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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한수원·현대차 등과 손잡고 부생수소 활용 연료전지 시범사업 추진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왼쪽부터),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이사,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정찬식 태광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열린 '부생수소를 활용한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 비대면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태광산업 제공 태광산업이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시범사업에 나선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SK가스, 두산퓨얼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부생수소를 활용한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3일 이들 기업과 비대면으로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울산미포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발전소 일부는 VPP 플랫폼과 연계하여 SMP(계통한계가격), 연료비 등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하는 부하대응 방식을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을 비롯한 기업들은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업모델이 적용되는 신규 사업 추진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서 태광산업은 원료인 부생수소를 공급한다. 부생수소는 석유화학 및 제철 등의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중 수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혼합가스를 압력순환 흡착공정(PSA, Pressure-Swing Adsorption) 등으로 정제해 순도를 높여 생산하는 수소를 말한다. 부생수소를 사용한 연료전지는 LNG를 원료를 하는 수소연료전지와 달리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으며, 순도도 더 높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찬식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석유화학 단지의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향후 수소경제 활성화는 물론 ESG 경영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06 08:3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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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임직원위한 '마이크로러닝 사이트' 오픈

ESG 등 경영·인문 분야 1000여 편 이용 가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다니는 임직원들을 위해 비대면 연수를 위한 마이크로러닝 사이트를 새로 만들었다. 6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한 마이크로러닝 사이트에선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한 ▲D.N.A(Data, Network, A.I.)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BIG3(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기술 분야와 경영·인문 분야 콘텐츠 등 1000여 편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러닝이란 10분 내외의 콘텐츠로 핵심을 전달하는 교육 방식이다. 짧은 시간으로 교육 몰입도가 높고 모바일 수강 등을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교육 형태다. 중진공은 코로나 등으로 교육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콘텐츠는 중진공 마이크로러닝 사이트에서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중진공 기업인력연수처로 하면 된다. 중진공은 또 향후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직원 교육을 위해 직접 제작하거나, 개인이 자체 제작한 교육 콘텐츠 등을 사이트에 올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 종사자 간에 업무 노하우와 산업현장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이를 통해 참여형 교육 플랫폼으로 점차 고도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진공 우영환 일자리본부장은 "중진공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직장인의 수요를 고려해 모바일 기반의 마이크로러닝 등 교육 형태를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연수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인재 양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06 08:2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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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제주올레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벤치 10개 설치

18코스 별도봉 등 3곳에…총 160㎏ 폐플라스틱 사용 락앤락이 오래된 밀폐용기를 재활용해 설치한 제주올레 벤치에 관광객들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락앤락 락앤락이 오래된 밀폐용기를 재활용해 제주올레 3곳에 벤치 10개를 설치했다. 벤치를 1개 제작하는데는 16㎏의 폐플라스틱이 쓰였다. 이에 따라 10개 제작에 총 160㎏이 사용됐고 이는 460ml 용기 1450개와 맞먹는다. 6일 락앤락에 따르면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모작(MOJAK) 벤치는 지난해 '고요 벤치'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모작은 '매듭'의 제주도 방언으로 모작 벤치는 '사물, 사람, 자연은 모두 연결돼있다'는 뜻을 담아 제주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8코스 별도봉과 11코스 모슬봉, 15코스 한림읍 귀덕리 등 제주올레 길 3곳에 총 10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벤치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해 지름 50cm 원형으로 제작했다. 모작 벤치 제작에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했다. '제주올레'는 제주의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벤치 조성을 위한 공간 마련 및 벤치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아름다운가게'는 락앤락이 제품을 기부하고 조성한 기금을 벤치 제작에 활용하도록 도왔다. 벤치 제작은 제주 로컬 기업 '간세팩토리'가 맡았다. 원료 배합부터 내부 설계 및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덥고 습한 제주 기후 특성에 맞춰, 벤치에 구멍을 뚫어 열기 분출이 쉽도록 했다. 락앤락 HR센터 강민숙 상무는 "락앤락은 환경을 주요 가치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일상 전반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올레 길에 설치된 모작 벤치를 이용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6 08:04: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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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 8일 개막…포스코그룹 수소사업 비전 한눈에

포스코그룹 부스 전경. 상단에 흐르는 파노라마 쇼를 통해 포스코그룹 수소사업 비전이 소개된다.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들이 모여 수소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수소모빌리티+쇼'가 오는 8일 개막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1수소모빌리티+쇼'가 8일 오전 9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주최·주관기관, 참가기업 대표 등과 함께 전시장 투어도 진행된다. 올해 수소모빌리티+쇼에는 주빈국 스웨덴을 포함해 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 등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제품·기술을 선보인다. 국내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포스코그룹·현대중공업그룹·SK그룹·두산그룹·효성그룹·코오롱그룹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프랑스 에어리퀴드, 미국 에어프로덕츠, 오스트리아 AVL, 프랑스 생고뱅, 독일 위첸만 등이 전시부스를 꾸린다. 특히 포스코스룹은 이번 행사에서 그룹의 역량을 집대성한 수소사업 비전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포스코에너지·포스코SPS·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의 그룹사가 참여, 그룹 수소사업 공급망 전반에 걸친 사업계획을 공개한다. 전시 부스는 면적 540㎡(약 163평) 규모로 ▲그룹 수소사업 비전 ▲수소환원제철 ▲수소 생산 ▲수소 저장·유통(인프라) ▲수소 활용의 테마로 구성된다. 수소환원제철 모형을 통해 기존 고로공법과 수소환원제철공법의 차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부스 전체 상단을 휘감는 압도적 규모의 대형 파노라마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수소경제의 첨병이라 할 수 있는 수소환원제철소의 모형이 국내 최초로 전시돼 미래 친환경제철소의 구현을 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9일 오전 10시부터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주관해 수소산업 분야의 최고 혁신기업을 뽑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가 진행된다. 현재 빈센,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두산퓨얼셀, 포스코SPS 등 총 10개사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본선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통해 최우수상 3개사, 대상 1개사를 선정한다. 같은날 오전 10시30분부터는 세계 각국의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 민간협단체 대상으로 국제협력기구 설립을 제안하는 '국제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 포럼'도 진행된다. 10일 오전 10시부터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가들의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궤세 메테 스톡홀름 환경연구소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영국과 칠레는 자국의 수소경제 로드맵을 공개한다. 이 외에도 2021수소모빌리티+쇼 참가기업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와 1:1 수출 상담회도 개최된다. 코트라 전 세계 127개 무역관을 통해 발굴된 해외 바이어 40개사와 전시 참가기업 30개사 간 180여 건의 화상상담이 예정돼 수소산업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한다.

2021-09-05 12:55: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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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5개사, 임단협 마무리…코로나19·반도체 악재 넘어야

완성차 로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계 5개사가 추석전 임단협을 마무리하고 한 숨 돌렸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의 여름 휴가 전 임단협 타결을 시작으로 한국지엠, 기아, 르노삼성 노사가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쌍용차는 12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가고 있다. 완성차 업계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에 따른 외부 악재 돌파를 위해 노사가 집중할 방침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의 가동률을 지난달 100% 정상가동하다 이번달 50%로 다시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 트랙스 등을 생산하는 부평2공장도 절반만 가동하고 있으며 스파크를 생산하는 창원공장만 정상 가동 중이다. GM 본사는 이미 대부분의 북미 지역 공장에서 추가 감산에 들어간 상태다. GM은 다음주 인디애나주 포트 웨인과 멕시코 실라오 공장을 멈추기로 하는 등 이번달에 북미 지역 8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상반기에 8만대 이상의 생산 손실을 입은 한국GM은 노조의 별다른 쟁의행위 없이 추석 전 임금협상 타결에 성공하며 한시름 놓는 듯 했지만, 하반기에도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안도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또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2022년형 볼트 EV와 볼트 EUV는 GM 본사의 리콜 결정으로 국내 출시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다만 소비자 안전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린만큼 차량 안전성에 대한 신뢰는 한층 견고해질 전망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3일 노조 조합원 대상 투표에서 55%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하며 작년 임단협을 마침내 끝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사간 협력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위기는 존재하고 있다. 르노삼성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 차질을 겪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은 상반기에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 문을 닫은 적은 없었지만, 지난 7월 결국 부산공장의 가동을 이틀간 중단하면서 수급난 장기화의 영향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 올해 공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하며 글로벌 판매량 확대에 나선 현대차와 기아도 올 하반기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이다. 동남아 지역 락다운(봉쇄)으로 반도체 수급난이 심화하면서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와 해외 판매가 모두 작년 같은 달에 비해 각각 6.5%와 7.8% 감소했다. 성장세를 이어오던 미국 판매도 재고량이 줄면서 주춤했다. 기아는 국내 판매는 6.6%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1.4%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판매의 경우 차량 수요는 높지만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고, 해외 판매는 재고 소진으로 판매할 수 있는 차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기아는 지난 7월 출시한 5세대 신형 스포티지 인기에도 한숨만 쉬고 있다. 반도체 등 부품 수급 문제로 차량 인도까지 하이브리드는 6개월, 디젤과 가솔린 모델은 4개월 이상 소요된다. 카니발은 디젤이 5개월 이상, 가솔린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도 상황은 비슷하다. 그랜저와 쏘나타는 최소 1개월 이상, 싼타페는 3개월가량 기다려야 출고할 수 있다. 투싼은 1월 계약분이 이달 중순에나 출고가 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출고 적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제네시스 G80은 2개월 이상, G70은 최소 3개월, GV80과 GV70은 최소 4개월은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는 "주요 완성차 업체는 전기차 중심으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자극하겠지만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속되면서 차량 인도기간이 길어져 실제 판매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며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5 12:55: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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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물류비 급증 애로겪는 中企위해 1000억 추가 투입

기금운용변경해 확보…최대 3억원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00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추가로 마련해 물류비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나섰다. 5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속되는 물류수급 차질로 인해 해운·항공 운임이 크게 상승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 중소기업 등에게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피해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추가 확보했다. 중진공은 물류비 상승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최근 1년 내 직접 수출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국제물류주선업 영위기업으로 확대했다. 물류비 상승으로 중소기업에 발생 가능한 피해 등을 고려,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이상 감소하는 등 경영애로 요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요건도 완화했다. 지원금액은 최대 3억원까지다.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물류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선제적 유동성 공급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수출 경쟁력 회복을 중진공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5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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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후변화대응·성평등 주제로 '벤처·스타트업 공모전'

ADB와 '아·태 지속가능발전 사업모델 공모전'…6일부터 접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벤처기업·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해답을 찾기위해 나섰다. 중기부는 ADB와 진행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발전 사업모델 공모전'을 6일부터 4개월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9월 ADB와 함께 6000만 달러 규모의 'ADB 벤처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ADB 벤처펀드는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조성한 최초의 펀드로 모태펀드가 1000만 달러, 기획재정부 e-아시아지식협력기금이 500만 달러를 각각 출자했다. 조성한 펀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국내·외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7대 과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성평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대학생 (예비)창업가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다. 신청자는 공모전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공모전은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팀을 선정한다. 심사진은 ADB, 임팩트 분야 벤처캐피탈 등으로 꾸리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모델을 선별해낼 예정이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은 보다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업설명회(IR) 전략 멘토링을 받고, 최종 선정된 3개 팀에는 중기부 장관상(대상), ADB벤처스상(우수상),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상(장려상)을 각각 수여한다. 상금은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씩이다. 또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투자유치를 통해 사업모델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임팩트 분야 국내·외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투자 연계 후속 지원도 한다. 최종 심사와 시상식은 올해 연말에 개최 예정인 'ADB 벤처 로드쇼'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 양승욱 벤처투자과장은 "국제기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오면서 마련한 귀중한 기회로 ESG,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을 갖고있는 창업가와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9-05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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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1억 클럽'에게 영화티켓 증정 이벤트

7월 말 기준 1575명 대상…장기 가입도 유도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데이'(매년 9월5일)를 맞아 노란우산에 10년 이상 가입한 기업 중 총 납입액 1억원 이상인 고객(1억 클럽)을 대상으로 영화티켓 증정 이벤트를 연다. 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 7월말 기준 '1억 클럽'에 해당되는 총 1575명에게 영화티켓 2매씩을 제공한다. 지난 2007년 출범해 14주년을 맞이한 노란우산은 앞으로 더 확장될 1억 클럽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자긍심 고취와 장기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7월말 기준으로 1억 클럽의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50.5%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경상권이 26.4%, 충청권이 11.1%, 호남권이 9.4%, 강원권이 2.3%, 제주도는 0.4%를 차지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2007년 출범한 노란우산이 최근 150만명 재적가입자를 돌파했다"며 "앞으로 장기가입자뿐 아니라 모든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개발·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넘버원 소기업·소상공인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9-05 12: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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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재석' vs LG '찰리 푸스'…소비자 마음잡는 셀럽 캠페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캠페인으로 적극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 Z 폴드3와 플립3 알리기에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을 마케터로 내세운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캠페인을 통해 해외 소비자는 물론 MZ세대와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친숙한 연예인과 국내 '소비자 心' 저격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플립3 출시에 맞춰 선보인 리얼 마케팅 쇼 '프로덕션 Z' 캠페인 영상 누적 조회 수가 2000만 건 이상을 돌파했다. 리얼 마케팅 쇼 프로덕션 Z는 갤럭시 Z 폴드3와 Z 플립3의 기능과 감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리얼 예능 콘셉트를 접목한 캠페인 영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3일부터 유튜브·IPTV·카카오TV 등 플랫폼에 총 6회에 걸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캠페인은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김희철, 러블리즈 미주, 오마이걸 승희, 가수 정세운 등이 출연해 갤럭시 '찐팬'을 자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들이 소비자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Z 폴드·플립3 마케팅을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모습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콘텐츠를 본 소비자들은 댓글을 통해 "재밌고 케미가 좋아서 광고인 거 같은데 예능 같다", "광고 영상을 이렇게 열심히 본적이 있나",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 캠페인에 대해 MZ세대가 선호하는 독특한 참여 방식과 예능 콘셉트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했다는 평이 나온다. 콘텐츠를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시를 사용하는 찐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서 팬들과 함께한다는 점, 갤럭시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모여 갤럭시 마케팅팀을 이루었다는 점을 진정성 있게 전달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찐팬을 만드는 마케팅에서 찐팬이 만드는 마케팅으로 진화한 갤럭시의 새로운 시도에 MZ세대 소비자가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찰리 푸스와 협업한 LG전자…해외 소비자 공략 LG전자는 지난 3일 '라이프스 굿 뮤직 프로젝트' 음원을 공개했다. LG전자 라이프스 굿 뮤직 프로젝트는 젊고 재능 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온라인 뮤직 콘테스트로 지난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H.E.R.에 이어 올해는 세계적인 뮤지션 찰리 푸스가 이끌었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시작한 라이프스 굿 뮤직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 36개국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뮤직 프로젝트 관련 게시물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조회수가 7000만 회 이상에 달할 정도였다. LG전자의 라이프스 굿 캠페인은 특정 제품 홍보 캠페인이기 보다 사회공헌 성격이 짙다. LG전자는 라이프스 굿 캠페인에 대해 지난해부터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스 굿의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MZ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찰리 푸스는 한국인 참여자 김다니씨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4명의 뮤지션을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음원을 완성했다. 이들은 음원에 "다시 일어나 다시 시도해봐", "널 힘들게 만든 수많은 것들은 이미 다 지나간 일이야" 등 긍정적인 내용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가사를 선보였다. 유튜브에 공개된 음원에는 해외 소비자들의 댓글이 주를 이뤘다. 상당수 해외 소비자들은 댓글을 통해 음원이 좋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스포티파이·애플뮤직 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듣고 싶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LG전자는 뮤직 프로젝트와 동시에 '라이프스 굿 무비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라이프스 굿 무비 프로젝트는 전 세계 33개국 53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옴니버스 방식의 20여 분짜리 영화를 완성시켰다.

2021-09-05 11:52:51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