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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빈집 재생 귀농귀촌인에 1만원에 임대

해남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과 초기 영농비용 경감을 위해 빈집과 경작 농지를 임대한다. 주택은 해남군 빈집 재생 사업을 통해 개조한 농가 주택으로, 2~4인 가족이 살기 적합한 규모이다. 위치는 옥천면 1개소, 황산면 1개소, 산이면 2개소이다. 임대용 농지는 화산 연곡리 약 6,500㎡ 1개소, 해남 백야리 약 7,000㎡ 1개소 등이 있다. 임대용 주택 신청 자격은 해남군에 전입한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전입 가구 또는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귀향 가구이다. 2년 6개월 임대 후 갱신 1회가 가능하며, 최대 5년간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연 120만원, 임대료는 월 1만원이다. 농지 임대 신청 대상은 해남군 전입 5년 이내이거나 전입할 예정인 자로서, 만 19세 이상 ~ 65세 이하의 귀농인이다. 농지는 해남군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임대 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여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면적과 개별지가 기준, 사용요율 등을 종합하여 책정한다. 주택 및 농지 임차 희망자는 2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의 군정 알림란에서 '2025년도땅끝 빈집 농지 플랫폼 구축사업 주택 및 임대농지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거주 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부담 없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초기 귀농인들의 영농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8 10:10:5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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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출생 아이 18세까지 9,156만원 지원

해남군에서 태어난 아이는 성인이 되기 전 18세까지 총 9,156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는 2024년생 출생아가 1세가 되는 시기부터'출생기본수당'을 지원하는 가운데 해남군은 출산부터 보육, 교육에 이르는 탄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아이가 태어나면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폭넓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신생아 양육비를 최대 24개월까지 분할 지원한다. 해남군 신생아 양육비는 총 금액으로 첫째아 320만원, 둘째아 370만원, 셋째아 620만원, 넷째아 이상 740만원이 지급된다. 해남군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매월 9만원씩, 최대 24개월동안 216만원의 기저귀 구입비도 지원한다. 0세부터 1세까지는 가정 보육시 부모급여가 매월 각각 120만원, 60만원 등 2년간 총 1,800만원이 지급된다. 2세이상 가정에서 보육시에도 취학전 7세까지 아동에 대해 매월 10만원의 가정양육수당이 있다. 1세부터는 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이 지급된다. 매달 20만원씩 18세까지 지급받는다면 총 금액은 4,3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7세까지 매월 아동수당 10만원이 지급되며, 8세부터 13세까지는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월 10만원의 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출생기본수당 지급으로 출생 이후 성인이 될 때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원 로드맵이 더욱 촘촘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빈틈없는 양육지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올 한 해 출산과 양육의 정책을 한층 강화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을 조성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08 10:10: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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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 시행

진주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제39조, 대기환경 보전법 제81조에 따라 미세 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뿐 아니라 미세 먼지 발생 원인 가운데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하는 제품이다.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로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다자녀 가구·사회복지시설으로 250대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세대당 60만원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구 조건을 완화해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에 한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 보일러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025년 예산 소진 시까지로 사업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업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진주시청 기후대기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보일러 종류는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진주시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정에서부터 미세 먼지 및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5-02-08 10:09: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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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행사 홍보마케팅 긴급지원

광양시가 관광업계 침체 속에서 지역 여행업체를 돕기 위한 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여행업체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7일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사 홍보마케팅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여행사당 최대 300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업체들은 온·오프라인 홍보, 광고, 마케팅 상품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광양시에 등록돼 현재 운영 중인 여행업체다. 단, 동일 대표자가 여러 개의 여행사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홍보의 경우 △홈페이지 개설 △SNS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 등이 포함되며, 오프라인 홍보는 △신문 및 잡지 광고 △현수막 제작 △전단지 배포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여행상품 홍보를 위한 기념품 제작과 판촉 마케팅 비용도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진행된 홍보마케팅 활동에 대해 증빙자료를 첨부한 신청서를 관광과에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여행업체들은 홍보활동 내역과 사용 내역을 상세히 기재해 신청해야 한다.

2025-02-08 10:08:13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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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내 골프장 2곳과 이용료 할인 협약 체결

기장군은 오는 8일부터 기장읍 '해운대비치CC'와 '해운대비치 퍼블릭골프클럽'이 기장군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7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및 에이치비종합레포츠와 함께 이 같은 내용으로 '기장군민 골프장 이용료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골프장 이용료를 주중이나 주말에 관계없이 1만원을 할인받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골프장 이용객 중 기장군민 비율이 연평균 30% 이상일 경우 등에는 상호 협의해 할인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군은 골프 대중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그간 기장군은 군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골프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3년 해운대CC 골프장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군민 대상 할인 협약 확대를 추진해 온 결과 이번 협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 배경에는 기장군 골프협회의 적극적 노력이 있었다. 협회는 협약을 위한 협상의 진전이 더딘 상황에서 군과 골프장 사이를 오가며 소통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 박호성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대표이사는 "기장군민들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군수는 "지역 상생을 위해 업무 협약에 동참해 주신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와 에이치비종합레포츠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기장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할인 협약 골프장 확대를 위해 관내 나머지 4개 골프장과도 지속적 협의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골프 관련 행사 개최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08 10:07: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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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개회

기장군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첫 회기인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처리 결과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상정된 1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후 일정은 ▲10일 의회운영기획위원회 ▲11일 문화복지행정위원회 ▲12일 경제안전도시위원회를 통해 각 위원회 소관 조례 등을 심사·처리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군 의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군민의 민생 안정"이라며 "민생 현장에서의 소통을 더 강화하고 정책과 예산이 군민 생활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항상 군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전히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등 해빙기 종합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2025-02-08 10:0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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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 임시회 기간 현장 방문 진행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생동감 있는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주요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주요 환경 분야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방문 대상지는 ▲부산 분뇨처리시설 ▲명장정수사업소 ▲동래통합사업소 3개소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첫 번째 방문지로 부산환경공단 위생사업소로 불리는 '부산 분뇨처리시설'의 지하·현대화 사업 운영 현황을 시찰했다. 부산 분뇨처리시설은 1973년 개소해 50여년간 운영되면서 시설 노후 및 지역 주민 악취 등의 불편이 이어지다 올해 1월 16일 시설물 지하화를 완공해 가동 중이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지하·현대화 사업으로 그간 고통받았던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사업 완공 및 현장 운영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숙제인 지상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1월 지상 부지 4만 9390㎡를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부산시 발표의 연장선이다. 오후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명장정수사업소와 동래통합사업소를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명장정수사업소의 제1정수장 재건설 공사에 대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해 더 철저한 개선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명장정수사업소 제2정수장 모래 여과지는 2005년 개량 사업 이후 20년이 지난 오는 3월 개선 공사가 예정돼 있다. 다음으로 방문한 동래통합사업소 공원화 사업 현장은 동래구민 숙원 사업으로 수십년간 도심 단절을 유발했던 동래통합사업소 용지를 개방해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원화 사업 추진을 위해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제325회 정례회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은 "현장 소통 중심 의정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진행되는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5-02-08 10:0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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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출생아 보호자 대상 백일해 예방 접종 지원

의령군은 2월부터 당해 연도 출생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경남도 5개 지자체에서 성인 백일해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나, 배우자·조부모 등 출산 가정 모두를 무료 접종 시행하는 곳은 의령군과 밀양시가 유일하다. 백일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예방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신생아와 영유아에게는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예방이 필수적이다. 의령군은 2023년 단 2명에 불과했던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전국적인 확산 영향으로 28명으로 대폭 숫자가 늘었다. 특히 백일해의 주요 감염 경로는 부모나 가족이 80%를 차지하고 있어, 아이와 자주 접촉하는 양육자의 접종이 더 중요하다. 군은 출산 가정의 배우자와 조부모는 물론이고 아이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가족·친척 모두에게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이번 백일해 예방 접종 대상자가 3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접종 당시 주소지는 의령군이어야 가능하며 신분증, 출산 증빙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예방 접종실을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임산부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바우처로 백일해 무료 접종이 가능해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 접종 지원 사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8 10:05: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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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진흥원, ‘2025 BIFC 시민금융강좌’ 운영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부산시민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BIFC 시민금융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부산 금융 중심지 내 13개 금융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협력 기관은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한국은행 부산본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해양금융종합센터 ▲BNK부산은행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이다. BIFC 시민금융강좌는 매월 경제 동향, 부동산, 금융 투자 상품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된다. 모든 강좌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민들은 강좌를 통해 연금 관리 및 투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 수요일,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첫 강좌는 5일 오후 2시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에서 '국민연금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열렸다.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국민연금 제도와 국민연금 수급 정보 등을 설명했다. 이명호 원장은 "BIFC 시민금융강좌는 금융·경제 기초 지식부터 연금, 부동산, 금융 투자 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금융 정보와 강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좌 상세 내용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08 10:04: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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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안양, 건강지킴' 추진

안양시가 2008년부터 전액 시비로 추진했던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 '안양, 건강지킴'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안양, 건강지킴'은 취약계층의 건강보장과 생활안정을 돕고자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대납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가 최저보험료 이하 개별가구 세대로서 각 관련법에 따른 장애인, 한부모가정,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다. 안양시는 매월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최저보험료 이하 대상가구에 대해 세부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시는 올해 약 700여가구에 연간 총 1억2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만성질환,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679가구에 총 978만원의 2025년 1월분의 건강보험료 지급을 완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제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다양한 성품을 꼭 필요한 기관과 가정에 연계하고 있다. 또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급 등에 활용하고 있다.

2025-02-08 10:03:5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