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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BI, 국제 프린터 시상식 '바이어스랩 픽 어워드'서 2관왕…아페오스 품질·편의 인정 받았다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후지필름BI)가 상업용 프린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후지필름BI는 '바이어스랩 2023 픽 어워드'에서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C5240과 C4030으로 'A4 픽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어스랩 픽어워드는 매년 수백개 프린터 대상 품질과 내구성 등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높은 신뢰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후지필름BI는 ▲고해상도 컬러 출력 품질 ▲모바일 및 클라우드 지원 ▲사용자 편의 기능 ▲강력한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수상 제품들은 네트워크, 사용자 인증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토대로 키포인트 인텔리전스의 체계적인 보안 검증 테스트를 통과하며, 후지필름BI만의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후지필름BI 오쿠츠 요시히사(Yoshihisa Okutsu) 기술 사업 총괄 매니저는 "올해 바이어스랩 2023 A4 픽 어워드에서 수상한 두 제품은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한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효율적인 기능으로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며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10 16:38: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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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침체 뚫고 또 역대급 3Q 실적…영업이익 0.99조

LG전자가 여전한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또다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혁신 성과를 확인했다. 생활 가전 사업이 순항하는 가운데, 전장 사업도 연간 매출 10조원 고지에 한발짝 더 다가선 모습이다. LG전자는 3분기 매출 20조7139억원에 영업이익 9967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2% 줄어든 수준, 영업이익은 무려 33.5%나 증가하며 역대 3분기 최고 수준을 지켰다. LG전자는 이날 사업별 실적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나마 사업 현황을 소개하며 위기 속에서도 견조한 쇄신 성과를 공유했다. 가전과 전장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B2C 노하우를 기반으로 B2B 비중을 확대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에서 볼륨존을 공략함과 동시에 냉난방 공조를 앞세운 B2B 비중 확대로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북미와 유럽에서 3분기 출시한 업가전 반응이 좋다며, 늘어나는 친환경 및 고효율 수요에 대응한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장 사업은 연간 매출액 10조원에 더 가까워졌음을 암시했다. 연말 수주잔고가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매출 확대 및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하는 등 고속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며 주력 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별 생산 기지 구축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TV사업이 수요 감소를 겪고는 있지만 효율적 운영으로 흑자를 지켰음도 확인했다. 콘텐츠와 서비스 사업이 의미 있는 성장을 통해 사업 확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양한 콘텐츠 공급업체와 협업 확대 및 TV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등 성과를 소개하고 'webOS TV'를 2026년까지 3억대로 확대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비즈니스솔루션 사업은 IT 수요 둔화로 부진했다면서,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노트북 등 프리미엄 IT 라인업으로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도 신성장동력으로 언급했다. 앞서 지난 7월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B2B 영역 성장 ▲Non-HW 사업모델 혁신 ▲신사업 동력 확보를 중점 추진하며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미래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말 실적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10 16:06: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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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속초 지역 주민 초청 파크골프대회 성료

금호리조트가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열린 '속초 지역 주민 초청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금호리조트와 속초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것이다. 금호리조트 측은 '속초 지역 주민 초청 파크골프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속초 지역을 대표하는 숙박레저시설로서 금호설악리조트와 지역 주민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된 행사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속초시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총 15개의 파크골프동호회 소속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파크골프 라운드 ▲점심 식사 ▲고객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금호리조트는 올해 10월부터 금호설악리조트 내 파크골프장을 신설해 본격 운영에 나서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대회 참가자 대상 양질의 라운드 환경을 지원하하고, 속초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점식 식사를 제공하고 대회 운영 및 코스 품질 관리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보다 폭넓은 고객 대상 금호설악리조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색다른 레저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회원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수한 라운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속초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다방면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10 15:43: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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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교권침해 막는다…"내년부터 '1395'에 신고하세요"

내년부터는 악성 민원이나 등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경우 '1395'에 연락하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0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95'를 교권침해 신고 특수번호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서 부여하는 특수번호 중 교육 분야 특수번호는 '학교폭력신고 117'과 '시도교육청 교육민원상담 1396'이 유이했으나, 최근 교사들의 잇단 극단선택으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특수번호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이에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교원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긴급 핫라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특수번호 '1395'를 통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에서 '1395' 특수번호 부여 절차를 마치면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조달청을 통해 '1395' 직통전화 시스템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 내년 1월 '시스템을 개통할 계획이다. 교원들은 '1395'를 통해 악성 민원 등 교권침해 사안 신고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등 형사고발에 대한 법률 지원, 우울감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원이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한 시일에 긴급 직통전화 1395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내년 1월로 예정된 긴급 직통전화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특수번호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0 15:42: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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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키포인트] 과잉 쌀 대응 놓고 여야 격돌할 듯… 가루쌀 육성 방안도 도마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는 과잉 쌀 수급 대응을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쌀 수급 관련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가루쌀 육성방안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산하 기관 대상 국정감사는 11일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13일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한국농어촌공사, 18일 농촌진흥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4일 종합감사 순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 대상 국정감사에선 올해 초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폐기된 양곡관리법을 놓고 여야 난타전이 예상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 발의로 국회를 통과했으나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고, 국회에서 재차 투표에 부쳐졌으나 지난 4월 최종 부결됐다. 양곡관리법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 3~5%, 전년 대비 쌀값 5~8% 하락 시 정부가 초과 생산량 전량 매입이 골자다. 정부와 여당은 그러나 법안으로 쌀 과잉 생산을 오히려 부추길 수 있고 국가재정에도 과도한 부담이 된다며 반대해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당시 양곡관리법을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라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 야당은 쌀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질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목표가격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제2의 양곡관리법안을 발의했다. 초과 생산량 기준 정부 지원 대신, 쌀 값 하락 시 차액 보전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와 여당은 폐기된 양곡관리법의 재탕에 불과하고 2020년 폐지된 쌀 변동직불금과 유사한 제도라며 반대 입장이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지난달 20일 국회 농해수위에서 "양곡가격보장제는 2020년에 폐지된 쌀 변동직불금과 유사한 제도"라며 "변동직불금은 쌀의 과잉생산을 유발하고 대농과 소농의 평성성 문제, 정부 예산의 쌀 편중 등을 이유로 폐지된만큼 다시 도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야당에서는 정부가 양곡관리법을 폐기한 후 대안으로 추진 중인 가루쌀 활성화 정책, 전략작물직불제의 실효성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특히, 가루쌀의 가공적합성 평가에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의 농식품부 용역 보고서 결과와 관련한 추궁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10일 당시 가루쌀 가공 적합성 평가는 기술개발 이전 소량으로 밀가루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가루쌀의 가공적성을 제대로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다. 현재는 15개 식품기업이 제품개발을 추진해 6개사가 제품을 출시하는 등 업계가 가루쌀의 가공적성을 긍정 평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3-10-10 15:39: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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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추위 대비해 장애인 복지시설에 창호 교체 지원

금호석유화학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새생명의집을 찾아 창호 교체 지원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행사에는 백종훈 대표이사를 포함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과 허곤 회장 등 서울시장애인시설복지협회 직원, 그리고 경자인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교체된 휴그린 단열 창호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장소와 목적에 따라 총 51개의 휴그린 발코니 단창, 이중창, 대피창, 배연 시스템 등을 곳곳에 설치하였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연동제어기와 분전함 등 보조설비까지 추가 설치하여 시설이 동절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휴그린 창호와 함께 올해 겨울을 따듯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창호 교체사업을 포함해 매년 장애인 및 장애인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회사는 올해 8월 경기도 평택의 아동보호시설인 야곱의집을 찾아 내부 공간 작업 및 아동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9월에는 청계천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에 나서는 등 기존의 사회공헌 범위를 넘어 다방면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23-10-10 15:38: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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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제3회 자유무역지역 가족 영화제' 성황리 마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저녁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제3회 가을밤 자유무역지역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사는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을밤 자유무역지역 가족 영화제'에 1000여 명 상주직원과 가족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세계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인천공항이 지난해 항공화물 295만톤을 기록하고 국제항공화물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항공물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 상영작은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재난 스릴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공사는 푸드트럭 존, 솜사탕 만들기, 야광 페이스 페인팅, LED 조명 체험, 캐리커쳐 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찾은 서정인터내셔널 김형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가족들이 궁금해 하던 아빠의 일터도 보여주고 선선한 가을밤,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영화로 가족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어 가장으로서 정말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물류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종사자들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 항공물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1만7000여 명 인천공항 물류 종사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인천공항 물류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물류기업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0 15:34:2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