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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로벌 기업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교사 연수 운영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인텔의 업무협약 사업인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연수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텔과 함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핵심 가치를 공유·확산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주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과와 미래 핵심역량을 연계한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텔® SFI(Skills for Innovation)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인텔® SFI는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미래 핵심역량을 함께 길러낼 수 있도록 설계된 수업 설계 패키지로, 디지털 기기와 도구를 활용해 학습자 주도적 활동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취기준 도달과 핵심역량 신장 정도를 사전에 설계된 평가 기준에 따라 측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등교사 30명을 선발해 이번 연수에 참여시켰으며, 이들이 향후 학교 현장에서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이후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과 수업을 혁신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설계와 실천이 핵심"이라며 "선도 교사들의 도전과 실천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이끌고, 나아가 경북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7월 중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도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생성형 AI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교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대구·제주교육청과 공동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수업 혁신과 앱 개발을 확산시키고, AI 기반 미래교육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2025-07-01 09:19: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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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구 청년들과 교류 행사 실시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지난 27일 사천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문화에비뉴'에서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 정책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 '2025 청년정책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됐다. 청년 주도 정책 사례 공유와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문화에비뉴 공간의 조성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청년 참여 방식 등을 소개했으며 실제 공간 라운딩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적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사천시와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간 상호 소개와 자유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 청년 정책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양소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는 "지역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다른 지역 청년들과의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정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다른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01 09:19: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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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신청 지원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신청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이 필요한 운영자금에 대해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시는 14개 협력 은행을 통해 대출 심사를 거친 후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 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최대 5.5%까지 이자를 우대 지원하고 있다. 피해 기업들은 공장이나 창고 등 주요 시설이 전소되거나 매출이 급감한 경우가 많아 신속한 복구를 위한 금융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17개 기업이 약 55억 원의 대출 추천을 받아 이자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 또는 안동시청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지원 금리를 4%에서 4.5%로 인상하고, 추가 예산도 확보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이 같은 변화로 현재까지 120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운전자금 지원이 지역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에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특히 산불 피해 기업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1 09:18: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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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 체납 처분 중지 조치

창원시가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 처분 집행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됐으나 공매 등 절차를 통해서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평가액이 최저 체납 처분비 100만원 이하이거나 선순위 채권 과다로 실질적으로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그리고 멸실이 인정돼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체납 처분 실익이 없는 부동산 212필지와 차량 500대에 대해 지난 26일 창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 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다. 이번 압류 해제는 지방세징수법 제104조 개정으로 올해부터 별도 1개월 공고 절차 없이 즉시 시행이 가능해졌다. 다만 압류 해제 후에도 신규 취득 재산이나 은닉 재산이 발견될 경우 즉시 압류 조치 등 체납 처분 절차를 재개할 예정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악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을 추적하고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해 엄정한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며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회생을 도모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책을 강구해 실효성 있는 체납 처분에 행정력을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1 09:18: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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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 15개 기관 협의체 구성

김해시가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15개 창업 지원 유관 기관과 손잡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해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동관 5층 회의실에서 창업 지원 기관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15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김해지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연구원, 인제대학교 창업지원단, 김해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한국재료연구원,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엔젤투자허브, 김해스타트업포럼 등이 참여한다. 협의체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내 유망 기업과 특화 기업 발굴 및 육성, 각 기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행사 정보 공유, 창업 지원 공동 사업 및 협력사항 발굴, 프로그램 연계 방안 모색, 창업 정책 자문, 기타 협력 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해시는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기존 창업 지원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유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환 경제국장은 "창업 초기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과 현장의 연결고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약과 협의체 운영을 계기로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해 관내 창업 기업들에 더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김해형 스타트업 지원 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 기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협업 지원, 스타트업 마케팅 강화, 김해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창업 기업 역량 강화 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와 창업카페, 중장년 기술 창업센터, 1인 창조 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창업 공간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투자 연계형 IR 행사 개최와 스타트업 지원 펀드 추가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5-07-01 09:17: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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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재외한국학교에 그림책 900권 기증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일본 동경한국학교와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에 북스타트 책꾸러미 450개(도서 900권)를 전달하는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북스타트 책꾸러미 온라인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종식 교육감과 경북교육청 관계자, 두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등 총 15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사업은 일본 내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해 한글 교육을 촉진하고,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 에코가방으로 구성됐으며, 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5월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에 책꾸러미 50세트(도서 100권)를 기증했고, 6월 중순에는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동포 학생들에게 도서 400권을 전달하는 등 해외 한국학교와 동포 학생을 위한 국제 독서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스타트(Bookstart)'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현재 40여 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을 제공해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과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철학 아래,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 같은 북스타트 운동을 국제 교육 교류의 매개로 확장하며, 한국어와 책을 통해 정체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일본 동경한국학교, 지난해에는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 방문단을 경북으로 초청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23개 공공도서관에서 수집한 불용 도서 8,000권을 모아 해외에 기증하는 등 국제 교육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 아이들이 한글을 사랑하고 한국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국제 교류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09:17:1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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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마산자유무역지역 분양제 전환 촉구

창원시의회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분양제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순규 의원은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유무역지역 분양제 전환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 건의문은 자유무역지역 내 국·공유재산 분양 허용과 분양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70년 국내 최초로 지정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외국 자본 유치, 수출 진흥, 고용 창출 등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정 50년이 지난 현재 기반 시설 노후화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문 의원은 현재의 임대 방식 운영 구조가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둔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부지 임대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 자산 형성과 재투자 유인이 저해되고, 토지 소유 불가로 기업들이 대출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 의원은 "이런 여건은 기업을 위축시키고, 지역 산업의 성장과 활력을 저해하고 있다"며 "입주 기업 사이에서는 자산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분양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분양제 전환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01 09:16: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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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디지털웰니스 중심 미래산업 육성 본격 추진

안동시는 지난 6월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립경북대학교, (사)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K-BioX와 함께 '안동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최근에는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AI, IoT,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러한 산업 흐름에 발맞춰 지역의 전통문화와 정신문화 등 인문학적 자산에 디지털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 아래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디지털웰니스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기반 마련 ▲AI 기반 헬스케어, 첨단 재생의료, 백신 등 바이오 기술 분야의 정보 교류 및 인재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혁신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사)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전문단체로, 연구개발 사업과 인력 양성,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K-BioX는 2020년 미국 스탠퍼드대학 BioX 소속 한인 생명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글로벌 민간 학술 커뮤니티로, 현재 북미·유럽·아시아 등 20여 개국에서 약 1만 4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안동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 멘토링, 학술교류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직후 열린 '디지털웰니스 기반 안동 MICE 활성화 워크숍'에서는 지역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문화자산과 첨단기술 융합 전략, 국제행사 유치 가능성, 관광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동의 철학적 정체성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지역 인재를 키우고 웰니스 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웰니스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09:16: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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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립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밀착 지원

경북교육청은 전문 기술 인력 확보가 어려운 사립학교의 시설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현장 중심의 기술직 파견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립학교가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시설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부족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교육청이 기획 단계부터 밀착 지원에 나선 것이다. 컨설팅에서는 △사전기획 보고서 적정성 확보 방안 △공간재구조화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학교와 사전기획가 간 협조 사항 △교육시설안전원 심사 통과를 위한 완성 보고서 요건 및 서류 작성 요령 등에 대해 현장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에 특화된 컨설팅을 별도로 마련하고, 사업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찾아 대면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서면 전달로는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전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시설안전원 심사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대규모 시설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사립학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09:16: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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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구미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는 지난 2023년 11월 출범해 매년 반기별로 회의를 열고 사업 경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기업과 협력업체, 노사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위원들이 참석해 △구미형 일자리 사업 경과 △상생협력기금 운용 방안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하며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미형 일자리'는 이차전지 분야의 국내 신규 투자 유치와 미래 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1년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뒤,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해 본격 추진된 지역 일자리 모델이다. 상생기업인 ㈜LG-HY BCM이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현재까지 약 5,00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와 고용 목표 인원의 96%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구미시는 ㈜LG-HY BCM을 대상으로 임대료 지원, 지방세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2025년 4월까지 ㈜LG-HY BCM이 30억 원, 상생협력기업인 DIGAIRGAS㈜가 2억 원을 출연해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했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도 각각 15억 원씩 조성할 계획으로, 총 62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 중이다. 지난해 개소한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는 이차전지 관련 시제품 제작 5건, 기술 컨설팅 5건, 상생 네트워크 구축 15건, 특허 출원 2건, 시제품 납품 3건 등의 실적을 거두며 지역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도 △이차전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기술 컨설팅 △ESG 경영 컨설팅 및 인프라 지원 △ESG 펀드 대출제도 홍보 △노사갈등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인식 개선 △산업 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총 20억 원의 사업비로 27개사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기업 매출 54억 2천만 원 증가, 신규 일자리 77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재직자 224명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과 대학생 78명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을 전략적으로 운용하고,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와 지원 확대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5-07-01 09:16:0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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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SNS 활용 지역 홍보 ‘톡톡’…축제 방문객 2배 증가

대구 달서구는 봄꽃 시즌을 맞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펼쳐 누적 조회수 30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 주요 관광지의 개화 시기와 대표 축제인 '달서선사문화체험축제'를 연계한 맞춤형 콘텐츠 홍보 전략으로 추진됐다. 계절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장기적인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도 함께 도모했다. 홍보는 ▲SNS 인플루언서 5인과 협업한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파워페이지 홍보 8건 ▲지역 맘카페 및 커뮤니티 게시물 30건 등 총 43개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콘텐츠 누적 조회수 30만2530건, 좋아요 2587건, 댓글 300건, 공유 및 저장 1398건을 기록하며 높은 반응을 얻었다. 대표 콘텐츠로는 인스타그램 '달서9경' 인생샷 캠페인과 함께, 네이버 지역 맘카페·여행 커뮤니티에 축제 일정과 명소 정보를 소개하는 게시물 확산 활동이 포함됐다. 특히 '#달서구핫플', '#달서구맛집', '#대구가볼만한곳' 등 인기 키워드를 적극 활용해 검색 기반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주효했다. 이러한 온라인 홍보의 영향으로, 올해 '달서선사문화체험축제' 방문객 수는 지난해 5000명에서 1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기성 있는 콘텐츠와 커뮤니티 중심 홍보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함께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으로도 시의적절한 콘텐츠 전략과 주민 중심의 지역 홍보 모델이 결합해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09:15: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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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엄궁대교 건설사업’ 11년 만에 본격 착공

부산시는 30일 오전 11시 사상구 엄궁유수지에서 엄궁대교 건설 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도읍·김대식 국회의원,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구청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모여 착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식 퍼포먼스 순으로 40분간 진행됐다. 엄궁대교 건설 사업은 에코델타시티가 있는 강서구 대저2동에서 사상구 엄궁동 승학터널까지 2.91㎞ 구간에 왕복 6~8차로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엄궁대교와 맥도교 등 2개 교량, 2개 교차로 건설이 포함된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낙동강 횡단교량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환경 영향 우려로 관계 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2014년 10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했고, 2020년 12월 실시설계 적격사를 선정해 착수했으나 2021년 12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겨울 철새 조사 및 저감 방안 보완을 이유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부산시는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겨울철 철새 활동과 서식지 확대 등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평가서를 새로 작성했다. 2024년 9월 환경영향 평가를 완료했고, 같은 해 10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현상변경 승인을 받았다. 올해 6월에는 낙동강 점용 허가를 받아 공사를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쳤다. 부산시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며 공사 기간 중에도 유관 기관, 전문가, 환경단체와 꾸준히 협의해 자연과 공존하는 교량 건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엄궁대교는 낙동강 횡단교량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 에코델타시티 등 신성장 거점 연결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서부산권은 에코델타시티,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집중된 핵심축으로, 엄궁대교가 이들 거점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2025-07-01 09:1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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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 거점공간 운영기관 선정

부산문화재단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년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전국 단위로 추진되는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창작공간 운영을 통해 장애예술 생태계 기반 구축이 목표다. 부산문화재단은 현재 수영구의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와 금정구의 '장애·비장애 협업 창작공간 두구'를 운영하며 협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온그루에는 뇌병변 문학 작가 손성일, 청각장애인 연극단체 극단 에파타, 발달장애 음악가들로 구성된 더행복오케스트라, 시각장애 작가 조태성 등이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태성 작가는 올해 5회째를 맞은 공공예술 프로젝트 비치코밍의 메인 포스터 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두구는 장애·비장애 예술인 6명이 입주해 개별 스튜디오 운영과 함께 릴레이 개인전, 오픈 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콜렉티브형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단은 상반기 포용예술 축제 개최에 이어 하반기에는 신진 장애인 오케스트라 발굴 및 지원, 국내외 포용예술 우수 사례 공유 심포지엄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장애예술 공연 기획, 디지털 전시 콘텐츠 개발, 장애예술 아카이빙, 국제 포용예술 교류 프로그램 등 종합적 지원 체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재환 대표는 "부산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지역문화재단 중 가장 먼저 국비를 확보해 장애예술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장애예술은 단순한 복지 영역을 넘어 문화 다양성의 핵심이다. 예술을 통해 시민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예술의 공감대를 넓히고 포용예술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09:14: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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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야적퇴비 189개소 장마 전 정비 완료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낙동강 주변에서 발견된 야적퇴비 189개소에 대해 장마철 이전에 덮개 설치, 수거, 이전 등의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천변 부적정 야적퇴비는 우천 시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낙동강청은 매년 현황 조사를 통해 적정 조치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지자체, 한국환경보전원 등과 함께 낙동강 본류 및 지류 하천 인접 지역을 조사한 결과 국공유지 69개소, 사유지 120개소에서 야적퇴비를 발견했다. 이에 대해 행정 계도와 합동 점검 등 집중관리를 실시해 모든 지점에서 수거, 이동 또는 덮개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지자체 협조를 통한 주민 교육과 함께 라디오, 택배 차량 광고, 전광판, 현수막, 리플렛 등을 활용해 야적퇴비 적정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낙동강청은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가을 파종기를 포함한 하반기에도 야적퇴비가 부적정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 점검하고, 교육과 홍보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흥원 청장은 "녹조 저감을 위해서는 녹조의 영양이 되는 야적퇴비 등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야적퇴비를 적정하게 보관하고, 농경지에 과잉 시비를 하지 않는 등 친환경 농법이 이뤄지도록 자율적인 관리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7-01 09:14: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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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국가유공자 위문금 신설 등 보훈 사업 추진

의령군이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신설, 충혼탑 보수 공사 등 보훈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국가보훈 대상자 4명의 가정에 집수리를 완료했다. 가구당 500만원을 들여 부엌·화장실 개량, 단열 작업, 지붕 보수 등의 공사를 3개월간 진행했으며 보훈 대상자 유족 8명의 의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의령군은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위문금도 신설했다. 올해부터 매년 6월 25일에 10만원씩을 지급한다. 또 440여 명에 달하는 국가보훈 대상자에게는 설·추석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현실적 보상을 늘리고 있다. 6·25전쟁 참전 영웅 등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모시는 공간인 충혼탑도 보수 공사를 마쳤다. 탑 상단이 벌어지고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고, 바닥에는 삼태극 문양을 새겨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주차 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이전·설치하는 공사를 끝냈다. 기존 장소는 공원 표지석에 가려져 전공비의 존재를 사람들이 알지 못했고 4차선 대로 사이에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오태완 군수는 충혼탑 보수와 위문금 신설을 일사천리로 추진했고 보훈 대상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불편 사항과 사업 속도를 직접 확인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지난 20일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30여 명을 모시고 해외 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했으며 25일 군민문화회관에서는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가 개최됐다. 오태완 군수는 "자유 수호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참전 용사와 유가족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도록 보훈 대상자들의 합당한 보상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09:14: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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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온디바이스 AI’ 활용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하동군이 인력 대신 AI로 산불을 감시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하동군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하동·산청군에 국·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공공 분야에 적용·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응모했으며 총 10개 자치단체 컨소시엄 가운데 치열한 경쟁 끝에 경남, 부산, 경북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가 응모한 사업은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산불을 감시·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보다 컴퓨팅 파워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 수준이 높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경남도 사업에는 경남도, 하동군, 산청군, 경남테크노파크, 인텔리빅스, 모빌린트, 피앤유드론, 송우인포텍 등이 참여한다. 공모 사업 주요 내용은 산불 감시 CCTV, 드론, 관제 차량 도입, 연기·불꽃 감시, 확산 경로 예측, 이상 행동 탐지 등 AI 서비스 개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고도화 등이다. 2025년 사업비는 총 38억원으로 국비 28억 5000만원, 도비 4억 7500만원, 하동군과 산청군 군비 각각 2억 375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AI 기술과 드론을 적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을 활용한 감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불 조기 발견과 확산 경로 예측, 대피 안내 등을 통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백승렬 안전교통과장은 "AI 기술과 드론을 적용한 산불 감시로 군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09:14: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