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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30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30일 일요일 [쥐띠] 36년 지나온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4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 하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60년 보통사람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을 해낸다. 72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해야. 84년 옷에 묻은 얼룩이 신경에 거슬린다. [소띠] 37년 중요한 일은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49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1년 일이 순조롭게 풀리나 의외의 복병을 조심. 73년 오늘의 주인공은 열심히 일하는 자신이다. 85년 마음을 굳게 먹으면 산山도 옮긴다. [호랑이띠] 38년 근면함으로 부족함을 극복해야. 50년 거울은 결코 혼자서는 웃지 않는다. 62년 힘들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면 큰 보답이 온다. 7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86년 돈 자랑보다는 인생에 실력이 필요. [토끼띠] 39년 창과 방패가 맞지 않는 모순은 인생사에 늘 있는 듯. 51년 상대를 배려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63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라. 75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을. 87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용띠] 40년 어려운 처지에서 참아내야 할 것이다. 52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64년 한발 앞서려다 두 걸음 뒤처지게 되니 주의. 76년 역마의 운이 있으나 이동 시에 안전 유의. 88년 할 수 있다는 말을 마음으로 되뇌어라. [뱀띠] 41년 변화가 와도 미미한 수준. 53년 하늘과 땅에 운명을 맡기고 대결할 수밖에. 6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하루. 77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9년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말띠] 42년 지상낙원이 따로 없이 행복. 54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긴다. 66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춰야 한다. 78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하라. 90년 첫 숟가락에 배가 부르지는 않는다는 평소 신념. [양띠] 43년 뒤늦게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기쁜 날. 55년 마른 우물을 찾고 기뻐하는 형국. 67년 시골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면 좋은 일이 있다. 79년 남의 도움을 받으니 실속도 크다. 91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하다. [원숭이띠] 44년 하는 일에 김칫국부터 마시다가 낭패를 볼 수. 56년 허와 실이 일정치가 않으니 대비를. 68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충만하다. 80년 부모님의 지지와 경제적 지원을 받는다. 92년 인생사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닭띠] 45년 산행에서 민망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행동 조심. 57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69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1년 많은 고기를 잡으려면 그물을 쳐라. 93년 오늘 못하면 내일이 있으니. [개띠] 46년 기죽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58년 버릴 수도 없고 취할 수도 없는 가족사. 7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2년 비가든 구름을 겉으로 봐서 어찌 알겠는가. 94년 돈은 살아가는데 피해갈 수 없는 필요조건인데. [돼지띠] 47년 흰머리가 삼천리 같다. 59년 기술을 배우고 다시 시작한다는 용기. 71년 어떤 삶일지는 각자의 운에서 있다. 83년 근거 없는 말을 퍼뜨리지 말 것. 95년 아홉 마리 소에서 털 하나를 뽑는다고 표시 나는가? 줄 때 위세 하지 말 것.

2024-06-30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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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밸류운용, 손익차등형 펀드 678억원 모집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15%까지 손실 방어할 수 있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678억원을 모집했다. 28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따르면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펀드'에 678억원을 모집하여 설정을 완료했다. 후순위 투자 출자분까지 포함해 전체 운용 규모는 약 770억원 수준이다.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펀드는 ▲딥밸류포커스(초저평가 종목) ▲주주환원 ▲지속가능경영 ▲배당성장 등 기업가치 재평가 등 4개 테마에 투자한다. 또한 ▲에너지혁신 ▲AI혁신 ▲혁신 강소기업 등 혁신 성장 3개 테마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일반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을 후순위로 설정하고 손실 발생시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하고, 9.4%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고객과 운용사가 6대 4의 비율로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 수익률이 13.4%에 도달하면 조기상환(최소기간 1년 15일)된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손익차등형펀드 '한국밸류 K-파워 펀드'와 '한국밸류 AI혁신소부장 펀드'를 출시했다. 일정 수준까지는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로부터 각각 720억원, 483억원을 모집했다. 28일 기준 한국밸류 K-파워 펀드(1호 A클래스) 설정 이후 수익률은 13.17%, 한국밸류 AI혁신소부장 펀드(1호 A클래스) 설정 이후 수익률은 6.35%다. 이석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는 "다양한 테마에 투자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수익률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6-30 02:26:4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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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4] 독일·이탈리아 결승 전에는 못 만난다...대진운 따른 네덜란드

UEFA유럽축구선수권대회 16강전이 30일(한국시간) 새벽 시작된다. 유로2024 본선진출 24개국 중 우승후보군에 드는 8개국 모두가 16강에 안착해 있다. 이탈리아와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벨기에, 포르투갈이다. 이 중 최소 한 팀은 8강에 들지 못 한다. 프랑스와 벨기에가 16강전(2일 오전 1시)에서 맞붙기 때문이다. 또 조별리그에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전력을 보여준 독일과 스페인 중 최소 한 팀은 4강에 갈 수 없다. 이 두 우승후보가 16강전에서 조지아, 덴마크를 각각 제압한다면 그 다음 바로 8강에서 만난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역시 16강을 통과할 시 8강에서 맞닥뜨린다. 네덜란드는 대진 운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만약 16강전에서 루마니아를 누른다면 8강 가서 오스트리아 또는 튀르키예와 마주하는 여정이다. 16강전 여덟 경기는 30일 오전 1시 스위스-이탈리아 전를 시작으로, 마지막 경기인 오스트리아-튀르키예 전(다음 달 3일 오전 4시)까지 나흘간 치러진다. 이후 8강전 네 경기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이틀간 열린다. FIFA월드컵의 경우, 이탈리아와 독일은 우승컵을 각각 4회씩 들어올렸다. 브라질(5회) 다음이다. 이 두 팀은 이번 유로2024 토너먼트에서 결승 전에는 만나지 않는다. 월드컵과 달리, 유로대회는 3·4위전이 없다. 이탈리아는 독일의 천적으로 불려 왔다.

2024-06-29 23:58: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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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해운(주) CXL BIO, 바이오의약품전용 물류센터 본격 가동

세중해운(주) CXL BIO는 지난 5월 2일 첨단 재생의료 의료기기 회사 시지바이오와 '의료기기 콜드 체인 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제품을 바이오의약품 전용창고인 CXL BIO GSC(Global Supply Chain)센터에 입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 입고는 양사의 협력이 실제 실행된 첫 단계로, 바이오 의약품 물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지바이오의 골대체, 필러 등을 비롯한 혁신 의료기기는 엄격한 의약품 유통관리가 필요한 제품들로 바이오의약품을위해 특화된 전용 운송트럭을 통해 입고돼 CXL BIO 센터의 온도 노출 및 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대표적인 첨단 서비스인 에어쉘터 통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냉장 창고로 안정되게 보관 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제품은 에어샤워를 거쳐 쾌적한 상태로 보관되며,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지바이오와 의료기기 콜드체인 물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중해운은 향후 단순히 제품의 보관 뿐만 아니라 물류센터로의 입출고를 위한 운송, 보관(분류 및 포장),수출 업무까지 일괄 처리하는 종합물류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바이오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양사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CXL BIO GSC 센터는 지난해 준공하여 오송바이오생명과학단지에 2,120평의 규모로, 바이오의약품 전용 물류를 위해 2~8'C의 냉장 냉동 창고와 15~25'C의 항온 항습보관 시설을 갖추고 있고, 국토부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과 함께 KGSP(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적격업소 증명서)를 취득하여 바이오물류의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전용 운반트럭을 구비하고 있어 운송, 보관, 분류 및 포장, 수출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물류시스템을구축하고 있고. 향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WCA GDP인증 획득 추진 및수출입용 바이오의약품전용컨테이너 등도 연구개발 중이다. 세중해운은 해외지점 네트워크를 통해 해상물류 및 항공, 내륙 운송, 보관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포장허브,신선물류, E-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4-06-29 18:08:35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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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가고싶은 섬 외달도 환경정화 활동 실시

목포시가 7월 6일 개장하는 외달도 해수풀장과 해변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 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외달도에 입도해 해수풀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모래사장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해수풀장 대형 그늘막 정비, 해수공급 시설 정비, 샤워장 및 각종시설 정비,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등으로 외달도를 찾는 관광객이 편히 힐링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외달도는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입도할 수 있다. 선박 운항 시간은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외달도행은 오전 7·10시 30분, 오후 1시30분·4시30분이고, 외달도에서 목포여객선 터미널행은 오전 8시·11시50분, 오후 2시50분·5시50분이다.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6km) 정도 떨어진 외달도는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다도해 청정해역이 주는 아늑함 속에서 전복, 촌닭 등 목포만의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직원들이 힘들었지만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외달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청정해역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외달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람이 된다"면서 "개장 기간 동안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이 조용히 머무를 수 있는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9 18:07:1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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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 산업안전본부 설치' 추진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집중하는 가운데 공장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본부' 신설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는 22개(면적 2천4백만㎡)로 제조업체 수도 28,590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그만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고, 외국인근로자 수도 23,4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시는 이러한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초지자체의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안전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의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그동안 산업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시의 주도하에 산업안전 시설을 집중 진단하고 현장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화성 산업진흥원 내 산업안전본부 설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안전본부에는 고위험기업 안전진단 및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안전 교육과 전문가 양성, 안전시설 구축지원 등을 골자로 가칭 안전감독기획팀과 안전예방지원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시는 더 나아가 산업단지관리공단 설립 승인을 경기도에 요청하여, 산업구조와 규모에 걸맞은 안전 관리를 위해 전담조직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중대재해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로 전환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산업안전 강화하고, 피해 유가족 지원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6-29 18:02: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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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슬맨발산책로 야간 개장

해남군의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우슬산책로에 가로등이 설치돼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맨발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맨발산책로 구간 전체에 가로등 11개소를 설치해 야간 운동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가로등 점멸 시간은 오전에는 해뜨기 1시간 30분 전, 오후에는 해가 진후 5시간 가량으로, 당일 일출일몰 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맨발 산책로 구간에 화장실이 없는 점을 감안, 산책로와 제일 가까운 인근 궁도장(만수정)의 화장실을 개방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안내판도 설치하고 보행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조성된 우슬산책로는 해남읍 해리의 해남군 보건소 뒷편 우슬저수지에서부터 시작해 우슬체육공원내 우슬체육관까지 이어진 길이다. 기존 크로스컨트리장을 리모델링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을 조성했다. 또한 꾸준한 시설 확충을 통해 90㎡ 규모의 습식 황토 체험장과 우천시에도 걸을 수 있는 야자매트, 세족장과 신발장, 에어건 등을 갖추고 있다. 개장이후 하루에도 수백명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맨발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인근 우슬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들의 힐링장소로도 활용되어 스포츠마케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슬맨발산책로에 이번 가로등 설치로 주야간 연중무휴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9 18:01: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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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 "MZ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로 활력 불어넣어 달라"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MZ세대 간 소통 채널 확대와 적응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4차산업혁명 맞춤 조직혁신을 위해 'AZ CLOUD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AZ CLOUD 이사회'는 각 부서 20~30대 직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좌우 소통 ▲역량 강화 ▲혁신아이디어 발굴 ▲전 세대 이해 ▲디지털플랫폼 구현으로 담당 분야를 나눠 활동한다. 이날 김병근 경영기획본부장은 "직장 내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해 소통 도서 선정, 부서별 S-DIP 소통 워크숍 개최, MZ인력 확대를 통한 '조직 혁신 TFT'운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스마트 AI TF를 출범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안양시 혁신 주니어보드와 교류, 청년정책관 특별 강연, 지피지기 워크숍을 통한 타 부서 체험, 경영진 및 노동조합과의 소통 간담회 등의 혁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소통과 공감을 특히 강조하면서 "아주 작고 사소한 아이디어부터 시작하고 소통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자"며, "상호 존중문화에 기반하여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표출하고 우리 공사에 활력을 불어넣는 참신한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2024-06-29 18:0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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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자교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 7월 재개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1년 이상 통행이 제한되었던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을 오는 7월 1일 재개한다. 시는 최근 정자교 잔재물 처리 및 위험 보도부 철거 공사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산책로 하부 통행 재개 결정을 내렸다. 시는 탄천을 횡단하는 18개 노후 교량에 대하여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8개 교량(양현교,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 황새울보도교, 금곡교, 서현교, 궁내교, 불정교)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기존 차로 폭이나 차선 수 축소 없이 교량 보강공사를 통해 전체적인 구조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던 정자교의 캔틸레버 보도부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 양측 캔틸레버를 절단하고 그 위치에 별도의 보도교를 신설하는 공사 기법을 적용한다. 복구 공사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차로부에 조성한 임시보행로는 폐쇄되고 신설되는 보도교로 보행이 가능해진다. 나머지 10개 교량도 공사 개찰 및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가 착공돼 내년 6월에 마칠 예정이다. 수내교의 경우 전면개축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내년 12월에 완공된다.

2024-06-29 17:5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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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105세 김형석 명예교수 명사초청강연 진행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지난 28일 105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백년의 지혜, 세대를 아우르는 삶의 통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바인그룹의 명사초청강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구성원의 시야를 넓히고, 강연을 통해 창조적·전문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업문화로, 이번 강연은 구성원뿐만 아니라 특별히 구성원의 가족 및 지인도 참석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됐다. 김형석 교수는 그의 저서 '백 년의 지혜'를 바탕으로 인생의 지혜를 나누며, 철학과 함께한 70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애가 필요한 때'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사람들, 그리고 미래의 인재들이 행복과 보람으로 살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다양한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고, 대학교수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얻는 교훈을 바탕으로, 사랑이 있는 교육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교육자로서 후손에게 전해줘야 할 정의를 다루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바인그룹은 "김형석 교수의 강연과 '백년의 지혜'라는 상징이 회사 비전인 '100년 그룹'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그의 철학적 통찰과 교육에 대한 열정은 우리가 100년을 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사랑이 있는 교육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은 바인그룹의 ESG 경영의 근간과도 일치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석 교수는 활발한 저술과 강연활동을 통해 사회에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며, 철학입문, 역사철학, 종교철학, 윤리학 등 100여 권에 가까운 저서를 출간했다.

2024-06-29 17:59: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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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면제 최종 확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8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며, 청정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업체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울진산단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GS에너지, 삼성E&A,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DL E&C, BHI, SK D&D, 삼성물산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지난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건의한 울진산단에서 생산되는 수소 운송 방안 마련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다양한 운송 방법을 검토 중이다. 한편 손 군수는 산단 내 입주예정 기업과 함께 울진산단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수소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첨단전략산업에 수소를 추가하고 울진 산단을 첨단전략산업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국가산단 예타면제에 이르기까지 협력하여 주신 관계자분들과 동참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 예타면제 확정으로 인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적기 조성은 물론이고, 울진군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 에너지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아직 많은 과정이 남은 만큼 국가산단의 본격적인 운영까지 차근차근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6-29 17:58:0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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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5개 영역중 지속가능 도시평가 ‘교육부분’ 전국 1위 차지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사)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순위 결과 '교육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경영원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순위 발표 공동세미나'를 통해 이같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주요 영역과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신안군이 교육부분 119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유아교육 및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 인프라와 교원 1인당 학생 수, 인구 천명당 사설학원 수 등이며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밖에도 신안군은 지역안전등급 21점 획득으로 43위, 시,군,구 부분 지속가능한도시 508점 획득으로 27위, 지속가능한도시 총합 508점으로 40위를 차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신안군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 외에도 다양한 지표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신안군의 전반적인 발전과 지속가능한 군으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6-29 17:57:29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