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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나흘 만에 10만 관람객…도심 물들인 ‘봄의 정원’

고양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도심을 화사한 꽃의 향연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24일 개막한 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일대 25만㎡ 공간에 1,000여 품종, 1억 송이의 꽃을 선보이며 개막 나흘 만에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오는 5월 10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정원과 예술, 산업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종합 화훼 박람회"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간의 흐름 담은 정원…'인생샷 명소'로 인기 이번 박람회의 핵심은 '시간'을 주제로 조성된 야외 테마정원이다. 대표 공간인 '시간여행자의 정원'에는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를 형상화한 대형 회전형 꽃 조형물이 설치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조성된 '빛담정원'은 전통 문양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입체형 구조로, 공중에 매달린 행잉가든과 함께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높이와 시선으로 구성된 공간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마음의 온도 정원'은 MBTI와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참여형 공간으로 관람객이 자신만의 감성과 색을 표현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플라워 테라피 가든'은 자연 속 휴식을 강조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그 시절 그 꽃 정원', '추억의 골목 정원', '화답하라 1997' 등 레트로 콘셉트 공간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제공한다. ◆공연·체험 풍성…가정의 달 맞춤 프로그램 확대 5월을 맞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다채롭게 펼쳐진다. 수변무대와 버스킹무대, 장밋빛무대 등 3개 공연장에서는 대중음악과 클래식, 트로트,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하루 여러 차례 진행된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공감 토크쇼 '무공해'가 열리고, 같은 날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펭수 팬미팅'도 예정돼 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 어버이날인 8일에는 가족 연극이 열려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장미원에서 열리는 '로즈페스타'에서는 장미 공예 체험과 향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년층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인 '로테이션 소개팅'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울광장에 설치된 고양시 홍보관 '#고양콘트립'에서는 크로마키 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 서비스, '16초 맞추기' 체험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실내 전시도 눈길…글로벌 화훼 예술 한자리에 실내 전시관 역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훼교류관과 화훼산업관에서는 전통 산수화를 재해석한 주제 전시와 웰컴 가든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천장을 활용한 입체적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등 30여 개국이 참여한 국가관에서는 희귀 품종과 대형 꽃들이 전시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글로벌 화예작가전 '플로랄 오디세이'에서는 세계 각국 작가들이 '기억의 색채'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며 화훼 예술의 흐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플라워 디자인 대회와 어린이·아마추어 꽃장식 경연, 희귀식물 페어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인근 '마인크래프트 어드벤처 빌리지관'에서는 게임과 꽃을 결합한 디지털 체험 공간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6-04-30 08:41: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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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026 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입학식을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상권 매니저 등 약 2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 선서식과 청렴 이행 서약식, 연간 교육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니저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통합교육 ▲역량강화 교육 ▲명사 특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며, 직무교육뿐 아니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온·오프라인 병행 강의도 제공된다. 참여 매니저들은 교육을 통해 AI 디지털 활용, 상권 분석, 사업계획 수립 등을 학습하고, 상권별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계획서 공모전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매니저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원 감사실 주관으로 상권 매니저 대상 '청렴·인권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공직자의 청렴 및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청렴·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04-30 08:40: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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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피지컬 AI 기반 신성장 전략 마련 추진

안양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본관 부시장실에서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주재로 '안양 피지컬 인공지능(AI)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산·학·관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지난 3월 13일 열린 '안양 신성장 전략 포럼'의 후속 과제로, 피지컬 AI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 동향 및 전망 공유 ▲안양시 산업 여건 분석 ▲맞춤형 정책 구축 방안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장,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 김창수 포스텍 교수, 최병철 한국외대 교수, 김현대 전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 강원희 ㈜엠엑스온 대표, 문동철 ㈜문식품 대표, 황재섭 ㈜시즐 전무 등 기업인들도 참여해 산업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다.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은 "피지컬 AI의 핵심은 데이터에 있는 만큼 지자체가 데이터 팩토리 유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 수집·활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피지컬 AI는 로봇뿐 아니라 부품·소재 등 다양한 산업이 결합된 분야로, 선택과 집중 전략과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빠르게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만큼 정부 사업과 연계한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규제 개선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계삼 권한대행은 "피지컬 AI는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을 동시에 혁신할 핵심 분야"라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선도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AI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와 관련 컨퍼런스, 교육 등을 잇따라 추진하며 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4-30 08:40: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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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속가능 정주도시 목표 인구정책 방향 논의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관련 국·소·원장과 의왕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계획 수립 추진 현황 보고와 종합 토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과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이 공유됐다. 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함께 성장하며 머물고 싶은 지속가능 정주도시 의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사람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머물고 싶은 도시 의왕 ▲생애 맞춤형 성장도시 의왕 ▲가깝고 편리한 연결도시 의왕 ▲오래도록 함께 돌보는 의왕 등 4대 전략이 제시됐다. 시는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정주환경 조성 ▲전 생애 성장 및 정착 지원 ▲편리한 이동 및 생활환경 구축 ▲고령친화 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전략과제 구체화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관계부서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보완한 뒤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인구정책 기본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4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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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도자기축제 앞두고 안전관리 총력 대응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개최에 앞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관계기관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4월 30일 여주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통합관제센터(관·경 합동근무)를 운영해 행사장 일대를 24시간 CCTV로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실시간 상황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전 점검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40: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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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최대 250만원 지원

광명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최대 250만 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상생플랫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중소 제조기업이며, 총 2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 홍보용 상세페이지 제작 ▲기업 홈페이지 제작 및 개편 ▲홍보 영상 제작 ▲키워드·쇼핑검색 광고 ▲라이브커머스 운영 ▲택배 배송비 지원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광명상생플랫폼'과 연계해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플랫폼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유통 채널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단순 입점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 참여 기업은 플랫폼을 통한 홍보·판매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향후 플랫폼 입점을 통해 지속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플랫폼은 자체 홈페이지, SNS,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보유한 관내 기업이라면 상시 입점이 가능해 보다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은 선정 기업과 협약 체결 이후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운영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맡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온라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과 플랫폼 연계를 통해 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등 중소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30 08:39: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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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양천 깔따구 급증에 긴급 집중 방역 실시

광명시는 최근 안양천 일대에서 깔따구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긴급 집중 방역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안양천 수변부와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깔따구가 대량 발생함에 따라 방역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깔따구는 주로 4~6월과 9~10월에 활발히 활동하며 해 질 무렵 공중에서 무리를 지어 비행하는 특성이 있다. 모기와 달리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산책이나 자전거 이용 시 시야를 방해하고 호흡기 유입 등으로 불쾌감을 유발해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광명시보건소는 기존 주 2~3회 실시하던 안양천 수변부 분무 방역을 하루 2회로 확대하는 등 집중 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특장차를 활용한 분무 방역을 통해 깔따구 밀집 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빛에 유인되는 해충 특성을 활용한 전기·태양광 포충기를 안양천 일대에 설치·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상시 점검을 통해 야간 시간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가정에서도 방충망과 출입문 틈새 점검, 야간 실내 조도 낮추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해 질 무렵 안양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이용 시에는 고글이나 마스크 착용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깔따구 급증으로 시민 불편이 커진 만큼 현장 중심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기 방역과 포충기 관리뿐 아니라 관계 부서와 협력해 발생 원인을 살피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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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청년 정치 참여가 미래 바꾼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청년입법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청년 정치 참여와 지방의회 입법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년 세대가 지방의회의 입법 과정과 민주주의 참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범 프로그램으로, 수원 지역 청년과 아주대학교·경기대학교 재학생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입법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고민하는 경험은 사회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더 이상 일부의 영역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참여해야 하는 공동의 책임"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청소년아카데미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입법 기초교육, 조례안 작성 방법 교육, 상임위원회 활동 체험, 조례안 제안 및 발의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향후 청년입법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와 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30 08:39: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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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선특례시 윤성진 권한대행, "지원금 누락 없도록 접수 철저히 해달라"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은 29일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접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유가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 마련된 전용 창구에서는 지난 27일부터 1차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8일 18시 기준 전체 1차 지급 대상자 2만7,390명 중 8,440명이 신청을 완료해 30.8%의 접수율을 기록했다. 누적 지급 금액은 총 33억40만 원이다. 특히 동탄5동은 대상자 1,904명 중 662명이 신청을 마쳐 34.7%의 접수율로 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현금성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별로는 소득 하위 70% 10만 원, 차상위계층 4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55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자는 오프라인 방문을 통한 선불카드 수령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등 지급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윤성진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누락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홍보와 접수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차 복지대상자 신청은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2차 신청(소득 하위 70% 대상)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26-04-30 08:3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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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성별 임금 격차 개선위원회 공식 출범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성별 임금 격차 개선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선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성별 임금 격차 개선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전문가 20명으로 이뤄진 정책 심의기구로, 향후 성별 임금 격차 개선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6년 주요 추진계획인 '인천시 공공기관 성별 임금 격차 실태조사 확대 실시안'이 보고됐다. 시는 조사 대상을 기존 15개에서 17개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격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세대별 데이터 분석'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임금 격차가 25% 이상이거나 관련 지표가 악화된 기관을 대상으로 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1:1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공부문 불균형과 경력단절 등 구조적 원인을 점검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성별 임금 격차 개선 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조사-공시-이행점검'으로 이어지는 3년 주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성별 임금 격차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성별 임금 격차 해소는 노동시장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위원회의 전문적 심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8:5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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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취약계층 돌봄·복지·교육 사업 잇따라 추진

인천 부평구 내 각 동과 기관들이 취약계층 돌봄, 복지사각지대 해소, 다문화가족 지원, 청소년 교육 등 생활밀착형 복지 및 교육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며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27일 대한요양보호사협회 부평지회와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부4친친 반찬나눔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2026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험군 등 공공 복지 체계에서 놓치기 쉬운 신(新) 복지 취약계층을 주민 참여를 통해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엄훈이 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구 발굴은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으며, 전미희 산곡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15가정(2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이정호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가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적 차이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성교육 기회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혜선 센터장은 "가족 참여형 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아동의 올바른 성 인식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2026 영상캠프 AI 시네마'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박건호 관장은 "AI와 영상 제작을 접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시민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30 08:38:3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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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학술 심포지엄 개최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4월 2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권역책임의료기관,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공포된 '지역필수의료법'을 비롯한 공공의료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료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공공의료의 방향 ▲지역필수의료법 관련 계약형 지역의사제 도입 및 운영방안 ▲공공의료 동향과 제3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지역필수의료법 제정에 따른 지역의료 실행 전략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체계 구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의료 현황 공유 및 법 제정 이후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지역의사제 도입과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들이 다뤄졌다. 김순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지역필수의료법 공포는 지역의료의 지속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공공의료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4-30 08:38:1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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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도서지역 주민 80명 대상 자원순환 교육 실시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덕적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지역에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적초등학교에서는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폐기물 에너지를 활용해 재배한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 편지 쓰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덕적도 내 생활폐기물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지역의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덕적면 주민 및 자원순환 공공근로 참여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열원을 활용해 재배한 카네이션이 도서 지역까지 전달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는 환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8:0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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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5월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 실시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 확대와 재방문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티투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황금연휴와 나들이 시즌이 맞물리는 5월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우선 '가정의 달 특집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자녀 또는 부모님과 동반 탑승하는 이용객 전원에게 순환형 노선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해당 기간 탑승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어 스승의 날을 기념한 특별 할인도 진행된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재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5월 9일부터 인천시티투어 이용 후 1개월 이내 재방문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기념품은 송도에 위치한 '인천관광종합안내소'에서 수령 가능하며,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교직원 및 재방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30 08:37:5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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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 유출 대응 ‘인구정책 5개년 계획’ 수립 착수

울산시가 앞으로 5년간 인구 정책 방향을 담을 제2차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2차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7~2031)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창현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실·국 주무과장과 연구 수행 기관인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계획 수립 방향 발표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계획은 올해 만료되는 제1차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2026)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울산은 현재 인구 감소와 산업 대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중대한 국면에 처해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순유출 인구는 5474명에 달했으며, 10세 미만·10대·20대의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이 교육과 일자리를 이유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흐름이 지역 활력 저하의 구조적 원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조선업 회복세와 함께 인공지능(AI)·미래 이동수단·수소·첨단 제조 등 신산업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제2차 종합계획은 비전을 '사람이 모이고, 삶이 머무는 울산'으로 설정하고, '청년이 선택하는 울산, 머물고 활동하는 울산, 시민이 행복한 울산'을 목표로 구체화했다. 5대 추진전략으로는 ▲산업 전환 대응 인력 유입 기반 구축 ▲청년·여성 생애주기 지원 체계 마련 ▲출산·보육·돌봄 통합 지원 고도화 ▲생활인구·관계인구 확대 ▲포용·안전 정착 체계 강화를 설정했다. 청년·여성 유입, 저출생 대응, 외국인 사회통합 등 핵심 과제들이 '교육-일자리-정주'의 선순환 구조 안에서 맞물려 실행되도록 설계한 게 이번 계획의 핵심 특징이다. 연구 용역은 계약일에서 8개월간 수행되며 오는 8월 중간 보고와 12월 최종 보고를 거쳐 내년 1월 계획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창현 정책기획관은 "이번 제2차 종합계획을 통해 유입과 정착이 선순환하는 인구 정책 체계를 마련해 울산이 다시 선택받는 도시, 사람이 모이고, 삶이 머무는 울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7:4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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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실전형 산불 대응 훈련으로 협업 강화...불보다 빠른 대응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28일 구수곡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진소방서와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 관계 기관 인력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사전에 각자의 역할을 점검했다. 이어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초기 진화 과정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기관 간 협력과 임무 분담 절차도 함께 확인됐다. 특히 산불 현장 대응의 핵심인 통합지휘본부 운영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휘 체계 일원화와 상황 공유 절차를 실제처럼 구현해 대응 능력을 높였다. 각 기관은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산불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신속한 판단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박소영 소장은 "산불은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핵심"이라며 "늘 푸르고 아름다운 울진군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실제 상황에 맞게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 대응 경험을 축적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면서 향후 산불 재난 대응 역량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6-04-30 08:37: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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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조기 시행

울산 울주군이 고유가·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울주군은 총 10억 7800만원 규모의 이번 사업을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한다. 울주군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울주군청 및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지난해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4%로, 업체당 최대 50만원까지 계좌로 지급한다.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 1인 1개 사업체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잔여 예산 발생 시 추가 사업체 지원도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단,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대규모 점포 내 수수료 매장, 공고일 이전 폐업·다른 시군구 이전 업체, 무신고·무실적 업체,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은 세무서 협조를 받아 대상 업체의 매출 자료를 확인한 뒤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지역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30 08:37:22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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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풍·해수면 복합재난 대비 대규모 훈련 진행

창원시가 오는 5월 20일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8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종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1차 컨설팅에서 제기된 개선 사항이 실행 계획과 시나리오에 실질적으로 반영됐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해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 창원소방본부 등 유관 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컨설팅위원, 훈련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토론을 벌였다. 올해 훈련은 기상 이변에 따른 복합 재난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창원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태풍 및 해수면 상승 복합 재난'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5월 20일 진해 부경신항수협에서 유관 기관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실전 훈련으로 진행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수습본부 간 실시간 소통 체계를 집중 점검해 통합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용현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최종 컨설팅을 통해 계획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꼼꼼히 살폈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08:37:1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