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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명절맞이 고흥군 추천 여행지 TOP 5 소개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흥군에서 추천 여행지 TOP 5를 선정했다. 고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유명한 곳으로, 겨울에도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고흥군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한다. 팔영대교, 고흥의 바다와 섬을 잇는 아름다운 다리 팔영대교는 고흥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다리로, 해상에서 펼쳐지는 경치가 일품이다. 겨울바람 속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경계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팔영대교의 야경은 환상적이다. 다리의 조명이 바다와 하늘을 물들이며, 밤에는 불빛이 반짝여 고흥의 아름다움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녹동항, 겨울 바다의 활기와 아름다운 야경 녹동항은 고흥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바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녹동바다정원의 야경은 조명과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또한, 수협 활선어 위판장에서는 갓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횟감을 떠서 즉석에서 먹을 수도 있다. 고흥만, 겨울의 품에 안기다 고흥만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을 자랑한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는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한다. 특히 해변 쪽으로 생기는 저녁노을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캠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금도, 자연과 맛이 어우러진 섬 여행 거금도는 맑고 푸른 바다와 다양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이다. 거금도와 소록도를 잇는 거금대교는 국내 최초로 차량과 보행도로를 구분하는 2층 복층 구조로 만들어졌는데 트레킹 코스로도 최고다. 다리 위 트릭아트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거금도 매생이 떡국과 매생이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거금해안도로를 즐겨보자. 소록도, 희망과 치유의 섬 소록도는 멀리서 보면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록도 곳곳의 역사적 흔적들 앞에 서면 절로 마음이 숙연해진다. 깨끗한 자연과 탁 트인 해안 풍경, 그곳에 남아 있는 역사적 울림으로 인생의 의미를 묻는 건 어떨까. 고흥은 겨울에도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설 명절 동안 고흥을 찾아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특별한 겨울 여행을 즐겨보자.

2025-01-25 00:31: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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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국 대학생 어촌 봉사캠프 실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11개 대학(강남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에서 온 청년 50여 명이 어촌 봉사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해비타트와 학생동아리 CCYP가 주도하여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고령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브랜딩을 통해 어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캠프는 고흥군 포두면 오취마을과 영남면 사도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청년들은 열악한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콘텐츠를 제작,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하는 등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다. 건축팀은 도배와 장판 작업, 비닐하우스 수선, 목공 활동을 통해 네 가구와 경로당 한 곳을 정비했다. 또한,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고 방충망, 전등, 콘센트를 교체하며 거주 편의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오취마을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체류 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브랜딩팀은 마을주민과 함께 굴 양식, 바지락 채취 등 마을 어업을 체험하고, 향토 음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발굴했다. 주민 인터뷰와 마을 탐방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키링, 엽서, 시리얼볼 등 9종의 굿즈로 탄생했으며, 고흥읍의 '카페 엉클제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지역 내외에 마을의 매력을 알렸다. 이와 함께 텀블벅 플랫폼을 통한 크라우드펀딩도 설 연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는 2000년부터 꾸준히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고흥군과는 2023년부터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초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신영원 CCYP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최연경 부회장은 "브랜딩 작업을 통해 오취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활동이 방학마다 이어지며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찾는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녕, 하오! 파도가 머무는 오취마을 이야기'라는 이름의 크라우드펀딩은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펀딩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응원하며, 어촌 마을의 재발견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소중한 봉사활동을 응원하고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크라우드펀딩 링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5-01-25 00:31: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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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로봇사업 속도

LG전자가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을 만드는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지난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을 만든다. 로봇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구축, 다수 로봇을 최적화한 경로로 움직이는 군집제어, 클라우드 관제 솔루션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6000만달러(당시 약 800억원)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하고 최대 30%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었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콜옵션을 행사하게 됐다.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 지분의 51%를 보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고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클로이 로봇'을 중심으로 한 상업용 로봇 사업 일체를 베어로보틱스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본사의 리드 엔지니어 출신인 하정우 대표가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 설립한 로보틱스 기업이다. 하정우 대표 등 베어로보틱스의 현재 경영진들은 유임된다.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를 통해 상업용 로봇 시장을 공략하고 가정용·산업용 로봇 사업도 강화한다. 가정용 로봇은 업계 최고 생활가전 기술력을 갖춘 HS사업본부에서 총괄한다. 가정용 로봇이 공감지능으로 가족 구성원의 상태를 인식하고, 이에 맞춰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총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구체적으로 올해 안에는 이동형 AI홈 허브(프로젝트 Q9)를 출시할 예정이다. Q9은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 음성 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Multi Modal) 센싱을 통해 집안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사용자와 소통하고 집안의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한다. 카펫이나 바닥의 장애물을 자연스럽게 넘고, 디스플레이로 감정표현도 가능하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음성인식·음성합성 기술도 탑재해 다양한 억양, 발음도 인식한다. 이삼수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은 "이번 추가 투자는 '명확한 미래'인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LG전자의 확고한 의지에 따른 것"이라며 "상업용·산업용·가정용 등 로봇 사업 전방위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24 22:50: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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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TV 기술은? 삼성전자, 퀀텀닷 기술 세 가지 공개

삼성전자가 차세대 T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퀀텀닷(Quantum dot·양자점)'의 의미와 TV의 차이를 결정짓는 퀀텀닷 기술 세 가지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4일 뉴스룸에 '리얼 퀀텀닷 가이드'를 공개하고 퀀텀닷 TV의 차이를 결정짓는 근본 요소로 '퀀텀닷 함유량', '퀀텀닷 필름', '무(無) 카드뮴'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퀀텀닷은 머리카락 굵기 수만 분의 1에 불과한 초미세 반도체 입자로 현존 물질 중 최고 수준으로 정확한 색 구현이 가능하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 받아 다양한 퀀텀닷 TV가 시장에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기술을 사용했다고 해서 모두 같은 퀀텀닷 TV가 아니다"며 "제품마다 기술 구현 방식과 품질에 차이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 세 가지 기술을 구현해 자사 퀀텀닷 TV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삼성 퀀텀닷 올레드(QLED)는 최소 30ppm 이상의 소재를 함유한 만큼 퀀텀닷의 생생한 컬러를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퀀텀닷 필름은 색 재현력과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좋은 퀀텀닷 TV의 필수 구조다. 빛 에너지가 가장 강한 청색 발광원 위에 광변환층인 퀀텀닷 필름을 구성해 디스플레이 중 가장 넓은 범위의 색 표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무카드뮴' 퀀텀닷 소재를 개발해 'SUHD TV'를 상용화했다. 카드뮴은 강한 독성으로 퀀텀닷 기술 상용화에 걸림돌이 됐다. 퀀텀닷 기술 구현에 가장 적합하지만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카드뮴이 없는 나노 크리스털 소재 구현에 성공하는 등 관련 특허 150여개를 확보하고 기술 노하우 축적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퀀텀닷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해왔다"며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를 위해 계속해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24 22:31: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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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성남 은행주공' 수주 총력...공사비 삭감 등 제시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 분담금을 낮추는 사업조건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3.3㎡(평)당 공사비로 698만원을 제안했다. 기존 계약이 해지된 시공사가 제시한 715만원보다 낮은 비용이다. 조합 사업비의 한도를 8900억원으로 설정하고 그 중 2400억원을 무이자로 조달해 조합의 재정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발코니 옵션 수익과 철거 부산물 판매 수익도 조합에 귀속된다. 조합에 주어진 구조심의 및 굴토심의 등을 위한 인허가 절차와 비용까지 지원해 신속한 착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단지명은 '더샵마스터뷰'로 명명됐다. 조망형 이중창 등에 수입산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단지 내 단차를 활용한 완만한 경사로 '그랜드슬롭(GRAND SLOPE)'과 같은 특화 설계로 가치를 상승시킨다는 설명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기 위한 금융 솔루션과 경관의 가치를 더하는 '그랜드슬롭'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조합원들에게 단순한 주거 공간의 재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6층~지상 30층, 총 3198가구 규모로 예상된다.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고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 등 두 건설사가 참여했다. 내달 16일 조합의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한다.

2025-01-24 19:55:0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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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키패드 없앤 AI 도어록 '헤이븐' 출시

숫자 키패드를 없앤 '패스워드리스' 도어록이 출시됐다. 24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스마트홈 신제품 도어록 '헤이븐'을 공개했다. 2022년 삼성SDS 홈사물인터넷(IoT) 사업 부문을 인수한 이후 첫 선을 보이는 AI 탑재 스마트 도어록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키 태그' 기능을 탑재했다. 애플, 구글 등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이 사용하는 'FIDO' 인증 표준과 동일한 비대칭 암호화 키 방식을 채택했다. 보조 인증 수단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AI 생체 인식 기술을 사용한 얼굴 인증 방법을 적용했다. AI 카메라가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스스로 학습해 신장 110cm부터 185cm까지 넓은 시야각을 보장한다. 헤이븐의 주요 기능들은 전용 모바일 앱인 '직방 스마트홈'을 통해 제공된다. 도어록으로 출입을 시도하는 과정이 전부 모바일 앱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들의 입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열람할 수 있다. 고정 방문하는 외부인을 위한 모바일 키 발급도 가능하다. 직방 관계자는 "헤이븐은 뛰어난 앱 연동 기술로 가족 구성원의 출입여부부터 도어록의 실시간 상태 확인까지 가능하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설정 가능한 각종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24 19:11:2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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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 전환 마무리 속도…"대원강업·현대퓨처넷 지분 정리"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지주회사의 행위제한 요건 충족을 위한 계열사 간 지분 정리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대원강업과 현대퓨처넷 지분을 계열사에 매매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행위제한 요건은 공정거래법에 따라 지주회사가 준수해야 할 규정으로, 자회사 지분 보유율 및 비계열사 주식 보유 제한 등이 포함된다. 지주회사는 비상장 자회사의 지분을 50% 이상, 상장 자회사의 지분을 30% 이상 보유해야 하며, 계열사가 아닌 국내 회사의 주식을 5% 이상 소유할 수 없다. 가장 먼저,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상장 자회사 대원강업의 법적 지분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추가 지분을 매입에 나선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자회사 대원강업의 지분 10.1%를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으로부터 매수한다.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475만 5695주(7.7%)와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148만 8114주(2.4%)를 각각 매입해 지분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거래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대원강업 보유 지분은 기존 22.7%에서 32.8%로 늘어난다. 주당 거래금액은 이날 종가인 3850원에 20% 할증된 4620원으로, 총거래 규모는 약 288억원이다. 거래는 내달 24일 진행된다. 한편, 지주회사는 계열사가 아닌 국내 회사의 주식을 5% 이상 보유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손자회사 현대퓨처넷의 지분도 처분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홈쇼핑을 자회사로, 현대퓨처넷을 손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현대퓨처넷 지분 5.9%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현대퓨처넷 주식 총 3145만 9590주(지분율 28.5%)를 매수한다. 주당 거래 금액은 이날 종가인 3575원에서 20% 할증된 4290원으로, 총거래 규모는 약 1350억원이다. 이번 거래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보유 중이던 현대퓨처넷 지분 653만 4810주(지분율 5.9%)를 280억 원에, 현대백화점은 2492만 4780주(지분율 22.6%)를 1069억 원에 각각 현대홈쇼핑에 매각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 유예 기한이 임박한 시점에서 주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절차 및 규정에 따라 계열사 간 지분 거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5-01-24 18:44:1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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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창사 첫 매출 10조 돌파...AI·전장 등 고부가제품 공급 확대

삼성전기가 AI·전장 등 고부가제품 공급 확대로 창사 이래 매출 10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4923억원, 영업이익 11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10조 2941억원, 영업이익 73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 2024년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가 증가해 전장용 MLCC 및 서버용 FCBGA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전장용 MLCC 매출은 고온·고압품 등 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규 거래선 추가 진입을 통해 2023년 대비 두 자리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패키지사업부의 연간 매출도 베트남 생산라인 본격 가동 및 서버·ARM CPU 기판 등 고부가 제품 공급을 확대해 2023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컴포넌트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1조 818억원이다. 삼성전기는 EV·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ADAS 기능 탑재 확대 영향으로 전장용 MLCC 공급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지만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을 포함한 계절적 요인으로 IT·산업용 제품 공급이 감소해 전 분기 보다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5493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거래선향 서버·네트워크용 FCBGA 등 공급 확대로 전년보다 실적이 개선됐지만, 연말 스마트폰 재고조정 등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광학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 감소한 8,612억 원을 기록했다. 전장용 주요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 전 연말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올해는 AI서버의 고성장세 등 AI 수요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자동차의 전장화 확대 등으로 전장용 시장 성장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및 전년 동기보다 두 자리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AI서버용 MLCC·패키지기판, 전장용 MLCC·카메라모듈 등 고부가제품 관련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사 다변화 및 공급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24 18:14:0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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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지난해 영업익 5754억원...전년 대비 73.4%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기)의 직격탄을 맞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매출 25조6196억원, 영업이익 575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73.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조4512억원, 영업손실은 2255억원이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6.2%, 19.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 금액은 3773억원이다. 이를 제외한 4분기 영업손실은 6028억원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금일 실적 설명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북미 지역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유럽 시장 역성장,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가동률 저하와 신규 공장 초기 양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년 대비 73%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변동성 선제적 대응 ▲펀더멘털 경쟁력 강화 등 장·단기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 선제적 대응에 집중한다. 생산능력(CAPA) 확대는 보수적인 예측에 기반해 유연하게 조절하고 생산시설 투자(Capex) 또한 필수적인 투자 외 시급성이 낮은 투자의 집행 시기는 이연시켜 재무 건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존 공장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 유럽 공장의 운휴라인은 지난해 수주한 LFP 및 고전압 미드니켈(Mid-Ni)과 같은 신규 조성(Chemistry) 제품 양산에 활용하고, 중국 공장 또한 원통형 등 표준화 제품의 신규 판매처를 확대해 가동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털 경쟁력 강화 활동도 지속한다. EV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하이니켈(High-Ni) 부터 고전압 미드니켈 및 LFP 등 중저가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ESS 사업에서도 고용량 LFP 셀과 SI 역량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년 매출은 5~10%의 성장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메탈 가격 하향 안정화로 배터리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나 스텔란티스 JV·혼다 JV 등 신규 공장가동과 46시리즈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시설 투자는 신증설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생산 거점 활용도를 높여 전년 대비 20~30% 축소하여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IRA 세액 공제 수혜 규모는 등 북미 신거점 가동 시작 등에 따라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50GWh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24 18:14: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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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4분기 영업손실 2567억원...7년 만에 분기 적자

삼성SDI가 전방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약 7년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기술 경쟁력 강화,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 16조 5922억원, 영업이익 36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 7545억원, 영업손실은 2567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양도 결정에 따라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리한 편광필름 사업을 포함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 8857억원, 4464억원이다. 배터리 부문 매출은 3조 5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전분기 대비 2.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683억원을 기록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는 미주 AI 호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전력용 ESS와 UPS(무정전전원장치)용 판매가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전기차용 배터리와 전동공구용 배터리 등은 수요 성장세 둔화 등 영향으로 주요 고객들의 재고 조정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1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0%, 전분기 대비 27.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공정소재는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 투입량 증가로 소폭 성장했으나 디스플레이 공정소재는 계절적 영향으로 수요가 축소되며 판매가 줄었다. 삼성SDI는 지난해 미국 내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을 성공적으로 조기 가동하고 신속하게 높은 수율을 확보했으며, GM과 합작법인 최종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주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24년 보통주 기준 주당 1000원, 우선주 기준 주당 105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삼성SDI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시설투자로 배당 재원인 잉여현금흐름의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2025년부터 3년간 현금 배당을 미실시하고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데 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24 18:13: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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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美 공모펀드 711억원 모집 완료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펀드'가 설정을 완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일부터 단독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펀드'가 약 711억원을 모집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분까지 포함해 전체 운용 규모는 830억원 수준이다.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펀드는 반도체·AI&소프트웨어·바이오 등 미국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산업군 내에서 트럼프 정부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해당 펀드는 손익차등형 구조로, 일반 고객을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여 손실 발생시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이익이 발생하면 '10%'까지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의 비율을 85:15로 배분한다. 초과 이익부터는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45 비율로 나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한국투자AI빅테크펀드' 및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를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자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일정 수준까지는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모펀드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8월 출시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 펀드'는 20% 수익률을 달성하여 지난해 말 조기상환됐으며, '한국투자AI빅테크 펀드' 역시 설정 이후 약 14.9% 수익률을 기록해 조기상환을 앞두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24 16:47: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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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리콜' 구형 김치냉장고 화재사고 지속… 설 연휴 집 비울때 '주의'

구형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화재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이번 설 연휴 집을 비우기 전 점검을 받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24일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노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 사용자들에게 즉시 리콜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 412개 모델이다. 제조사는 해당 모델이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 부품의 트래킹 현상 발생으로 화재 우려가 있어 지난 2020년 12월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었다. 하지만, 리콜 이후에도 2021년 198건, 2022년 163건, 2023년 156건, 2024년 121건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리콜 대상 모델은 위니아에이드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88-9588)로 문의하면 된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리콜 이행률 제고를 위해 수년간 전국 지자체, 전기안전공사, 도시가스협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했지만, 리콜 시행 이후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정보 접근성이 낮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확인되고 있어, 가족이나 친지 등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로 리콜 시행 이후 발생한 총 659건의 화재 중 60대 이상에서 457건(69.3%) 발생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 고향 방문하실 때 부모님과 친지 댁 김치냉장고가 리콜 대상인지 점검하고, 리콜 대상 제품이라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제조사에 연락해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리콜 모델의 경우 노후 부품 무상 교체를 포함한 안전 점검이 가능하고, 제품 폐기를 원할 경우 무상 방문해 수거한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리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244개 기초 지자체에 배포하고, 복지서비스 등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고령층 가정 방문 시 노후 김치냉장고를 점검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는 등 리콜 대상 제품 화재사고가 완전히 근절될때까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1-24 16:28: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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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24, 트렌디한 감성 담은 하라메 오픈 '기대감 UP'

실력파 뮤지션 t024(티공이사)의 첫 번째 미니앨범 'TRACE(트레이스)' 발매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티공이사는 2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RACE(트레이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이번 앨범에 실린 음원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공이사의 메들리 영상은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이 눈길을 끌었고, 8개의 트랙 모두 멤버 Senji(센지)와 Nap!er(나피에르)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있어다.이전 싱글에서 '향'을 테마로 과거 자신들의 모습을 표현했던 티공이사는 이번 미니앨범으로 '향'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다. '향과 잔향'을 테마로 후각적인 요소를 시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다양한 사건 속에서 겪었던 감정을 그려냈다. 특히 신보에는 글로벌한 뮤지션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콜드플레이, The 1975과 협업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한 믹스 엔지니어 Ryan Giligan과 협업했고, 테일러 스위프트, 라나 델 레이와 작업으로 그래미 상을 수상한 드러머 Sean Hutchinson과 그웬 스테파니, 제이스 므라즈의 세션 베이시스트 Sean Hurley가 세션으로 참여해 티공이사와 호흡을 맞췄다.t024의 첫 번째 EP 'TRACE'는 내달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2025-01-24 15:13: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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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 신규 런칭

현대차증권은 신규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국내 상장주식(코스피•코스닥)에 투자한다. ‘Long only 헤지’ 전략이란 별도의 선물 투자나 공매도를 활용하지 않고 주식의 현물 매매를 통해 주식과 현금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헤지하는 전략을 말한다.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본사 운용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현대차증권과 자문 계약을 맺은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자문을 맡은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소속 운용역들이 담당하는 각 섹터의 주식에 대해 전적으로 운용 권한과 책임을 갖고 독립적인 투자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운용역별로 트렌치를 나눠 각 운용역 고유의 운용스타일을 유지함으로써 다양한 운용스타일이 조합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전체 변동성을 완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지향한다. 이번 랩어카운트는 현대차증권 전 지점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계약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년 이상으로 권고하지만 중도해지도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어려웠던 국내 주식시장이 연초 이후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국내 주식에 신규 투자를 고민하고 있지만 종목 선택이나 운용 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에게 이번 현대차증권의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4 15:01:0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