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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어촌에 2천556억 투입···어촌경제 활성화 견인

전남도는 섬과 어촌지역에 올해 2천556억 원을 들여 섬 정주여건 개선, 어항개발, 해양레저 인프라 조성 등 57개 사업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섬 종합발전사업 ▲케이(K)-관광 섬 ▲어촌신활력사업 ▲어항정비 ▲해양레저관광 거점화 ▲해수욕장 운영 ▲국제청년 섬 워크캠프 등이다. 전남도는 전국의 4할이 넘는 풍부한 어업기반을 바탕으로 섬과 어촌을 매력적인 해양관광지와 활력 넘치는 정주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42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박람회가 섬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섬 정주여건 개선과 섬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섬 종합발전사업으로 9개 시군, 79개 섬에 659억 원을 들여 공동작업장, 방파제, 연륙과 연도교 등 섬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신안 흑산도와 여수 거문도에 2026년까지 4년간 210억 원을 들여 매력적인 케이-관광 섬으로 집중 육성한다. 7년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섬의 날 기념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완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방문객이 섬을 즐기고 체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항시설 정비를 위해 총 1천19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어촌뉴딜300 후속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890억 원을 투자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어촌의 경제적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99억 원을 투입해 지방어항 건설 및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 어업인의 생활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필수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도 지속 확충한다. 올해 165억 원을 추가 투입해 보성 율포 해양복합센터를 국내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로 조성하고, 전남의 주요 해수욕장 환경 개선을 위해 27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해수욕장으로 조성한다. 전남 섬 브랜드화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주민을 섬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섬 코디네이터를 집중 육성하고, 섬을 통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를 올해 6회째 개최해 글로벌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 섬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도 제작해 배포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SNS채널도 운영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통해 섬과 어촌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남 섬과 어촌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해양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토외곽 먼섬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5개 거점 섬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토 외곽 먼섬 거점화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1조 원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전남을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5-02-10 14:04: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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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 학생외교관, 미국에서 ‘평화와 공존’ 의 가치 알리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이 주관하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들이 7~14일 미국을 찾아 공공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6박 8일간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이뤄지며, 전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18명과 교사지원단, 객원교수 등 총 2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국제연합(UN) 본부,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뉴욕 한국문화원 등에서 외교 전문가들과 만나, 한미 외교의 역사를 배우고 국제 사회의 공공외교 역할과 실무를 직접 경험한다. 특히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외교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미 외교의 현황과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생들은 링컨기념관과 제퍼슨기념관에서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발표하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는 '자유와 가치'의 중요성을 담은 연설로, 미래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국제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직접 표현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현안을 다루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컬럼비아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한인 유학생들과 대화하며 글로벌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한다. 이어 뉴욕주 변호사이자 객원교수인 브리트니 M. 클라크(Brittany M. Clark) 교수와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를 만나 세계시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세계호남향우회(뉴욕지구)와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번 국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학생들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공외교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외교관의 국외 활동은 국제사회에서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을 알리고, 미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0 14:03: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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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도전위해...25주년 맞이한 위메이드 새로운 기업 철학 '위 데어'선포

위메이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철학 '위 데어'를 10일 선포했다. '위 데어'는 위메이드의 향후 25년을 이끌어갈 철학이자 슬로건으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흥행을 이끈 '미르의 전설2'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등의 기술력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문명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위메이드는 철학 실현의 바탕이 될 네 가지 핵심 가치 ▲도전(Challenge) ▲공정(Fairness) ▲투명(Transparency) ▲연대(Community)도 수립했다. 위메이드 모든 임직원은 새로운 철학과 핵심 가치를 서로 공유하고 내부 결속을 다짐으로써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차세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는 "지난 25년을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점에서 그동안의 경험과 도전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한다"며, "위 데어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문명의 새 장을 열겠다는 우리 모두의 결단으로, 이제 게임 회사를 넘어 완전히 새롭게 거듭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때"라고 말했다. 2025년 위메이드는 새로운 철학 아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우선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린바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20일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이와 동시에 위메이드는 위믹스(WEMIX) 블록체인 생태계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간다. 특히,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와 블록체인 기반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 등 주축 플랫폼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5-02-10 13:58: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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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성장세에"…롯데온, '레벨업 뷰티' 행사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뷰티 디바이스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2024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구매자 수는 약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롯데온 측은 설명했다. 이에 롯데온은 이달 16일까지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헤어 케어 제품을 한데 모은 '한 단계 더 아름다워지는 레벨업 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BLP1 고주파 마사지기 ▲마사지볼이 포함된 바나브 유피세븐 더 멀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 커리쉴, 로레알파리 등의 살롱 헤어 케어 제품과 함께 메디힐, 센텔리안24, 아이소이 등의 스킨케어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온은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뷰티 디바이스 구입 고객에게 브랜드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구매 금액대별 적립 혜택 및 카드사별 결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롯데온 트렌드뷰티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급격하게 신장 중인 홈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명절 후유증, 발렌타인,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0 13:56: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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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주 우크라 종전 논의…관세 등 러시아 압박"

마이크 왈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관련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러시아에 세금, 관세 등 제재도 시사했다. 왈츠 보좌관은 9일(현지시간) NBC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당사자를 협상에 참여시키기 위해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왈츠 보좌관은 "이것은 양측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는 것을 의미한다. 그(트럼프)가 말한 것은 러시아 경제가 좋지 않다는 것"이라며 "그는 세금, 관세, 제재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측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여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중동 전역 지도자들과 대화에서 이 문제가 제기됐다"며 "모두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돼 있다. 모든 측이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아직까지 특별한 입장 없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4~16일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다.

2025-02-10 13:55:5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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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현장경영 본격화…CJ온스타일 방문 임직원 독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에 나섰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이하 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지난해 MLC(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CJ온스타일의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MLC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변화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모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뤄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까지 성장해 더 넓은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뛰어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영진과 함께 사업 성과와 계획을 점검한 후 MLC 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해 핵심인재 등 임직원들을 만났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등 CJ온스타일 주요 경영진과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 등 지주사 경영진 일부가 참석했다. 현장에 있던 한 직원은 "이재현 님이 젊은 직원들과 직접 악수하며 최고로 트랜디한 라이프스타일 쇼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해 주셨다. 직원들도 깊이 공감하며 환호와 박수로 답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 사업장으로 CJ온스타일을 방문한 것은 역성장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모바일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 등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온 CJ온스타일의 성과를 격려하고 신성장동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CJ온스타일은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모바일·TV·e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지난해 CJ온스타일의 MLC 거래액이 전년 대비 96% 상승했고, 모바일 신규 입점 브랜드 수는 400여 개 증가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신년 현장경영으로 올리브영·대한통운 등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지난 9월에는 CJ대한통운 사우디 GDC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사업 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CJ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업 방향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0 13:5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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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쿠킹 클래스까지"…홈플러스, 문화데이 행사 진행

홈플러스가 '홈플문센 문화데이'를 통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문센 문화데이'는 공연 이벤트부터 가성비 릴레이 특강, 대형 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센터 행사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83개 전점에서 분기별로 진행되며,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마술쇼와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소방관 아저씨의 코믹 마술쇼 ▲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공룡이 살아있다! 신나는 공룡 매직쇼 등 콘텐츠를 진행한다. 가성비 높은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액자, 손거울, 키링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터 레고 조립, 슬라임 만들기 등 콘텐츠를 로비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료비 100% 무료' 쿠킹 클래스도 진행한다. 캐릭터를 활용한 초밥 아트, 마들렌, 주먹밥,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쿠킹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무궁화 쿠키, 벚꽃 활짝 과자 나무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베스트 브랜드 컬래버 클래스' 행사에서는 수업 참여자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완구 브랜드 협업 클래스에서는 '스마트타요 빅매트 한글, 숫자, 영어 놀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쏘렌토 자동차' 또는 '타요 놀이북'을 수강 참여 선물로 증정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0 13:54:4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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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1517만4000명...전년 동월比 0.8%↑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폭은 2004년 1월 이후 2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건설업 가입자는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18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7만4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8%(11만5000명)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수 증가폭은 지난해 1월 34만1000명으로 고점을 찍고 5월 24만명, 6월 22만6000명, 7월 22만3000명, 8월 22만명, 9월 19만5000명으로 8개월 연속 감소했다. 10월에는 소폭 반등했으나, 11월부터 다시 증가폭이 축소되며 둔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올해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 감소하며 1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 폭은 지난해 8월 1만3000명을 시작으로 ▲9월 1만5000명 ▲10월 1만5000명 ▲11월 1만7000명 ▲12월 1만7000명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건설업 업황 전망이 밝지 않아 고용보험 가입자 수 감소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83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 증가했다. 기타운송장비, 식료품,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늘어난 반면, 섬유, 금속가공 등에서는 감소했다. 특히, 전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중 외국인을 제외하면 내국인 가입자 수는 1만7000명 감소하며 지난해 10월부터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구직급여(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18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9%(1만6000명) 감소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지난해 대비 1만4000명 감소한 6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지급액은 9747억원으로 3.8%(356억원) 증가했다. 천경기 고용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제조업을 비롯해 건설업과 사업서비스업 등에서 경기 둔화로 인해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줄어든 것이 구인 인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전체적인 고용 상황을 고려할 때 11만명대 증가가 크게 낮은 수준은 아니며, 2월에 소폭 회복한다면 1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2-10 13:54: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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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정규과정 9기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8일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진행하고 오는 21일까지 수료생들의 작품 28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시회를 통해 정규과정 9기 및 부트캠프 4기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을 선보이고 수료식 및 리유니온 데이를 진행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수료식은 넷마블 사옥에서 정규과정 9기 수료생 54명 및 가족, 멘토, 자문위원, 교사, 게임아카데미 선배 기수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규과정 수료식에서는 9기 참여 학생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및 장학금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는 시간인 '리유니온 데이'가 진행됐다. 정규과정 9기 주제로 지정된 '회복탄력성'을 게임에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낸 빅토리어스 팀의 '동물VS인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에스텔 팀의 '내일도 찬란할 너에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는 21일까지 열린다. 전시회는 지타워 3층에서 진행되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한 28점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2-10 13:53: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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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안전점검 강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안전 종합점검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신학기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안전 종합점검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2월 10일부터 2주 동안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지원)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시설·보건·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를 포함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 통학 안전 ▲ 미세먼지 및 먹는물 관리 ▲ 시설물 안전 ▲ 기숙사 안전 등 7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또, 각 학교의 재난안전용품 및 교구 활용이 실제 현장에 맞게 운영되는지도 살핀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즉시 보수 및 보완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항은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통해 자율점검을 생활화하도록 안내하고, 매월 진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과 연계한 정기점검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는 학교 안전에서 시작된다." 며, "촘촘한 교육안전강화 정책을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365일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0 13:52: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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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확대 추진… 지원 규모·항목 확대

파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판·인테리어 등 경영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총 55개 업체를 선정해 내부 인테리어, 간판 제작,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을 지원했으며, 사업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6.4%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올해는 예산을 증액해 지원 대상을 60곳 내외로 확대하고, 지원 항목도 늘렸다. 기존의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시스템 개선비 지원에 더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무인결제시스템 설치 비용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2025년 2월 10일 기준, 파주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매출 현황·사업 운영 기간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만큼, 올해도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0 13:50: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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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분양주택 군인 특별공급 확대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부터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물량 중 군인 특별공급 비율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분양하는 평택고덕 A4블록 분양주택(총 517세대)부터 적용하는 등 군인 복무비율이 높은 지역, 군사시설 접경지역 등을 대상으로 군인 특별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군인 특별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10년 이상 복무한 군인과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확대 비율은 개별 사업지구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낮은 급여 수준과 자가보유율 등 직업군인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으로 군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GH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10년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 자가보유율은 42.2%로 국민소득하위 자가보유율(45.8%)보다도 낮았다. 직업군인 10명 중 6명은 무주택자인 셈이다. 김세용 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핵심적 책무"라며, "이번 군인 특별공급 물량 확대를 통해 직업군인의 처우를 개선하고 군인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 13:50: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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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신청 접수

안양시는 현장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올해부터는 도내 27개 시·군이 첫 공고 모집 시기를 통일함으로써 사업 안내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한다. 휴게시설 개소당 지원금액은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이다. 신청 업체 수나 기존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원금액 기준의 20%는 기관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해당 시설의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화 되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설치 및 개선 외에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부터 물품 구입은 보조금액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충분한 휴식 여건이 보장돼야 과로사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부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된 안양이 되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면서 노동자의 안전을 재차 강조했다.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은 10일부터 28일까지 방문 접수 및 전자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0 13:50: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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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유아 교육환경 개선' 본격 추진

오산시는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9개 사립유치원에 총 1천6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냉난방기 청소비와 공기질 개선을 도와 여름철 냉방 집중사용에 대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유치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여름철 전 청소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 냉난방기의 부적절한 관리로 실내 공기질 악화와 냉난방 효율 저하가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오산시는 유아들의 건강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보호하고자 냉난방기 청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된 이번 사업이 유아들의 학습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유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교육 지원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교사들의 건강을 위해 5년 이상 장기 재직 교사들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월 5만 원의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청소비 지원 외에도 유아 발달단계에 맞는 교재 및 교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은 그들의 건강과 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지원이 사립유치원의 운영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 13:50:1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