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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 은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9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9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다.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서 3.3㎡당 199만7000원이며, 입주기업은 양주시로부터 부지매입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필지당 면적은 5,065~9,092㎡, 공급금액은 30억6043만원~54억9259만원이다. 대금은 3년까지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토지사용시기는 사업준공예정일인 2027년 12월이다. 분양신청은 다음 달 9~11일 접수하며, 양주시 입주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월 25일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당사자는 8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양주시와 입주계약을, GH와 분양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원에 992,361㎡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 IC,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인천공항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물류 및 교통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 또는 전략판매처 산단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26 13:46: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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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화성문화원 동탄교육관' 현장 방문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25일, 최근 개관한 화성문화원 동탄교육관을 방문해 시민 인문·문화 교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동탄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동탄교육관이 개관 이후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 의원들은 동탄교육관 현장을 둘러보며 ▲교육 공간 구성 및 강좌 운영 현황 ▲주민 참여율 및 만족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복 위원장은 "동탄교육관은 개관 60주년을 맞은 화성문화원의 첫 분관이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인문·문화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문화원 동탄교육관은 올해 6월 공식 개관해 화성의 역사 인문학, AI로 쓰고 그리는 동화책 작가 되기, 수채화,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등 총 8개의 강좌를 운영 중이며, 11월까지 시민 대상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6-26 13:4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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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APEC 앞두고 도시 혁신 본격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가 역사문화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를 넘어 교통, 관광, 시민참여 등 도시 전반의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경주시는 회의장 중심의 일회성 대응을 넘어, 도시 전체를 글로벌 무대로 전환 중이다. 보문관광단지 일원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주요 회의가 열리며, 회의장 주변에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위한 교통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된다. 관광안내판은 다국어로 교체하고, 야간 경관조명과 조형물도 설치해 도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심권 정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북천과 남천 일대는 수변 정비와 산책로 보강이 진행되고, 하천변 환경은 쾌적하게 정돈된다. 첨성대, 월정교, 대릉원 등 주요 유적과 연결되는 동선은 보행 친화적으로 재구성된다. 산업로, 보불로, 서라벌대로 등 주요 도로는 차선 도색, 가드레일 교체,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도시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는 중이다. 구도심의 노후 담장과 간판도 정비 대상이다. 통일된 디자인과 영문 표기를 적용해 외국인 방문객의 시인성을 높이고, 경주 특유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거리 분위기로 전환해나간다. 관광기초 서비스도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시는 150개소를 'APEC 월드 음식점'으로 지정해 다국어 메뉴판, 위생등급제, 스마트키친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종사자 대상 외국어 및 친절 응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숙박 분야에서는 384개소를 점검해 객실요금 사전 공개, 비상 대응 체계 마련, 비품 정비 등을 마무리하고 있다. 다국어 통역기기와 안내 매뉴얼도 비치해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앙시장, 성동시장 등 전통시장도 변화 중이다. 외국인 친화형 환경을 조성하고, 상인들에게는 친절·위생 교육을 실시해 글로벌 손님맞이에 대비하고 있다. 포토존, 체험 부스, 미디어 안내체계 등을 도입해 시장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도 함께 추진된다. 불국사,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 역시 리뉴얼에 들어갔다. 꽃단지와 수목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공간 확보 등 편의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야간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라이트업 프로그램과 미디어파사드 쇼도 준비 중이다. 경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제행사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APEC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에게 국제회의 매너, 외국어 회화, 응급상황 대응법 등을 교육했으며, 현재까지 수백 명이 수료했다. 자원봉사단은 1·2단계로 나뉘어 선발돼 회의 운영, 관광 안내, 통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APEC 클린데이'도 운영 중이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시내 전역에서 자율 정화활동, 미소 인사 캠페인, 화분 놓기 운동 등을 민관이 함께 펼치며, 경주만의 환대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있다. 학생, 청년, 시니어 등 전 세대가 참여하며 '시민 모두의 APEC'이라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공연, 영상 공모전,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경주시는 APEC 이후를 겨냥한 지속가능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 일원을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조성해 컨벤션, 숙박, 관광, 비즈니스 기능을 집약하고, 유엔 기후총회, 국제문화포럼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도 중요한 전략이다. 신라왕경 복원사업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동궁원 리뉴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단순한 유적 보존을 넘어 체험형·미디어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글로벌 원자력캠퍼스, e-모빌리티 부품산업단지 등 신성장 기반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경주는 이들 전략사업을 통해 관광도시에서 나아가 친환경·에너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와 본격적으로 연결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천년 고도의 품격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다음 1,000년을 준비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3:46:2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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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디지털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조기 모집 완료

영덕군보건소가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사업 개시 6개월 만에 올해 대상자 모집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기반의 건강측정기기와 '오늘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 정보를 비대면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건강 전문가들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군은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경북도 내 20개 보건소 중 가장 많은 500명을 모집해 경주시와 함께 최고 수준의 참여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고령층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건강 상담 위주에서 나아가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분기별로 '올바른 식품 섭취와 보관'을 주제로 한 건강 이벤트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치과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맞춤형 건강 교실이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강종호 영덕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의지가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노후 생활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3:46: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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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사칭 계약사기 주의 당부…“가짜 공문 유포 주의”

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계약사기와 관련해, 지역 내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사기는 주로 시청이나 공공기관 소속인 것처럼 행세하며, 가짜 명함과 위조 공문을 제시해 물품 납품 계약을 시도하거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실제로 최근 포항시 내 한 공구상사에서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람이 허위 공문을 내밀고 물품 납품을 요구했으나, 이를 수상히 여긴 상인이 시청에 직접 확인하면서 사기 시도가 무산되는 일이 있었다. 포항시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계약 요청이나 구매 제안을 받은 경우, 반드시 '소속 부서명'과 '담당자 실명'을 확인하고 포항시 대표전화(☎054-270-8282)를 통해 진위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급한 일정'이나 '긴급 납품'을 이유로 거래를 서두르게 하거나, 전화만으로 계약을 진행하려는 경우, 공문을 들고 직접 방문해 거래를 유도하는 경우에도 의심하고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식 공무원은 개인 휴대전화로 거래를 제안하거나,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위조된 명함이나 공문, 계약서 등 수상한 문서를 받았거나 사기 의심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포항시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유사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6-26 13:46:0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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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독거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생필품 키트 지원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220세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관내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장애인시설과 단체,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힘을 모아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했다. 여름나기 키트에는 인견이불, 미숫가루, 유산균, 여름용 모자, 항균 세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이 담겼다. 지원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응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전하고, 수혜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도 함께 점검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희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연대해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지키는 실질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26 13:45: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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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 열고 농업인 결속 다져

영주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회장 김보묵)와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6월 2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32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열고 1,0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주농업의 미래! 한농연·한여농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무한경쟁 시대에 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재도약과 농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뜻을 나눴다. 특히 체육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보묵 회장과 박순연 회장은 "농업은 삶의 중심이자 귀중한 자산으로, 한농연과 한여농은 영주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지역 농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농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한농연과 한여농이 영주 농업의 든든한 주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력의 장이자,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5-06-26 13:45: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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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정 자연 속에서 꿈을 키우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며 애향심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첫날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견학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관람, 반딧불이 탐사, 캠프화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야구 관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야구장은 처음이라 무척 긴장되고 떨렸지만 TV에서만 보던 야구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 속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26 13:45: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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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2025년 신규 도슨트 선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 23기 도슨트(전시 해설사)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15명의 신규 도슨트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23기 도슨트 양성·선발교육은 85명의 지원자 중 지역과 나이 등을 고려한 66명의 교육생을 선발, 총 4강 15시간의 몰입교육을 거쳐 최종 시연자 3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백남준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보고서 제출과 전시 스크립트 작성 등 과제 제출과 출석률 등을 기준으로 선발되었다. 시연 대상자들은 이틀 동안 전시 해설 시연으로 최종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특히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활동 중인 도슨트 4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도슨트로서의 기본 자세와 관람객과의 소통 능력(태도와 전달력), 그리고 도슨트로서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수료식 이후 발성법 일대일 코칭과 스크립트 재작성 등의 심화 교육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시 '전지적 백남준 시점' 해설로 본격적인 도슨트 전시 해설을 시작한다.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양성교육은 전문성과 관람객과의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다. 백남준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규 도슨트 선발을 통해 보다 풍부하고 전문적인 전시 해설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슨트 활동이 백남준의 예술과 관람객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남준아트센터는 미디어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의 예술정신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소장품 연구와 보존 등을 통해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담론을 이끌고 있다.

2025-06-26 13:45: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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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신재생에너지 이용 우수사례 견학 실시

영양군 농림관광국장 외 7명은 25일부터 양일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대체에너지 활용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이상기후로 농업환경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정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농정분야 활용 확대를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고추와 산채류는 으뜸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농업 경쟁력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견학은 농업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대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 효율 프로 세스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진지의 질의 응답 및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농업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영양군 농업의 미래는 탈탄소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방향전환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영양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업뿐만 아니라 타 분야에도 대체에너지 적용을 통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고효율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6-26 13:45: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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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형 청소년정책'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 도약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소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전환하고,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광명형 청소년정책'으로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드림 청소년 정책으로 청소년의 전 생애 주기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이 제안하고 실현하는 참여민주주의…조례 제정까지 이끌다 광명시의 청소년정책은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끌어가는 구조로,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2023년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위원회는 첫해 29건의 정책을 발굴해 14개 부서에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은 실제 조례 제정·개정으로 이어졌다. 제정된 조례는 ▲광명시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2023) ▲광명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2023) ▲광명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2023) 등으로, 청소년의 제안이 제도적 변화를 이끈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도 10건의 정책을 발굴해 9개 부서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기본사회', '청소년교육복지', '자원재활용', '교통안전' 등 6개 분과를 중심으로 소그룹 활동과 워크숍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청소년이 기획한 정책을 발표하는 '나도 시장이다' 정책제안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이 학교 공간 개선에 참여하는 '학생주도 학교공간 혁신사업'은 2022년부터 총 10억 4천만 원을 투입해 24개 학교가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올해는 가림초, 창의경영고 등 6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 입학부터 방과후까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광명시는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를 운영하며, 모든 청소년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학축하금은 2022년부터 초·중·고 신입생에게 10~30만 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달 기준 누적 수혜 인원은 2만 9천116명, 지급액은 총 61억 7천900만 원에 달한다. 2024년부터는 외국인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관외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에게는 최대 40만 원 상당의 교복과 체육복을 지원한다.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여성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16만 8천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올해부터는 생리용품 전용 온라인몰을 신설해 비대면 수령의 편의성도 더했다.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학교환경개선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안북중 급식실 공간 재구성, 광명광성초 도서관 리모델링 등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 학교 밖 청소년도 안전하게… 자립·진로·심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자립, 진로, 심리지원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정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위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별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생활비와 학업비 등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억 7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사회복지통합망으로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 미래성장 프로젝트'는 대학입시 설명회, 진학컨설팅, 면접 대비 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연서도서관 1층에 조성된 '카페 마루'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직장체험, 일일 사장 프로그램 등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정신건강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청소년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명도서관 5층에 '광명마음숲상담소'를 개소했다. 상담실 4곳, 집단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경계성지능 청소년 심리지원사업'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철산별관 노둣돌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거점센터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며, 청소년지원센터는 2026년 새터마을 다감센터로 이전해 기능을 확대한다. ◇ 디지털 전환 시대, AI로 성장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 광명시는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코딩, 빅데이터 등 실습형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에 문을 연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VR드론, AI 드로잉로봇 등 5개의 체험존을 갖추고 있으며, 누적 체험자 수는 1천800명, 만족도는 93.1%에 달한다. 또한, AI, 코딩, 빅데이터 등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방과후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748명, 2025년 상반기 기준 525명이 참여했으며, 'AI 진로탐방 대학연계 프로그램'에는 336명이 참여했다. 이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열정과 수요를 방증한다. 이 외에도 AI 자율주행 로봇 코딩경진대회, AI 영어로봇 도입 등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인프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광명시는 청소년이 꿈꾸고 성장하는 청소년 특화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함으로써 도시 전체의 교육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광명시 청소년재단 산하 11개 센터는 미디어·예술·방과후 돌봄·스포츠·과학·인성·환경 등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시설 조성과 확충을 완료한 광명마음숲상담소,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정식 운영 중이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오는 11월,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26년 2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은 공연 연습실, 소통 공간 등 청소년 친화 시설로 구성해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활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센터와 예술창작소는 콘텐츠 제작과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은가비 아카데미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운영한다. 해냄·오름·푸름센터는 예술, 체육, 생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동초 내 복합시설 '어울마당'은 문화공간, 체험센터, 주차장이 결합된 상생 모델로, 지난해 8월 개관 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1만 5천 명을 돌파했다. 41개교 중 37개교가 참여하는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존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광명시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총사업비 201억 8천800만 원 중 160억 원은 광명시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학생 주도 동아리, EBS 진로체험, 인성 교육, 생존수영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는 2024년 기준 286회 상담으로 466명의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만족도는 96.5점에 달했다. 또 인재육성재단은 2022~24년까지 628명에게 총 5억 3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광명시는 참여·복지·학습·공간 등 전 분야에 걸쳐 구조화된 정책을 지속 확장해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광명'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26 13:44: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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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1360마력 콘셉트 ‘AMG GT XX’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탁월한 기술력, 초고속 충전,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고성능 콘셉트카 '콘셉트 AMG GT XX'를 26일 공개했다. 콘셉트 AMG GT XX는 3개의 축방향 자속 모터와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혁신적인 드라이브 트레인으로 최고 출력 1000kW (약 1360마력)이상, 최고 속도 360km/h 이상의 차원이 다른 성능을 구현한다. 차량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회사인 YASA에서 개발한 축방향 자속 모터가 적용됐으며, 이는 전방에 1개, 후방에 2개가 탑재된다. 축방향 자속 모터는 기존 전기 모터(방사형 자속 모터) 대비 무게는 약 2/3 수준, 공간은 약 1/3 만 차지하지만, 전력 밀도는 약 3배 수준이다. 고성능 전기 배터리(HP.EB)는 포뮬러 1의 기술력을 차용했으며, 고출력과 뛰어난 반복성으로 높은 성능을 보장하며, 빠른 에너지 흡수와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배터리는 고강도 주행 중에도 최적의 온도 범위를 유지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약 5분만에 WLTP 기준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한다. 콘셉트 AMG GT XX의 바디-인-화이트는 AMG.EA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다. 알루미늄, 강철 및 섬유 복합 소재로 구성된 지능형 소재 매트릭스는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성을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아키텍처 중심부에 통합됐다. 후면의 하이라이트는 MBUX 플루이드 라이트 패널이다. 자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700개 이상의 RGB LED로 구성돼 3D 픽셀 형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정보를 텍스트 및 애니메이션으로 표시할 수 있다. 차량은 높은 핸들링 안정성 및 고속에서의 효율성을 위해 공기 역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공기 저항 계수 0.198 Cd를 기록했다. 전면 후드의 대형 공기 배출구 외에도, 차체 전면 하부에 위치한 패시브 쿨링 플레이트를 사용해 차량 하부 공기 흐름을 냉각에 활용한다. 또한 AMG GT 시리즈에서 더욱 발전된 능동형 공기 제어 시스템 에어 패널이 적용됐다. 인테리어에는 랩파이버(LABFIBER) 바이오테크 가죽 대체재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용됐다. 이는 GT3 레이싱 타이어를 재활용해 만든 소재로, 천연 가죽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무두질 공정에서도 마치 천연 가죽처럼 가공할 수 있다. 또한 도어 핸들에는 랩파이버 바이오테크 실크 대체제가 사용됐다. 콘셉트 AMG GT XX에는 미래 스포츠카를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탑재됐다. 그 중 하나는 브레이크 냉각, 공기역학적 효율, 최대 주행거리 간의 상충 관계를 최초로 해결한 능동형 에어로 휠이다. 5-스포크 디자인의 21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에는 5개의 움직이는 블레이드가 장착됐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6 13:44: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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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25년 임금협상 합의…임금 2.7% 인상·통상임금 개편

대한항공 노사가 임금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인상과 통상임금 개편 등의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기홍 부회장은 "통합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노사 간 굳건한 신뢰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통합 과정에서도 이 같은 단단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도전을 기회로 전환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조합원 9552명 중 3448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062표(59.8%)로 임금협상이 가결된 바 있다. 이번 협상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일 부로 임금 총액기준 2.7% 범위 내에서 직급별 기본급을 인상한다. 객실승무직의 경우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및 비행수당 등이 조정된다. 통상임금도 개편된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19일 부로 상여 850%를 통상임금에 산입해 시간외수당 및 연차휴가수당 지급, 무급휴가·기타결근 공제 등에 대한 기준임금으로 산정키로 결정했다. 월 통상임금 기준시간의 경우 기존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한다. 내달 1일부터 정기상여 600%의 지급 주기도 기존 '짝수월 100% 지급'에서 '매월 50% 지급'으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강화했다. 주택 매매 및 전세 대출 이자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아울러 자격수당이 신설되고, 직원항공권 사용 기준도 변경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적인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13:4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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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찰·여성단체와 손잡고 성매매 사전 예방 활동 강화

봉화군이 성매매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봉화경찰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관·경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봉화읍 일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총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업소별로 성매매 방지 홍보물 부착 여부와 청소년 고용 금지 및 출입 제한 표시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사후 단속보다는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계도를 통해 업소들의 자발적인 법 준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성매매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성매매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성매매 근절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와 예방 활동이 병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3:44: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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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영문 시정소식지로 외국인 맞이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영문판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영문판은 여름호와 가을호 각각 500부씩 제작되며, 주요 관광지와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비치될 예정이다. 여름호는 이달 중, 가을호는 9월 중 배포가 완료된다. 이번 영문판은 기존 한글판의 시민 대상 행정 안내 등 지엽적인 내용을 최소화하고, 경주의 역사·문화·관광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콘텐츠에는 신라 천년 고도 경주의 주요 유적, 축제 및 행사 일정, 외국인을 위한 관광 서비스 안내, 그리고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 및 위생·안전 관리 현황 등이 포함된다. 배포처는 경주역, 관광안내소,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주요 호텔 및 숙박시설 등으로 정해졌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주시청 홈페이지에도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만큼, 이번 영문판 소식지를 통해 경주의 품격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외국인 방문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는 경주시가 계절별로 연 4회 발행하는 공식 시정소식지로,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경주시청 뉴미디어팀(054-779-6921)이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6-26 13:44:02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