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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우체국 쇼핑몰서 ‘수산물 브랜드관’ 운영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 개설·운영을 통해 수산물의 체감 물가 완화 및 통영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는 현재 통영시 수산업체 50개소가 입점, 423개 제품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우체국 쇼핑몰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양질의 통영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소비자들께서 안전한 통영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미 FDA가 인정한 청정 해역 통영 바다의 수산물을 드시고 을사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 개설·운영 외에도 23~27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온·오프라인 수산물 판촉 행사를 통한 통영 수산물 소비 촉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5-01-25 00:37: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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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산림 휴양·복지·관리에 2784억 투입

경남도는 24일 오전 10시 서부청사에서 경남도내 시군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상남도 산림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성과 공유와 올해 달라지는 산림 시책과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 사업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 예방 대책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 사항과 ▲산림 휴양·산림 복지 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최근 일상화되는 ▲산불 ▲산사태 ▲산림 병해충 등 3대 산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산림 휴양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 '체계적인 산불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관리',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과 풍요로운 삶 실현'을 위해 총 27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산림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0:37: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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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리빙101' 성과보고회 개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평택리빙101' 성과보고회가 지난 2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외교부 SOFA국민지원센터, 지역단체, 언론사, 프로그램 강사와 참가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리빙101'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리빙101'은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평택 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국비사업이다. 관공서 이용법, 분리수거 요령, 검색엔진 활용법, 대중교통을 활용한 평택 지역 상권 탐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주한미군 가족의 지역사회 유입을 돕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558명(온라인 참가자 포함 4천 1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한미 간 교류와 지역 사회 통합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라네 리버스우즈(프로그램 강사)는 '평택리빙101'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본 프로그램은 단순히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평택시민과 외국인이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로그램 수료자인 엘리스 피터슨(주한미군 가족)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에서의 생활이 훨씬 더 자신감 넘치고 풍요로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평택리빙101은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평택 지역에 특화 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 문화중심의 한미 교류를 경제 분야로 확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 중 하나이며, 2025년에는 AI 기반 정보 공유 인프라 구축 등 혁신적인 방안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해 외국인 모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리빙101'은 한미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 지역사회를 잇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한미언어교류, 한미어린이교류. 한미친선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과 외국인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평택시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이다.

2025-01-25 00:3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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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00억 투입해 ‘스마트 축산업’ 전환 추진

김해시가 환경친화적 스마트 축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산업 발전을 위해 4개 부문 93개 사업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부문별 주요 사업을 보면 가축 사육 기반 조성과 현대화 부문은 ▲환경 친화적 스마트 축산업 전환 ▲축산 악취 개선 등 42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한다. 축산 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 16억원을 비롯해 ▲가축 재해 보험 6억원 ▲조사료 생산용 종자 지원 1억 3000만원 ▲소 사육 환경 개선 장비 지원 및 한우 등록 비용 지원에 1억 3000만원 등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 글로벌 시장 개방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 ▲축산 악취 개선 사업 4억 3000만원 ▲가축 분뇨 수분 조절제 2억 6000만원 ▲환경 개선제 구입에 2억 3000만원을 투입해 시민과 축산업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클린 축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동물 복지 부문은 ▲동물 관리 체계 구축 ▲동물 복지 증진 ▲반려동물 문화 조성 등 10개 사업에 8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유기 동물 대행 보호 관리 2억 3000만원 ▲야생개 포획 및 구조 사업 3400만원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2억원 등 지난해보다 사업비나 사업 개수를 확대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2019년 동물복지팀을 신설해 2024년까지 반려동물 등록 2만 9959가구, 3만 6831마리를 완료했고 유기 동물 관리는 9348건으로 파악된다. 또 동물 생산업, 동물 판매업, 동물 병원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소 301개소를 관리하며 각종 동물 민원을 처리해 오고 있다. 축산물 위생 및 브랜드 부문은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 1395개소 위생 지도·단속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 축산물 브랜드인 김해축협의 천하1품과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지원을 위해 ▲축산물 브랜드 홍보 ▲축산물 수출 촉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참여 등 8개 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오는 5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제2회 김해한우축제를 개최해 김해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 지난해 제1회 김해한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김해 한우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으며 우리 시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가축 방역 부문은 ▲방역 약품 지원과 방역 체계 구축 등 12개 사업에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가축 방역 약품 지원 8억원 ▲구제역 백신 및 스트레스 완화제 7억 3000만원 ▲거점 소독소 및 통제 초소 운영 4억원 등으로 가축 전염병 청정 도시를 유지해 축산물 안정적 생산·공급에 기여한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업이 시민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설을 앞두고 가축 전염병 유입 방지와 원산지 표시 등 축산물 불공정 행위를 단속해 민생 경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의 2024년 축산물 이력제 기준 돼지는 116농가, 19만 7060두로 경남에서 사육 가구나 마릿수가 제일 많고 이는 시 단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수치다. 이에 시는 축산 악취 저감 종합 대책을 수립해 관련 부서 협업 속에 악취 저감을 위해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다.

2025-01-25 00:36: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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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시민 주차 편의 제공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고양시와 함께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공사가 운영하는 주차장 57개소와 노상주차장 7개소로, 시청과 구청, 행주산성, 호수공원, 삼송역 환승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단, 민간위탁 중인 장항동 노상 6권역 주차장은 1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도모해왔다. 이번 설 연휴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통합콜센터(1522-2960, 1522-1142)를 정상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 중 차량 훼손 및 도난 방지를 위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지정된 주차면 외의 이면주차 및 이중주차는 금지된다"고 당부했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돕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0:36: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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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안성시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그 혜택을 안내하고, 기업들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경기지원단,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및 금융 ▲수출 및 판로 ▲기술개발(R&D) ▲기술보호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관내 기업 관계자 및 소상공인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2025년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책자도 참석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2025-01-25 00:35: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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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안성시는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시재생을 위해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도시 쇠퇴도가 심각한 안성1·2·3동 일원의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내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총 27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집수리 공사(지붕·외벽·단열·방수 등) 및 경관개선 공사(담장 및 대문개량 공사 등) 등에 대해 지원한다. 단, 공시가격 9억 이상의 고급주택, 타 공공사업에서 5년 이내(2020년 1월 기준) 지원받은 경우, 불법 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단순 조명기기 교체 등은 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 호당 최대 1천2백만 원(공사비의 90% 이내, 10% 자부담 의무)까지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공고문은 안성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사업을 통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복지를 증진시키며, 나아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25 00:35: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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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대상 ‘챗지피티 업무 활용’ 교육 성료

고양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지피티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AI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무 적용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에 초점을 맞춰 직원들이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 공공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은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가능성을 체감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행정 방식을 배우는 기회로 삼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사기업에서는 이미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공직사회에서도 이 기술의 도입이 언제쯤 가능할지 관심이 많았다"며 "실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전부터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소양교육'을 4차례 진행했으며, 특히 'AI 실습과 활용 사례', '공직자를 위한 적법한 활용법' 과정이 실무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정보화 교육에서도 챗지피티와 데이터 분석 등 AI 활용 교육이 포함돼 500여 명의 참여자들로부터 5점 만점에 4.73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디지털 전환 교육 외에도 고양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혼자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AI 돌봄 전화', 낙상 및 화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는 이미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챗지피티 업무활용 교육은 직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AI 관련 교육을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스마트시티과는 챗지피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시청과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의 3개 구청을 순회하며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1-25 00:35: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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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설 연휴기간 화성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025년도 설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장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 부터 1월 30일 까지 4일간 유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HU공사 주차관리1·2부는 매년 명절기간에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였으며, 이번 설 연휴에도 유료 운영 중인 주차장 67개소를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그 중 공원 부설주차장 15개소를 모두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방문하는 이용객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병점, 진안 거주자 주차장, 향남·동탄 화물차고지 및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HU공사는 '화성 특례시 출범과 발맞춰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연휴기간 무료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한 부분이다.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동부권 통합관제센터, 서부권 통합관제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25 00:34: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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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대목을 앞두고 24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왔으며,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 100여 명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더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영양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5-01-25 00:34: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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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김해교육 및 사회정서교육 설명회 개최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1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해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김해교육이 나아갈 정책 방향 및 특색 과제 ▲학교 중심의 김해교육 중점 과제 30 선정에 따른 안내 ▲한국형 사회 정서 교육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김해교육은 학교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자 ▲유·초 연계 이음학기 확대 ▲2022 개정 교육 과정 적용 학교 자율 시간 지원을 통한 배움 중심 수업 실현 ▲초등 1, 2학년의 학습 격차 예방과 기초 학력 책임 교육 지원단 ▲늘봄학교 지원 등 교육 복지 실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지원 ▲소통과 공감의 교육 공동체인 작은 학교와 마을 연계 교육 과정 운영 지원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현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지원 행정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또 김해 특색 과제인 가야 얼 계승, 생태 전환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중심 환경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2025년 김해교육 설명회 이후 개최된 한국형 사회 정서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마음 건강을 강화하는 실천적인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하정화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년 경남 교육 정책의 큰 틀 속에서 2025년 김해교육 주요 정책이 학교를 통해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각 학교에서도 학교의 특색을 살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25 00:33: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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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권역별 혁신 성장 거점으로 미래 50년 구축

창원시는 도시의 미래 50년을 이끌 권역별 혁신 성장 거점들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7월 출범한 통합 창원시는 창원의 산업, 마산의 문화·역사, 진해의 해양 등 권역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특화 균형 발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왔다. 민선 8기 창원시 역시 균형 발전에 많은 공을 들였다. 홍남표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사에서 "창원권, 마산권, 진해권을 특색 있고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미래를 여는 풍요 도시 창원, 바다를 품은 품격 도시 마산, 세계로 가는 항만 도시 진해로 특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 지역의 발전 핵심은 기존 창원국가 산업단지와 신규 국가 산업단지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미래 50년 비전으로 '창원산업혁신파크'를 제시하고 ▲혁신 ▲친환경 ▲학습 ▲활력 등 4가지 핵심 가치를 담은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시는 산단에 디지털과 문화를 입혀 지속 가능한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고, 창원대로변 준공업 지역에는 산업·문화가 융합된 첨단 공간을 채워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창원국가 산업단지 일원 총 59만 1145㎡가 수소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특구엔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등 11개 협력사가 참여하며 총 6948억원 투자와 982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조성 절차를 신속히 밟고, 중성자 복합빔 조사 시설 등 매력적인 연계 시설을 갖추는 데도 역량을 집중한다. 창원시는 마산 지역의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기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나섰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해 1월 국가산단으로 지정,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가산단 지정으로 건폐율이 70%에서 80%로 상향, 입주 기업의 투자 확대와 추가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해양 신도시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자유무역 지역이 들어선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도시 첨단 산업 단지로서, 시는 상반기에 기획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엔 예비 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봉암공단과 중리공단 등 역내 공업 지역 고도화도 추진, '창원시 공업 지역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공단을 혁신 산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창원 교도소 이전 부지는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 선도형 첨단 산업 특화 공간으로 육성, 관련 국비도 올해 처음으로 확보했다. 창원시는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한 해양·항만 물류 허브 도시 도약에 나선다. 진해 수도동 일대에는 진해신항, 인근 가덕도에는 신공항 건설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진해신항은 2029년 3선석, 2032년 6선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5년까지 전체 21선석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올해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 물류 특구 구축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항만·공항의 배후 단지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 국제 물류 특구 기본 전략을 세워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연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항 배후 단지에는 69곳의 중대형 물류 업체가 운영 중이지만, 수요에 대비해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시는 배후 단지 조성 및 확대와 함께 육로를 활용한 물류 산업 수송을 위한 교통망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025-01-25 00:33: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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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명절맞이 고흥군 추천 여행지 TOP 5 소개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흥군에서 추천 여행지 TOP 5를 선정했다. 고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유명한 곳으로, 겨울에도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고흥군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한다. 팔영대교, 고흥의 바다와 섬을 잇는 아름다운 다리 팔영대교는 고흥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다리로, 해상에서 펼쳐지는 경치가 일품이다. 겨울바람 속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경계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팔영대교의 야경은 환상적이다. 다리의 조명이 바다와 하늘을 물들이며, 밤에는 불빛이 반짝여 고흥의 아름다움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녹동항, 겨울 바다의 활기와 아름다운 야경 녹동항은 고흥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바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녹동바다정원의 야경은 조명과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또한, 수협 활선어 위판장에서는 갓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횟감을 떠서 즉석에서 먹을 수도 있다. 고흥만, 겨울의 품에 안기다 고흥만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을 자랑한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는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한다. 특히 해변 쪽으로 생기는 저녁노을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캠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금도, 자연과 맛이 어우러진 섬 여행 거금도는 맑고 푸른 바다와 다양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이다. 거금도와 소록도를 잇는 거금대교는 국내 최초로 차량과 보행도로를 구분하는 2층 복층 구조로 만들어졌는데 트레킹 코스로도 최고다. 다리 위 트릭아트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거금도 매생이 떡국과 매생이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거금해안도로를 즐겨보자. 소록도, 희망과 치유의 섬 소록도는 멀리서 보면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록도 곳곳의 역사적 흔적들 앞에 서면 절로 마음이 숙연해진다. 깨끗한 자연과 탁 트인 해안 풍경, 그곳에 남아 있는 역사적 울림으로 인생의 의미를 묻는 건 어떨까. 고흥은 겨울에도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설 명절 동안 고흥을 찾아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특별한 겨울 여행을 즐겨보자.

2025-01-25 00:31:5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