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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취약계층위해 실내 환경개선나서

홈씨씨인테리어 친환경 바닥재 '숲' 기부해 사업 동참 KCC글라스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에 나선다. 16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복지 서비스다. 참여 기업은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 공간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함께한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부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매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1500여 가구가 생활하는 실내 주거 공간에 대한 공기질 진단을 진행하고 환경이 특히 열악한 500가구를 선정해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친환경 바닥재 '숲'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동참한다. 바닥재 숲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PVC바닥재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친환경 바닥재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인 환경표지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면서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올해도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 공간을 개선하는 데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의 전문성과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더 많은 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6-16 03:13: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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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IPO 신청…"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날 SEBI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모회사인 현대차가 보유한 인도법인 주식 8억1200만주 중 최대 1억42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분의 17.5%로 현대차 인도법인은 신주를 발행하는 대신 현대자동차가 보유한 구주를 시장에 공개 매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2022년 인도 생명보험공사의 25억 달러에 이어 인도에서 가장 큰 규모다. 현대차는 1996년 인도법인을 설립했으며, 인도 내에서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첸나이에는 현대차 제1·2공장이 있고, 중부 아난타푸르에는 기아 공장이 있다. 지난해에는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탈레가온 지역에 있는 공장을 인수했다. 로이터는 현대차 인도법인이 주식 상장을 통해 자금조달이 용이해져 마루티스즈키, 타타 모터스와 같은 경쟁업체에 비해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외국 기업들이 대거 인도 증시 상장을 추진하면서 인도 IPO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앞서 마루티스즈키 인디아, 힌두스탄 유니레버, 지멘스, ABB 인디아 등의 외국 기업들도 인도 증시에 상장한 바 있다. CNBC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증시에서는 역대 최다인 238개사가 기업공개로 73억5000만달러를 조달했고, 올해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4-06-15 15:10: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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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고객 인도 시작…"수입차와 달리 모든 옵션 선택 가능"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차봇모터스는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에서 캠핑 브랜드 미니멀웍스의 정병길 대표이사에게 한국에서 첫 번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인도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병길 대표이사는 "흔히 보이는 도심형 SUV와는 차별화된 정통 오프로드 차량을 찾던 중, 순수 오프로드 성능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그레나디어에 매료되어 그레나디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수입차 업계 딜러로부터 구매하는 방식과 달리 차량 내부부터 외부까지 내가 원하는 수많은 옵션 및 액세서리를 온라인 상에서 직접 선택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점이 매우 편리했다"고 덧붙였다.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이사는 "작년 7월부터 시작된 사전 계약이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관심을 받아왔다"며 "수개월 동안 대기 중인 고객들의 차량 인도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오프로드 기능 설명회, 차량 자가 수리 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네오스 그룹 회장 짐 래트클리프 경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과 결합시켰으며, 검증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 및 솔리드 빔 액슬을 갖췄다. 그레나디어 라인업은 고객의 정확한 요구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빈 캔버스와 같은 스테이션 왜건에서 시작한다. 오늘날 운전자들이 기대하는 편안함, 세련미,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990만원부터 시작한다.

2024-06-14 16:3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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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부산서 출시기념 행사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 출시를 기념하는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한다. 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로,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지난달 23일 국내 첫 공개 이후 럭셔리 EV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리릭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경상도 지역의 고객들과 휴가철에 앞서 부산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리릭을 직접 경험해 수 있도록 장소를 부산으로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현장 방문시 호텔 로비에 전시된 리릭 관람과 함께 상담 부스에서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리릭은 물론 에스컬레이드와 뉴 XT4 등 캐딜락 주요 제품들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오션 드라이브',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피오또(FIOTTO)'와 함께하는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캐딜락은 국내 시장에 리릭을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했으며 GM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생산한 120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NCMA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시 주행거리가 465㎞다.

2024-06-14 16:2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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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경상용차 '르노 마스타' 기반 캠핑카 한정판매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에 기반한 캠핑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14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대표적인 유럽형 밴 모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마스터는 지난 달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해 국내에서 한정판매를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한정판매를 기념해 일부 전시장에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전시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리점과 부산시 동래구 동래사업소 전시장을 방문하면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달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도 르노 마스터 캠핑카 체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벡스코 1 전시장 야외에 마련 예정인 르노 익스피리언스 야외 부스에 르노 마스터 및 마스터 캠핑카 체험존을 함께 구성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코리아가 한정판매 중인 마스터 밴 S(Standard)와 L(Large)은 모두 크고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해 캠핑카 및 화물차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마스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 크고 넓은 공간으로 '캠핑카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 마스터 밴은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마스터 밴 S 11km, 마스터 밴 L 10.5km로 뛰어난 연비 효울을 자랑한다. 한편 르노 마스터는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이며,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2024-06-14 16:0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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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제 최저임금' 무산… 최임위 "국회, 경사노위서 논의 권유"

노동계가 요구해왔던 특수형태근로자(특고),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근로자, 프리랜서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이 무산됐다. 14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2025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제4차 전원회의에서 최임위는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을 별도로 정하지 않기로 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법 5조 3항을 근거로 '노동자성'을 인정받은 도급제 근로자에게도 최저임금을 정해야한다고 요구해 왔다. 반면, 경영계는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여부는 현행 법상 최임위가 아닌 정부에 결정권이 있다며 심의 자체를 거부해왔다. 앞서 지난 3차 전원회의에서는 고용부가 도급제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최임위가 결정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4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이에 공익위원은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설정이 현재 조건에서 어렵다고 판단한다" 의견을 냈고 노사가 이를 수용했다고 최임위는 전했다. 공익위원은 "다만, 노동계가 요청하는 특고, 플랫폼 등 근로자가 아닌 노무제공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는 제도개선의 이슈"라며 "우리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인 권한을 갖는 국회, 경사노위 등에서 논의하기를 권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심의를 종료한 후 최임위 5조 3항의 대상이 되는 근로자와 관련 구체적 유형, 특성, 규모 등에 관련해 실태와 자료를 노동계에서 준비하면 추후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임위는 이날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 단위를 예년과 같이 '시간급으로 정하되, 월 환산액(월 209시간 근로 기준)을 병기'하는 것에 대해 이의가 없다며 표결없이 의결했다. 최임위는 오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5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영계가 주장하는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와 내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내년 최저임금의 법정 심의기한은 오는 27일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4 10:37: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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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인테리어필름 베니프 '친환경표지인증' 획득

유해물질 및 생활환경오염 감소 기준등 충족 LX하우시스의 'LX Z:IN(LX지인) 인테리어필름 베니프(BENIF)' 제품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14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에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베니프' 제품은 우드(wood) 패턴 3종으로, 유해물질 및 생활환경오염 감소 기준은 물론 재활용이 가능한 이형지(점착면 보호를 위해 붙인 종이)를 새롭게 적용해 자원순환 관련 기준을 충족시켰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돼 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면) 보호를 위해 사용하던 이형지는 PE(폴리에틸렌)코팅 소재가 쓰였으며 한번 사용하면 바로 폐기돼 버려졌다. '베니프'는 이형지 원재료를 PE 코팅 대신 점토 코팅으로 대체, 버려지던 이형지를 재활용해 다시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X하우시스의 점토 코팅 이형지는 장식용 합성수지 시트 제품의 재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공인시험기관의 '알칼리 해리성 및 분산성 시험'도 통과하며 재활용 가능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베니프'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 및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 인증(HB마크)-최우수 등급' 등 까다로운 국내외 친환경 관련 인증 획득에 이어 자원순환 성능도 인정받게 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베니프'는 필름 시공 과정에서 기포가 발생할 경우 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어 프리(Air-Free)' 기능으로 시공이 아주 편리해 DIY 인테리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환경표지인증 획득으로 시공 편의성에 이어 제품의 환경 친화적인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까지 더욱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2024-06-14 04:02: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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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세련된 디자인 적용 패브릭 소파 '럼피' 출시

소파 라인업 강화해 고객 선택폭 넓혀 한샘이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를 위해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패브릭 소파 '럼피'(사진)를 출시했다. 14일 한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소파 트렌드를 반영해 두 종류의 실을 교차해 몽글몽글한 느낌을 살린 '부클 패브릭' 소재와 볼륨감을 강조하는 '퀼팅' 디자인을 적용한 럼피 소파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패브릭 소파 라인업을 강화,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럼피 소파는 액체를 흘렸을 때 바로 흡수되지 않도록 발수 처리해 관리가 쉽다. 등 쿠션은 따로 벗겨내어 세탁이 가능해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재로는 거위털과 마이크로화이버(초극세사)를 사용해 안락함을 높였다.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좌방석의 길이를 630㎜로 넓게 제작했고, 낮은 팔걸이는 좌우로 움직일 수도 있어 더욱 편안하게 눕거나 엎드릴 수 있다. 또 등받이는 440㎜로 너무 높거나 낮지 않아 공간의 개방감과 착석감을 모두 갖췄다. 디자인은 간결하다. 얇은 다릿발과 슬림한 프레임을 채용해 소파의 볼륨감을 강조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좌방석에는 세로 절개선을 넣었다. 가격은 3.5인용이 169만8000원, 3인용은 152만원이다. 한샘 관계자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꾸미는 신혼부부를 위해 트렌디한 패브릭 소파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14 04:02: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