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4월 10일 금요일

[쥐띠] 36년 친구 일에 나서서 문제해결을 해준다. 48년 회사 내부의 낭비 요소를 찾아 밑 빠진 독을 막도록. 60년 가정사 선택의 갈림길에서 갈등이다. 72년 부부간에 모처럼 외식으로 즐겁다. 84년 시간약속을 잘 지켜라. [소띠] 37년 상복 수로 남은 형제 잃는 운세. 49년 가까운 사람과 금전거래 하느니 그냥 주어라. 61년 이성간 조건 없는 사귐이 진정한 교제는 절대 아니다. 73년 결정이 늦어져 일이 미뤄진다. 85년 마가 끼니 초조하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인연이 되니 재물 이상으로 값지다. 50년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하니 문서 잘 살펴라. 62년 작은 일에 집착하다 보면 눈앞의 이익도 놓친다. 74년 상사의 험담을 논하지 마라. 86년 늘 준비하자. [토끼띠] 39년 이상과 현실에서 고민이 생기는 하루. 51년 날이 밝아 오니 고민이 사라진다. 63년 마음은 바쁘지만 따라가지 못해 답답. 75년 송사에 걸릴라 다툼에 참견마다. 87년 같은 토끼띠와 일하다 중도 포기된다. [용띠] 40년 지나친 간섭은 노망기로 보일 수. 52년 뒤늦게 경쟁자가 생기니 양보하자. 64년 이성 간에 생각이 다르니 다툼으로 번지지 않도록. 76년 사고의 후유증이 되살아나서 심신이 괴롭다. 88년 아침부터 바빠진다. [뱀띠] 41년 부부간에 지켜야 할 일이 깨어져 너무 큰 상처를 받는다. 53년 참석해야 할 경조사를 잘 챙겨라. 65년 작은 이익이 생겨서 활기차다. 77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데. 89년 계획이 생기니 의욕도 충천. [말띠] 42년 자식에게 좋은 인연이 생긴다. 54년 동업자와 문제가 있으나 서로 양보하게 된다. 66년 음의 기운이 강하니 새 이성에 눈을 뜬다. 78년 수입과 지출을 적어보라. 90년 분노 조절 상대를 직장에서 찾지 말도록. [양띠] 43년 계약 문제는 오후에 물꼬가 트인다. 55년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라 내일이 있다. 67년 작은 이익 때문에 친구와 분쟁이 생기니 신중히 생각하라. 79년 하루가 조용하다. 91년 컨디션 조절이 필요. [원숭이띠] 44년 산행에서 시간표를 다시 짜야 할 필요성이. 56년 비 온 뒤에 다시 다시 땅이 굳어지는 것과 같다. 68년 진행하는 일에 결과가 따른다. 80년 영업에서 큰 이익이 기다리고 있다. 92년 명성을 얻게 되어 행운이다. [닭띠] 45년 재개발도 해결될 것이나 기다려야. 57년 용띠와의 거래가 순조로우니 경사롭다. 69년 요행을 바라거나 일을 미루면 손재. 81년 활력이 이니 조직에도 이득이 생김. 93년 지속해서 나가는 자세로 영업에 몰두하자. [개띠] 46년 회의로써 의논하여 일의 성취가 된다. 58년 저녁에 일찍 귀가하여 지출을 줄이자. 70년 노력하여 일이 풀리니 근심이 사라진다. 82년 혼자만의 명상을 해보라. 94년 남의 눈치보다는 노력하여 능력을 발휘하자. [돼지띠] 47년 중이 제 머리 못 깎으니 협조 정신을 발휘. 59년 공짜 좋아하다 망신 수가 발생. 71년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으니 먼저 베풀어라. 83년 분수를 알면 행운이 찾아온다. 95년 내 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라.

2020-04-10 06:04:0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 황정빈 작가,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엿보다

황정빈 작가가 미국 뉴욕에서 첫 개인전을 연 후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송미영 갤러리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황 작가는 이번 개인전의 주제인 일상 속의 아름다움 ’Beauty in the Ordinary’를 통해 보편적인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되살려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고 지낸 것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것을 작품을 통해 이루고자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추구할 작품에 대한 철학을 나타내고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는 그에게 작가가 된 계기부터 이번 개인전을 관람하는 팁까지 꼬치꼬치 묻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정빈 작가는 부모님께서 모두 예술 관련 일에 종사하셔서 어려서부터 악기도 다양하게 다뤄보는 등 음악과 미술을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다. 그 중 그림 그리는 것이 가장 좋았고 잘하는 일이어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택하게 됐다. 6살 무렵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작품을 보며 화가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다. 시각적으로 생각을 표현함으로서 외부와 연결이 된다는 점이 성격과 성향에 맞아 떨어지면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해오고 있다. 계속해서 그림 공부를 꾸준히 했고 미술이라는 바운더리 안에서 디자인, 미술 강의와 칼럼 등 미술을 주제로 작가외의 활동도 하고 있다. 작가의 인생과 철학, 미학이 온전히 담겨 있는 작품은 그 어떠한 매체보다 강렬하며 더 깊게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다. 황 작가는 무엇보다 관객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매개체와 미학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황 정빈 작가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생각과 느낌을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사진으로 찍어 형상으로 나타내면서 힘들게 마음속에 담아오던 것을 발산하며 치유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작품을 보는 분들도 본인과 같은 상처를 다룬 작품을 볼 때 그 상처에 공감하며 비슷한 에너지를 느끼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기억들을 담은 작품을 볼 때 그 정서를 체험하며 치유되는 것 같단다. 이런 미술이 가진 힘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은 황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미국의 추상주의 화가 사이 톰블리(Cy Twombly). 황 작가는 한국에서 전형적인 미술 입시를 밟아오면서 구체화, 즉 똑같이 사물을 묘사하는 데에 어찌 보면 지쳐 있었다며 온전히 작품 세계를 펼칠 수 있을 때는 단순히 읽히는 이미지가 아닌 풀어야하는 암호와 퍼즐처럼 볼 때마다 다른 것이 읽히기도 하고 각자의 감정에 따라 주는 경험이 다른 작품 스타일에 매료 됐다. 톰블리의 작품은 아이가 그린 것처럼 순수하고 강렬하지만 오래된 건축과 신화 이미지를 상징하는 기호들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점을 특별히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인전 작품 중에서 특별히 애착이 가는 작품은 ‘Chinnie the Poo’라는 작품. 황정빈 작가가 키우는 친칠라가 캔버스 속 메인으로 등장한다. 황 작가는 친칠라는 본인이면서 동시에 그의 뮤즈라고 설명했다. 친칠라는 황 작가의 자아를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규정했다. 이번 작품에는 친칠라의 딱딱한 배설물과 안료를 섞어 만든 특별한 유화물감을 통해 텍스처와 질감이 다른 작품을 완성했다.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면서 너무나 즐거웠고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란다. 황 작가는 또 회화 작품을 볼 때는 회화작품 속에 숨어 있는 마티에르(질감)-.재료, 재질, 소재의 정체를 맞춰보면서 관람하거나 필름 사진 작품을 볼 때 역시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와 이야기들을 하나씩 추측해보면서 보면 전시를 보는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는 팁도 잊지 않았다. 뉴욕 개인전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연 황 작가. 세 번째 개인전은 어떤 주제가 될지 궁금했다. 그는 이번에 공개한 사진작업들도 국내에서 큐레이터와 논의 중 국내에서 이해 못할 만한 것들도 있다고 했는데 이번에 처음 공개했다. 사실 국내에서 소개 못한 설치 작업들이 아직 많다. 추상 만해도 어려운 것이 많은데 설치 작업까지 가면 난해하게 생각할 수 있어 조절이 필요하다. 그것을 포용할 수 있는 갤러리가 있으면 할 수 있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좋은 스페이스와 연이 되길 희망하고, 국내외 많은 대중들과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는 황 정빈 작가의 바람에는 젊은 슈퍼 루키 작가이기에 지닐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2020-04-09 10:07:53 온라인뉴스팀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조선 후기의 실학사상을 대표하는 인물은 다산 정약용이다. 500여 권이라는 엄청난 저술을 남겼다. 그의 삶은 편안하지 않았다. 젊어서 과거에 급제하고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다산은 수원 화성을 설계하는 등 큰 업적을 일궜다. 그러나 정조가 세상을 떠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천주교에 대한 탄압이 시작되면서 셋째 형은 참수라는 비극을 당했고 둘째 형과 다산은 유배길에 올랐다. 폐족이 되어 유배지에 간 다산은 그래도 당시 10대였던 두 아들에게 많은 글을 남겼다. 담긴 내용은 희망에 관한 것이었다. 지금의 고난에 무너지지 말고 미래를 보며 꿈을 키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불행과 행복은 계절처럼 돌고 도는 것이니 절대 좌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유배당한 정약용에게 희망을 들으며 자란 아들은 아버지처럼 훌륭한 저작을 남기는 사람이 되었다. 사람을 끌어가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희망을 찾아본다. 미래를 향한 희망.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그런 희망이 사람을 살아가게 한다. 좋은 학교로의 진학, 월급이 오를 거라는 기대, 큰 집으로의 이사, 이렇게 다양한 희망이 생활을 기쁘게 하고 삶을 끌어간다. 희망의 옆에는 좌절이 있다. 상담하다 보면 좌절에 빠진 사람들을 가끔 만난다. 생각지도 못한 깊은 수렁에 빠졌을 때 그대로 주저앉아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 상황이 너무 힘들기에 힘을 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게 주저앉은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게 희망이다. 팔자에서 희망은 수렁에 빠진 사람들에게 끈이 되고 씻어준다. 몇 달만 있으면 어떤 좋은 일이 있을 것이며 지금 막힌 운세는 언제쯤 풀릴 것이라고. 더 나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됐을 때 다시 힘을 얻는다.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힘을 주는 게 명리(命理)에서 큰 희망이다.

2020-04-09 06:04:3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4월 9일 목요일

[쥐띠] 36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개선해야 외면받지 않는다. 48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받아들이다 큰코다친다. 60년 성실한 노력이 승부수다. 72년 부동산에서 소식이 온다. 84년 조금은 힘에 부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 [소띠] 37년 삼재이니 자식 문제는 기도 발원으로 풀어가 보라. 49년 즉흥적인 판단은 손실로 이어진다. 61년 새로운 변화가 오지만 쓸데없는 참견은 미움을 산다. 73년 고민하던 일이 해결된다. 85년 음주는 하지 않아야. [호랑이띠] 38년 과거에 뿌린 씨앗이 좋은 열매가 되어 돌아온다. 50년 신경성 질병으로 고생하니 건강을 생각. 62년 조직의 일에 상대방과의 계약관계를 잘 살펴라. 74년 이직은 한 번 더 생각하자. 86년 속 보이는 행동 자제. [토끼띠] 39년 가스등 화재 조심. 51년 지나친 활동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외출을 삼가라. 63년 직장이나 밖에서 이성에게 한눈팔지 않도록. 75년 생각 없이 한 말이 원수가 될 수. 87년 동료의 도움으로 어렵던 일 해결. [용띠] 40년 일이 계속 이어지니 자부심도 늘어난다. 52년 지혜를 나눠 공유하니 주변의 존경이 따른다. 64년 새로운 계획으로 조직에 재물운이 들어온다. 76년 신용으로 주변을 개선하라. 88년 직장에서 꾀부리지 않도록. [뱀띠] 41년 열 사람이 다 내 마음에 들 수는 없다. 53년 너무 자부심이 지나치니 혼자 피곤하다. 65년 화를 내면 나만 손해이다. 77년 능력이 안 되면 제발 성실하기라도 해라. 89년 이성과 불화의 해결책은 헤어지는 것뿐. [말띠] 42년 자식에게 성실을 요구해도 안 되는 것을 어쩌랴. 54년 일 때문에 먼 여행을 해야. 66년 바늘 가는 곳에 실이 가니 원만함이 요구된다. 78년 상대방의 속임수를 주의. 90년 변명보다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자. [양띠] 43년 이웃과 한가지 이익을 두고 다툰다. 55년 고집으로 인하여 일을 그르치니 신중하라. 67년 배우자를 의심하여 불화가 이어진다. 79년 아침부터 행운이 찾아온다. 91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야 되지 않겠는가. [원숭이띠] 44년 재물이 목표였으나 나 혼자 남아 허망. 56년 즐거움으로 인해 다소 과한 지출이 예상. 68년 시간을 끌다 보니 일이 산더미. 80년 동료와의 불화가 있으니 양보하라. 92년 이득을 위해 우기지 말고 질서를 존중. [닭띠] 45년 삼재팔난이니 초하루기도를 해보는 것도. 57년 님의 일에 참견하려거든 옳게 하여라. 69년 꼼꼼함이 문제해결에 도움 된다. 81년 적극적인 행동과 운세가 행운을. 93년 사고가 있으니 일찍 귀가하는 것이 상책. [개띠] 46년 다단계에서 만난 사람을 소개하는 것은 신중히. 58년 서두르지 말고 내부 문제를 들여다보라. 70년 본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않도록. 82년 친구 따라가다 손해를 보니 경거망동 주의. 94년 늦은 외출은 자제. [돼지띠] 47년 기분전환이 필요하니 산행이라도. 59년 대표라도 다수의 의견을 중시해야 할 필요가. 71년 방심하지 말고 급할수록 천천히. 83년 현재의 환경과 동료들을 소중히 여겨야. 95년 등을 돌린 이성에게 연연하지 않도록.

2020-04-09 06:03:3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점 살리기

장점은 좋거나 잘하는 것을, 단점은 잘못되고 모자라는 것을 말한다. 운동 중에서도 축구를 잘하면서 농구는 못 하는 사람이 있다. 공부도 그렇다. 누구는 수학을 잘하는가 하면 누구는 영어를 잘한다. 영어는 잘하는데 국어는 젬병인 사람도 있다. 영어를 잘하고 수학을 못 한다면 보통의 교육은 못 하는 수학 점수 끌어 올리기에 집중한다. 교육의 영향 때문인지 많은 사람이 자기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애쓴다. 못하는 걸 잘하도록 한다면, 반대로 잘하는 걸 더 잘하도록 능력을 키우면 어떨까. 당연히 효율이 치솟는다. 이미 갖추고 있는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면 지금보다 더 높은 곳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단점에 자꾸 신경 쓰는 경향은 상담할 때도 자주 느낀다. 장사에 재능이 있고 공부와는 친하지 않은 젊은이가 있다. 사주 구성을 보면 장사로 크게 될 강한 운세였다. 그런데 장사보다 공부를 잘해서 교수 되는 게 꿈이다. 공부에는 소질이 없지만, 교수가 더 멋져 보인다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되지 않을 일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선택이다. 요즘은 직업에 귀천이 없는 시대이다. 주변을 의식하기보다 자기 팔자의 장점을 살려내 잘 풀리면 그게 귀한 인생이다. 재물운이 약하고 직장운이 발달한 사람이라면 큰 재물이 생기기를 바라지 말고 매달리지도 말아야 한다. 차라리 좋은 직장운을 올라타고 실력 발휘하는 게 인생을 살리는 길이다. 직장에서 인정받고 높은 자리에 오르면 재물도 따라오기 마련이다. 없는 재물운에 매달려 억지로 애를 쓴다고 재물이 쏟아지지 않는다. 그 시간과 에너지를 장점을 더 키우는 데 쓴다면 몇 배나 더 큰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단점을 개선하는 건 결과를 보장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운세에 집착해서 한숨 쉬지 말고 운세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고민해보라.

2020-04-08 06:04:0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4월 8일 수요일

[쥐띠] 36년 애쓴 만큼 결과가 따르니 보람. 48년 아랫사람에게 굳이 조언할 것 없다. 60년 뜬소문에 휩쓸려서 손재수가 따르니 확인하여 실행. 72년 회식 자리에서 말조심할 것. 84년 건강은 젊어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 [소띠] 37년 집안의 잡동사니를 정리하여 운을 개선하자. 49년 산행 시에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쳐라. 61년 동료와 의견을 화합하여 진행하게 해라. 73년 영업에서 이득이 생기니 힘써라. 85년 감정조절을 잘해야 할 것. [호랑이띠] 38년 잘 지내던 친구와 의견충돌이 예상. 50년 역마에 충살이 일어나니 교통사고와 언행에 유의. 62년 일이 풀리니 침체하지 말고 능력을 정비. 74년 먼저 양보하면 나중에 이득이 발생한다. 86년 소지품 관리 유의. [토끼띠] 39년 나이 들었다고 비하하여 생각하지 말자. 51년 이웃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외로워 마라. 63년 순간 변화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진중하여지자. 75년 상사를 존중해야. 87년 작은 일에 과민반응은 손실로 연결. [용띠] 40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조심. 52년 하기 싫어도 해야 하니 이왕이면 시비를 가리지 말고 하라. 64년 원하는 것이 있다면 천수경을 읽어보라. 76년 성실한 자세가 승진에 유리한데. 88년 답답해도 인내심을 가져야 할 듯. [뱀띠] 41년 친절한 이성에게 의심보다는 주관을. 53년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상담사의 도움을 얻도록. 65년 일에 손이 안 잡혀도 진행하면 이득이 발생. 77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89년 험담을 줄이니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된다. [말띠] 42년 자식의 돈 요구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54년 부동산에서 이득이 발생하니 빈집에 소 들어온다. 66년 도난 우려가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유의. 78년 폭음을 삼가라. 90년 남을 탓하기 전에 나의 결점도 찾아라. [양띠] 43년 상대방이 외화내빈이나 무시하지는 마라. 55년 평소에 인색하니 언제나 외롭다. 67년 좋은 정보로 영업에서 이득을 얻는다. 79년 요행수보다는 공부해서 투자하도록. 91년 이성에게 집착하지 말아야 문제가 해결. [원숭이띠] 44년 여유가 있어도 깊이 생각하라. 56년 무리한 일 처리는 구설을 부른다. 68년 업무의 능력으로 즐거움이 동반된다. 80년 과다한 사치로 발등에 돌 찍힌다. 92년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있어 하루가 바쁘다. [닭띠] 45년 교만으로 비난받을 수 있으니 겸손하여지자. 57년 행동반경이 좁아지니 청결하라. 69년 지나간 인연에 연 연마라. 81년 현재 위치를 생각하여 남의 험담하지 않도록. 93년 평소 쌓아둔 신용으로 조력자를 만나다. [개띠] 46년 이득이 적어도 소탐대실하지 않도록 하자. 58년 관재구설에 휘말릴 수 있으니 전화금융사기 유의. 70년 목돈이 들어오니 소문내지 않도록. 82년 종교나 정치에 관여 말고 할 일 묵묵히. 94년 가정사가 풀린다. [돼지띠] 47년 마음의 여유가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59년 득과 실을 비교하지만 냉정하지는 말자. 71년 3시 지나 상사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된다. 83년 문서운이 있으니 매매에 이득이 발생. 95년 충동적 여행은 사서 고생한다.

2020-04-08 06:02:5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덕 쌓는 마음

사람들은 맡은 업무의 성과 때문에 힘들어하는 건 물론이지만 특히 직장인을 괴롭게 하는 건 인간관계이다. 어차피 비슷한 사람들이 비슷한 문제로 고생을 하는 곳이니 서로 도탑게 지내면 좋을 텐데 그게 쉽지 않다. 직장은 이익 사회다. 이익 사회는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게 우선이다. 자기 것을 먼저 차지해야 한다. 서로 질시하고 비난하는 일이 일어나는 건 사실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뜻밖에도 어려운 직장생활을 하면서 덕을 쌓는 사람도 있다. 가끔 상담차 들르는 마흔 중반의 부장인 남자는 아래사람에게 진정 마음을 실어 얘기하고 배려하려 한다. 말뿐만 아니라 행동과 표정까지도 그가 거짓으로 말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그렇게 살다 보니 손해 보는 일도 많이 겪는다. 승진에서는 밀리고 때로는 뒤통수치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그래도 생각이 확고하다. 그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 같다. 부처님은 남을 위해 베풀라고 했다. 보시는 남에게 자비나 재물을 조건 없이 베푸는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 보시를 베푸는 사람에게는 덕이 쌓인다. 덕이 쌓이면 그 덕은 당대에서 돌아온다. 늦어서 당대에 오지 않으면 후손들에게 복이 되어 찾아온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자기의 재산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 방법을 묻곤 한다. 선대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덕을 쌓는 일이다. 방법은 남을 위해 마음이나 재물을 베푸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 손해 보는 일이 아니다. 얕잡아 보는 사람들이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결국은 복으로 돌아온다. 인생 전체로 보아서도 후대를 위해서도 결코 손해가 아니다. 남에게 베푸는 작은 재물, 그리고 작은 마음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베풂이 덕을 쌓아 올린다.

2020-04-07 06:03: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4월 7일 화요일

[쥐띠] 36년 가는 사람 붙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48년 신용으로 밑의 사람에게 신망을 얻는다. 60년 고집부리다 아군이 적군으로. 72년 새로운 아이디어로 회사에 이익을. 84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하지 마라. [소띠] 37년 재혼이 어려운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49년 삼재이니 훈훈한 인심을 이어가자. 61년 이루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73년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85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지 못한다. [호랑이띠] 38년 오후에 검은 옷 입을 일이 생긴다. 50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2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74년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편하다. 8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의 덕은 잊는 법이니 비워라. [토끼띠] 39년 뿌린 대로 걷는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51년 서북 방향에서 과거의 귀인이 다시 찾아온다. 63년 기대를 접으니 결과에 감사. 75년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가져온다. 87년 동업자에게 믿음을 갖고 출발하자. [용띠] 40년 부동산 매매 시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살펴라. 52년 대인관계에서 유약하지 말도록. 64년 승진을 염두에 두면 하던 일도 안된다. 76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듯이 서두르지 마라. 8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 [뱀띠] 41년 주변의 물건을 정리하니 산란한 마음도 정리. 53년 동창회에서 만난 어려운 친구를 생각하여 베풀라. 65년 나의 결점을 찾는 것도 사회생활에서 중요. 77년 오후에 차량안전에 주의. 89년 더 노력해야 개선된다. [말띠] 42년 이금심도(以琴心挑) 하듯 취미생활을 하자. 54년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인색하지 마라. 66년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면 보인다. 78년 신용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90년 불평보다는 상대방 처지에서 이해하라. [양띠] 43년 인정은 변하기 쉽고 세상의 도는 엄하다고 했는데. 55년 뻣뻣한 태도는 힘만 든다. 67년 하루의 계획은 이른 아침에. 79년 상사와 대화 시 언제나 겸손하여지자. 91년 서두르지 않으면 할 일이 없어 궁색하다. [원숭이띠] 44년 자랑보다는 상대가 배고플 때 베풀라. 56년 활력이 있지만, 건강을 조사해 보자. 68년 말을 잘하는 것도 기술이니 습득하자. 80년 근면하고 겸손한 배우자는 인생의 선물. 92년 급할수록 돌아가서 내실을 찾자. [닭띠] 45년 가정에서 부화부순(夫和婦順)해야. 57년 삼재이니 술자리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69년 잘못된 만남으로 양다리 되지 마라. 81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하니 승부사이다. 93년 아침부터 순조로운 하루로 즐겁다. [개띠] 46년 새벽에 일어나니 주변이 꽃동산이다. 58년 거울은 혼자서는 울지 않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70년 내 뜻대로 되지 않으나 양보하니 일이 풀린다. 82년 지나치게 겸손해도 실례가 될 수. 94년 대인관계를 살펴라. [돼지띠] 47년 사방에서 운이 열리니 다시 힘을 내자. 59년 독단적인 결정은 손재수를 부른다. 71년 남을 원망하지 마라. 부족한 것은 나의 탓이다. 83년 외국어 공부로 미래를 대비하라. 95년 친구 만나 의외의 지출이 많다.

2020-04-07 06:02:1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슬픈 교훈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전염병의 창궐은 몹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다. 암흑의 유럽 중세기에 창궐했던 페스트는 당시 유럽 전 인구의 오분의 일에 해당하는 인명을 앗아갔다.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재조명되고 있고, 코로나의 발병원인 역시 페스트와 그 모양새가 별반 다르지 않다. 슬픈 것은 중국에서부터 발생하여 한국, 일본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면서 동양인들이 뭇매와 멸시를 당하는 사례가 계속 보도된다.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보여주는 인간들의 심리와 행동은 그저 동물의 본능적 자기 보호와 투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냐는 씁쓸한 생각이다. 카뮈의 페스트에서도 병에 걸린 사람들을 혐오하고 죄악으로 여기는 모습들이 처절하게 묘사되고 있다.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고귀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필자는 또 하나의 단상을 가져본다.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하는 자괴감도 들지만, 굳이 이번을 통한 교훈을 떠올리라면 향후 위생 관념은 분명 향상될 것임은 틀림이 없다. 자주 손을 씻기가 필요불가결하게 권장되자 다른 여느 해보다 감기 환자가 줄었다고 한다. 기침이 나오면 앞이나 주변에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를 막론하고 대놓고 큰기침이나 재채기를 해대던 사람들도 주변 사람들에게 위생적으로나 기분상으로나 실례인 것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우리는 보통의 일상에 얼마나 감사할 줄을 몰랐던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권고되면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모임이나 장소에의 참석이나 방문은 어려워지고 있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툭툭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일들이 얼마나 감사한 일상이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당연하게 여겨지던 주거이전의 자유라던가 모임과 회합의 자유와 같은 소소한 일들 역시 우리 인간들의 기본권이었다는 것을 새록새록 느낀다.

2020-04-06 06:02:3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4월 6일 월요일

[쥐띠] 36년 위생적으로 청결에 힘쓰자. 48년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니 마음을 포근히. 60년 구정이 엊그제 지났는데 가족이 모이기만 하면 싸운다. 72년 죽마고우(竹馬故友)도 신용에서 나온다. 84년 용띠와 남의 험담 마라. [소띠] 37년 고목에 꽃이 피듯 재기할 수 있다, 49년 삼재라서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없다. 61년 예의를 지켜서 신뢰를 얻는다. 73년 동료와 힘을 합치니 조직이 강화된다. 85년 남녀 이성에 대해 삼각관계 만들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가정사라도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순리. 50년 과거 베풀어준 공덕이 자식에게 돌아온다. 62년 대인관계에 주의. 74년 운이 약할 때는 잠시 복지부동하자. 86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적다. [토끼띠] 39년 친구 만나 돈 자랑 하지 않도록. 51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기 오니 반갑다. 63년 뒤늦게 이직이 웬 말인가. 75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 87년 오후에 음주는 절대적으로 사양해야 할 것. [용띠] 40년 아침부터 사소한 사건으로 무능을 실감한다. 52년 자식에게 효도를 바라지말아야 덜 슬프다. 64년 꿈을 안 믿을 수도 없으니 결단이 필요. 76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도 꼼꼼히 살펴라. 88년 계산에 차이가 있다. [뱀띠] 41년 인색하다가 체통 잃고 대화가 단절된다. 53년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65년 문서운이 길하니 매매가 될 것이다. 7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가는 것이 세상 이치. 89년 주식 투자는 내일 다시 신중히. [말띠] 42년 수입이 늘어나니 품위가 달라진다. 54년 어려움이 생겨도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라 했다. 66년 외부의 감언이설을 주의. 78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 90년 이웃의 도움이 있으나 그래도 자중할 것 [양띠] 43년 과거의 노력은 있었겠으나 여유 있을 때 베풀어라. 55년 이성과 부적절한 관계는 들통나서 모두 잃게 된다. 67년 생각만큼 진전이 없다. 79년 영업에 이익이 생기고 활력이 인다. 91년 승진의 기쁨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5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분석해 보라. 68년 작은 고민으로 문제는 해결된다. 80년 절이 싫으면 절이 떠날 수 없으니 중이 떠나라. 92년 신경질보다는 대화로. [닭띠] 45년 노새 노새 젊어서 노새 하다 슬픔만 남는다. 57년 근거 없는 구설에 휘말릴 수. 69년 삶의 질은 예습에서 결정되니 노력하라. 81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빛난다. 93년 무리한 행동보다는 계획하에 실행. [개띠] 46년 먼 곳의 지인이 오나 불청객. 58년 잘못된 투자로 외화내빈 되지 않도록. 70년 부모님의 기운으로 삶의 질이 평온해진다. 82년 인생은 언제나 늦는 것이 아니다. 94년 차 바꾸는 것은 지출이 늘어난다는 의미. [돼지띠] 47년 돈 달라는 형제로 고민이 많으나 해결책은 어디에도. 59년 투자의 결실이 보인다. 71년 목표 지점에 가야 할 길이 멀다. 83년 생각을 바꾸면 답도 보인다. 95년 일이 많아지지만 도와주게 되니 초조함을 버려라.

2020-04-06 06:02:0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