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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참가…K-아트 경쟁력 입증

계명대 미술대학은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일원에서 열린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참가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K-아트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학술원이 주관한 대규모 국제 문화 교류 축제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터키, 프랑스, 키르기스스탄 등 10개국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타슈켄트를 포함한 12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계명대는 교수와 학생 29명이 참여해 전시와 실기, 학술,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마련된 '계명의 날'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회화과 교수 작품전과 재학생 작품전, 제2회 계명국제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닐루파르 알라베르게노바 타슈켄트 구청장과 아크말 누르지노프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학술원장이 참석했다. 회화과와 패션디자인과 교수진 작품 50여 점과 재학생 작품 50여 점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돼 한국 미술교육의 수준과 창의성을 현지에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패션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제작한 의상 12벌로 구성된 패션쇼도 진행됐다. 한국적 조형미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현지 언론과 관계 기관의 관심을 끌었다. 제2회 계명국제미술실기대회에는 520여 점이 출품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작 25점이 선정됐다. 심사는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진이 맡았다.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학술원 관계자 등 8명에게 기념패와 감사장이 전달되며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타슈켄트 예술학술원 주전시장에서는 계명대 학생과 현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크로키 작업과 패션 액세서리 제작 교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됐다. 현지 중·고교생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입학 설명회와 학교 방문을 통해 유학 상담과 교육 과정 안내도 진행됐다. 교수진 특강도 이어졌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미술교육의 성과와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장태묵 회화과 교수는 'K-회화의 확장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현지 교수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크말 누르지노프 원장은 "계명대 미술대학의 참여가 축제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한국 미술교육의 체계성과 창의성은 협력 모델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육과 전시, 실기, 학술을 아우르는 교류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K-아트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미술대학은 2022년부터 해당 국제미술축제에 참여해 왔다. 일본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전시와 교육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6-04-28 09:59:2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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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속 ‘고양콘트립’ 홍보관 인기…체험형 이벤트로 관람객 발길 이어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현장 곳곳에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고양시 홍보관 '#고양콘트립'이 이색적인 콘셉트와 참여형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24일부터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공식 홍보관 '#고양콘트립'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홍보관은 개장 이후 관람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며 박람회 주요 인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홍보관은 GTX-A 열차 외형에 고양시 캐릭터 '고양콘' 일러스트를 결합한 테마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크로마키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 후 즉석 인화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은 '16초를 잡아라!' 이벤트다. 참가자가 16초를 정확히 맞춰 부저를 누르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GTX-A 이용 시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16분이 소요되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단순하면서도 긴장감을 더한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현장 참여 열기가 높다. 홍보관은 오는 5월 1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벤트는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고양원픽 가입과 고양시 SNS 채널 구독을 완료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홍보관을 통해 도시 브랜드와 교통 인프라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홍보를 확대해 고양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6-04-28 09:58: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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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물올림 기술’ 장미로 해외시장 공략…고부가가치 화훼산업 주목

고양시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화훼 농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색상 가공 기술을 활용한 장미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이 지난 27일 일산서구 구산동에 위치한 장미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물올림(색상 가공)'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장미를 생산하고 있는 농가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농가는 약 4,0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고품질 백장미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꽃잎 끝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물올림 기술을 적용해 독창적인 상품을 생산하며, 지난 20년간 일본 시장에 꾸준히 수출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장미는 최근 열린 BTS 공연 연계 팝업스토어에서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며 상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차별화된 외관과 품질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가가 고양시 농업의 경쟁력을 이끌고 있다"며 "지역 화훼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미는 최근 고양시 특화농산물로 지정되며 지역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팜 기술 확산과 유통 구조 다변화를 통해 화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8 09:58: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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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왕숙신도시 기업 이전 부담 줄인다....상생금융 협약 체결

남양주시는 27일 왕숙신도시 개발로 이전이 필요한 기업의 안정적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왕숙신도시 기업재정착 점프업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토지보상금과 기업 이전단지 분양가 간 격차로 자금 부담을 겪는 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활용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조기 안착과 성장 기반 마련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농협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참여 금융기관은 총 800억 원 규모의 협조융자를 지원해,기업당 최대 30억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금융지원을 통해 금리 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부수거래 조건을 배제하는 현장 중심·기업 체감형 금융지원 모델을 구축했다.특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2차보전 방식으로 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해 최대 1억 2,600만 원 수준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은 기업도 금융기관별 최고금리 설정을 통해 일반 대출 대비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자금 부담을 겪는 이전 기업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왕숙지구 기업이전단지 점프업 상생금융 지원 사업을 5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2026-04-28 09:57: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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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 앞두고 2차 안전점검

화성시는 27일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임시 개통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2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상길 제2부시장 직무대리(도시정책실장)를 비롯해 문화관광국장, 관광진흥과장 등이 참여해 주요 구간의 시설물 안전 상태와 이용 환경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황금해안길은 제부마리나에서 궁평항, 백미항을 잇는 총연장 17km 규모의 해안 둘레길 조성사업이다. 이 가운데 해상 데크 4.4km 구간은 바다 위를 걸으며 서해안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핵심 구간으로, 시는 임시 개통에 앞서 구조물 연결부, 난간 안전성, 미끄럼 방지시설, 야간 조명 등 안전시설 전반을 단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 1차 안전점검이 진행돼 구조적 안정성과 이용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 2차 점검은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보완 사항을 재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고, 조치 완료 후 오는 6월경 황금해안길을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 중에는 최종 3차 안전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상길 제2부시장 직무대리는 "황금해안길은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 인프라가 될 사업"이라며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철저히 보완해 6월 임시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해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며, 해상 데크 4.4km와 해안 탐방로 12.6km를 포함한 총 17km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2026-04-28 09:57: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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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10대 의회 개원 대비 의정지원 특강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이윤하)는 27일 다가올 제10대 의회 개원을 대비해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의정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9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제10대 의회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개원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역량을 사전에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前 국회사무처 연수국장·기획조정실장)가 맡아 '평택시의회 제10대 개원 준비'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최초 집회(개원) 준비 사항 ▲의원 등록 관련 절차 ▲이해충돌방지법 및 지방의원 행동강령 등 의원 신분 관련 사항 ▲집회 공고 및 제1·2차 본회의 준비 ▲개원식 주요 체크리스트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 등 개원 실무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윤하 의장은 "제9대 의회의 마무리와 제10대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이번 특강은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의정 지원 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제10대 의회가 원활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개원 전후 기간 동안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사항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의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8 09:57: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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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의왕시가 수도권 내 유일한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상황에서 지역 내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연계하는 '지산지소'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추진 및 미래 에너지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실시계획 수립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노력 ▲보급 및 인프라 구축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자 인센티브 제공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조례는 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의왕시 분산에너지특구 기반 안정적 전략소비모델 구축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전력 운영 모델 등이 논의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데이터센터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대비 투자비가 낮고 전력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와 청년 지원 등에 환원하는 '에너지 선순환 모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례 통과로 의왕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향후 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데이터센터 유치 등 첨단 산업과의 연계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채훈 의원은 "단순한 에너지 공급을 넘어 신기술을 접목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의왕시만의 특화된 분산에너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8 09:57: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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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중소사업장 대상 가족친화 제도 홍보

수원특례시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력과 재정 여건상 가족친화제도 도입이 어려운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을 중심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인증기업 방문 및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교육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 유공 포상 ▲'일가(家)양득 중소사업장 가족친화 장려금' 지원 등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5곳을 방문해 기업별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가족친화 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 기업은 '가족친화의 날(조기 퇴근 또는 특별 유급휴가)'을 의무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시행해야 한다. 또한 시는 가족친화 및 저출생 대응 정책에 적극 참여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연말에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중소사업장도 가족친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09:56: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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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5월 경로잔치·청소년축제 등 세대별 행사 추진

안양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5월 5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2026년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 기념식과 모범아동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연성대 치어리더 공연이 진행된다. 잔디밭 독서, 모종 심기, 친환경 텀블러 꾸미기, 자전거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증강현실(AR) 레이싱, 전통놀이, 다문화 체험, 아동 참여형 오픈 마이크(목소리 발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8일부터~5월 9일까지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 사회단체가 준비한 식사와 지역 예술단체 공연,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는 5월 23일에는 안양시 청소년축제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청소년상 시상, 관내 청소년 공연 및 초청 공연이 진행되며, '레벨업'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시립도서관도 가정의 달 특강을 마련했다. 만안도서관은 집 정리, 전통차 체험, 건강한 식생활 관리 강좌를 운영하고, 비산도서관은 그림책 아트테라피와 '아빠와 상상더하기!' 보드게임 특강을 진행한다. 안양시 관계자는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각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6-04-28 09:56: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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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396명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96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총 369명을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GH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모집 지역은 경기도 내 성남, 수원, 시흥, 광명, 용인, 파주 등 6개 시이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28일 1순위를 시작으로 29~30일 2·3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온라인 GH청약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GH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대상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7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인 자립준비청년이다. 임대조건은 시세의 30%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청년형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하다. 신청은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GH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보증금 100%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매입임대주택 계약자 중 희망자에게는 주거비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자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와 GH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8 09:56: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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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안전·교통 민원 256건 최다…생활민원 수렴

수원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4월 24일까지 100일간 운영한 '2026년 상반기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총 915건의 시민 민원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관련 민원이 25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건설 235건, 도시·환경 143건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 밀착형 민원이 주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민원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소리해결팀'을 신설하고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접수된 민원은 매일 처리 부서로 즉시 전달됐으며, 실·국·소장과 구청장이 직접 민원을 책임 관리하며 답변의 구체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민원인에게는 처리 과정 안내와 함께 감사 메시지를 발송해 소통도 강화했다. 또한 민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를 구축해 분야별·부서별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단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장기 검토 사안은 추진 일정과 대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해결 중심 대응'도 강화했다. 가로수 보행 불편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노후 가로등 정비, 교통 신호체계 개선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 사례도 이어졌다.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100일간 민원 집중 운영을 이어가 시민 참여 기반의 적극 행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며 "생활 속 불편을 끝까지 해결하는 책임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09:5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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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3,202억원 추경 편성…학교 현장 지원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동 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20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총규모는 5조 6,089억 원으로, 2026년 본예산 대비 3,202억 원(6.1%) 증가했다. 주요 세입 재원은 정부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 추가분 3,023억 원이다. 교육청은 공공요금 인상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립 학교기본운영비 495억 원을 증액했다. 특히 학교급별 교당 경비를 평균 10% 인상해 학교의 예산 운영 자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에 1,409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학교 신·증설 시설비 646억 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129억 원 ▲노후 냉난방 시설 개선 125억 원 ▲소규모 환경개선 509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 기반 강화와 학생 지원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32.2억 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치료지원 바우처 확대 29억 원 ▲초등학생 등하교 알림 서비스 3.8억 원 ▲유보통합 안심환경 조성 15.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명예퇴직수당 506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09:5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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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큐레이터 투어·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20주년 특별전 '흐르고 쌓이는'(3월 26일~6월 14일)과 연계해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가 진행된다. 기획 의도와 작품 맥락을 직접 설명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안산 지역 다문화 배경 주민을 초청한 큐레이터 투어도 이어진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관람객이 전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지역 연계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우리가 함께 만드는 '동일면적'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미술관 소장품인 이건용의 '동일면적'(1975)과 연계해 기획됐다. 이건용은 '그리기'를 결과가 아닌 몸의 움직임과 시간의 과정으로 확장해온 한국 실험미술의 대표 작가다. 참여자들은 종이를 접고, 찢고, 흩뿌리는 등의 행위를 통해 작품을 직접 수행하며 신체와 공간의 관계를 체험하게 된다. 미술관 측은 이를 통해 퍼포먼스 작품을 과거의 기록이 아닌 현재 진행형의 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5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족 단위 6팀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8 09:51: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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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특별전 '비디오스피어 생태학자' 선보여

백남준아트센터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은 백남준 20주기와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을 맞아 특별전 '백남준, 비디오스피어 생태학자'를 오는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EMAP 2026(Ewha Media Art Presentation)과 연계해 마련됐다. EMAP는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이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초빙된 것을 계기로 2001년 시작된 행사로, 올해 15회를 맞는다. 전시는 EMAP 2026의 주제 '천만은죽: 기후의 시간'에 맞춰 백남준을 '미디어 생태학자'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텔레비전과 비디오가 구축한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기계·자연의 관계를 탐구했던 그의 작업 세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1960년대 초기 텔레비전 실험작 'TV 왕관'을 비롯해, 미국 WGBH와 협업한 비디오아트 프로그램 '매체는 매체다'의 일환인 '전자 오페라 1번', 대표작 '달은 가장 오래된 TV', 그리고 미래 소통 방식을 예견한 '코끼리 수레' 등이 포함된다. 백남준아트센터 측은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비디오 실험과 주요 작품을 전자적 생태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자리"라며 "오늘날 실시간 연결과 가상·현실의 경계가 흐려진 시대 속에서 그의 통찰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8 09:50:5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