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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30%, 글로벌 수요기업에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 받아'

최근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이 글로벌 공급망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조분야 대기업의 10곳 중 3곳은 글로벌 수요기업으로부터 제품 생산과정에서 재생에너지의 사용을 직·간접적으로 요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8일 국내 제조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제조기업의 RE100 참여 현황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14.7%가 글로벌 수요기업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요기업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은 시점은 '2030년 이후'가 38.1%로 가장 많았지만, '2025년까지'는 33.3%, '2026~2030년'은 9.5%로 나타나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민간의 자발적 캠페인이다. 최근 RE100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8월 현재 애플, 구글, BMW 등 379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 7개사,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22개사가 이미 RE100에 가입했으며 삼성전자는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RE100 캠페인 자체는 구속력이 없지만, RE100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내 협력사들에게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면서 관련 국내 기업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노력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다. '2021년 글로벌 RE100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 중 77개사는 공급망에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실제 해외기업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청받더라도 이를 공식적으로 밝히기 꺼려하는 기업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RE100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수출 경쟁력에 큰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 기업들은 RE100 참여에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비용 부담(35.0%)을 꼽았다. 이어 관련 제도 및 인프라 미흡(23.7%), 정보 부족(23.1%), 전문인력 부족(17.4%) 순으로 응답했다. 한 중견업체 관계자는 "RE100을 이행하려면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짓거나, 녹색프리미엄제도를 통해 웃돈을 주고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하거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이 세 가지 조달 방식에 드는 비용이 각각 유럽의 1.5~2배 수준"이라며 "특히 녹색프리미엄, REC 구매 등은 수십년 동안 일회성으로 구매해야하는데 중소·중견기업에게는 큰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기업이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려면 주민 민원 등 이해관계자와의 갈등 문제가 발생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발전사업자와 같이 주민연계형 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정부-기업-주민 협력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근본적인 문제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부족을 지적했다. 2021년 국내 전력다소비 기업 상위 30개사 대상 한전의 전력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전력소비 상위 5개 기업은 47.7 테라와트시(이하 TWh), 30개 기업은 102.9 TWh의 전력을 소비했는데 2021년 국내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43.1 TWh에 불과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한 '신재생에너지보급실적조사'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43%로 OECD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OECD 평균(약 30%)에도 한참 못 미치는 상황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서의 국내 RE100 가입 기업의 전력 소비량이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량보다 적지만 향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력 다소비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증가에 대비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기업들이 RE100 참여를 위해 희망하는 정책과제로는 '경제적 인센티브 확대'(25.1%)가 가장 많았고, '재생에너지 구매를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인정'(23.2%), '재생에너지 전력인프라 확대'(19.8%), '정보 및 재생에너지 사업자 매칭 컨설팅 지원'(16.5%)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대한상의는 ▲PPA 주민참여형 사업에 인센티브 제공 ▲녹색요금제 구매시 부가비용 면제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대형사업에 민간기업 참여 확대 ▲ PPA 부가비용 최소화 등 6개 정책 지원과제를 제안했다. 김녹영 대한상의 탄소중립센터장은 "해외 수요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수준이 높아지면서 국내기업의 중소·중견기업 협력사까지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재 RE100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협력사가 1만 개 이상으로 파악되는 만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8-28 12:00: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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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관 혁신 워크숍 열고 '스마트 기관 변화' 결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 이행, 국민 신뢰 확보등 위해 대표적인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워크숍을 열고 국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기관으로 변화'를 결의했다. 중진공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함께 하는 '기관 혁신 워크숍'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학도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본부와 현장조직 부서장 전원이 참석해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향과 국정기조를 공유하고, 이에 부응하는 기관의 혁신방안 수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진공은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부이사장을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기관혁신 방안을 수립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핵심기능 등 조직 운영 시스템 전반을 중심으로 자체 검토한 혁신 방안을 전 간부진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부응하기위해 엄격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중진공은 하반기 기관 경상경비 절감, 내부 직급 조정, 직무중심의 인사 관리, 합리적 복리후생, 자산운용 최적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향후 집중적으로 기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혁신추진 전담반을 중심으로 워크샵에서 논의된 사항을 혁신계획에 세부 반영하고, 추진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고객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대표 지원기관으로서 기관 운영 시스템과 정책 서비스를 개선해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겠다"면서 "고객 중심의 스마트한 지원기관으로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8 12:0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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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간편'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나온다

기존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앱으로 사용…올해까지 대부분 카드社 가능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사진)을 새로 출시한다. 28일 중기부에 따르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카드상품권)은 소비자가 갖고 있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상품권이다. 카드상품권은 소비자의 소비패턴 및 결제 수단 변화에 따라 전통시장 역시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선 카드상품권은 기존 종이상품권과 달리 신분증 지참 후 은행에 가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종이상품권처럼 갖고 다니지 않더라도 카드단말기가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로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가운데 원하는 카드를 여러 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1차로 이달 29일부터는 BC카드, 9월1일부터는 농협·하나·현대·국민·삼성·신한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는 롯데·카카오 등 국내 대부분의 카드사들도 순차적으로 동참한다. 이외에 실물 카드결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통시장 소득공제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40%의 소득공제율로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석에 국민 여러분이 새로 나온 카드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실속있는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앱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부는 올해 카드상품권은 1조원 규모로 발행하고 내년에는 발행규모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29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2009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첫 출시 해엔 200억원 수준이던 것이 올해는 3조5000억원 규모로 크게 늘었다.

2022-08-28 12:00: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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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기, 中企 수출 경쟁력 제고 '절호 기회'

중기중앙회·중기연구원 '환율 상승 中企 수출영향과 정책과제' 이슈리포트 환율 상승, 수출 中企 채산성 점차 향상 전망…미국, 유럽 소비재 시장 공략 정부, 해외 전시회 참가·물류비 지원 '중요'…내수기업, 거래 공정화 '정착' 달러 가치 상승·원화 가치 하락으로 대변되는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기를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당장은 높은 원자재값 때문에 환율 상승이 주는 수출 가격경쟁력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점차 수출 중소기업들의 채산성이 향상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환율상승분을 수출가격에 쉽게 전가할 수 있는 화장품, 가공식품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지역으로 중소기업 수출을 적극 촉진해야한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8일 펴낸 '환율상승의 중소기업 수출영향과 정책과제' 이슈리포트에서 나왔다. 최근의 환율 급등에 대해 중소기업들이 지나치게 우려하기보단 수출 확대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기업 자체적으로, 정책적으로 노력해야한다는게 이슈리포트의 요지다. 과도한 불안은 외환시장 안정 뿐만 아니라 환율 급등락에 대응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원화 약세(달러 강세)는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긍정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내수 중소기업에게는 부정적 요인으로 각각 작용한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가격 경쟁력 상승→중소기업 수출 증가→수출 금융 지원·해외 판로 발굴→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등으로 이어지면서다. 반면 같은 이유로 수입 가격이 상승하고 생산비·원가가 상승하면 납품단가에 제때 반영하지 못해 내수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된다. 중기연구원은 "IMF 이후 중소기업 수출을 살펴보면 환율 상승시엔 수출이 늘어나는 동조화 현상이 뚜렷했는데 통화가치가 상대적으로 더 하락하는 신흥국(개발도상국) 수출보다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그러나 내수기업의 경우엔 최근의 원자재값 급등으로 생산자물가보다 수입물가가 더 빠르게 상승하며 원자재를 수입해 소재·부품·장비 등 중간재를 생산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생산비용이 늘어나는 부담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환율 상승은 수출 중소기업의 채산성을 개선하고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분명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중기중앙회가 지난 6월 수출·입 중소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수출입 중소기업 물류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환율 급등으로 이익이 났거나 영향이 없는 기업은 전체 응답의 69.5%(이익 발생 19.1%+영향 없음 50.4%)로 나타났다. 반면 '피해가 발생했다'고 답한 기업은 30.5%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지금과 같은 환율 상승기에 수출 기업은 경쟁력 제고를, 내수 기업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기회로 만들어야한다는 것이다. 수출 기업에 대해선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물류비 지원 확대 ▲수출기업 대상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 면제 ▲환율 급변에 따른 환리스크 대응 지원 ▲수출 비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 디자인, 마케팅 지원이 절실하다. 내수 기업에 대해선 ▲해외시장 개척 ▲원자재 가격 및 수입물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한 수·위탁 거래 공정관계 정착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실시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의 환율 급등 상황이 위기가 아닌 수출증대로 이어지고 채산성과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기업·정부·국회가 소통을 강화해 현장이 원하는 정책을 적시에 마련해 나가야한다"면서 "정부는 기업을 옥죄는 규제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이 신바람나게 국내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야한다"고 밝혔다.

2022-08-28 12:00:31 김승호 기자
[사고]'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생황에서도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일회용 컵 대신 종이 빨대와 머그잔을 사용하거나 배달 음식 주문 시 일회용 수저나 젓가락은 제외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주요국의 탄소중립 관련 정책,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와 함께 궁극의 친환경 자동차로 불리는 수소차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규제와 턱없이 부족한 충전 인프라, 정부 지원 부족 등으로 글로벌 시장 성장 속도에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행사명 : 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 ■주제 :수소·전기차는 달리고 싶다. 규제혁파의 시간· ■일시 : 2022년 9월21일(수) 14:00~17:00 ■장소 : 서울 중구 을지로5길 페럼타워 3층 페럼홀 ■주최 : 메트로경제, 메트로신문 ■사전등록 : 메트로신문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 (사전등록 참가비 무료, 현장등록 5만원) ■문의 : 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 사무국(02)721-9826, forum@metroseoul.co.kr *포럼에 참가하는 분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i14mini)을 드립니다. *상기 일정 및 후원, 강연 등의 내용은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2-08-28 11:2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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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씽큐에 '헤이홈' IoT 기기도 연동

LG전자 스마트홈 씽큐가 '헤이홈'까지 품는다. LG전자는 최근 LG 씽큐 앱에 헤이홈 IoT 제품을 직접 연동했다고 28일 밝혔다. 헤이홈은 국내 IoT 브랜드로, ▲전동 커튼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온습도 센서 ▲모션 센서 ▲도어 센서 ▲스마트 버튼 ▲스마트 허브 등 8가지를 LG 씽큐 앱에서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씽큐앱이 헤이홈 전동 커튼을 여닫고 스마트 전구를 제어하거나 불빛 색을 바꿀 수 있을뿐 아니라, 센서를 통해 조건을 설정하면 에어컨을 통해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거나 제습기를 작동하는 등도 가능하다. LG전자는 LG 베스트샵과 씽큐앱 스토어에서 헤이홈과 함께 아카라 등 브랜드 IoT 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H&A플랫폼사업담당 염장선 상무는 "연동할 수 있는 IoT 기기를 꾸준히 늘리고, 고객이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LG 씽큐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편 LG전자는 LG씽큐의 스마트홈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화 기능을 강화하고 모드를 추가하는 것뿐 아니라, 지난달 글로벌 표준연합 'CSA) 의장사로 선정되면서 통신 표준 기술 '매터' 개발과 표준 제정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8 11:24: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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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잔치는 과거형"…정유4사 하반기 불확실성↑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국내 정유 4사의 하반기 수익성에 구름이 끼었다. 국제 석유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며 정제마진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침체, 횡재세 도입 논란 등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2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의 상반기에만 올린 영업이익은 총 12조원이다. 구체적으로는 SK이노베이션이 3조9783억원(전년 대비 249% 증가) 흑자를 기록했고, 이어 GS칼텍스 3조2133억원(219% 증가), 에쓰오일 3조539억원(154% 증가), 현대오일뱅크 2조748억원(206% 증가) 등 순으로 4사 영업이익 합계는 12조3203억원으로 집계됐다. 초호황 영업이익 기반에는 올해 상반기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초강세가 덕분이다. 정유사 핵심 수익지표인 정제마진은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수송비용 등을 뺀 수익성 지표를 의미한다. 하지만 하반기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연일 치솟던 국제유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정제마진도 급격히 떨어진 상황이다. 또 정치권 중심으로 언급되고 있는 '횡재세' 도입도 정유업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정유업계에서는 통상 약 4달러를 정제마진 손익분기점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8월 셋째 주 기준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 당 11.3달러로 지난달 셋째 주 3.9달러보다 3배 이상 올라 반등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겨울철을 대비하는 계절적 수요가 반영되고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치솟았던 정제마진은 큰 낙폭으로 하락하다가 최근 소폭 다시 오른 상태다. 그럼에도 상반기와 초호황 수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영업이익이 높아짐에 따라 정유 4사에 부과되는 법인세의 규모도 상당하고 '횡재세' 도입에 대한 논쟁도 끝나지 않아 업계 불확실성을 더해가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법인세는 연말 실적까지 합산해 바로 다음 해에 납부하는데, 상반기 수익이 큰 탓에 과세금액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법인세는 내년 3월 말 경 최종 영업이익과 함께 확정된다. 23일 국내 정유 4사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올 상반기 누적 연결기준 법인세 비용 합산은 약 3조1732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9090억원) 보다 249% 증가한 수치다. 정유 4사 모두 3배 이상의 법인세를 지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SK이노베이션의 법인세는 1조18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6억원보다 약 3배 증가했고, 에쓰오일은 71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5억원보다 3배 가량 증가했다. GS칼텍스는 올 상반기 8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91억원) 보다 약 4배 늘었으며 현대오일뱅크는 45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1437억원) 3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와중에 '횡재세' 논란도 종결되지 않아 정유4사의 걱정은 해결되지 못했다. 영국과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횡재세는 일정 수준의 이익을 초과하면 추가로 세금을 걷는 초과이윤세를 뜻한다. 정유사 관계자는 "실적만큼 법인세를 낼텐데 횡재세까지 시행된다면 '이중과세'다"라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이어 "횡재세를 시행하고 있다는 영국도 원유를 시추 권한이 있는 엑손모빌과 같은 회사에만 적용했다"며 "원유를 글로벌 책정가에 따라 구매해 정유하는 기업은 횡재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라고 설명했다.

2022-08-28 11:24: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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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트남서 자립지원·인재육성 사회공헌 사업 나서

현대자동차가 국내 결혼 이주 실패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 및 자녀의 자립을 돕고, 베트남 대학생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 현대차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에 걸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외교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베트남 소외계층 자립지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베트남 하이퐁시에 두번째 한·베 함께돌봄센터를 최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018년 첫선을 보인 베트남 남부 껀터시 1호 센터는 연간 2만명 이상 찾는 등 지역문화교류의 장이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 회사는 꾸준히 사회문제로 대두된 다문화가정 해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센터를 지었다. 이혼과 국적문제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아 현지 복지정책에서도 소외된 이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는 피해사례를 찾아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가정법률상담소를 비롯해 연계기관 취업·창업교육, 어린이도서관, 실태조사·연구 기능을 갖추고 활동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현지 센터 두곳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 28억원을 지원했다. 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건강 관리, 의료비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하노이에서 현대 점프스쿨 베트남 2기 수료식과 3기 발대식을 열었다. 현대 점프스쿨 베트남은 하노이지역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 임직원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미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 국내에서 시작해 2020년 베트남에서도 정착시켰다. 앞서 2기 수료생은 최근 10개월간 현지 초등·중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4시간씩 교육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3기 봉사자 100명은 현지 학습센터에 파견돼 학습지도,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봉사자는 장학금과 멘토링, 글로벌 교류 등 혜택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와 격려인사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점프스쿨 베트남'은 베트남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참여하는 대학생과 청소년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확장과 운영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8 11:1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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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피지에도 '2030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삼성전자가 피지에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피지 수도 수바에서 열린 '2022 한-피지 비즈니스 포럼'에 CR담당 이인용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한-피지 비즈니스 포럼'은 주피지 대한민국 대사관과 피지 통상관광부, 피지투자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이 모여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 모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인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폐어망을 활용한 갤럭시 재활용 소재 개발 등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도 언급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솔브포투모로우'와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과 디지털 교육 등 '인류를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 등 남태평양 도서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사장은 이날 파이야즈 코야 피지 통상관광부 장관, 프레밀라 쿠마르 교육부 장관 등을 잇달아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등 최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동영상과 삼성전자의 '지구를 위한 갤럭시' 영상을 상영해 현장을 찾은 정부·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8 11:17: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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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즈 서울 2022'에 '시그니처 올레드 R' 작품 소개

LG 올레드 TV가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글로벌 아트페어에서도 예술을 보여준다. LG전자는 9월 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따. 프리즈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이번 행사는 아시아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프리즈 뉴욕에서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TV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로 현대 미술의 거장 아니쉬 카푸어의 색에 관한 탐구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소개한다. 지난 6월 스위스에서 열린 아트바젤에서 처음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화면을 말고 펼치는 움직임에 따라 역동적인 색상의 변화를 표현하며 TV가 작품을 상영하는 기능적 역할을 뛰어넘어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관람객들은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아트를 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구매할 수 있다. 별도 제작된 리모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미디어아트를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제품 본체 외관에는 작가의 서명과 고유 번호를 각인해 예술적 소장가치도 높다. LG전자는 비전통적인 재료와 혁신적인 기술로 조각작품을 제작해 미술계의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예술가 배리엑스볼(Barry X Ball)의 NFT 미디어아트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LG 올레드 TV를 통해 금속과 원석 고유의 질감을 가상 이미지로 구현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런던, 밀라노, 베니스,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해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를 통해 선보이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오혜원 상무는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8 11:17:0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