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 "전기 SUV 'EX30' 새로운 시대 열것"

"EX30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앞으로 10년을 새롭게 이끌어 갈 것입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난 4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볼보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을 소개하고 회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 SUV EX30의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특히 지난해 국내에서 총 1만 5051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4위 자리를 수성한 볼보코리아자동차는 전동화 모델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016년 올 뉴 XC90을 시작으로 뉴 XC60, 올해에는 뉴 XC40을 출시하며 XC레인지를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 3000여대 미만의 판매량에서 지난해 5배 이상 늘리며 국내 수입차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이 대표는 "2016년 XC라인업을 출시하면서 판매량은 물론 질적 성장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서비스 인프라 확대와 진정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0년간 한국에 3700억원을 투자하며 서비스센터 구축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4년 14개에 불과했던 서비스센터는 2024년 39개로 늘어났다. 워크베이도 2014년 50개에서 2024년 233개로 확대하며 고객 서비스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경쟁 브랜드 대비 적은 수치지만 차량 판매 대수 등을 비교하면 부족함이 없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갖춘 신형 전기차 EX30을 앞세워 올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톱4의 입지를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EX30의 품질과 제품 경쟁력은 이미 유럽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상태다. EX30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0만대 판매된 인기 차종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7만 8032대가 판매돼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팔렸다. EX30은 후륜 기반 모델로 66kWh(킬로와트시) 배터리와 200kW(킬로와트) 모터를 장착해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5㎏·m의 힘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가 걸리며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복합 기준으로 351km다. EX30의 차세대 안전 공간 기술은 유럽의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인 유로앤캡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첨단 안전 시스템은 볼보자동차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한 모델은 EX30이 유일하며 유럽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EX30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앞으로 10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월 중 EX30 코어 트림을 4755만 원, 울트라 트림을 5183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개했던 가격에서 최대 333만 원 할인했다. 이 대표는 "더 많은 소비자가 EX30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했다"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전 세계 어떤 시장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2025-02-07 08:47:2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자식 걱정하는 부모와 취업운

경기 불황과 계속되는 취업난에 자식 걱정하는 부모들의 한숨 소리가 높다. 며칠 전 찾아온 모친도 딸이 취업을 못 해서 걱정이 많다며 취업운을 궁금해했다. 딸은 명문대를 졸업했는데 전공이 문과 쪽이었다. 기자가 되고 싶다면서 언론사 입사를 공부 중이라고 했다. 언론사는 채용하는 인원도 그리 많지 않고 언론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아 경쟁이 치열하다. 딸은 2년째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르바이트로 자기 용돈 정도를 벌고 있다고 한다. 막막하기만 한데 딸 아이가 원하는 언론사에 취업할 수 있을지 아니면 입사가 조금 수월한 분야로 방향을 바꿔야 하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딸 사주를 보니 월주에 양인이 있고 일주에는 편관의 세력이 강했다. 양인은 고집이 강한 성향으로 어떤 일을 실행할 때 추진력이 좋다.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도 넘치고 에너지가 강해서 목표를 향해 온 힘을 쏟아붓는 스타일이다. 기운이 강한 것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는 문제가 된다. 쌓인 스트레스 역시 강해서 스스로 견디기 힘들 정도로 폭발하는 경향을 보인다. 일주의 편관 또한 기세가 강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강한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개척한다. 리더십이 뛰어나서 사회적으로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다. 딸은 사주로 봐서는 타고난 성향에 잘 맞는 직업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언론사에 취업하면 능력을 발휘해서 업계서 인정받는 사람이 될 자질이 있다. 취업을 할 수 있었냐가 문제인데 운세를 보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조만간 분명히 원하는 곳에 취업하는 운세가 들어온다. 걱정이 크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된다. 취업난에 힘겨워하는 젊은이들이 쉽게 취업하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

2025-02-07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0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07일 금요일 [쥐띠] 36년 지인의 도움으로 일을 마무리. 48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한다. 60년 술자리에서 실수하게 된다. 72년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여행이다. 84년 거울은 혼자서는 웃지도 울지도 않으니 지금이라도 미래대비를. [소띠] 37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공부하자. 4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가 되겠다. 61년 좋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긴다. 73년 독단적인 일 처리로 원망을 듣는다. 85년 양다리를 접으니 왠지 마음은 편안하다. [호랑이띠] 38년 산들바람이 부니 일이 잘 풀린다. 50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알도록. 6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4년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성공이 눈앞에. 86년 집으로 가는 길이 불편. [토끼띠] 39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51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푸르다. 63년 기죽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75년 걱정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는다. 8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는 신어야 한다. [용띠] 40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52년 조상님 말씀에 어불성설(語不成設)로 우기지 마라. 64년 이끼가 끼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노력. 76년 사랑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라. 88년 배우자가 월급을 나눠주니 고맙다. [뱀띠] 41년 도박성 투자는 금물. 53년 중요한 연락이 오니 우편물을 꼭 확인. 65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온다. 77년 월요일 날 신장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지 건강검진을 받아보자. 8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게 되니. [말띠] 42년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개척. 54년 친구와 대립이 생기니 조심. 66년 가는 사람도 소중한 사람이니 귀하게 여겨라. 78년 관에서 장학금 지원제도를 알아보고 공부하자. 90년 저축으로 생활의 전환기를 가져보라. [양띠] 43년 예습에 무용지물(無用之物)인 것은 거의 없으니 기획해보라. 55년 거짓말 빼고 사랑도 배워가며 하는 것. 67년 과민한 반응을 자제하자. 79년 성과가 있어도 만족하지 못한다. 91년 여자직원과 의견충돌을 주의해야만. [원숭이띠] 44년 욕심이 지나치니 견제를 받는다. 56년 겉모양만 화려한 것을 동경. 68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0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보자. 92년 조직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조직에 이롭다. [닭띠] 45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57년 먹는 것 갖고 싸우나 돈 갖고 싸우나 매한가지 아니겠는가. 69년 온통 세상이 꽃동산이다. 81년 꿈이 있다면 늙지 않는다. 93년 남편 말에 언중유골(言中有骨)을 상쇄하도록. [개띠] 46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는 것이 순리이다. 58년 길에도 양보가 있듯이 운전 때 차량 양보. 70년 원하는 것에 대해 기도하도록. 82년 자동차 타는 먼 여행을 금하고 천천히 행동. 94년 친구 따라 도박판에 가는 일이 없도록. [돼지띠] 47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59년 능력 부족으로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 아프다. 71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83년 면접에서 떨어져도 차선책을 선택하자. 95년 상식보다는 지식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결과가 좋다.

2025-02-07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 ETN 순매수 이벤트

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7일까지 미국주식 ETN 12종목을 대상으로 순매수 이벤트를 시행한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대상 ETN 순매수 합산 금액을 구간에 따른 현금 리워드 전원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종목들은 각 종목의 레버리지를 활용한 종목들로 ▲미래에셋 미국 AI TOP3 ETN ▲미래에셋 미국 방위산업 TOP3 ETN ▲미래에셋 미국 제약 TOP3 ETN ▲미래에셋 미국 테크&반도체 TOP3 ETN ▲미래에셋 미국 자율주행대표기업 ETN 등이다. 이벤트로 순매수 금액 구간별 현금 리워드는 500만원 이상 3만원, 1000만원 이상 5만원, 2000만원 이상 10만원이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현금 리워드 1만원을 전원 추가 증정한다. 한편, 중개형 ISA 계좌는 절세효과가 있지만 현재 해당계좌에서 해외주식은 거래할 수 없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각 테마별 상위 3종목만 편입한 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 ETN을 활용하면 ISA계좌에서도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대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ETN은 ETF와 거래방법이 동일하지만 상품 구성 시 해외주식을 3종목만 편입하여 테마별 시총 상위 종목에만 집중 투자가 가능한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상품은 기초지수가 TR형으로 분배금이 자동으로 재투자되고, 정방향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형, 인버스레버리지형 등 투자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투자 가능하다.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07 03:34:5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귀뚜라미, 러시아 냉난방시장 추가 공략

'아쿠아플레임 모스크바 2025' 참가…가스보일러등 선봬 귀뚜라미가 러시아 냉난방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귀뚜라미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린 '아쿠아플레임 모스크바(Aquaflame Moscow) 2025'에 참가해 현지 특화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아쿠아플레임 모스크바(옛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7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9000여 명이 관람한 러시아 최대 냉난방 국제 전시회이다. 귀뚜라미는 모스크바 크로커스 박람회장에 준비한 105㎡ 규모 부스에서 러시아 인기 제품인 벽걸이형 가스보일러를 비롯해 ▲바닥형 가스·기름보일러 ▲전기보일러 ▲온수열원 시스템 등 10여 종의 난방 솔루션을 공개했다. 러시아의 핵심 전략 제품인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2025년형 월드알파' 시리즈는 거실 등 실내에 보일러를 두고 사용하는 현지 주거 형태를 고려해 저소음을 구현했다. 욕조 사용이 일상화된 생활양식에 맞춰 온수공급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현지 전기 설비와의 호환성을 확보해 소비자와 설비업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또한, 국내에서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으며 신뢰성을 검증 받은 귀뚜라미 고유의 가스보일러 2중 안전시스템(지진 감지기 + 가스누출 탐지기)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지진과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닥형 보일러는 최대 난방 출력 3.6MW(메가와트) 급으로 호텔과 수영장 등 대형 시설에 적합한 캐스케이드 제품을 내놓으며 상업용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귀뚜라미는 가스보일러와 기름보일러 이외도 전기보일러와 온수열원 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난방 솔루션을 전시 라인업에 추가해 관람객과 구매상들에게 업계 선도 기술력을 선보인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러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 결과 수년간 복잡한 지역 정세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귀뚜라미보일러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더욱 확장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러시아 전역의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난방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7 03:09: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N32, 예비·신혼부부위해 'N32 웨딩 프로모션'

매트리스등 구매시 할인 혜택…푸짐한 사은품도 N32가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를 위해 'N32 웨딩 프로모션'을 펼친다. 7일 시몬스에 따르면 N32는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폼 매트리스의 경우 시중에 판매되는 기존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열감과 쏠림 현상을 개선하며, 최근 소비자들이 선정한 '2025 퍼스트 브랜드 대상' 폼 매트리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N32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이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 외에도 유해성분 없는 소재만 사용해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외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 국내 유일하게 '4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두루 챙기고 있다. N32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폼·스프링 매트리스, 토퍼, 프레임, 룸세트, 베딩류 등 구매 시 가격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또 프로모션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 상관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2025-02-07 03:09:1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교원투어 여행이지, '사이판 마라톤 2025' 참가 상품

10㎞등 4개 코스 가운데 하나 선택해 참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러닝 열풍과 맞물려 늘어나는 런트립 수요를 겨냥해 '사이판 마라톤 2025'에 참가하는 상품을 내놨다. 7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가 선보이는 '런 사이판 5일'은 오는 3월 8일 사이판에서 열리는 '사이판 마라톤 2025'에 참가해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런트립 패키지다. 여행이지는 고객이 취향에 맞게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이판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갖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사이판 월드리조트에 숙박하는 상품과 고품격 부대시설을 자랑하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에 묵는 상품을 각각 준비했다. 사이판 마라톤은 국제 마라톤 연맹의 인증을 획득한 대회로, 실력과 목표에 맞게 ▲풀 코스 ▲하프 코스 ▲10㎞ ▲5㎞ 등 총 4개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 스포츠 축제로 꼽히며,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태평양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달리는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새벽에 출발해 레이스 도중 바닷가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잊지 못할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지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환대 속에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코스는 가라판 시내에 있는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출발하며 결승점도 동일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와 메달, 완주 증명서, 시상식 입장권 등을 포함한 사이판 마라톤 레이스 패킷이 제공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만세 절벽과 새섬 등 사이판 북부 투어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대회를 마친 후에는 자유 일정을 통해 가라판 시내를 둘러보거나 럭셔리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런트립을 즐길 수 있도록 런 사이판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사이판에서의 레이스를 통해 도전과 성취의 기쁨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런트립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7 03:09: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 성남 은행주공 홍보관 방문..."지역 랜드마크로 만들 것"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가 경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홍보관에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믿고 맡겨 주신다면 '더 제니스(The Zenith)'만의 외관 특화 및 고급 마감재 시공을 바탕으로 최고의 지역 랜드마크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두산건설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더 제니스(The Zenith)'를 제안해 성남 은행주공 아파트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공사비는 평당 635만 원으로 제시했다. 회사의 이윤을 조합의 이익으로 환원해 조합의 분담금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랜드마크 건설을 통한 홍보 효과를 고려해 이 같은 공사비 제안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계약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률에 대해 반영하지 않고 실착공 이후 공사비를 고정해 공사비 상승에 대한 조합의 걱정을 덜 예정이다. 조합의 빠른 입주를 위해 사업시행인가 변경 없이 사업을 추진해 공사 기간은 51개월로 제시했다. 한편 은행주공은 지하 6층~지상 30층, 39개동, 총 3198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16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시공사가 결정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2-06 21:27:12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경남테크노파크, ICT 인재 양성 사업 ‘2년 연속 1위’ 달성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인력 양성 사업인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연차 평가에서 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인센티브 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국내 AI·SW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재 4개 권역에서 디지털 신기술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TP는 2020년 8월 동남권 컨소시엄을 형성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5년간 총 8059명의 동남권 디지털 혁신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지역 특화형 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맞춤형 창업 및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 효과의 기여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와 진흥원 주최 연차 평가에서 최종 1위에 선정돼 인센티브 4억 3000만원을 포함해 사업예산 약 66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동남권이 디지털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디지털 인재가 다시 동남권으로 회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9:45: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GAST 글로컬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GAST 글로컬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에 따라 신설되는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GAST, Glocal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미래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연구 중심 대학 및 글로컬 인재 양성대학으로의 혁신 아이디어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강당 및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조영태 기획처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GAST 준비위원회 위원, GAST 소속 교원 및 직원,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 총장 및 보직자 등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참석자 전원은 거창 지역 대중음식점에서 석식 간담회를 함께하며 지역 상공계, 경제·문화 예술·관광 등 각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지원이 이뤄지는 글로컬대학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 총장은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대적 교육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거창대가 통합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마련된 지역과 대학 혁신의 소중한 기회를 지역 사회 및 통합대학과의 발전적 협력, 대학의 촘촘한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DNA+ 및 지역 사회 협력 기반으로 설립된 특성화 단과대학인 GAST가 국가와 지역의 도약과 산업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는 연구 중심 대학, 진정한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9:45:0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민관산학 함께 지방소멸대응 아이디어 모색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5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곡성군 실과소원 팀장, 주무관,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협의회 위원, 지역 협동조합, 청년농업인, 청년창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 민관산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무원과 민관산학 관계자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전남연구원 오병기 경제산업연구실장으로부터 "인구위기 시대의 곡성군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전남연구원에서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에 좌장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방소멸대응 워크숍에 참여해 곡성군 인구 감소 현황과 이에 따른 기금 확보 대응 방안에 대해 자문하였다. 이어, 곡성군 지방소멸대응팀으로부터 22년부터 25년까지 확보한 기금액 472억 원(기초기금 352 / 광역기금 120)과 추진 중인 8개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오후에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는 공공자치연구원 진행으로 ▲주거환경▲일자리▲교육,▲생활인구(관광·문화·생태)▲의료·복지 5개 분과별 타운홀 미팅형식으로 의견 나눔이 진행되었다. 올해 곡성군에서 시행되는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들과 그간 추진해 온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제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실무협의회 위원은, " 항상 기금사업이 정해진 후 전략회의를 통해 의견 수렴 과정이 진행되어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워크숍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책을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눈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산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을 다지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서 일하고 살고 있는 구성원들의 의견들이 지역에 실제 필요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곡성만의 강점이 담긴 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06 19:43:5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 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시행

기장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2025년 춘기(春期)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폭증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총력 대응의 하나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49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총 43억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과 피해목 벌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은 3개 읍·면의 287ha의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5개 업체가 2월 초부터 작업원을 투입,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의 소나무에 수간주사를 주입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목벌채 사업은 기장군 전역 1만 5000여 본의 소나무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 입찰이 진행 중에 있으며 2월 중순에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군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이동 단속단을 활용한 피해목 제거 ▲소나무류 이동 단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속적인 주민 홍보로 산림병해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대응으로 기장군의 산림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며 "기장군민 모두가 건강한 산림에서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추기(秋期)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면서 추가 발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에 대한 총력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2-06 19:42: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 中企 TV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2025년 중소기업 TV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신청 업체 74개사 가운데 6개사가 선정돼 TV 홈쇼핑에서 총 6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도 6개사를 대상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소비자에게 파급 효과가 큰 TV 홈쇼핑을 통해 우수 제품을 전국에 홍보·판매해 기업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 마트,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수출 상담회 및 해외 판로 지원, 홈앤쇼핑 우수 상품 전시관 전시 홍보, 판로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절차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시와 홈앤쇼핑이 기업당 3000만원 방송 입점비를 지원하고, 저렴한 판매 수수료 혜택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의 제품은 4월부터 11월까지 중소기업 전문 TV 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 판매될 예정이며 최종 6개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MD 1:1 컨설팅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8일까지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공지사항 또는 부산경제진흥원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 입점은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업체와 제품 홍보에도 값진 기회"라며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발굴과 판로 지원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6 19:42: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