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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결혼·이사 등 '스프링 프로모션' 펼쳐

매트리스 최대 15% 할인…특정 베딩은 30% 싸게 시몬스가 봄 시즌 결혼과 이사 등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스프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2일 시몬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매트리스 최대 15% 할인 ▲신제품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 10% 할인 ▲특정 퍼니처 20% 할인 ▲특정 베딩 최대 30% 이상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시몬스는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특정 모델을 5% 할인하고, 넓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대형 사이즈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구매 시 3%, 세트 구매 시 3% 추가 할인한다. 매장별 얼리버드 배송 등 여러 옵션을 선택하면 최대 할인폭은 15%까지 늘어난다. 시몬스는 구매 금액에 따라 ▲매트리스 커버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블랙포레스트 구스 듀얼 서포트 토퍼 등을 증정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구매 고객 대상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선사한다. 시몬스는 스프링 프로모션 외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러 프로모션들을 진행하고 있다. 시몬스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비스포크 이사클럽'과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제휴 브랜드로 참여해 캐시백과 선물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카드 회원상 최대 10만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서비스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몬스 침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22 10:09: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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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디자인상 5관왕 달성

獨 iF·레드닷, 韓 굿디자인·핀업 등 잇따라 수상 앳홈의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가 국제·국내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디자인상 5관왕을 달성했다. 22일 앳홈에 따르면 미닉스 더 플렌더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를 비롯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국내 '2023 굿디자인 어워드',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수상했다. 음식물처리기 브랜드가 5개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것은 미닉스 더 플렌더가 처음이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현재 판매 중인 음식물처리기 중 가장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무광택 뉴트럴 컬러와 미니멀한 라운드 형태의 디자인으로 어떠한 주방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관적이고 사용 편의성이 높은 원터치 방식을 적용한 것 또한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탁월한 디자인, 성능과 더불어 60만~90만원 대의 기존 음식물처리기 대비 5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6개월 만에 2만5000대가 판매되며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인기에 여러 번 품절사태를 빚었으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소비자 판매가보다 높게 거래되기도 했다. 앳홈의 최민호 미닉스 BM은 "그동안 리뷰를 통해 소비자 분들이 먼저 인정해주셨던 미닉스 더 플렌더의 뛰어난 디자인에 대해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받아 기쁘다"며 "음식물처리기의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판매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 즉시 배송이 가능하도록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22 10:0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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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여성기업 대상 '해외시장 수출전략' 교육 참가자 모집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1회는 17일 부산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다음달 3일까지 '2024년 제1차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교육 : 2024 해외 시장 수출 전략' 참가자를 모집한다. 22일 여경협에 따르면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 일환으로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대중적인 브랜드 구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연내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수출 전략 ▲대형유통망 진출 ▲대형 온라인 커머스 주요 인사 성공스토리 ▲이커머스 활성화 등을 주제로 총 700여 개사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1차 교육은 '2024 해외 시장 수출 전략'을 주제로 다음달 1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여성기업 CEO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달 3일까지 175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장기간 경기 침체로 많은 여성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에게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2 09:54: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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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출시 "어디서든 TV 무료 시청"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출시했다.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이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줘 선명한 화질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스마트 TV 앱이 탑재돼 좋아하는 OTT 콘텐츠를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콘텐츠의 배경음과 음성을 분석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증폭시켜주는 'AVA(Active Voice Amplifier) Pro'로 향상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간 연결성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를 연동한 헬스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모니터와 연결하면 실시간 헬스 데이터가 스마트모니터로 보여주는 '운동 트래커'를 탑재, 운동 콘텐츠나 TV, OTT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나만의 맞춤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모니터 M8은 갤럭시 버즈와 연결해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360 오디오 모드'를 탑재했다.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해 사운드를 제공해줘 더욱 현장감 있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모니터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M7과 M5는 화이트·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색상과 크기에 따라 M7 출고가는 54만원~68만원, M5 출고가는 33만원~3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큰 사랑을 받아 온 삼성 스마트모니터에 AI 기능을 더해 시청 경험과 활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2 09:46: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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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헝가리에 대형 철도 터미널 개장…유럽서 경쟁력 ↑

부다페스트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 개장식 가져 총 면적 3만6000㎡에 1450 TEU 화물 동시 보관 가능 LX판토스가 헝가리에 대형 철도 터미널을 개장하고 유럽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X판토스는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머큐어 호텔(Mercure Hotel Magyar Kiraly)에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최대 생산 허브 및 주요 철도 노선 인근에 물류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부다페스트 남서쪽 65㎞에 위치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은 총 면적 3만6000㎡(축구장 5개 크기)로 2개의 철도 선로를 갖췄다. 이는 1450 TEU에 달하는 화물을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면적으로, 하루 3회의 블록트레인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블록트레인(Block Train)'이란 기착지 없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급행으로 연결하는 화물 전용 열차를 말한다. LX판토스는 오스트리아 철도청으로부터 10년간의 터미널 이용권을 인수했다. 또 이후 10년 이용 연장 우선권도 확보했다. 헝가리는 중국, 폴란드, 미국에 이은 세계 4위 배터리 생산국이다. 부다페스트 인근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시설 투자가 이어지며 유럽 내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급증하는 물류 수요에 비해 기존 철도 터미널의 입지 문제 및 화물처리 능력 부족 등으로 기업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LX판토스는 이번 타타 터미널 개장으로 유럽 최대 배터리 생산 허브에 인접한 최적의 물류 거점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화물 처리 효율성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한편, 다양한 철도 상품 개발을 통해 유럽 물류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제철도 TCR(Trans China Railway)과 연계해 유럽 내륙 주요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고, 동유럽 해상 물류 관문인 슬로베니아 코퍼항으로부터 유럽 주요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이어지는 신규 해상·철도 복합운송사업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타타 터미널 개장을 계기로 전기차·배터리 산업군 고객 대상으로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통해 유럽 물류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2 08:4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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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기간 연장

6월30일까지…비계약 사용자 서류제출 편의성 제고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신청 마감기한을 6월30일로 연장한다. 22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2023년 이전 개업해 1차 사업공고일(2024년 2월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2022년 또는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인된 신청자는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기한은 한국전력(구역전기사업자 포함)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를 사용하는 '직접 계약자'와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후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 모두 6월30일까지 일괄 연장한다. 비계약 사용자의 서류제출 편의성도 높였다. 우선 한국전력 고지서를 통해 요금을 납부하는 '직접 계약자'와 달리 '비계약 사용자'의 경우 다양한 형태로 요금을 납부하는 점을 감안해 제출서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공고문 상 전기요금 납부확인서의 기입 항목 중 작성이 번거롭거나 오기입·미기입이 잦은 불필요한 항목을 삭제해 신청 편의성도 제고했다. 이에 따라 기입항목은 기존 16곳에서 9곳으로 줄었다.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을 통해 온라인으로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은 전국 77곳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신청·접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여름철 전기사용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했다"면서 "특히 직접계약자에 비해 서류 준비에 불편함이 많았던 비계약 사용자의 서류제출 부담을 낮춘 만큼 비계약 사용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22 08:32: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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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HD한국조선해양·한국동서발전과 中企 온실가스 감축 앞장

'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 성공 추진위한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HD한국조선해양,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중진공은 지난 18일 경기 성남에 있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강성진 이사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조선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은 HD한국조선해양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약 참여기관별 지원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협업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조선 산업분야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 산업분야를 대표해 공동 협력사업 주관 및 중소기업과의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동서발전은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고 신규 감축분야를 발굴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고탄소 배출 업종인 조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기업 및 에너지 공기업과 협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중소기업 맞춤형 탄소중립 지원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실현에 중소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08: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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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카메라 모듈로 美 최고 권위 발명상 수상

LG이노텍이 2년 연속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로 올해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매년 16개 분야에서 각각 금, 은, 동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G이노텍이 출품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상용 기술' 분야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출품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모듈 하나만 장착해도 3~5배율 사이 모든 구간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광학식 줌은 렌즈를 직접 움직여 피사체를 확대해 고화질 이미지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1년 LG이노텍이 광학식 연속줌 모듈 개발에 성공하면서, 스마트폰으로 DSLR 카메라급 고화질 광학식 촬영이 가능하게 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LG이노텍 제품을 채용한 고객은 스마트폰 내부 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데다, 배터리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승원 LG이노텍 전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차량·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광학식 연속줌 모듈을 확대 적용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3:54: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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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래 이끌 1% 사내 전문가…연구·전문위원 선발

LG전자가 미래준비 경쟁력 강화와 고(高)성과 조직 전환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연구·전문위원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을 선발했다. 임명식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조 사장은 신임 연구·전문위원에게 임명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에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공인 받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전문위원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비롯해, LG전자의 고성과 조직 전환에 앞장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도 당부했다. LG전자는 고성과 조직을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 속에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정의했다. LG전자는 연구·전문위원들이 ▲목표의 명확함 ▲실행의 신속함 ▲과정의 완벽함 등을 갖추고 성장과 성과를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연구위원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0명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나왔다. 전문위원 가운데서는 특허분석, 품질, 디자인, 고객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선발됐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인재를 포함하면 LG전자에서 총 230여 명이 연구·전문위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1 13:50:1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