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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정책모델 전국 확산

경기도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정책이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사이에서 우수정책으로 주목받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제도는 공공발주 공사 계약 전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현지 확인하고 이를 적격심사에 반영해 불공정 거래업체의 공공시장 진입을 차단하는 선제적 관리 시스템이다. 2019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 정책은 국토교통부, 서울시, 충청남도 등 정부와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에도 선정됐다. 도는 정책을 7년 동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2026년 세부 실행계획을 공개했다.이에 조달청은 경기도에 '입찰자격 사실 조사' 시행과 관련해 조사 기법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도는 최근 서울지방조달청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조사절차, 주요 위반 사례, 민원 대응 방식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했다. 이밖에도 A도와 B시는 벤치마킹을 위해 도를 방문했으며 다른 지자체들의 전화 문의도 많다. 경기도는 다년간 축적한 조사 노하우와 전략적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정책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책에 관심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업무 협조를 지속할 계획이다.아울러, 공사중인 현장에 대한 직접시공 위반 등 부실불법 행위 점검도 확대하는 등 건설공사 전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전면 차단할 방침이다. 배성호 건설국장은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정책은 공정 경쟁 기반을 확립하는 선도 정책"이라며, "앞으로 전국 확산을 통해 건설시장 질서를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09:29: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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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민간위탁 추진

인천광역시가 소상공인의 불공정거래 피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 공개모집에 나선다. 인천시는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공정거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구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간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수행해 왔으나, 피해 유형이 다양화되고 법률 대응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민간위탁으로 전환하게 됐다. 센터는 ▲불공정거래 관련 무료 법률상담 ▲피해신고 접수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 ▲법률구제 지원 ▲교육 및 토론회 개최 ▲유관기관 협력 등을 수행하며, 피해 예방부터 제도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위탁기간은 2026년 5월부터 2029년 4월까지 3년이며, 센터는 인천시 관내에 설치된다. 운영 인력은 팀장 1명과 직원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개모집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사무소를 둔 소상공인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관련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인천광역시청 신관 소상공인정책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실질적인 피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0 09:29:2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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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물 관리 인프라 대대적 확충…“기후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공급 체계 구축”

고양시가 기후 위기와 도시 성장에 대비한 물 관리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상수도와 하수도 전반에 걸친 시설 개선과 확충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정적인 급수와 수질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배수지 증설과 노후 송수관로 개량, 하수도 기반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개발 등으로 급증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후 변화나 돌발 사고에도 흔들림 없는 급·배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 개량과 확충을 통해 물 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시는 수돗물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주교 배수지 증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등으로 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2,800㎥ 규모의 배수지를 7,20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총 488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 공사 입찰을 거쳐 5월 착공이 목표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된 노후 송수관로에 대한 정비도 병행된다. 총 6.11km 구간의 개량과 3.08km 복선화 공사를 추진해 관로 내구성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에도 단수 없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대비한다. 상수도 관리 체계 고도화도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단계를 통해 6개 급수 구역에 블록 시스템 구축과 18.4km 규모의 노후관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2-1단계 사업으로 5개 급수 구역에 대한 추가 정비 설계를 진행 중이다. 하수도 분야에서도 대규모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대자 1·2구역 등 8개 지역에서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중심으로 한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수는 처리장으로 보내고 빗물은 하천으로 분리 배출하는 구조를 구축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정화조 폐쇄를 통해 악취 문제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총 480억 원이 투입되는 원당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지난해 말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으며, 해빙 이후 착공해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상가 밀집 지역 등 민감 구간에 대한 현장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20년 이상 된 관로 16.6km를 보수·교체하는 3단계 사업은 설계를 마쳤으며, 34.3km 규모의 4단계 사업도 정밀조사를 완료하고 설계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일산과 벽제 수질복원센터의 시설 개선 및 증설도 추진된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단계별 개량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1단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벽제수질복원센터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처리 용량 확대 사업이 계획돼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후시설 개선과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09:29: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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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아이갓에브리씽’ 팝업 운영 3년째…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확대

킨텍스가 전시 플랫폼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인식 개선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킨텍스(대표이사 이민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기간 동안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테리아의 전시장 내 팝업 스토어 운영을 3년 연속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킨텍스는 총 216㎡(20부스) 규모의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약 60석의 좌석과 함께 싱크대, 냉동·냉장 설비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시설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팝업 스토어 운영에는 '아이갓에브리씽' 파주시청점(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우리자리)이 참여해 관람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직무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가 함께 마련됐다.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인 '10초를 잡아라' 체험 이벤트도 운영돼 장애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 "아이갓에브리씽은 공공과 민간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킨텍스의 지속적인 지원이 장애인 고용 환경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킨텍스는 단발성 지원을 넘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킨텍스타워 내 상설 매장을 개설하고 임대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3년 이상의 사업권을 보장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주내자육원 우리자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 중심 지원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대규모 전시 현장을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시장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국민이 사회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09:28: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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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구직단념청년 맞춤 지원

칠곡군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장기간 취업·교육 이력이 없는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단기 5주 12명, 중기 15주 26명, 장기 25주 14명 등 총 52명을 선발해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1대1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진로 설정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정별로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단기 과정은 50만원, 중기 과정은 최대 220만원, 장기 과정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운영기관인 띵띵연구소를 방문하거나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진입을 돕겠다"며 "청년들의 도전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09:28: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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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동수당 13세까지 확대…월 최대 10만5천원 지급

경주시는 저출생 대응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수당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별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현행 만 8세 미만에서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우선 만 9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며, 이후 매년 1세씩 순차적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2027년에는 만 10세 미만, 2028년 11세 미만, 2029년 12세 미만, 2030년에는 만 13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지급액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0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비수도권 추가 지원이 반영된 금액이다. 확대된 지원은 오는 4월부터 지급되며, 2026년 1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특히 만 8세 도달로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소급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 보호자 계좌로 지급된다. 경주시는 이번 개편으로 약 1만2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아동수당 확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기반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09:28:1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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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애꿈 수당’ 참여자 모집…취업부터 정착까지 지원

경북도는 4월 1일부터 도내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구직 활동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 청년애꿈 수당'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면접부터 취업, 근속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 청년애꿈 수당'은 구직 활동 단계부터 취업 이후 정착까지 이어지는 패키지형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 등 3단계 지원 체계를 갖췄다. 면접수당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면접 참여 시 1회당 7만 원을 지급하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지원된다.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취업 이력이 없는 청년이 처음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경우 50만 원을 지급한다. 근속장려수당은 해당 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하면서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분기별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청년애꿈수당 홈페이지와 경북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09:28: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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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 홍보단 ‘신나리원정대’ 본격 활동 개시

봉화군 청소년들이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제5기 신나리원정대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캠프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두 번째 일정으로 기획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상과 굿즈 제작의 기초 과정을 배우며 실습을 병행했다. 첫째 날에는 콘텐츠 제작의 기본 요소를 익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영상 구성 방식과 기획 흐름을 이해하고, 굿즈 제작의 방향성을 탐색했다. 둘째 날에는 주제 선정과 시나리오 작성에 집중하며 실제 제작 단계로 이어질 기반을 마련했다. 제5기 신나리원정대는 지역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 동안 군청 부서별 수요를 반영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과 기념품을 통해 봉화군의 특색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김경숙 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봉화군은 청소년 참여형 홍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제작이 지역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30 09:27: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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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이동제한 해제…69농가 정상 운영

경기도는 화성시와 평택시 양돈농가 69호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방역 조치를 3월 29일 0시부로 해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마지막 발생 농장에 대한 가축 매몰과 소독 조치가 완료된 이후 30일 이상 경과했고, 발생 농장과 방역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육 돼지 및 환경 시료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확인되면서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경기도는 ASF 발생 직후 화성·안산·수원·용인·오산·평택 등 6개 시군에 대해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고, 화성과 평택을 중심으로 통합 방역지역을 설정해 역학 관련 농가의 돼지와 분뇨 이동을 전면 차단했다. 또한 집중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방역대 내 양돈농가의 사육과 출하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다만 농가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기본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할 것이 당부됐다. 경기도는 이동제한 해제 이후에도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검사와 방역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남영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이동제한 해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해제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3-30 09:27: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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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 영화영상 원스톱 지원' 공모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경기 영화영상 원스톱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순 제작비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의 중규모 영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를 주요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영화'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기존 영화 지원이 기획과 제작 단계로 분리돼 있던 한계를 보완해,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2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1년 차에는 기획개발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제작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3편을 선정해 기획개발을 지원한 뒤, 이 가운데 1편을 최종 선발해 2027년 제작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제작 완료 이후에는 유통과 상영까지 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2026년 공모는 시나리오 이전 단계인 트리트먼트를 대상으로 하며, 총 8,500만 원 규모로 3편을 차등 지원한다. 선정작에는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조건은 경기도를 주요 소재로 다루거나 도내 촬영 비중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특정 지역이나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접수는 4월 20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30 09:27: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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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박재만 신임 사장 취임

경기교통공사가 제3대 사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도약 의지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사장 취임식을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관계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박재만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경기교통공사는 도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핵심 공공기관"이라며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비전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경기교통공사'를 제시하고 ▲도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전환 ▲소통과 협력 중심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를 위해 광역버스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확대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와 기술 기반 운영 고도화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서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경기도 및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 사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과 성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공공버스와 '똑버스'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통해 도민 이동 편의 증진과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6-03-30 09:26: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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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선충 방재사업 관리 부실…개인 토지 무단 점유 논란

경주시가 추진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재사업이 관리·감독 부실 논란에 휩싸이며 행정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개인 토지에 재선충 벌목 목재 수백 t이 장기간 쌓여 있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기본적인 현장 관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부지는 개인 소유로, 토지주 동의 없이 사용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단순 행정 착오를 넘어 무단 점유 논란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재선충 방재사업은 감염목을 벌목한 뒤 즉시 파쇄하거나 소각하는 것이 원칙이다. 병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기본 절차다. 하지만 현장에는 수백 t 규모의 목재가 장기간 방치된 것으로 드러나 방재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주민들은 "이 정도 물량이면 단기간에 쌓인 것이 아닐 것"이라며 "행정이 이를 몰랐다는 설명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방재사업이 아닌 목재 야적장으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토지 소유자는 "사전 동의나 협의가 전혀 없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 방침을 밝힌 상태다. 수백 t의 목재가 개인 토지에 적치되는 과정에서 행정이 아무 역할을 하지 못했다면 재산권 침해와 행정 방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주시 관계자는 "토지 사용 문제는 토지 소유자와 업체 간 사안"이라고 밝혀 책임 회피 논란도 불거졌다. 그러나 방재사업이 지자체 관리 아래 추진되는 점을 고려하면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해명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업체 측도 "직원이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밝혀 관리 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환경단체는 이번 사안을 방재 실패로 규정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감염목을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해충 부화로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며 "특히 5월은 부화 시기와 맞물리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현재 상황은 방재 실패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감독 부재와 책임 회피, 방재 원칙 붕괴가 동시에 드러난 사안"이라며 "총체적 행정 실패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주민들 사이에서도 "몰랐던 것이 아니라 방치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며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즉각적인 목재 처리와 함께 경위 조사, 책임자 문책이 필요하다"며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 불신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6-03-30 09:26:2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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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산불 예방 총력…3년 연속 ‘산불 제로’ 도전

칠곡군이 3년 연속 산불 없는 지역 유지를 목표로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2024년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바탕으로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칠곡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6년 3월 26일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투입한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의 6분의 1을 주요 등산로와 산나물 채취 지역 등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또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상습 소각 지역과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해서는 주 1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 대책도 마련했다. 이 기간에는 전 직원의 절반을 공원묘지와 입산 통제 구역 등에 배치해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일몰 이후 소각 행위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야간 대기조를 운영해 야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예방 포스터 배부와 캠페인, 군 홈페이지와 SNS,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며, 노인과 농업인, 산림사업 종사자,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산불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 3년 연속 산불 없는 지역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09:26: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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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라원’ 내달 3일 개장…빛으로 구현한 신라 디지털 정원

경주를 대표하는 사계절 체험형 식물원 동궁원이 다음달 3일 '라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라원은 경감로 233 일원에 6만8,810㎡ 규모로 조성된 복합 문화정원으로,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신라 설화에 등장하는 '신라 8괴'를 주제로 한 야외 정원과 디지털 기반의 실내 정원이 결합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현됐다. 전시관은 경주 월성의 완만한 곡선을 모티프로 설계됐으며, 명화를 AI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빛의 갤러리'와 디지털 정원이 함께 조성됐다. 이와 함께 놀이카페, 시그니처 라운지, 블루밍 스튜디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야외 정원은 '신라 8괴' 이야기를 공간 곳곳에 반영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모바일 정원 탐험 앱 '신라 8괴의 비밀'을 통해 정원 내 숨겨진 콘텐츠를 찾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6,000원, 어린이 1만원이다. 개장과 POST APEC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전 연령 7,000원의 특별요금이 적용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라원은 신라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정원 공간"이라며 "빛과 미디어,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26-03-30 09:26:0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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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예비후보, 포항 방문…현장 행보 속 7대 공약 제시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포항을 찾아 종교·시장·정치권·청년단체 등을 잇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포항중앙교회 예배 참석으로 일정을 시작한 이 후보는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산업과 민생 전반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예배를 마친 뒤에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 반영 의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오늘의 경북과 포항을 만든 주역은 어르신들"이라며 "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정책에 반영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상휘 국회의원 사무소를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과 이차전지, 수소 등 미래 산업 육성이 포항 도약의 핵심"이라며 "포항이 대한민국 산업 재도약의 전진기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포항 청년연합회를 방문해 청년 의견을 청취하고, 혜원사에서 지역 발전을 기원한 뒤 선거 후원회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후원회를 포항에 둔 것은 중심 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라며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 전반에서 산업과 민생, 세대 간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포항 발전을 위한 7대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철강산업에 대해 "국가 산업의 기반인 철강을 지키는 것은 필수 과제"라며 재정·세제·금융 지원과 에너지 비용 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차전지와 첨단소재 산업을 연계해 글로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물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철도·도로망 확충과 함께 대구경북 순환철도 구축, 대경선 포항 연장을 통해 광역생활권 형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특화지구 지정과 해상풍력 기반 산업벨트 조성을 통해 생산·저장·활용이 결합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스마트양식 기반과 수산 기자재 산업 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호미반도 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포항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었던 도시"라며 "지방시대를 이끄는 핵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경제, 교통, 정주환경을 함께 개선해 세계와 경쟁하는 환동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30 09:25: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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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농업 현잔 방문… 토마토 수확 앞두고 실전 역량 강화

경북 봉화군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도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봉화군은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스마트원예작목반원 9명이 지난 27일 관외지역의 농업회사법인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올해 1월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여 정식한 서양계 완숙 토마토가 오는 4월 중순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대규모 스마트팜을 견학하여 선별, 물류 등 유통관리 등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이뤄졌다. 작목반원들은 충남 논산시 광석면 소재 팜팜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유리온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시스템, 에너지냉난방 시스템을 둘러보고 양광식 대표로부터 토마토 재배기술, 유통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11월 문을 연 농업회사법인 팜팜은 토마토 재배 및 유통 전문회사로서 10.7ha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방울토마토와 완숙토마토를 재배하여 신세계 푸드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2024년 402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이 스마트팜에서는 여름에는 냉방시스템을 이용하고 광량이 부족한 겨울에는 LED 보광등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토마토가 생산이 가능하며 양액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양액 관련비용을 40%가량 절감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에서도 오는 4월 중순부터 완숙 토마토가 생산되는 만큼 타 지역의 선도 스마트팜을 벤치마킹하여 재배와 유통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습득하고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스마트 농업을 중심으로 한 봉화형 농업혁신 모델을 구축하여 우리군 미래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09:25: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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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정률 44%…연내 준공 순항

파주시가 추진 중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공정률 44%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핵심 사업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는 다목적체육관 지붕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파주스타디움 맞은편에 들어서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3,922㎡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81억 3천만 원으로, 국비 40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 시비 223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시설은 파주시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 구간에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이동과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파주시 관계자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준공까지 철저한 공정 및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시설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확보해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30 09:24:5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