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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결혼·출산 긍정 인식 확산…문화공연·강연 개최

경북도는 2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결혼과 출산,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을 주제로 감성 공연과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야 할 가치로 인식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신혼·예비부부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성 뮤지컬 '선물' 공연으로 시작됐다. '출산·가족 가상체험 프로젝트'를 주제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현실적이면서 따뜻하게 풀어내 큰 울림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권성철 강사의 특별강연 '행복한 결혼을 위한 소통법'에서는 부부 간 소통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결혼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에 깊이 공감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함께하며,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 등 청년과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과 출산이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도는 결혼·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08:32: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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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 4건 선정

부산문화재단이 2025년도 부산문화 예술지원사업의 문학 분야 집중 지원사업인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에 참여할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은 창작환경 조성과 창작지원에 중점을 둔 기존 지원사업의 틀을 확장해 부산지역 문학작가와 대표 작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사업이다. 지역 문학작가 및 대표 작품에 대한 프로모션, 작가 자율기획 활동 지원 등 창작활동에 대한 후속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은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올해는 박미라, 박선미, 장현정, 정광모 작가가 선정됐다. 이들은 부산을 연고로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로서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 지원사업을 통해 북토크, 언론 인터뷰, 해외 소개자료 제작, 공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 본인을 브랜딩하고, 대표 작품을 프로모션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올해의 포커스온 문학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문학 작가와 그 대표 작품이 부산을 넘어 국내 및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6 08:3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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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꽃차 소믈리에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울주군 평생교육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꽃차 소믈리에 전문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5일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울주군 평생교육사업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인 꽃차 소믈리에 전문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교육체육과가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했으며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32시간 동안 진행됐다. 모든 교육생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꽃차 소믈리에 전문 교육 과정은 꽃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꽃차화 시기, 구절초 꽃차의 활용, 공예차, 한방차, 블렌딩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생은 "직접 꽃을 덖고 말리는 과정을 배우면서 꽃차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뜻깊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화정 평생교육원장은 "꽃차에 대한 교육생들의 열정이 인상 깊었다.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08:3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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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 APEC 시대 지역관광 전략 모색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북도와 경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별세션, 일반논문 발표, 해외 영어논문 세션, 대학(원)생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25개국에서 120명의 해외 연구자를 포함해 총 2,500여 명의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약 15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서원석 한국관광학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14개국 주한 대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14개국 주한 대사들은 '2025 경북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북과 경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일본 오테몬가쿠인대학 미조하타 히로시 교수가 '지역 관광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서원석 학회장은 '한국 관광산업 혁신 로드맵 2030'을 통해 한국 관광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도내 22개 시·군은 24~25일 이틀간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쳤다. 서원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관광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라며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학계와 정책, 산업계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국내 최고의 관광 학술대회가 경북·경주에서 열려 기쁘며, 국제적인 논의 속에서 APEC 이후 글로벌 관광정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APEC 시대 지역 관광의 전환점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26 08:30:3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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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부가가치 창출 연구용역 착수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의 경제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항만산업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25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한 항만산업 지원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 연구 용역'의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액체화물 처리 전문항만으로서 국가 에너지·물류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부가가치 창출 성과가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아 정책적·재정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울산항의 위상 재정립과 체계적인 배후산업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울산항에서 실질적으로 창출되고 있는 경제적 부가가치에 대한 공식 통계와 정량적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 용역을 준비했다. 울산연구원에서 1년간 진행하는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은 울산항 이용 기업 부가가치 창출 현황 조사, 울산항 관련 주요 기관의 항만산업 지원 현황 및 역할·한계점 조사·분석, 항만 운영에 따른 경제효과 분석 및 울산항 대내외 위상 진단,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한 항만산업 지원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 등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항의 산업적·경제적 가치를 수치화해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민간 기업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은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심장부이자 동북아 에너지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항의 실질적인 가치를 객관적으로 입증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08:3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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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개최…참전유공자 희생 기려

경산시는 6월 2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마련됐으며,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답사 ▲결의문 낭독 ▲'아버지께 쓰는 편지' 낭독 ▲6·25의 노래 제창 ▲감사의 꽃목걸이 전달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산중학교 1학년 학생 180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으며, 참전유공자에게 직접 감사의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6·25전쟁 전사자 유자녀회 권중래 씨는 1953년 강원도 철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아버지(故 상병 권병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며,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산시가 있다"며 "그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6·25참전유공자 128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난 16일 보훈·안보단체 간담회를 열어 단체장들을 격려하고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당한 예우, 역사 계승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6-26 08:26: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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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영천시는 25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고, 3개 기관·단체 회원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적인 구매 활동을 펼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일자리노사과·농촌지도과 직원, NH농협은행(중앙회) 임원, 영천시생활개선회 임원, 읍면동 지역회장단 등이 참여했으며, 우수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지역사회 운동'의 일환으로, 영천시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에 시행된 영천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조치는 지역 내 소비 진작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인들은 "영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한 구매력 증대와 외지 관광객 유입으로 식당 이용과 장보기가 모두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시의 민생 안정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찾아오는 시장'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도한 이정옥 영천시생활개선회 회장은 "우리가 사랑하는 지역을 더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역 상가 이용과 지역 생산품 소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비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작된 소비촉진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동참으로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08:20: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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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거행…참전용사 희생 기려

군위군은 6월 25일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으며,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군위군수와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기념사에서 "1950년, 스무 살도 되지 않은 청춘으로 전장에 나섰던 참전용사들이 이제 백세를 바라보는 인생의 거목이 되어 계신다"며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위군은 올해 대구시 통합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확정돼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현재 설계 중인 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 신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 부대행사로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여성회 주관으로 '보리떡 나누기' 체험이 마련돼, 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삶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고단했던 기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그 시절 보리떡 한 조각이 얼마나 귀했는지 다시 떠오른다"며 깊은 공감을 나눴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보훈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안보와 평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훈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6 08:20: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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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5 하계 국외봉사단 발대식 개최…6개국 201명 파견

계명대는 6월 24일 오후 2시 바우어신관 덕영실에서 '2025학년도 하계 국외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몽골·에티오피아·인도네시아·베트남·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 등 6개국에 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봉사에는 학생 184명과 교직원 17명 등 총 201명이 참여하며, 6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가별로 2주 이내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 학생대표 선서, (사)계명1%사랑나누기 소개, 신일희 총장의 격려사로 진행됐으며, 이어 인권(성평등) 교육, ODA 교육, 풍토병 예방 및 보건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봉사활동의 실질적인 준비 과정도 마련됐다. 봉사단은 △몽골·에티오피아·인도네시아에서는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노력, 문화공연, 기증 봉사 활동을, △베트남에서는 문화·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인·외국인 연합 민간외교 사절단 활동을 펼친다. △캄보디아에서는 대학 홍보대사 '아리미'와 '푸르미'가 참여해 과거 방문 학교를 재방문, 연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신일희 총장은 "국외봉사를 단순히 '무언가를 해주는' 활동으로 생각하지 말고, 낯선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인격적 여정으로 삼기 바란다"며 "타인을 위한 헌신을 통해 깊은 내면의 힘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명대 국외봉사는 다른 대학과 달리 호텔이 아닌 현지 학교 교실에서 침낭으로 숙박하고, 식사도 현지 식자재를 직접 준비하는 등 현지에 밀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불편함 속에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와 공동체 정신을 체득하게 된다. 계명대는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 기념 중국 조림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1개국에서 총 118회, 4,000여 명이 참여한 국외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의 주요 경비는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설립된 (사)계명1%사랑나누기 후원으로 충당되며, 학생이 현장을, 교직원이 후방을 맡는 구조는 계명대만의 봉사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26 08:19:5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