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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호텔 델루나' OST 합류… 오늘(28일)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공개

'음색여신' 헤이즈가 부른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가 베일을 벗는다. '호텔 델루나'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헤이즈가 참여한 OST Part.5 '내 맘을 볼 수 있나요'를 발표한다. '내 맘을 볼 수 있나요'는 피아노와 기타, 오케스트라 연주 위에 헤이즈만의 쓸쓸한 음색이 어우러져 슬픔을 더한다. 헤이즈 특유의 감성 보컬이 홀로 남겨진 그리움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표현하며 극의 감성을 이끌어간다. 여기에 펀치 '이 밤의 끝', '헤어지는 중' 등을 히트시킨 최인환과 드라마 '도깨비' OST 중 찬열&펀치 'Stay With Me', 크러쉬 'Beautiful'을 작곡한 이승주가 공동 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헤이즈는 '돌아오지마' '저 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We don't talk together’ 등 발표하는 신곡마다 차트를 휩쓸며 '음원강자'로 통하는 만큼 이번 OST를 통해 거둘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욱이 '호텔 델루나' OST는 그간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국내 최고의 OST 제작자 송동운이 제작과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송동운은 드라마 '도깨비' OST 중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 'Beautiful' 'I Miss You' 등 4곡을 줄세우기 히트시키며 드라마 OST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이처럼 '호텔 델루나' OST는 믿고 듣는 음원강자들과 히트 메이커 송동운이 만나 특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웰메이드 OST 탄생을 예고, 음원차트에서 OST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헤이즈가 부른 '호텔 델루나' OST Part.5 '내 맘을 볼 수 있나요'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9-07-28 14:46:33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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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外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유발 하라리 지음/김승욱 옮김/박용진 감수/김영사 "나는 누구이며 세상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의 역사를 뒤로 물리고 '나'의 역사를 쓴다는 것에는 어떤 함의가 있을까. 개인의 정체성 문제를 파고들기 위해 하라리가 주목한 것은 르네상스 시대 군인들이 남긴 회고록이다. 군인들은 왕과 국가의 정치권력에 맞서 어떻게 자신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세우려 했을까. 하라리는 무용담의 나열에 불과한 기록에서 정치적 메시지를 읽어낸다. 회고록에는 17세기 중앙집권적 근대국가가 등장하기 전 역사와 개인사 사이의 긴장 관계가 첨예하게 드러나 있다. 왕과 민족을 중심으로 '역사 만들기'를 시작한 국가에 저항한 개인의 정치적 급진성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516쪽. 2만2000원. ◆제3의 장소 레이 올든버그 지음/김보영 옮김/풀빛 획일화와 대형화를 추구하는 도시계획, 공공시설 축소, 골목가게 소멸로 우리 사회는 많은 부작용을 겪고 있다. 나이 든 세대와 젊은이들이 어울릴 공간이 사라졌고, 계층 간 갈등이 심해졌다. 거주민들이 스스로 논의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쇠퇴했고 공동체라고 할만한 것들은 사라졌다. 사람들은 가정과 일터라는 두 디딤대만을 의지해 아슬하게 삶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동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교류하는 '제3의 장소'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464쪽. 2만6000원. ◆당신의 뇌, 미래의 뇌 김대식 지음/해나무 우리는 어떻게 지각하고 인지하는 것일까.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기억할 때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책은 시각, 인지, 감정, 기억을 키워드로 뇌의 특징을 살펴본다. 보고 지각한다는 것, 감정을 느끼고 기억한다는 것에 대해 뇌과학은 어떻게 설명하는지, 뇌과학의 미래는 어떻게 나아가게 될 것인지 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280쪽. 1만6800원.

2019-07-28 14:35: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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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리 대니얼 크라비츠 지음/조영학 옮김/동아시아 2009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작은 마을 팰로앨토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팰로알토의 한 명문 고등학교 학생이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져 자살한 것이다. 몇 주 후 또 다른 학생이 기차에 뛰어들었다. 자살은 전염이라도 된 듯 몇 달 새 다섯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과학 전문 작가인 리 대니얼 크라비츠는 이 미스터리한 연쇄자살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로 마음먹는다. 크라비츠는 실리콘밸리의 연쇄자살이 '사회전염'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사회전염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책은 사회전염 현상을 파헤친 르포르타주다. 용어는 생소하지만 사회전염 현상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무고한 여성을 '마녀'로 고발해 고문하고 처형한 세일럼의 마녀재판이 그 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던 사람들의 집단 광기가 사회전염의 한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전염된다. 책은 세일럼의 마녀재판에서부터 미국 총기 난사 사건의 전염, 섭식장애 전염 등 사회전염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는 부정적인 사회전염 현상이 우리를 어떻게 장악하는지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280쪽. 1만6000원.

2019-07-28 13:58: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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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오늘(27일) '호텔 델루나' OST 공개… 애틋+아련

가수 양다일이 참여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가 발표된다. '호텔 델루나'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양다일이 부른 OST Part.4 '너만 너만 너만'을 전격 공개한다. '너만 너만 너만'은 쓸쓸하면서도 애틋한 멜로디에 사랑의 감정을 고백하는 가사가 어우러져 아련한 느낌을 들게 한다. 쓸쓸한 기타 선율이 전체적인 흐름을 구성하는 가운데, 간단한 악기 편성과 양다일의 목소리만으로 더욱 고조된 감정을 전달한다. 특히, 호소력 짙은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다일의 목소리가 극의 몰입감을 더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는 그동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히트 메이커 송동운이 OST 제작과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웰메이드 OST 탄생을 예감케 했다. 더욱이 송동운은 드라마 '도깨비' OST의 최고 히트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 'Beautiful', 'I Miss You' 등을 메가 히트시킨 주인공으로서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통한다. 앞서 태연이 부른 OST '그대라는 시'는 공개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십센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와 펀치&먼데이키즈의 'Another Day' 역시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떠오르는 음원 강자 양다일이 OST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다일이 참여한 '호텔 델루나' OST Part.4 '너만 너만 너만'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9-07-27 12:38:52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