍수의 관점에서는 이런 가위 역시 좋지 않다.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터를 고려하는 양택풍수에서는 가위 닮은 지형을 좋지 않게 본다. 가위 닮은 지형이란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곳의 가운데를 말한다. 가위의 양쪽 날이 싹둑 자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자리이다. 그런 까닭에 안 좋은 일이 연이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잦고 소송에 휘말리는 일도 생긴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사업과 관련해서 다툼이 벌어진다. 그래서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는 이런 지형을 피하는 게 좋다. 만약 교외에 집을 지으려 한다면 또 다른 관점으로 주변 지형을 세심하게 둘러볼 필요가 있다. 뒤쪽으로 야트막한 산이나 구릉이 있는 자리는 꼭 잡아야 한다. 집이 산기슭에 살짝 기댄듯한 느낌을 주는 자리인데 이런 곳에 좋은 기운이 흐른다. 편안한 가정을 유지하게 해주고 재물이 들어오는 자리로 본다.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밝은 기를 모으는 형상이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은 평탄한 길을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여행을 가다가 산비탈 아래에 자리 잡은 마을을 보면 포근하게 느껴지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집은 편안하게 쉴 수 있어야 하고 단란한 가정생활을 꾸려가야 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그렇기에 집터를 고를 때는 방위와 건물이 들어설 자리의 산세까지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조화는 사람들 간의 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풍수에서도 터와 환경이 잘 어우러짐이 필요하다.

2020-05-13 05:32: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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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쥐띠] 36년 주변인과 견해 차이로 다투면 손해가 발생. 48년 흰색 옷이 오늘 행운의 상징. 60년 떠나기도 힘들고 머무르기도 힘들어 길 곳이 없다. 72년 고달픈 나를 위해 다시 생각을 다듬자. 84년 동서남북 행운이 기다린다. [소띠] 37년 재물은 언제 말라갈지 모르니 인색하지 마라. 49년 차량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 61년 형제를 원망하지 말고 내 허물을 먼저 찾아보도록. 73년 둘이 모여도 이끌어 가는 사람이 있다. 85년 운전하며 흥분하지 말자. [호랑이띠] 38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50년 친구와의 대화 중에 돈 문제로 자존심이 상하지만 받아들여라. 62년 행운의 날. 74년 저금이 없으니 상황을 보고 이사를 하도록. 86년 거래가 순탄하여 이익 발생. [토끼띠] 39년 어느 길로 가도 목표에 이른다. 51년 늦지 않았으니 움직여서 사회활동을 해보자. 63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거래가 순탄. 75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양보가 미덕. 8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것이 필요. [용띠] 40년 오후에 반가운 소식이 온다. 52년 지갑이 비었으니 자식에게 손을 내밀 수도 없고 난감. 64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76년 먼저 이해하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88년 이별에 대해 흐르는 것을 누가 막으랴. [뱀띠] 41년 자식도 자식 나름 덧없는 것이 인생인가보다. 53년 욕심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65년 가훈을 지키는 것도 효의 행함이다. 77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89년 연인에게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확 지치게 한다. [말띠] 42년 부부의 인연이 평생 악연이었다. 54년 준비된 바 없으니 나가서 돈을 벌지도 못한다. 66년 가는 곳마다 망하는 직장이네! 내 팔자이다. 78년 편안한 수면을 위해 벽지는 차분한 색으로. 90년 외국어를 시작하자. [양띠] 43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먼저 사야. 55년 주택으로 가려면 계단이 좁은 집은 매수하지 마라. 67년 부자의 집은 가난한 사람의 집보다 훨씬 깨끗하다. 79년 실력대로 발전시켜라. 91년 주식도 공부해서 투자해야. [원숭이띠] 44년 공원에서 산책하다 만나는 낯선 사람조심. 56년 자식의 이별 통보에 가슴이 무너진다. 68년 급각살이 있으니 계단 주의. 80년 매매는 전문 부동산 중개인과 하여 손재수 예방. 92년 노출은 자제해서 행동하자. [닭띠] 45년 마음이 화창하도록 정리정돈을 해보자. 57년 사 기수가 있으니 전화금융사기 조심. 6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인제 그만. 81년 횡재수가 있으니 승진 공부. 93년 남의 말은 사흘 가지 못하니 신경 쓰지 마라. [개띠] 46년 그린벨트 해제의 기쁜 소식이 올 것이다. 58년 자식 눈치를 보지 말고 의사표시를 하자. 70년 소소한 적선이 더 큰 보답으로 온다. 82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94년 무리한 지출로 마음이 편치 않다. [돼지띠] 47년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것은 조상님 덕. 59년 인색한 구두쇠는 삼류인생이다. 71년 진실이 매번 옳은 것이 아닐 것이다. 83년 어진 친구를 만나 정보의 도움을 얻는다. 95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2020-05-12 06:24: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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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반려동물과 기쁨

도심 여기저기에 반려동물 카페가 생겼다. 처음에는 동물 카페라는 게 낯설었는데 의외로 인기도 많고 이용자들이 갈수록 늘어난다고 한다. 카페 문화를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함께 즐긴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이런 현상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그만큼 반려동물이 사람들의 삶에 당연한 일부분으로 정착됐다. 현대인들이 반려동물에게 애정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보다 마음 상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생계를 위한 일에 시달리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신경 쓰고 불안함 외로움도 많이 겪는다. 서점에 가보면 마음을 다스리는 책이나 우울증에 관한 책들도 많이 출판되고 있다. 책들을 원하는 독자들이 많이 있다는 의미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겨 함께 하는 건 훌륭한 선택이다. 의학적으로 또는 과학적으로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자주 이루어진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반려동물을 쓰다듬으면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한다. 쓰다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진정된다는 것이다. 반려동물을 기르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과 뇌졸중 등을 줄여 준다는 걸 실험 결과가 보여준다. 가장 치명적인 질병들을 완화해 준다니 놀라울 정도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혈압과 심박 수가 안정을 유지하는데 그 영향이라고 한다. 그것뿐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아이와 같이 있을 때와 비슷한 만족감도 선사한다. 수시로 불안감이나 외로움에 빠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아주 고마운 존재이다. 이렇게 긍정적 효과가 많아서 현대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것일 수도 있다. 어찌 되었든 현명한 선택인 건 분명하다. 필자도 반려 아가를 기르고 있고 날마다 행복감을 느낀다.

2020-05-12 05:32: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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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무키 베츠, 현역 메이저리그 AL MVP 출신이 KBO 홍보

미국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 무키 베츠(27·LA 다저스 소속)가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직접 출연한 KBO 홍보 영상을 올려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무키 베츠는 2011년 보스턴에 5라운드 전체 172번으로 지명받아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에서 2014년에 데뷔해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 나간 메이저리그 대표 선수다. 특히 2018년에는 보스턴 소속으로 32홈런 30도루를 달성해 전인미답의 '30-30클럽'에 가입했다. 그 해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는 MVP도 수상했다.작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하다 트레이드로 류현진의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로 둥지를 옮겼다. 무키 베츠는 한국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개막한 5월 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0 KBO 리그 개막전 화이팅' , 'KBO가 돌아왔다. 우리 모두 시청하겠습니다'란 문구와 함께 KBO 홍보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동영상 시작과 함께 한국을 '열정적이고, 트렌디하고, 화려하고, 엣지있고, 풍성한' 곳으로 알렸다. 이어 키움 히어로즈의 김하성을 '세계적인 유격수', 같은 팀의 이정후를 '전설이 되고 있는' 선수, KT 위즈의 강백호를 '20살의 야구 천재'로 치켜 세웠다. 이어 배트플립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를 '빠던 왕'으로, SK 와이번스의 최정을 '위대한 3루수'로, NC 다이노스의 양의지를 '지배적인 포수'로 수식하며 리그 대표 선수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무키 베츠는 직접 한국 특유의 '화이팅' 구호를 외치며 양손에 손가락 하트 구호를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한편 KT 위즈 팬이라고 추정되는 'peter'라는 유저는 '나는 위즈의 팬이다. 수원으로 와 야구를 같이 하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1008유저는 'LA 다저스에서 너의 환상적인 활약을 기대한다. 건강히 지내길'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2020-05-11 17:36: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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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 '미스터트롯 TOP7' 얹으니 시청률도 '진또배기'

2020 상반기 빅히트 가수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 고공 행진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는 '미스터트롯 TOP7'이 5월 9일 토요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자 시청률을 대폭 상승 시키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는 형님'의 시청률은 15.0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는데 한 주 전 8.5%보다 무려 6.5%p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12월 5일 '아는 형님'이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아는 형님'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KBS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가 8.3%(닐슨), SBS의 '정글의 법칙 IN 코론'이 7.6%(닐슨), MBC의 '오! 나의 파트,너'가 2.5%(닐슨)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전까지 '아는 형님' 자체 최고 시청률은 2019년 2월 9일 '스카이캐슬' 출연자 김서형과 오나라가 출연 했을 때로 시청률 10.0% 였다. 결론적으로 새로 스타로 급부상 하고 있는 '미스터트롯 TOP7' 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드라마 '스카이캐슬' 편을 크게 눌러 인기를 입증했다. '미스터트롯 TOP7'은 TV조선이 방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시청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7명을 말한다. 마지막 대국민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전체 1위에 등극한 '임영웅',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선풍적 인기를 구가한 '영탁', '찬또배기'라는 별명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이찬원', 트로트 부르는 성악가 '트바로티' 김호중, KBS 인간극장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한 '정동원', 조각 같은 외모 '장민호', 울산의 이미자라고 불리는 '김희재'까지 상반기 방송계 최고 히트 작은 미스터트롯 TOP7이란 평가다 .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미스터트롯'맨들은 2020년 4월 1일과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한 주 전 시청률 3%대에서 9%대로 시청률을 약 3배 상승 시켰다. JTBC '뭉쳐야 찬다' 4월 12일과 19일에 출연하여 한 주 전 4%대 시청률에서 8%대로 시청률이 두 배가 뛰었다. 4월 26일 출연한 MBC '끼리끼리'에서도 '미스터트롯' 맨들은 한 주 전 1%대 시청률을 2%대로 올렸다. Olive 채널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시즌 2'에도 출연하여 한 주 전 0%대를 기록했던 시청률을 1%대로 상승시키며 예능계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2020-05-11 15:23:3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