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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 사업장 선정

현대모비스 사업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R&D) 본진인 경기 용인 마북연구소와 전장부품 생산기지인 충북 진천공장이 '2023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의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선정한다.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활동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공단 소속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건강증진 활동 실행률과 임직원 참여도를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사업장 기준으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근무하는 마북연구소와 진천공장이 선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들은 특히 통증 질환자 중심으로 진행한 운동치료와 3D 체형분석을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현대모비스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물품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지방률 감소를 목표로 하는 그룹 다이어트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안전보건부문을 신설하며 임직원들은 물론 사내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건강관리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동과 식단은 물론 체성분 분석까지 실시해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사 직원들이 스스로 건강 인식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도모하게 하기 위한 취지다.

2023-11-06 14:3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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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토리스, 소형 중고 화물차 상품 페이지 개편…현대차 포터·기아 봉고 등 다량 보유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1톤 이하의 소형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을 출시 및 온라인 상품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오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중고 화물차 리스 서비스는 차량 품질 및 허위매물에 대한 걱정 없이 직접 관리한 매물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화물차에 비해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된 법인 운용 차량을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차량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 신차 구매가 안되는 디젤 단산 차종을 중고차 상품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오는 11월 말 생산이 중단되는 현대차 포터, 기아 봉고 등 1톤 디젤 트럭 역시 롯데오토리스에서는 다량 보유 중이다. 이 외에도 스타리아 밴, 레이 밴,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사업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차량을 고를 수 있도록 탑차, 윙바디 등 특장차도 다수 준비했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중고 상용차 시장에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매물을 찾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에게 자동차를 구매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중고차 리스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2023-11-06 14:3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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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화 "추가비용은 시공사(을)가 부담"… 하청업체에 갑질 계약서 썼다 덜미

공사 위탁계약을 하며 추가비용을 하청업체에 떠넘기는 내용의 특약을 설정한 종합 건설사가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흥화가 수급사업자에게 전기공사를 위탁하면서 부당한 특약을 설정한 행위와 추가·변경 공사에 대한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향후재발방지명령)과 과징금 3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흥화는 1971년 설립한 종합 건설사로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3116억8600만원, 지난해 매출액은 1685억8800만원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흥화는 2019년 7월경 삼성전자 평택 자재동 증축공사 중 전기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도면에 없는 추가공사와 돌발 상황 및 돌관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추가비용의 정산을 배제하는 내용의 부당한 특약을 설정했다. 흥화가 설정한 부당한 특약을 보면, '도면에 누락돼 있으나 기능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분의 경우 필요시 본공사에 포함되며, 추가 부분에 대해 정산을 하지 않는다', '현장 여건 상 돌관작업에 따른 추가비용은 시공사(을)가 부담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흥화는 또 2019년 7월 ~ 2020년 8월까지 같은 수급사업자에게 총 10건의 추가·변경 공사를 지시하면서, 공사 착공 전까지 공사의 내용, 기간, 대금 등이 기재된 하도급계약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흥화는 2020년 5월경 공사를 완료한 수급사업자로부터 공사대금 지급을 요청받게 되자, 정산에 필요한 단가·물량이 기재된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책임이 있음에도 정산 근거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와 함께 추가 공사비 정산을 배제하는 특약을 근거로 공사대금 지급을 거부한 바 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부당한 특약을 설정하는 불공정한 하도급거래 관행을 엄중하게 제재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건설사업자들이 일한 만큼 그에 상응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불공정한 하도급거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6 14:18: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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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ESG위원회 신설 후 첫 활동…저개발국 아동지원을 위한 코니돌 전달

태광산업이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신설 이후 첫 활동으로 저개발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애착인형 코니돌'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부문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사)월드쉐어와 '애착인형 코니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 백민호 월드쉐어 사무국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애착인형 코니돌 기부 캠페인은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해 교육적·정서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 전하는 기부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태광그룹의 사회적 기여 가치인 '큰 빛 나눔' 정신을 실현하고자 임직원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과 애착인형 코니돌을 전달했다. 이렇게 완성된 코니돌은 월드쉐어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국내 취약 계층 그룹홈 아동들에게도 10년 넘게 꾸준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간 약 5억원의 후원금을 매년 120명의 취약 계층 아동들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지원 목적으로 전달했고 지난 6월엔 후원 연장 협약을 통해 2026년 6월까지 약 30개월동안 약 2억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해 13년간 6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주변의 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힘이 돼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3:55: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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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경쟁 갈수록 치열…베트남·한국, 전기 이륜車로 '진화중'

베트남, 오토바이 등록대수 6500만…대기오염, 사고위험등에 '고심' 완성車 기업·스타트업 진출해 '전기' 모델 선봬…越 정부 정책 지원도 韓, B2B시장 중심으로 전기 이륜차 확대 가능성 무한…인성그룹 '앞장' 대만 '고고로'와 국내 독점계약…내년까지 전국에 충전소 100곳 구축 로지올 관계자 "탄소배출 줄어 지구와 '상생'…기사엔 비용 절감 효과"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 '배달의 나라' 한국이 전기 오토바이(이륜차)로 탈바꿈하기위한 전쟁을 조용히 치르고 있다. 자동차도 전동화 모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현실에서 일반 서민이나 배달 플랫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륜차 역시 완성차 회사, 스타트업 등이 가세하며 '전기' 이용 모델이 증가하면서다. 특히 전기 오토바이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소음이 적고, 유지비 등 고정비가 적게든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때문에 생계를 위해 배달 등을 해야하는 이들에겐 전기 이륜차가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오토바이 약 6500만대…이젠 '전기'가 대세 6일 관련업계와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베트남 도로교통부에 등록된 오토바이 대수는 약 6500만 대다. 1억명 가량인 베트남 인구를 감안할 때 2명 중 1명 이상이 이륜차를 갖고 있는 셈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베트남 여느 도시의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남녀노소가 모는 대규모 오토바이 행렬은 진풍경을 연출한다. 코트라 호치민무역관 관계자는 "베트남 국민들의 생활에 이륜차가 깊이 뿌리내린 이유는 가격이 소득수준과 비교해 합리적이고 혼잡한 도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만큼 기동성이 좋고, 대중교통은 상대적으로 불편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륜차가 너무 많다보니 사고 위험성이 높고 도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대기오염 문제도 커지고 있어 베트남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숫자 제한은 쉽지 않다는 판단에 오토바이를 '내연기관'에서 '전기'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대상으로 규제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베트남 전체 이륜차 중 내연기관은 99.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월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 26) 회의에서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이라는 목표를 선언한 베트남의 경우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내연기관 오토바이가 골칫거리인 셈이다. 베트남에서 전기 오토바이로의 전환은 대기업, 스타트업 등이 두루 참여한 가운데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B2B시장, 일반 고객들을 위한 B2C시장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베트남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빈그룹(Vingroup)의 빈패스트(Vinfast)는 전기버스, 전기승용차에 이어 다양한 전기 이륜차를 선보이고 있다. 더온(Theon) 모델의 경우 5.5시간 충전으로 최대 100㎞를 갈 수 있다. 가격은 6000만~7000만동, 한화로는 320만~370만원 정도다. 전기 오토바이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셀렉스(Selex Motors), 닷 바이크(Dat Bike) 등도 베트남에서 B2B, B2C 시장을 넘나들고 있다. 특히 셀렉스의 경우 대표적인 플랫폼인 그랩(Grab), 고젝(Gojek) 등을 비롯해 커머스 선두인 라자다(Lazada)에도 전기 이륜차를 공급하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배달의민족(배민)도 호치민에서 일부는 전기 오토바이를 이용해 라스트마일 배달을 하고 있다. ◆한국, 라스트마일 서비스 경쟁속 전기 이륜차 대안 '급부상' 한국에선 인성데이터, 로지올, 바이크뱅크, 닷스테이션, 로지웨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인성그룹이 전기 오토바이 전환에 가장 앞장서고 있다. 로지올은 업계 1위의 배달대행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하고 있다. 닷스테이션은 인성그룹이 e-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바이크뱅크의 자회사다. 이들 두 회사가 그룹내 전기 이륜차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로지올 최규범 부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배달 주문 건수가 25~30% 정도 감소했다. 배달 건수가 줄면서 '라이더'로도 불리는 기사분들의 수익이 크게 위축됐고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그래서 도입을 고민하기 시작한 게 전기 이륜차다. 전기 이륜차는 기존에 비해 유지비용을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축소로)수익이 감소해도 순수익은 고정되거나 오히려 나아질 수 있어 라이더를 비롯한 생태계 참여자들과 상생도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ESG와 연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전기 오토바이 도입을 위해 닷스테이션은 앞서 대만의 스타트업 고고로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도입한 전기 이륜차는 로지올이 운영하는 '생각대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지올 윤성열 부장은 "로지올과 바이크뱅크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세인 라이더가 한 달에 24일 근무할 경우 내연기관 오토바이인 '혼다 PCX'는 매달 약 89만원, '고고로 2PLUS'는 64만원의 고정비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는 연간 기준으로 전기 오토바이 교체시 약 3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고고로 전기 오토바이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서울·경기 252대를 비롯해 전국에 701대가 다니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닷스테이션은 충전기(스왑 스테이션)를 갖춘 고고로 스왑 스토어를 서울 독산동을 시작으로 동대문, 세종, 전주, 대구, 부산 등 현재 전국에 10곳의 문을 열었고 올해 안에 20곳, 그리고 내년까지 전국에 100곳의 스토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규범 부사장은 "전기 이륜차는 소음도 없어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전업 배달 라이더의 경우 주행거리가 연간 약 3만~4만㎞ 이상인데 내연기관 대신 전기로 교체하면 1대당 연간 약 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어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와도 상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기계회사인 대동그룹 계열 대동모빌리티도 올해 전기 이륜차를 처음 선보이고 배달 등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3-11-06 13:2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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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하와이로 노선 항공권·숙박 프로모션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하와이 프리미엄 비치 프론트 리조트 그룹인 '아웃리거'와 함께 특별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호놀룰루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웃리거가 운영하는 호놀룰루 호텔&리조트의 숙박비를 최대 35%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투숙 가능기간은 12월31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로 프로모션 대상 숙소는 호놀룰루에 위치한 '아웃리거 호텔&리조트' 4곳이다. '아웃리거 와이키기 비치 리조트'와 '오하나 와이키키 이스트 바이 아웃리거'는 3박 이상 숙박시 35% 할인이 제공되며,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와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콤버 호텔'은 에어프레미아 항공권 구매고객이면 일정과 객실 종류에 상관없이 30%의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가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11월6일부터 21일까지다. 예약은 아웃리거 한국 콜센터를 통한 유선만 가능하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항공예약 번호와 영문 성함을 말하면 된다. 프로모션은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숙박 제휴 프로모션 외에 항공권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동안 호놀룰루 항공운임의 최대 13%를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이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다운받아 입력하면 된다. 에어프레미아의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 낮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30분(+1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2023-11-06 11:32: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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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열린의사회, 라오스서 의료봉사활동 펼쳐

제주항공이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11월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라오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Metro Vientiane, Laos)에서 23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가정의학과, 내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일반인 자원봉사자 4명도 참여해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일반인 의료봉사활동 참가자에게는 항공권 및 의료봉사 참가비 등 봉사와 관련된 모든 활동비를 지원했다.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애경산업은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2080 치약·칫솔 1000여 개를 후원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12년간 라오스·필리핀·베트남·태국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로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십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지역 의료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1:29:3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