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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3 탑재' 아이패드 에어 공개…사전 판매 개시

애플이 M3칩을 탑재해 더 빨라진 아이패드 에어(iPad Air)를 공개했다. 5일 애플에 따르면 M3 탑재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에어용 매직 키보드가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 사전 판매된다. 정식 출시일은 12일이다. M3 탑재 아이페드 에어는 아이패드 에어 중에서 처음 애플의 첨단 그래픽 아키텍처를 도입해 전력 효율성과 휴대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게 애플 설명이다. M1을 탑재했을 때 대비 약 2배, A14 바이오닉 탑재 아이패드 대비 최대 3.5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M3는 지난 2023년 10월 선보인 일체형 데스크톱 아이맥(iMac) 등에 탑재했던 칩이다. 8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9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갖추고 있다.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고 고사양 그래픽 게임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개인용 지능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에어는 두 종류의 사이즈와 블루, 퍼플,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128GB,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11 모델은 94만9000원부터, 13 모델은 124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교육용 아이패드 에어 11 가격은 87만원, 13 모델은 117만원부터다. 신규 아이패드 에어용 매직 키보드는 내장 트랙패드 크기가 커져 사용자가 섬세한 작업을 정밀하게 처리 가능하다. 또 14개 키로 구성된 새로운 기능 키 열은 화면 밝기와 음량 제어 같은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매직 케보드는 자석 방식으로 부착된다. 새로운 매직 키보드 가격은 41만9000원부터다. 13 모델용은 44만9000원부터 시작하며, 화이트 색상으로 제공된다. 밥 보셔스 애플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아이패드 에어가 인기 있는 이유는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 첨단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때문"이라며 "M3 탑재 아이패드 에어는 대학생부터 여행객, 콘텐츠 크리에이터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다재다능함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05 13:06: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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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새마을금고 이사장 사상 첫 동시 선거…"조합원이 주인"

"정말 깜짝 놀랐다. 투표 시작전부터 조합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었다. 흡사 '오픈런' 같았다. 관심이 뜨거운 만큼 문제없이 마무리 짓고 싶다."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치르는 5일 서울 신길동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만난 투표사무원 A씨는 이같이 말했다. 투표 시작 2시간 뒤인 오전 9시에도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금고를 찾은 조합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오픈런' …첫 직선제에 뜨거운 관심 그중에는 신분증을 놓고 와 집으로 돌아가는 조합원도 있었다. 이날 투표사무원을 수행한 이 씨는 신길새마을금고 직원이다. 평소 얼굴이 익숙한 조합원이지만 공명선거를 약속한 만큼 규정에 어긋나는 사항은 완강히 거부하는 모습이었다. 고령층 조합원의 비중이 높았다. 등산복 바지와 패딩점퍼 등 비교적 편안한 복장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일부 조합원은 투표가 끝난 뒤 투표소 1층 예금 업무 공간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며 투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차기 이사장에 관한 바램이 주를 이뤘다. 투표를 마친 조합원 B씨는 "새마을금고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알고 있다. 운영을 잘하셔서 배당 좀 하면 좋겠다. 배당 못한 금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는 우리 금고도 배당을 못 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 첫 투표 해보니…"진짜 주인 된 것 같다" "언제부터 이사장을 직접 뽑은 건가요? 지금까지 나만 몰랐던 것은 아니죠? 우편으로 선거 명부를 받고 투표를 하러 왔는데 직접 이사장을 뽑으니, 금고의 '진짜 주인'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남다릅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C씨는 투표 대기줄에서 선거사무원에게 이같이 말했다. 첫 직접선거인 만큼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생소하단 반응이 이어졌다. C씨는 투표 후 금고의 주인이 된 것 같다며 첫 이사장 선거에 참여한 소회를 밝혔다. 자산규모 2000억원 이상의 지역 금고는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다. 2000억원 미만 금고는 금고별 정관에 따른다. 신길새마을금고는 직선제로 선거를 치른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해당 금고의 총자산은 3040억원이다.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각 금고의 최고경영책임자다. 조합원의 권리 증진을 위해 2000억원 이상 중견 금고는 조합원이 직접 이사장을 선발한다. 한 지역금고 이사장 후보자는 "직선제로 차기 이사장을 뽑는 만큼 선거를 철저하게 준비했다. 선거 준비 과정에서 조합원과 소통하고 요구사항을 청취할 수 있었다"라며 "조합원의 권리증진은 물론 금고 운영에 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됐다"고 했다. ◆ 10곳 중 7곳 '무투표 당선' 올해 이사장 선거에는 전국 새마을금고 1101곳이 참여한다. 이 중 지역 금고 734곳에서 단일후보가 출마하면서 무투표로 이사장을 선발했다. 금고 10곳 중 7곳의 후보자는 '무혈입성'에 성공한 셈이다. 서울지역 금고를 살펴보면 193곳 중 144곳이 무투표로 차기 이사장을 선출했다. 조합원이 단일 후보를 검증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한다. 중앙선관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1시간 단위로 투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오전 7시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지역 새마을금고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관악구에 있는 관악중앙새마을금고다. 조합원 8043명 중 1239명(15.4%)이 투표에 참여했다. 반대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은평구에 있는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다. 조합원 5816명 중 213명(3.7%)가 투표에 참여한 상황이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3-05 13:02:33 김정산 기자
[기자수첩] 밸류업 정책, 주총 슈퍼위크 앞에서 무색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은 결국 주주가 투자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데서 출발한다. 하지만 정작 주주가 기업을 제대로 평가할 기회조차 보장되지 않는 현실은 언제쯤 개선될까. 올해도 예외 없이 주주총회가 3월 마지막 주에 몰려 있다. 이른바 '슈퍼위크'다. 3월 26일 하루에만 174개 기업이 주총을 열고, 3월 25일 71개사, 3월 24일 35개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정부는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기업들은 주주들이 의결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는 무관심하다. '주총 분산'에 대한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지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2월 결산법인의 주총 쏠림 현상은 오히려 심화됐다. 3월 마지막 주 주총 개최 비율이 2022년 47.0%, 2023년 55.5%, 지난해 68.4%로 해마다 증가했다. 특히 해외 기관투자자는 40~50개, 많게는 수백 개 기업에 투자한다. 주총이 한 주에 몰리면 이들이 모든 안건을 검토하고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국민연금 같은 기관투자자가 마주한 상황도 다르지 않다. 같은 날 수십 개, 수백 개 기업의 안건을 검토하고, 의결권을 행사하는 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개인투자자 역시 주총이 같은 주에 몰려 있으면, 관심 있는 기업 몇 곳을 겨우 챙기는 게 전부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개인투자자도 적극적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작 그 기회는 제공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상장회사협의회가 '주총 분산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만 주총 쏠림 현상이 말끔히 해소되진 않았다. 주총이 몰리는 현실을 개선하려면 전자투표라도 적극 도입해야 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을 만들고,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진정으로 주주가치를 생각한다면, 최소한 전자투표제라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사는 전자투표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도입하도록 법을 개정하는 것도 검토해볼만 하다. 밸류업 정책이 성공하려면, 주주가 기업을 제대로 평가하고 주총에서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지금처럼 주총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도, 기업 거버넌스 개선도 공염불에 불과하다.

2025-03-05 12:55: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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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3년 만에 실적 반등…작년 매출 3260억

전년 比 6.4% 늘어…영업익 662억 기록, 16% 상승 프리미엄 제품군 주력, 체험형 매장 확대등 '주효' 에이스침대가 3년 만에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에이스침대는 2024년 연결 기준으로 3260억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6.4%,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16% 각각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순이익은 659억원을 기록해 28% 늘었다. 회사측은 실적 반등의 이유로 ▲프리미엄 제품군 주력 ▲체험형 매장 확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다각화 등 세 가지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인 '로얄에이스(Royal Ace)'와 호텔형 침대 프레임 등 제품 고급화에 집중하며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숙면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슬리포노믹스'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로얄에이스를 포함한 최고급형 매트리스의 매출 비중은 4.2%로 확대됐다.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인 에이스스퀘어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만은 직접 누워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쾌적한 환경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에이스스퀘어를 전국 54개점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10곳의 매장을 신규 및 리뉴얼 오픈했으며, 올해는 2개점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의 강점인 침대 과학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다각화했다.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침대는 왜 과학일까' 디지털 캠페인은 총 12편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5600만 뷰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 공개한 '모두가 아는 숙면 공식, 침대=과학' TV CF 캠페인도 각각 10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달에는 과학 인플루언서 궤도와 함께한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동결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 앞으로도 자사의 강점인 침대 과학 기술력에 집중한 제품과 서비스로 프리미엄 침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5 12:55: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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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고교교육‘ 연계 확대 대학 80여곳에 585억 지원

정부가 대입전형과 고교교육 간 연계를 확대하고 대입 공정성 강화에 기여하는 80개 대학에 2년간 58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각 대학 특성에 맞는 분야별 선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자율공모' 사업이 추가로 신설돼, 선정 대학 16곳에는 학교당 기본 사업비 대비 50%가 넘는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교육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과 고교교육 간 연계 확대, 대입 공정성 강화 등 대입전형 운영과 관련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됐다. 올해는 4주기 사업으로 80개 내외 대학을 신규로 선정해 2025년과 2026년 2년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기본사업과 자율공모사업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기본사업 외에도 자율공모사업을 선택해 추가 수행하는 16개 내외 대학에는 예산 지원(인센티브)을 통해 대학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선도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기준 사업비는 사업관리비 7억2400만원을 포함해 585억3300만원이다. 이중 선발된 80여개 대학에서 공통으로 진행하는 기본사업는 521억원으로, 대학당 평균 약 7억원이 지원된다. 대학들은 ▲입학사정관 인건비 및 교육·훈련 경비 ▲고교(시도교육청) 협력 활동 운영비 ▲사업 성과 확산 등에 필요한 비용 ▲대입전형 연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선택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자율공모사업에는 총 57억900만원(총 사업비의 10%)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학교당 기본 사업비 대비 약 55%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자율공모사업은 ▲기본사업과의 차별성 ▲고교교육 기여 가능성 ▲성과확산 가능성을 중점 평가해 기존 사업에서 수행하기 어려웠던 과제들을 추가로 수행함으로써 고교교육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자율공모사업은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교육과정 직접 지원 ▲전형 운영 개선(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성 제고 등) ▲대입정보 제공 확대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총 16개교 내외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 확대 ▲대학의 대입 관련 사회적 책무성 제고 ▲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 등이다. 공통사업에는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를 확대하는 노력 등이 담겨야 한다. 선택과목 개설, 창의적 체험활동 제공 등 고교 교육과정을 직접 지원하거나 진로체험 프로그램, 소외지역 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교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인재상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특히 2028 대입개편안 취지를 반영한 전형 설계도 준비한다. 대학의 대입 관련 사회적 책무성도 제고해야 한다. 입시설명회, 상담 등을 통해 대입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고, 공교육 범위 내 대학별 고사 출제, 사교육영향평가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기회균형·지역균형선발 등 법령상 의무 선발 비율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대학 입학생의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등교육에 대한 기회를 확대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블라인드 평가, 대입전형 회피·배제 가이드라인 등 평가 공정성의 확보를 위한 관련 방침을 엄격하게 적용토록 한다. 퇴직 입학사정관 취업제한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취업 현황조사 등 대학의 자정 노력을 지원하며 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입학사정관들의 고용 안정화 및 교육·훈련 체계화를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14일까지 사전접수를 해야 하며, 사전접수 대학은 내달 24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사전접수 및 사업신청서 제출 방법, 선정평가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누리집'(https://www.kcu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희 인재정책기획관은 "2025~2026년은 대학이 2028 대입개편안 취지를 반영해 새로운 전형 설계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각 대학이 학교교육을 통해 준비 가능한 대입전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충실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5 12:54: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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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이용자 중심 기업뱅크 리뉴얼'

iM뱅크는 이용자 중심으로 UX·UI(고객 체험·인터페이스)를 전면 리뉴얼한 기업뱅킹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메인 및 마이페이지 개편 ▲신규 고객의 손쉬운 가입 및 이용 ▲법인 입출금계좌 최초개설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 도입▲상품몰 신설 및 상품 가입 프로세스 개선 등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다양한 고객환경에 맞춰 최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준수하는 동시에, 기업뱅킹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했다. iM뱅크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업금융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뱅킹 DT(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iM뱅크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도 오픈했다. 법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공동 인증서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존에 iM뱅크와의 거래 이력이 없거나 은행 전자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던 신규 법인이더라도 앱을 통해 간편 대출 상담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비대면 신규가 어려운 법인 대출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에서 상담 및 신청까지 진행하고, PRM(기업금융전문가)이 대출 희망법인에 제안서를 제출해 채택 시 대표자를 방문해 약정을 체결하고 서명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기업뱅킹 리뉴얼을 통해 iM뱅크와 거래하는 사업자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사용자 중심 금융 플랫폼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05 12:53:2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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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매월 해외 의과학 석학 온라인 강연..국제 공동연구 성과

한림대학교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의과학분야 국제 석학들을 초청해 온라인 강연과 토의를 진행하는 '월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림대학교는 지난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를 방문해 한림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등 3개 기관 간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는 강원도와 함께 매사추세츠대학교를 비롯해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스탠포드 의과대학 등 미국 유수 대학의 석학들을 초청해 전문분야 온라인 강연과 연구주제 발굴을 위한 월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석학들이 1시간가량 전문분야 및 최신 연구에 대해 강연한 뒤 질의응답과 연구주제 발굴을 위한 토의가 이뤄진다. 강연에는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모든 교직원 및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월간세미나는 지난 2월까지 총 6회 개최됐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쿤싱유(Kun-Hsing Yu) 교수가 '수백만 개의 샘플을 학습시키는 AI 병리학'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쿤싱유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의생명정보학교실 '유랩(The Yu Lab)'을 이끌며 병리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 모델 개발을 주도하는 디지털 병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 세미나를 통해 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부 연구진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정보학부 유랩과 후속 공동연구를 논의 중에 있다. 제3회 월간세미나에서는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제론 앨리슨(Jeroan Allison) 부학장과 김민진 교수가 '지역의 목소리에서 글로벌 영향으로: 건강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일차의료와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월간세미나는 올해 연말까지 AI 신경건강과학, AI 지원 장기요양, 일차의료 강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세미나를 준비하는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 교수진은 더욱 의미 있는 연구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제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월간세미나에서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전진평 교수가 개발하고 있는 뇌출혈 원격협진 플랫폼의 국제 승인을 위해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자틴 다베(Jatin Dave) 교수 겸 최고 의료책임자를 초청해 강연과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 신동수 센터장(간호대학 교수)는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유수 대학들의 연구성과를 듣고 공동연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월간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세계 석학들의 강연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한림대학교의 학술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05 12:25: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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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주관기관에 '경산·무안' 선정

2년간 국비 25억원 한도 내 소공인 지원 위한 복합시설 구축 지원 중소벤처기업가 경북 경산·전남 무안을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중기부는 소공인 집적지구의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 경산시와 전남 무안군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 제품 개발과 스마트기술 도입에 필요한 첨단장비, 제품 전시·판매·체험, 교육 및 온라인 마케팅 등 지역별·업종별 특성에 맞춘 소공인 전용 복합지원시설이다. 중기부와 주관기관(지방자치단체)은 복합지원센터를 통해 소공인의 제품기획, 공동생산, 판로개척,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공인 집적지구내에 11개의 복합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해 왔다. 이번에 뽑힌 경북 경산시는 금속 가공제품 및 기계 장비 업종의 소공인이 밀집한 지역이다. 해당 업종은 특성상 고가의 장비와 설비 등이 필요한데, 센터를 통해 공동 활용이 가능한 첨단 가공설비와 장비 등을 구축·운영함으로써 개별 소공인들의 설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무안도자복합산업특구지역으로 지정돼 국가적 차원의 도자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 곳이다. 이 지역은 점토 원재료 확보에서부터 생산 및 도소매 유통까지 도자산업의 모든 공정이 완벽하게 구축된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도자(가정용 및 장식용 도자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무안군은 이번 도자분야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단순한 제조 지원시설을 넘어 신제품 개발실, 디자인 공간, 전시·판매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부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두 지역은 각각 첨단 제조업과 전통 공예산업이라는 특색 있는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운영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센터를 통해 개별 소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공동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소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2:25: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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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설계사 연루된 보험사기 4년새 52%↑…오는 21일까지 현장교육

금융감독원이 오는 21일까지 GA 소속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조직적 보험사기 등에 연루되는 보험설계사가 증가함에 따라 준법 교육이 다소 미흡했던 GA 소속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보험사기 동향과 양형기준 개정안을 설명하겠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설계사가 연루된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지난해 237억 원으로 2020년(155억6000만 원)과 비교해 52% 늘었다. 보험설계사 연루 보험사기 적발 인원도 2017명으로 같은 기간 43%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강화된 보험사기 양형기준을 주로 설명할 예정이다. 개정된 양형 기준안에 따르면 보험업종 등 전문직 종사자의 직무수행 기회를 이용한 범행 가담에 대해서는 범죄 수법이 매우 불량한 경우로 보아 가중 처벌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및 보험 GA 협회와 공동으로 양형기준 시행 전인 오는 3월 21일까지 전국 7개 도시를 찾아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7개 도시는 서울(13일) 광주(14일) 부산(17일) 인천(18일) 울산(19일) 대전(20일) 대구(21일) 등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선량한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 금융 범죄"라며 "모든 관계자가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05 12:05: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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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국립국악원, 국악 보급 및 확산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국립국악원과 지난 4일 국민대 본부관 203호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악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국악교육·공연관람 ▲국악 관련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강연 및 인력의 상호 교류 ▲시설 및 연구 기자재 공동이용 등과 관련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힉이다. 성악, 관현악, 작곡, 피아노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전공들로 구성된 국민대 예술대학 음악학부는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콘서트홀, 실기실 및 연습실 등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시의 '창의인성교육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전문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혁신적인 예술교육의 방향을 개척하고 있다. 1951년 개원한 국립음악기관 국립국악원은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이 가꾸어 온 전통 음악과 춤을 올곧게 전승하고, 이를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가는 국민대가 국립국악원과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이 국악의 발전에 한 걸음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강대금 국립국악원 원장 직무대리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 경쟁력을 갖춘 국민대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을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보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확산에 양 기관이 함께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국민대의 김형진 교학부총장, 옥상훈 예술대학장, 김희선 교양대학 교수, 김성혜 음악학부장을 비롯해 국립국악원의 강대금 원장 직무대리, 송상혁 국악진흥과 직무대리, 천현식 국악진흥과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5 12:0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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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3000개사 소상공인 성장 지원한다...150억 투자키로

소상공인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 광고·물류·판촉·컨설팅 다양한 활동 지원 중기부가 10개 플랫폼사와 함께 브랜드를 성장 시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본 지원 사업은 정부와 민간(수행기관)이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연 3000개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25년 최초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지원은 총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에서는 소상공인 3000개사를 선발하여 플랫폼사가 직접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해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해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구성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선발된 소상공인에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희망 플랫폼사를 선택하면 되고, 국내 생산 브랜드를 보유한 경우에는 가점(5점)이 부여된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서류검토와 각 플랫폼사의 상품기획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3월 말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황영호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은 "탑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본인이 희망하는 탑티어 플랫폼사를 선택하여 한팀을 이뤄 단계별 성장을 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한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에서 판매를 극대화하고 브랜드를 성장시켜 온라인 스타소상공인으로 데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3-05 12:00: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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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자금세탁방지 취약 금융기관 집중검사 실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자금세탁 방지 취약부문·고위험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자금세탁 방지 관리체계(AML) 취약업권으로 범죄자금이 쏠릴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FIU는 5일 박광 금융정보분석원장 주재로 '자금세탁방지 검사 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감독·검사 운영 방향에 따른 기관별 검사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 검사 수탁기관 협의회는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 상호금융 중앙회 등 11개 기관에 위탁된 AML 검사 업무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주요 리스크 요인 등을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AML 검사를 장기간 받지 않은 금융회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FIU 제도 이행 평가 결과 관리 실태가 미흡하거나, 민생범죄 AML 공동대응반 등을 통해 취약점이 발견된 업권 등을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소비자보호 및 AML 부서 간 업무 연계(예. 사기 이용 계좌 정보 등의 AML 업무 활용 등)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환전 영업자를 환전 규모, 우범도 등을 고려해 자금세탁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을 구분한다. 검찰, 국정원,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수익금 세탁, 환치기 등 불법행위 관련 정보 교류와 단속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및 전체 단위 금고에 대한 전사적 위험평가를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의심거래 미보고 사유의 적정성, 고객 확인 의무 이행을 중심으로 검사를 추진한다. 박광 원장은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자금 세탁 위험을 AML 시스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ML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검사 수탁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05 12:00: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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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장애인 공무원 고용 확대한다…고용 연계도 ↑

서울시교육청이(교육감 정근식) 장애인 공무원 고용을 확대하고, 고용 연계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 공무원 고용 확대 및 연계고용부담금 감면제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지난해 기준 일반직 4.9%, 교원 2.23% 등 종합적으로 2.64%다. 하지만 법정 의무고용률인 3.8%에 미치지 못하해 연간 79억원의 장애인고용 부담금을 납부해 왔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교대·사범대 등 교원양성기관에 장애인 학생 입학 정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장애인 수험생의 응시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중증장애인 보조 인력 지원, 청각장애인 교원을 위한 문자 및 수어 통역 지원 사업 등 장애인 교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제고뿐만 아니라 고용 연계도 확대해 고용부담금 감면을 꾀한다. 이를 위해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도입하고, 시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공립)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장애인 기업과 도급계약을 통해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감면받을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 확대는 법적 의무 이행과 고용부담금 문제 해결을 넘어,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을 강화하는 공공기관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5 12:00: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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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中企 ESG 평가해 당근·채찍 주는 기업 1년새 2배 '훌쩍'

중기중앙회, 상장 대기업등 199개사 대상 'ESG 공급망 실태 보고서' 2023년 대비 2024년, 인센티브 10.1→31.7%, 패널티 18.9→29.6% 자율공시 기업 97%, 공급망 ESG 관리 활동 수행…구매 반영 52→78.9%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들과 거래시 ESG 평가결과에 따라 당근(인센티브)과 채찍(패널티)을 부과하는 사례가 1년새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공급망 ESG 관리가 기업의 주요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좀더 효과적인 대응 모색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5일 내놓은 '2025년 대·중견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협력 중소기업의 ESG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기업은 2023년 10.1%에서 2024년 31.7%로 3배 이상, 패널티 적용 기업은 18.9%에서 29.6%로 2배 가까이 각각 늘었다. ESG 평가결과를 협력사 관리에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인센티브에는 거래 물량 확대, 개발 우선권 부여, 금융·기술 지원 혜택 등이, 패널티에는 거래중지, 협력사 등록 및 선정 대상 제외 등이 각각 포함된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공시 기업의 97%가 공급망 ESG 관리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도의 89.2%보다 7.8%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협력사 평가절차 ▲협력사 평가항목 ▲현장실사 기준 및 내용 ▲협력사 행동규범 ▲ESG 교육지원 등이 공급망 ESG 관리 활동에 두루 속한다. 이와 함께 녹색구매, 분쟁광물 관리, 공정거래 준수 등 ESG 관련 정책을 구매시스템에 공개하고 구매 시 반영하는 기업도 52%에서 78.9%로 증가했다. 협력사 지원의 경우 ESG 내재화를 위한 '교육'(65.8%)과 '컨설팅'(51.3%)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실질적인 ESG 수준 개선을 촉진할 수 있는 '인증 지원'(16.6%)과 설비투자 등 '하드웨어적 지원'(18.1%)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불과 1년 사이에 거래 관계에서 ESG의 영향력이 상당히 커졌는데 협력사 ESG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인증·하드웨어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페널티를 부과하는 기업 비율도 높아 대기업의 상생노력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외 ESG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대기업의 ESG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중기 ESG 상생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업종별 맞춤형 ESG 툴킷'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증권시장 상장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총 199개사의 지난해 자율공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협력사 행동규범 등을 분석했다.

2025-03-05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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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홍가리비 40톤 매입…국산 해산물 소비 촉진 나선다

GS리테일이 수협유통과 협력해 국산 해산물 소비를 늘리고 어민을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경남 고성군 어민들에게서 홍가리비 40톤을 사들여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 부진 등의 여파로 해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온 상승으로 폐사 위험이 높은 홍가리비를 우선적으로 매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40여 개 매장에서 홍가리비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협유통은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한편, GS더프레시는 이번에 매입한 홍가리비를 '홍가리비 2kg' 기획 상품으로 구성해 이달 11일까지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국산 해산물 소비 촉진 활동이 어민 지원은 물론, 고물가 시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김경진 신선상품기획(MD) 부문장은 "어민과 유통사가 긴밀히 협력해 국산 해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산 해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어민을 지원하고, 고객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5 11:51: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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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ADC 신약 'CT-P70' 임상 미국 승인..."신약개발 본격 돌입"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CT-P70'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통해 암 환자에서 단계적으로 약물 용량을 증량해 최대 내약 용량(MTD)을 확인하고, 약물 안전성, 면역원성, 초기 유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환자 투여는 올해 중 개시할 예정이다. 'CT-P70'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로 암세포에서 활성화돼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표적한다. 셀트리온은 CT-P70을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위식도암 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앞서 시험관, 동물실험 등 비임상 연구를 진행해 폐암, 대장암, 위암을 포함한 다수의 고형암 모델에서 CT-P70의 탁월한 종양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치료지수 측면에서도 임상 단계의 경쟁사 파이프라인을 능가하는 높은 수치를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같은 기전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베스트인클래스 신약으로 개발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CT-P70에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공동개발한 신규 페이로드 'PBX-7016'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PBX-7016은 낮은 독성과 높은 투여량을 갖춘 플랫폼 기술을 구현한 것으로 약물의 종양 내 침투 효과를 높인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CT-P70 임상을 시작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본격 구축한다. 올해 CT-P71, CT-P72, CT-P73 등 총 4건의 IND를 순차적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2025-03-05 11:51: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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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3만6000달러…원화 절하에 1.2%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99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5.7%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1%로 속보치와 같아 2024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2.0%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995만500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 달러화 기준으로는 3만6624달러로 같은 기간 1.2% 늘었다. 달러화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은 지난 2022년 7% 감소한 뒤 2년 연속 상승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한 나라의 국민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값을 말한다. 1인당 GNI가 높아졌다는 것은 국민 소득이 과거보다 늘었다는 의미다. 국민들이 연간 생산한 재화와 용역의 가치(국내총생산·GDP)는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지난해 제조업은 4% 상승했지만, 건설업이 2.8% 감소했다. 제조업은 화학물질, 화학제품,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를 중심으로 ▲1분기 0.9% ▲2분기 0.8% ▲3분기 0.2% ▲4분기 0.2%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건물 건설과 토목 건설이 모두 위축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1분기 5.5% ▲2분기 -6.0% ▲3분기 -1.4% ▲4분기 -4.1%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연간 민간 소비는 1.1% 증가에 그쳤다. 민간 소비 증가 폭은 2022년 4.2% 2023년 1.8% → 2024년 1.1%로 줄었다. 건설투자도 건물 건설과 토목 건설이 모두줄며 연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투자는 ▲1분기 3.3% ▲2분기 -1.7 ▲3분기 -3.6 ▲4분기 -4.5%로 감소폭이 커졌다. 강창구 경제통계국 국민소득 부장은 "건설투자는 그동안 착공·수주가 위축된 것이 누적돼 나타났다"며 올해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승용차 등)가 줄었지만 기계류(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가 늘며 1.6%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지난해 1분기(-2.0%)와 2분기(-1.2%)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3분기(6.5%)와 4분기(1.2%) 회복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연간 7.0% 늘었다 . 수출은 2011년 3.9%→ 2023년 3.6%→ 2024년 7.0%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 강창구 국민소득 부장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망처럼 전기 대비 0.2%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1년간 흐름을 보면 서서히 낮아지고 있어 지난해 1분기보다 성장률은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총저축률은 35.1%로 1년 전과 비교해 1.6%포인트(p) 상승했다. 총저축률은 2021년 36.4%에서 2022년 34.1% 2023년 33.5% 로 감소했다. 감소한 지 2년 만에 상승했다. 총저축률은 국민경제 전체의 소득에서 소비되지 않고 남은 부분을 의미한다. 반면 국내총투자율은 30%로 같은 기간 1.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30%)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국내 총투자율은 국민이 구매한 재화 중 자산의 증가로 나타난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2025-03-05 11:44: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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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추가 고비 없었지만 예후 신중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 19일째다. 호흡곤란 후 현재 안정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예후를 지켜보고 있다고 교황청이 4일(현지 시간) 밝혔다. 교황청은 성명에서 "교황의 임상 상태는 오늘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며 "호흡 부전이나 기관지 경련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열이 오르지도 않았다"며 "정신을 잃지 않고 치료에 협조했으며 온전했다"고 덧붙였다.교황은 전날 '기관지 점액의 상당한 축적과 그에 따른 기관지 경련'으로 두 차례 급성 호흡 부전증을 겪었다. 이후 점액 제거와 비침습 인공호흡 후 상태가 호전됐다. 교황청은 "오늘 아침 교황은 고유량 산소 치료로 전환하고 호흡 물리 치료를 받았고 성찬도 받았다"며 "낮 동안엔 기도와 휴식을 번갈아 했다"고 밝혔다.이어 "밤부터 내일 아침까진 예정대로 비침습적 기계 호흡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예후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부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14일 호흡 곤란으로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 즉위 후 최장 기간인 19일째 입원 중이다. 입원 후 양쪽 폐 폐렴과 신부전증, 기관지 경련과 호흡 곤란을 겪다 호전되기를 반복하고 있다. 바티칸 뉴스는 "교황의 심장과 신장, 혈액 수치를 포함해 전반적인 임상 상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기관지 경련 빈도는 폐렴과 같은 맥락에서 예상치 못한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교황의 건강 상태는 여전히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2025-03-05 11:43: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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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147조원 인프라 투자·260조원 장기 국채 발행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 업무보고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3년 연속 '5% 안팎'으로 제시한 가운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발표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리 총리는 5% 안팎의 GDP 성장 목표는 고용을 안정시키고, 위험을 예방하며, 국민의 생계에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리 총리는 올해 중앙정부 예산에서 7350억 위안(약 147조원)을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방정부 채권 관리를 최적화하고 민간투자의 기회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올해 재정적자 4%, 총 적자는 5조 6600억 위안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올해 1조 3000억 위안의 초장기 특별 국채를 발행한다. 국유 상업은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5000억 위안의 특별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지방정부 특별채권 발행 규모는 4조 4000억 위안으로 책정됐다.올해 전체 정부 신규부채는 11조 8600억 위안으로 작년보다 2조 9000억 위안 늘어날 전망이다.통화 정책도 중국은 적당히 느슨한 통화 정책을 시행하고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를 최적화하고 혁신해 주택 및 주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리 총리는 기술 혁신, 녹색 개발, 소비자 지출, 민간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적으로 불안정한 경기 회복, 수요 감소 , 일자리 압박, 비효율적인 거버넌스를 리스크로 꼽았다.그는 관료주의의 비효율성과 부패를 경고하면서도 중국의 장기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특히 지난해 기술 혁신과 제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흥 산업과 핵심 디지털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리 총리는 중국 경제가 외부 충격을 처리하기 위한 비상 계획도 마련해 금융 안보와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적으로 예금 보험 기금, 금융 안정 기금 및 기타 자원을 보충하여 금융 위험을 완화한다. 리 총리는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 두 차례의 준비금 요건 인하와 정책 금리 인하를 포함한 재정 및 통화조치를 취했음을 강조했다.특히 부동산 부문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조치도 취했다.리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보호무역주의와 일방주의 등으로 무역과 기술에서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리 총리는 개혁을 심화하고, 시장 장벽을 제거하고, 민간 부문 성장을 촉진할 것도 약속했다. 그는 중국이 최빈국에 대한 관세 면제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국가에 대한 비자 면제 입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1:37:1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