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공기업]가스공사, 전국 34개 도시가스사와 에너지절약 실천 합심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34개 도시가스사와 '에너지절약 실천 공동이행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에너지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 속 정부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 정책에 동참함으로써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공사와 이들 도시가스사는 동절기 난방수요 피크기간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소비자의 수요절감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통해 전국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량 이상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 소비를 줄이면 캐시백을 지급하는 것으로,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 1600여만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는 이번 프로그램과 국민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힘을 모아 아껴 쓰고 절약하는 국민 행동 변화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나아가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에너지 절약 운동의 촉매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본사 및 전국 17개 사업소 등 전사적 차원에서 과거 3개년 동절기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10% 이상 에너지절감을 목표로 ▲실내 난방온도 및 시간 제한(17℃, 권역별 난방기 순차운휴) ▲실내외 조명 부분 소등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등을 추진 중이다.

2022-11-16 10:19:1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팀 맥소노미' 첫 개최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The MAXONOMY 2023'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The MAXONOMY 2023'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이다. '데이터로 설계하고 예측하는 진짜 데이터 마케팅 시대 준비하기'를 주제로 데이터 마케팅 우수 사례, 트렌드, 전망 등을 공유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Team MAXONOMY(팀 맥소노미)'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으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Braze'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 'Amplitude'의 한국 공식 파트너이다. 'The MAXONOMY 2023'에서는 총 9개의 발표 세션과 2개의 패널 토크가 진행된다. 발표 세션은 ▲Braze ▲Amplitude ▲티빙 ▲AppsFlyer 등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해 마케팅 데이터의 활용,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크에서는 ;퍼포먼스, CRM, Growth Marketing 어디까지 해봤니'를 첫 번째 주제로 '잡코리아'와 '자란다'가 참여하고, Braze와 Amplitude가 두 번째 주제이자 컨퍼런스의 메인 테마인 'The all new Data driven Marketing'에 대해 팀 맥소노미와 함께 패널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사업 군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데이터 마케팅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에 논의한다. 정기수 CJ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플랫폼사업팀장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마케팅 솔루션 비즈니스를 시작했던 '팀 맥소노미'가 마케팅 캠페인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11-16 10:15:4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SK C&C, 150개 BP사 ESG 실천 다짐...'동반성장 데이'개최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16일 경기도 성남시 SK-u타워에서 '2022년 동반성장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데이는 BP(Business Partner)사와 지속적인 상생 및 ESG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올해 동반 성장 활동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5년 이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신용운 SK㈜ C&C 구매담당을 비롯해 150개 BP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성하 SK㈜ C&C 대표이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SK㈜ C&C와 함께 국내 산업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동반 성장을 이뤄온 BP사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SK㈜ C&C는 올해 산업별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중심으로 BP사에게 기술 이전 및 전문 인력 육성, 시장 공동 발굴 등을 지원하며, BP사들과 함께 신규 고객 100여 곳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동반성장 데이에서 함께 다짐했던 'ESG 공동 실천 선언' 이후 진행 경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SK㈜ C&C로부터 ESG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은 ㈜이에이치코어, ㈜소프트퓨전 등 BP사는 ESG 실천 및 개선 효과 등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두 회사는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서비스 '클릭(Click) ESG'를 활용한 ESG 수준 진단을 바탕으로 ▲ESG 개선 방안 도출 ▲실행 세부 가이드 구성 ▲ESG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회사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 SK㈜ C&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과 공정거래·윤리경영 준수를 통해 BP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용운 SK㈜ C&C 구매담당은 "디지털 애셋 중심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BP사와 협력이 필수" 라며 "SK㈜ C&C는 앞으로도 BP사와 함께 디지털 기술력 향상과 공동 시장 발굴을 강화하며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한단계 더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끝]

2022-11-16 09:48:2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한국공항공사, 라오스에 공항안전 특화된 ESG경영 노하우 전수

한국공항공사는 15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ESG에 공사의 강점인 안전을 더한 ESSG 공항운영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공항공사 측은 "42년 공항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항 안전운영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우리 교관을 파견했다"며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제2 도시 루앙프라방에서 공항안전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은 라오스 공항 산업 발전의 인도적 상생지원을 위해 KOTRA의 '글로벌 ESG+ 사업'의 일환(국내 대표 설계사 도화엔지니어링 주관)으로 진행됐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공항운영권(PPP) 사업수주를 목표로 라오스정부와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수주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KOTRA의 적극적 협력으로 추진 중이다. 공사는 '루앙프라방 공항개발사업'을 총괄하는 라오스 공공교통사업부(MPWT) 소속 민간항공국(DCA)과 라오스공항국(AOL) 공무원 100여 명을 초청해 공항안전과 항공보안, 활주로 포장상태 점검 및 평가 기술 등 실무 기반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장을 찾은 빙세이 싱캄(Viengxay SINGKHAM) 라오스 민간항공국장은 "안전을 특화한 한국공항공사의 ESSG 공항 운영 정책과 기술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한국 공항의 수준 높은 안전관리 시스템의 장점을 라오스 공항에 적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의 항공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향후 루앙프라방 공항개발 및 운영권 사업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의 42년 공항운영 노하우를 해외공항에 전수하고, 공항운영 전문 공기업으로서 우리 민간기업의 동남아 지역 진출을 위한 책임있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5 16:46:4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롯데케미칼, “돈 빌려주고 빌리고…” 신용등급 하락 위기 속 화학 업황은 ‘상승 사이클’

연결 기준 재무제표로 기준, 롯데건설에 총 8000억원 대여 석유화학 업황은 '상승 사이클' 롯데케미칼이 신용등급 하락 위기에 처했다. 화학 업황의 하락과 함께 3분기 실적 부진까지 일어난 상황 속에서도 '롯데건설 살리기'를 위해 대여금을 지원했다. 항간에는 이러한 행보에 "진행 중인 인수합병(M&A)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충분히 자금 상황을 고려한 뒤 이뤄진 계획이라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 지원에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롯데그룹의 롯데건설에 대한 자금 대여 지난달 20일 5000억원을 빌려줬다. 대여기간은 롯데케미칼이 내년 1월18일 만기까지 전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이자율은 6.39%이다. 이어 9일에는 9일 롯데정밀화학이 롯데건설에 3000억원의 운영자금을 빌려줬다. 대여기간은 내년 2월8일까지로, 3개월 뒤에 전액 상환하는 조건에 이자율은 7.65%를 걸었다. 롯데케미칼이 보유한 롯데정밀화학의 지분이 43%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총 8000억원을 빌려준 셈이다. 두 회사를 하나로 묶는 '연결기준 회계'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투자'가 아닌 '대여'이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는 그룹사의 장점이기도 하다. 그룹사 중 관계사나 자회사의 업황이 힘들 때 내부에서 자금조달을 할 때 유리한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롯데건설의 경우, 회계지표상 현금 유동성만 확보하면 문제가 없을 거라는 게 내부 설명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약속된 만기에 자금을 회수하고 대여 기간 동안 이자도 받을 수 있어 롯데케미칼에 손해를 입히는 대여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도 최근의 계열사 차입 등은 PF 경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케미칼의 3분기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를 한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지난 3분기 롯데케미칼의 영업손실은 4239억원으로 '어닝쇼크'라는 성적표를 받아들며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그룹사를 챙겨야하는 '큰 형님'의 입장에 있지만 롯데케미칼만의 계획을 수행해 나가기에도 많은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봉착했다. 시장은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를 2조7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자금 조달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돼 있다. 또 '라인프로젝트(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조성)'를 수행하기 위한 투자금 39억달러(5조3976억원) 조달을 위한 투자자금도 확보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내부자금과 외부조달을 통해 이를 늦지 않게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강종원 롯데케미칼 CFO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와 라인 프로젝트 투자를 실현하더라도 부채비율은 70%대를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통상 기업 부채가 100% 이하를 준수한 정도로 보는데 롯데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기업운용으로 부채를 발생시키지 않는 기업으로 꼽힌다.다행히 향후 화학 업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으로 롯데케미칼의 주가는 급등한 상태다. 증권업계에서는 내년 석유화학 업황이 상승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화학주 주가의 강세를 예측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격리 기간이 줄어들고 제로코로나 방역이 완화되는 모습이 업황 회복의 조짐으로 풀이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정유와 2차전지에 투자 기회가 있었다면 내년에는 롯데케미칼 등 NCC(나프타분해설비) 업체가 부각될 것"이라며 "2년 만에 순수 석유화학 업체를 사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석유화학 대표 제품인 에틸렌 증설 규모는 내년 400~500t 수준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1100만t) 대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중국 봉쇄 조치 완화와 우크라이나 복원 등에 힘입어 수요는 올해보다 최대 900만t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화학 업계 관계자도 "화학 사이클 주기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빨라져 외부 변동성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예전처럼 사이클의 상승·하락 폭이 크지는 않아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예측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기대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15 16:02:3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車 시장 크기 경쟁…내연기관 이어 전기차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 시장에서도 크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이 일명 '패밀리카'로 불리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그먼트 뿐만아니라 세단 시장에서도 대형화·고급화·전동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출시한 준대형 세단 7세대 그랜저는 새로운 플랫폼 적용해 차 길이가 5035㎜에 달한다. 현대차그룹 내 동급 모델 중 처음으로 5m를 넘긴 기아 K8보다 크다. 그랜저 역사상 가장 큰 그랜저로 기록됐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세단 중에도 길이 5m를 넘기는 차량은 찾아보기 힘들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각각 4940㎜, 4965㎜로 그랜저의 이전 모델보다도 길이가 짧다. 한국지엠 쉐보레가 올해 4월 국내 출시한 대형 SUV 타호는 압도적인 크기와 견인력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타호는 차체 길이 5352㎜, 폭 2057㎜, 높이 1925㎜의 엄청난 크기에 22인치에 달하는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장착했다. 이같은 변화는 자동차 시장의 고급화·대형화 추세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동화 모델로 넘어가면서 크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내년부터 전동화 전략에 대형 전기 SUV를 추가할 예정이다. 우선 기아는 내년 상반기 대형 전기 SUV EV9을 선보인다.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처음 내놓는 대형 전기 SUV이기도 하다. 콘셉트 모델 기준 차체 크기는 전장 4930㎜, 전폭 2055㎜, 전고 1790㎜, 축거 3100㎜ 수준이다. 기아의 내연기관 SUV인 모하비와 비교하면 전장은 동일하고, 전폭은 EV9이 135㎜ 더 넓다. 축거도 EV9이 모하비 보다 205㎜ 더 길다. 전기차의 장점인 넓은 실내 공간을 경쟁력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현대차도 2024년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6에 이어 3번째로 내놓는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다. 현대차가 지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아이오닉7 콘셉트카는 차체 크기가 휠베이스 3200㎜ 달할 정도의 크기를 자랑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입차 업체들도 대형 전기 SUV 출시에 속도를 높이고 잇다. BMW는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 'iX'를, 포드는 전기 픽업트럭 'F-150'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모델인 'EQS SUV'를 공개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최근 대형 전기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 EV'를, 폴스타는 첫 전기 SUV '폴스타3'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볼보가 공개한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은 전장 5037㎜, 전폭 2039㎜, 전고 1747㎜, 휠베이스 2984㎜의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이 차량은 실내 레이더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해 운전자 부주의로 실내에 탐승자가 남겨져 발생하는 사망 사고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의 고급화와 대형화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 시켜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기술 개발로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급 차종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5 16:02: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TSMC보다 법인세 부담 2.6배…전경련 '법인세제 개선방향' 자료집 발간

삼성전자가 대만 TSMC보다 법인세를 2.6배 부담하고 있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기업 위한 법인세제 개선방향' 자료집을 발간해 회원사와 국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순이익 대비 법인세 부담률이 삼성전자가 27%로 TSMC(10.5%)보다 2.6배나 많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복잡한 과세체계로 법인세제 경쟁력이 OECD 최하위권이라고 봤다. 38개국 35개국이 단일세율, 한국은 유일하게 4단계의 누진 과세를 적용한다. 실제 GDP 대비 법인세수 비율이 3.4%로 OECD 평균(2.7%)다 높았다. 법인세수 의존도를 나타내는 총 세수대비 법인세수 비중도 12.1%로 평균(8.9%)을 훌쩍 넘었다. 전경련은 자료집을 통해 "법인세를 낮추면 기업의 투자·고용이 촉진되고, 주주·근로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사회 전반에 혜택이 돌아갈 뿐 아니라, 경제 성장이 촉진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경련은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폐지, ▲연구·개발(R&D) 세제지원 확대, ▲결손금 이월공제 한도 상향, ▲기업이 해외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 비과세, ▲최저한세 제도 폐지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5 15:55:3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 CNS,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협력... 스마트시티 설계 속력

LG CNS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 밤방 수산토노(Bambang Susantono) 신수도청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수도청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행정수도인 누산타라 스마트시티 사업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LG CNS는 국내 기업 최초로 신수도청과 서면 교환을 통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글로벌 재계 협의체 'B20 서밋(Summit)' 기간동안 협약식을 갖고 협력관계를 공식화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누산타라의 스마트서비스 콘셉트 설계에 참여한다. 신수도청은 누산타라의 토지이용계획, 교통신호체계, 주택건설 등 기본 설계를 담당한다. LG CNS는 신수도청의 기본 설계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등 DX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상한다. 인도네시아는 신수도청을 통해 자바섬의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의 누산타라로 행정수도를 이전하는 국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2045년까지 보르네오섬 정글 한가운데에 약 350억 달러(약 50조 원)을 투입해 서울 면적 4배 넓이(2560㎢)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은 LG CNS의 스마트서비스 콘셉트 설계를 거친 후 설계·조달·시공(EPC), 운영 및 유지관리(O&M) 등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LG그룹 차원의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공동 사업 참여도 기대된다. LG CNS는 ▲가전, 전장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LG전자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 ▲최첨단 5G 인프라 기술력을 보유한 LG유플러스 등 LG그룹의 역량을 모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LG CNS의 DX 기술력과 스마트시티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초대형 스마트시티 사업모델의 해외 수출 사례를 만들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5 14:55:5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먹구름'… 英 "독과점 해소하라"

영국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를 유예했다. 영국 시장경쟁청(CMA)은 1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CMA는 한국과 영국 런던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곳밖에 없어 합병을 할 경우 영국 런던 노선을 한 항공사가 독점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영국 경쟁당국이 최종적으로 합병에 반대표를 던진 것은 아니다. CMA는 대한항공에 이달 21일까지 독과점 우려 해소 방안이 담긴 추가 자료를 제출할 것을 통보했다. 이 자료를 토대로 이달 28일까지 양사의 합병을 승인하거나 심층적인 2차 조사에 들어갈 지 결정할 예정이다. CMA가 추가 자료를 통해 독과점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양사의 합병은 그대로 통과된다. 하지만 CMA가 여전히 부족하다 판단해 2차 조사에 들어가면 승인 여부는 불투명해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영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사 과정 또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영국 경쟁당국과 세부적인 시정조치 관련 협의를 진행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시정조치를 확정해 제출할 예정이다"며 "심사를 조속히 종결할 수 있도록 향후 심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주요 14개국 승인을 얻어야만 이뤄질 수 있다. 현재 양사 합병은 9개국 승인을 받은 상태다. 임의 신고국가인 영국과 필수 신고국가인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5개국에서는 여전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어느 한 국가의 경쟁당국이라도 불허 결정을 내리면 M&A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

2022-11-15 14:48: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