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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25시즌 시즌권 및 멤버십 출시

부산아이파크가 2025시즌 시즌권과 멤버십을 출시했다. 시즌권은 기존과 동일한 퍼스트클래스, 프레스티지, 주니어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눠 출시된다. 시즌권 구매 고객은 단일 경기권 20회 기준 최소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평일 홈경기가 4회 있었던 것과는 다르게 올 시즌은 주말 경기만으로 20경기가 예정돼 있어 가격, 횟수, 일정 측면에서 모든 부분이 지난해보다 혜택이 늘어났다. 퍼스트클래스는 서포팅존과 원정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일반 예매 2일 전부터 선예매할 수 있으며 프레스티지와 주니어는 서포팅존, 원정석, 테이블석을 제외한 좌석에서 선예매가 가능하다. 멤버십은 원정석과 테이블석을 제외한 좌석에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단,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서포팅존 선예매 혜택이 멤버십에 제공된다. 서포터즈와 함께 서포팅존에서 응원하고 싶은 팬이라면 멤버십을 구매하면 된다. 또 멤버십에는 당일권 예매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이 포함돼 있다. 박스 형태로 제작된 패키지는 '시즌권 패키지'와 '주니어 패키지'로 나뉜다. 퍼스트클래스, 프레스티지, 멤버십 구매자가 받을 수 있는 시즌권 패키지에는 시즌권 카드와 함께 2025시즌 캘린더 패브릭 포스터, 부산 엠블럼이 새겨진 스마트폰 그립톡, 구매 고객 한정판 마이부산 머플러가 제공된다. 특히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경기장 내 팬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4만원 상당의 유니폼 풀마킹 무료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주니어 패키지에는 시즌권 카드, 그립톡, 2025시즌 사인볼 교환권이 구성돼 있다. 부산은 이렇듯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시즌권·멤버십 출시와 함께 팬들을 위한 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2021년 이후 4년 만에 구덕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을 위해 경기장에 변화를 줬다. 구덕운동장은 지난해 7월부터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F&B에 변화를 주고, 내외부에 통천, 포토존 등 장치장식물을 추가 설치해 경기 관람 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부산은 2025시즌 1, 2라운드 경기를 모두 홈에서 갖는다. 2월 22일 김포전, 3월 2일에는 경남을 상대로 낙동강 더비가 열린다. 선수단과 코치진에 대거 변화를 준 부산이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올 시즌을 맞아 개막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둔다는 각오다. 조성환 감독은 "승격만을 목표로 선수단 전체가 하나가 돼 올 시즌을 준비했다.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팬분들이 시즌권을 구매해 주시고, 구덕운동장을 가득 채워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24일 오후 5시부터 시즌권·멤버십을 판매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25 08:37: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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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5년 ‘BS 아티스테이’ 사업 시행

부산문화재단은 2월부터 지역 예술인의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한BS 아티스테이(Artist+Stay)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BS 아티스테이(Artist+Stay) 사업은 예술 활동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출장을 가는 부산 지역 예술인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28건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다. 부산에 주소지를 둔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면 지정숙소 이용시 연간 최대 3박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서와 다른 지역에서의 예술 창작, 실연, 기술 지원과 기획 활동 등을 위한 출장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여행 및 단순 관람, 학교 내 예술 활동, 봉사활동, 벤치마킹 등을 위한 출장의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을 추진 후 참여자들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올해도 지역 예술인들이 타 지역 출장 시 숙박비 부담을 줄여주고 예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및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25 08:36: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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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우수’ 선정

경성대학교가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도 등을 제공한다. 또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은 재학생에게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해 원활한 학교-노동시장 이행을 촉진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며 매년 고용노동부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의 3등급으로 평가된다. 경성대는 2022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 연속 평가 결과 '우수'에 선정됐다. 경성대는 '청년층의 취업역량모델 개발' 논문을 활용해 2023년도에 청년 생애 주기별 진로·취업 지원 통합 체계도를 전면 개편했다. 2024년도에는 취업역량 개발 로드맵에 맞춰 취업역량진단검사, 취업역량 개발 현황 맵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진남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사업 운영 노하우와 부산고용센터, 지역 대학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거점형 대학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6: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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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사업단, 인제대와 공동 정책포럼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 '지역과 대학-글로컬 혁신 주체, 대학의 역할과 실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포럼은 글로컬 혁신의 주체로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컬 사업을 어떻게 실질화, 구체화해서 시행해 나갈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논의 주제로 대학이 지역에서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비전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 특히 청년 세대가 지역에 정주해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등이 포함됐다. 문경희 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센터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교육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대표 연구 사업으로 하와이 한인 비석 연구, 경상도 지역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성 연구 등이 있으며 이들 두 사업의 성과는 총서 발간은 물론 국립창원대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특별 전시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 매년 전교생 학습 동아리 사업으로 추진된 창원시 청소년 모의 유엔총회와 Sustainability Living Lab & Changwon Eco Rangers, 창원 유니(Uni) 다락(多樂)-나고야 난잔대학교와의 국제 학술 교류, 모자이크 기록 프로젝트-지역 마을 도서관과 협업 등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문경희 센터장은 지역 기반 인재 육성과 지역의 정체성 형성, 공동체 활성화에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고, 그를 위해 대학이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다양한 행위자와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협 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장은 '지역과 대학-지역 정주 가치 지향 모니터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지역 주민들의 가치 지향과 정주 의식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정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모니터링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상협 본부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이 진행되는 5년 동안 매년 조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정주 의식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문화, 건강, 청년, 다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김해가 지역 주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종합 토론에서 두 대학 참석자들은 국립창원대와 인제대가 각자 있는 도시, 즉 창원과 김해와 공동 운명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학이 있는 도시'의 명맥을 발전적으로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문경희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두 대학 주체들이 소통과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서로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6: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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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 ‘예타 대상’ 선정

함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함양군 관내 2개 도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 건설 계획(2026~2030)은 교통량과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종합 평가를 거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24호선 지곡면 지곡 나들목에서 안의면 안의 교차로를 연결하는 4.8㎞ 구간의 4차로 확장 사업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 37호선 백전면에서 서하면 구간의 2차로 개량 사업이다. 먼저,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물류 교통수단인 대형 차량과 농월정 관광지, 용추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통행량 증가를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 환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또 국지도 37호선 2차로 개량 사업은 도로의 굴곡과 급경사에 따라 겨울철 잦은 강설 시 차량 통행에 제한이 발생해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제기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은 꾸준히 도로 개량을 요구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번 조사 대상 사업들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 부처, 경남도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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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 인재 육성 토익사관학교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24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동계 토익사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계 토익사관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파고다 교육그룹의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토익 성적 100점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단순한 점수 향상을 넘어 영어 실력 전반의 발전을 이뤘다. 프로그램의 성과로 간호학부 권나영 학생은 가장 큰 성적 향상을 기록하며 대표로 선정됐다. 또 성적 향상과 출석률을 종합 평가해 간호학부 이예린, 조소연 학생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고, 우수상은 간호학부 배경빈, 김채린 학생에게 돌아갔다. 소규모 그룹 학습에서 성실히 협동하며 우수한 결과를 낸 팀에게는 '우수 스터디 그룹상'이 수여됐다. 수강 후기 인터뷰에서 학생들은 "토익사관학교를 통해 토익 시험 대비 능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고, 그룹 스터디를 통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능력 증진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2025-01-25 08:35: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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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어르신·장애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은 '2025년 어르신·장애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저작 기능 개선과 구강 건강권 회복으로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으로 의료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2만 7500원 이하, 지역 5만 7000원 이하다. 중증 장애인은 연령 제한은 없으며 틀니, 임플란트, 보철, 레진 등 진료비 본인 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기존 틀니 제작 후 만 7년이 경과해야 하며 1인 최대 2개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기존 건강보험으로 임플란트 2개를 이미 식립한 어르신은 제외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저소득층 및 중증 장애인 임플란트 지원은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 횟수는 1인 1회다. 지원 금액은 의료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는 1개당 100만원,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층 대상자는 1개당 70만원이다. 단 잇몸뼈 식립, 사진 촬영 및 진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건강 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취약 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60~64세 지역 주민들이 치아 결손에 따른 음식물 섭취 곤란으로 발생하는 2차적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강 기능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4: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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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 동계 토익사관학교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24일 금요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동계 토익사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계 토익사관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파고다 교육그룹의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토익 성적 100점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단순한 점수 향상을 넘어 영어 실력 전반의 발전을 이뤘다. 프로그램의 성과로 간호학부 권나영 학생은 가장 큰 성적 향상을 기록하며 대표로 선정됐다. 또 성적 향상과 출석률을 종합 평가해 간호학부 이예린, 조소연 학생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간호학부 배경빈, 김채린 학생에게 돌아갔다. 소규모 그룹 학습에서 성실히 협동하며 우수한 결과를 낸 팀에게는 '우수 스터디 그룹상'이 수여됐다. 수강 후기 인터뷰에서 학생들은 "토익사관학교를 통해 토익 시험 대비 능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고, 그룹 스터디를 통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능력 증진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2025-01-25 08:34: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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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학교, 간호보건 연합 해외 봉사활동 진행

김해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4박 6일 동안 부울경 3개 대학과 연합해 간호보건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4개 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29명과 교직원 5명은 베트남 다낭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현지의 보육원과 장애인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문화 경험과 건강관리 체험 활동 및 위생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손씻기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면서 보람찬 경험을 했다. 아울러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해변가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보존을 홍보했다. 이런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 활동은 참여자 모두가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적인 사랑을 느낄수 있었고 봉사에 대해 다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간호학과 박홍주교수는 "김해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해외 봉사활동은 처음 수행했는데 그나라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와서 뿌듯하고 뜻깊은 간호보건 글로벌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간호학과 이민희 교수는 "김해대뿐만 아니라 부울경 4개 대학 연합 간호·보건학과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이라 더 뜻깊었던 것 같다"며 "특히 미래 간호사가 될 예비 간호학도들에게 글로벌 시각 확장,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 자기 성장의 유익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전공지식 및 실무가 뜻깊은 봉사로 이어지는 이런 소중한 시간을 더 많은 학생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8:3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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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알리 기업결합 신고 …최장 90일 심사

국내 3위 이커머스업체 G마켓과 중국 알리익스프레스 합작법인 설립이 본격화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4일 기업집단 신세계 소속 계열회사 아폴로코리아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 소속 계열사 그랜드오푸스홀딩 주식 50%를 취득하는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이 완료되면 기업집단 신세계와 알리바바 그룹이 공동으로 지배하는 그랜드오푸스홀딩은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을 각각 100% 보유하게 된다. G마켓은 2003년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2009년 이베이에 인수된 이후 회사명이 이베이코리아로 변경됐다. 2021년에는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4억원에 인수, 기업집단 신세계 계열사로 편입됐고, 회사명도 다시 G마켓으로 변경됐다. 최근 공정위가 발간한 '이커머스 시장연구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G마켓은 싱글호밍 비중, 멤버십 서비스 가입 비율,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쇼핑몰 변경 비중 등에서 모두 쿠팡과 네이버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유력 사업자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법인으로, 2010년대에도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했으나 그 비중이 미미했던 반면, 2023년부터 한국법인 설립 후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시작했고, 최근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함에 따라 많은 이용자를 유입시켰고, 그 결과 플랫폼 영향력을 평가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월간활성이용자(MAU:Monthly Active Users)는 이미 G마켓을 추월했다. 와이즈앱 등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와 G마켓의 활성이용자는 각각 약 898만명, 527만명 수준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 건 기업결합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오픈마켓 시장에서 수평결합이 발생하며, 간편결제(SSG페이, 스마일페이 등) 시장과 오픈마켓 시장에서의 혼합결합 등 다양한 결합유형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이 건 기업결합이 향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쟁사업자, 전문가 등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공정거래법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면밀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며, 필요한 경우 90일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2025-01-25 07:48: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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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5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5일 토요일 [쥐띠] 36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48년 결실이 적어도 후회는 없다. 60년 커피 한 잔으로 여유로움이 생긴다. 72년 남의 탓을 하지 않으니 내 정신이 건강해진다. 84년 물 건너서 소식이 오니 기쁨 두 배다. [소띠] 37년 고칠 곳을 발견하면 당장 고쳐라. 49년 평온한 바다에서 대어를 낚는다. 61년 세월 탓하지 말고 희망을 품고 재도전하자. 73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85년 실수 연발도 하루하루 인생이 될 것이다 [호랑이띠] 38년 찜통더위를 지나면 가을이 오게 되니. 50년 사람이 많아지면 물질이 지배하게 된다. 62년 일이 해결되지 않으니 조바심이 난다. 74년 정든 사람과 이별하는 수가 발생. 86년 밖은 전쟁터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토끼띠] 39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51년 과속운전은 주의하자. 63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 날. 87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해야. [용띠] 40년 이브가 뱀의 유혹에 빠져 산고의 고통을 겪듯이 유혹이 고통으로 이어질 수이다. 52년 닭 쫓는 개 신세가 되니. 64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76년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88년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뱀띠] 41년 쥐띠가 찾아오니 귀인이다. 53년 고생 끝에 낙이 온다. 65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77년 사마귀가 버티고 서서 수레바퀴를 가로막아본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89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해보자. [말띠] 42년 썩지 않으려면 고인 물은 흘려보내라. 54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해보자. 66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인내를. 78년 고랑 치고 가재 잡는 날이다. 90년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했으니. [양띠] 43년 피라미드를 어떻게 만들어냈을까는 누구나 의문. 55년 향기가 없어도 꽃이니까 아름답다. 67년 시작하면 끝마치기는 어렵지 않다. 79년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91년 신용이 있으니 콩을 팥이라 해도 곧이듣는다. [원숭이띠] 44년 나이가 있어도 노력은 헛되지 않으니. 56년 신념은 확신이 있어야 가능할 것. 68년 심한 장난은 위험요소가 될 수 있으니. 80년 누구나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 92년 대나무에서 대나무가 나고 가시나무에서 가시가 난다. [닭띠] 45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57년 성공은 모든 잡음을 없앤다. 69년 옛말에 어려운 일을 겪은 뒤에는 좋은 일이 생긴다 했다. 81년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는 감정의 흐름. 93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것이 없다. [개띠] 46년 귀에 거슬린 말은 몸과 마음을 닦는 숫돌. 58년 진심으로 대하면 보답이 크다. 70년 어려움이 닥치면 관계를 끊어버리는 세태. 82년 원수도 오월동주(吳越同舟)가 될 수. 94년 돈이 없으니 봄추위가 장독 깨듯 주변이 춥다. [돼지띠] 47년 지쳐있는 마음을 스스로 달래본다. 59년 주변이 있기에 나의 아름다움이 빛난다. 71년 날씨가 흐리니 외출을 삼가라. 83년 옷을 패션모델처럼 입어 분위기 쇄신. 95년 자신 분야의 공부는 수박 겉핥기 하지 말고 잘 들어라.

2025-01-25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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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日외무상 독도망언 규탄성명서 발표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일본 국회 발언 중 독도 영유권 관련 망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대한민국땅, 독도 수호의지를 밝힌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는 행위"라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허위 주장과 왜곡된 역사를 퍼뜨리는 것은 책임 회피를 넘어 침략적 역사관을 고수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며칠 전 일본 외무상이 방한하여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말했던 행보와 정반대되는 이 발언은 일본 정부의 표리부동한 태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일 양국의 진정한 우호 증진은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찰, 그리고 이를 통한 상호 신뢰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일본 정부가 앞장서 역사를 오도하고, 일본 국민이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것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망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석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영토주권의 상징"이라며 "독도 수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독도 수호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2025-01-25 00:48:1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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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 산하기관 신년 인사…소통과 협치 강화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관내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나누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신년 인사 방문은 김 의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와 산하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일산서구청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 기관에서는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의장은 특히 각 기관 임직원들의 고충과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고양시의회는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의회와 산하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5 00:48: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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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국귀농운동본부와 협약 체결…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하동군은 전국귀농운동본부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하동군과 전국귀농운동본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전국귀농운동본부는 1996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귀농 지원 단체로 생태귀농학교와 소농학교 운영, 토종 종자 보급, 청년 귀농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귀농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하동군은 이 같은 전국귀농운동본부의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결합, 귀농·귀촌 정책을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지역활력추진단장,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이 참여했고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는 차광주 본부장, 김재규 소농학교 교장, 이옥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또 전국귀농운동본부 회원 중 하동군에 이미 귀농·귀촌해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 전광진 상추쌈 출판사 대표도 참여해 귀농·귀촌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귀농운동본부 교육 및 활동에 대한 하동군의 협력 ▲하동군 귀농·귀촌 교육과 유치 활동 지원 ▲전국귀농운동본부 회원을 대상으로 하동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및 개별 상담 등이 포함됐다. 현재 농업인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동군도 예외는 아니며 2023년 하동군 귀농·귀촌인은 1652명으로, 이 가운데 귀농인은 9%에 불과하다. 2024년에는 귀농·귀촌 인구가 1673명에 달하지만, 귀농인의 비율은 6%로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동군은 전국귀농운동본부와 협력해 귀농인 비율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농업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부산귀농운동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귀농한 회원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었다. 또 귀농한 회원들 간의 동문 모임도 결성돼 하동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귀농인을 유치하고, 농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전국귀농운동본부와의 협약은 귀농인 확대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살리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0:4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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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월에도 포항사랑카드 10% 특별할인 실시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100억 원 규모로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포항사랑카드(카드형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350억 원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150억 원 10% 할인판매를 하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국내 외 경기 불황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1월 500억 원을 발행해 완판한 데 이어 2월에도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해 지역에 자금이 도는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을 쏟는다. 이번 판매 행사는 모바일 앱(iM샵)에서 2월 3일 00시 15분부터, 107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 개인 구매 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고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 판매 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전하기 전 카드 잔액을 모바일 앱(IM샵)에서 미리 확인하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지역 내 음식점, 소매업, 서비스업 등 2만 2천여 개의 가맹점은 물론 포항형 택시 호출 플랫폼인 타보소 택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은 소비자들의 방문 증가로 매출이 증대되는 효과와 카드 가맹점의 수수료가 절감되는 혜택이 있다. 이강덕 시장은 "연초 포항사랑상품권 10% 조기 확대 발행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시민들의 경제생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0:46:33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