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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KOTRA와 스타트업 해외 진출 협력 '맞손'

IBK기업은행이 지난 7일 KOTRA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통합한국관에서 혁신·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Scale-up)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발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과 KOTRA의 협력은 혁신·벤처스타트업들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금융 및 비금융 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애로를 해소하고 관련 정책효율을 보다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최근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우리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그 역량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을 포함한 여러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국내기업의 혁신을 수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08 16:07: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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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제철소 건설로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 타개

부진한 내수로 현대제철의 4분기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원·달러 환율 급등까지 겹쳐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다만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산 수입 규제 강화와 강관 수출 이익률 회복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바닥을 다지고 업황 반등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품 가격 하락, 전기요금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현대제철의 4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도 현대제철의 연결 매출액과 엉업이익은 각각 5조8000억원과 833억원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02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진단했다. 3분기 비수기 종료 이후에도 여전히 부진한 봉형강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체 판매량은 430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대비 2.6%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평균 톤당 101달러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안정화됐으나 높은 환율로 인해 원가 상승 부담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원료탄가격 약세를 감안했을 때 1분기 현대제철의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는 4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제철은 침체를 딛고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분주하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철강 수요 개선 가능성에 집중하며 긍정적인 전망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건설향 수요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판가 하락 폭보다 원재료 가격 낙폭이 더 커지면서 마진폭이 늘어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봉형강의 경우 철근 제강사들이 유통상들을 대상으로 저가 공급을 한동안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유통가격이 연말부터 반등에 성공한 상황이다. 현대제철은 미국 현지 투자를 검토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도 이 같은 배경이 깔려 있다. 현대제철은 미국 현지에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제철소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 등 통상 장벽을 극복하고자 현지 생산 방식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현지 공장에 공급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인근에 조지아주 기아차 공장, 앨라배마주 현대차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지아주 서배너 지역에는 친환경 전기차 전용 공장인 메타플랜트아메릴카(HMGMA)를 건설 중이다.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 거점을 검토하고 있다"며 "무역 장벽을 극복할 최적의 지역을 세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미국 정부는 한국산 철강재에 대해 관세 부과 대신 연간 268만톤 규모의 수입 쿼터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철강은 해당 제도를 적용받아 268만톤까지만 무관세가 적용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는 철강의 주요 수요 산업인 조선업계에서 친환경 선박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 분야에서도 수주와 착공 면적 등 선행 지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회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에 주력하며 최적의 생산·판매 체제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여건 덕분에 지난해보다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품 가격 인상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당장 4분기에는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08 16:03: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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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 2000억 펀드 조성해 '스마트농업·푸드테크' 등 미래먹거리 투자

스마트농업 및 푸드테크 등의 신성장 부문 투자촉진을 위한 '2025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계획'이 이달 중 공개된다. 정부는 올해 550억 원 규모의 관련 예산에 더해 민간투자 유치 등을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 실적을 공유했다. 이어 "투자업계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5년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1월 중 조속히 수립·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투자회사는 비엔케이(BNK)벤처투자를 비롯해 엔비에이치(NBH)캐피탈,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씨케이디창업투자, 패스파인더에이치, 프롤로그벤처스 등이다.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는 스마트농업·푸드테크 등 농식품 신성장 발전 분야에 대한 지속 투자를 꾀한다. 또 신규 출자분야 발굴과 산업동향 파악에 유리한 민간제안펀드를 새로이 도입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특히, 민간출자 확대를 위해 투자처 발굴과 관리에 유리하도록 투자 분야가 유사한 특수목적 펀드의 통합을 추진한다. 가령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전통주+농식품일반' 등이다. 아울러, 투자금을 중도에 회수할 수 있는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컨더리펀드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세컨더리펀드 조성계획은 300억 원으로, 지난해(250억 원)보다 50억 원 늘린 규모다. 이날 출자전략협의회를 주재한 박수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업계의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당초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2025년 정부예산 550억 원과 회수금, 민간투자 등을 활용해 올해도 2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농식품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투자업계 등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시장 친화적으로 농식품 모태펀드를 운용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해 농식품부는 세컨더리펀드, 청년기업성장펀드, 지역경제활성화펀드 등 특수목적 펀드의 민간투자 확대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당초 계획 대비 7.6% 초과한 총 2173억 원 규모의 13개 농식품 자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1-08 16:00: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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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계대출 옥죄고 예금보호 5000만원→1억원으로

정부가 올해 금융안정계정을 도입한다. 급격한 시장변동으로 금융회사가 어려움을 겪을 경우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대출한도를 줄인다. 예금보호한도는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오는 20일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라 통상·무역 정책이 변경될 것"이라며 "산업·금융 전분야의 기민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예금보호 5000만원→1억원 금융위는 우선 급격한 시장변동으로 금융회사가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예금보호기금(예보기금) 내 금융안정계정을 도입한다. 지금까지 예보기금은 부실이 발생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앞으로는 부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회사를 지원해 부실을 사전에 예방한다. 예금보호한도도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한다. 예금보호한도는 금융회사가 파산해,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지급하는 제도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도입한다. 3단계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기타대출을 변동금리로 이용하는 경우 가산금리를 1.5%포인트(p) 더하는 방식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2단계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변동금리로 받는 경우에만 가산금리를 적용(비수도권 0.75%, 수도권 1.2%) 했다. 오는 7월부터는 어떤 가계 대출을 받든 변동금리로 받을 경우 3단계 스트레스DSR 도입돼 한도가 줄어든다. 전세대출 보증 비율도 인하한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보증(SGI)에서 공급하는 전세대출 상품은 은행을 통해 자금을 받았더라도 부실이 발생하면 HUG와 SGI가 100% 보증했다. HUG·SGI의 경우 부실이 발생하더라도 은행의 책임이 없는 탓에 심사가 약화될 수 있는 만큼 일부를 보증케 해 부실을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 권 사무처장은 "앞으로는 은행도 상환능력을 파악해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계부처가 의견이 모아진 만큼 보증비율을 90%로 빠르게 일원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에 공급된 247조5000억원 중 136조원을 5대 중점 전략 분야(첨단전략산업, 신산업 등)에 사용한다. 상반기 중 136조원의 60%를 사용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자산담보부증권(P-CBO) 규모는 지난해 2조5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적격기관투자자(QIB)를 활용해 중견기업도 회사채를 직접 발행해 자금조달을 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 중도상환수수료 1.4%→0.7% 금융위는 오는 3월부터 민생안정을 위해 서민의 채무부담을 경감한다. 아직 연체가 발생하지 않은 자영업자도 맞춤형 채무조정을 통해 대출을 장기분할해 상환할 수 있다. 폐업한 차주는 사업을 정리하고 남은 대출금의 만기를 30년으로 설정해 3%의 금리로 갚을 수 있다. 대출 조기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도 내린다. 현재 은행들은 대출을 받고 3년이내 상환할 경우 수수료를 책정한다. 조기 상환할 경우 은행들이 실질적으로 손해를 보는 비용만 계산해 수수료에 반영한다. 권 사무처장은 수수료가 현재 1.2~1.4%에서 0.6~0.7%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규모는 연 10조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한다. 근로자햇살론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한도를 늘리고, 햇살론은 1400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 햇살론 뱅크는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한도를 높일 계획이다. 권 사무처장은 "올해 내수회복이 더뎌지는 등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불법사금융의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반사회적 대부계약시 무효화 할 수 있도록 소송지원·대리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 '노후지원 보험 5종세트' 추진 금융위는 금융산업이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핀테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지주사의 출자제한 비중을 5%에서 15%로 늘린다. 금융지주 자회사간 업무위탁 규제를 완화해 자회사의 데이터 활용을 확대한다. 국민의 노후대비를 위한 노후지원 보험 5종세트도 추진한다. 고령층이 안정적인 소득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본인의 사망보험금을 연금 등으로 미리 쓸 수 있게 한다. ISA 연금저축계좌는 의료비 저축계좌로 쓸 수 있도록 인출 방식을 개선한다. 노령층·고금리 계약자가 보험계약 대출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노후·유병력자의 실손보험 가입 나이(70·75세→90세)와 보장나이(100세→110세)를 확대한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자본시장이 선진화 될 수 있도록 기업의 밸류업 추진계획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상장시장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IPO시 공모가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상장폐지 요건과 절차를 강화한다. 오는 6월부터는 대체거래소(ATS)가 출범해 기업의 자금조달·투자여건을 개선한다. 대체거래소가 출범하면 거래시간이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장돼 새로운 호가로 거래할 수 있고, 수수료를 절감시킬 수 있다. 권 사무처장은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조달과 자산유동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토큰증권(STO)와 조각투자 플랫폼을 제도화할 계획"이라며 "발행어음을 영위할 수 있는 초대형 IB를 신규 지정하고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초대형 IB는 종합투자계좌(IMA)를 허용해 금융투자 산업을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08 16:00: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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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민생경제 회복 '총력'…2025년 주요 현안 해법 회의서 밝혀

혁신·스케일업, 미래 선제대응등 '3대 목표' 제시 금융·환율 충격등 '3대 경영 충격' 완화 우선 대응 3.2조 전환보증등 '소상공인 금융 3종 세트' 강화 吳 장관 "中企 의지·신뢰할 수 있는 버팀목 되겠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기업 등을 추가 육성해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중기부는 8일 4개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한 2025년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민생경제 활력 회복, 혁신과 스케일업, 선제적 미래대응 등을 골자로 한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중기부는 '금융 충격', '환율 충격', '투자 회복'을 중심으로 당면한 '3대 경영 충격 완화'에 우선적으로 대응한다. ▲3조2000억원 규모의 전환보증 공급 ▲상환연장 인정요건 완화 ▲대환대출의 거치기간 부여 등 소상공인 금융 3종세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3종세트와 관련해 성실상환자에게는 추가 대출 등을 해주는 '소망(소상공인 희망) 충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전국에 30개의 '소상공인 채무조정센터'를 설치하고 회생법원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채무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현재 약 12개월 가량 걸리는 파산·회생 소요기간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 전용 패스트트랙을 마련,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도 도울 방침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지난 2021년 말 909조원에서 지난해 9월 말 현재 1064조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연체율은 같은 기간 0.52%에서 1.7%로 급등했다. 여기에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계엄령, 탄핵 등 국내 정치 불안으로 환율이 한때 달러당 1500원대에 근접하는 등 요동치며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중기부는 고환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수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조5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무역보험과 보증 가입비도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얼어붙은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을 붓기위해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1분기에 신속 시행한다. 1조9000억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도 조성한다. 내수 활성화도 적극 돕는다. 온누리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 5조500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대규모 소비축제인 '동행축제'는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각각 연다. 1월 말 설 명절을 맞아 카드형·모바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15% 특별할인한다. 매출 유발 효과가 큰 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면세점을 3곳에서 6곳으로 늘리고, 입점 기업도 900개사에서 1800개사까지 확대한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공정위와 협업해 과점 배달플랫폼 회사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약관을 전수조사·개선할 계획"이라며 "동반성장 시범평가를 배달플랫폼까지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동반성장지수에 편입하는 것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또 온라인 플랫폼 이용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구조, 불공정 행위 등 플랫폼 이용 전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혁신과 스케일업을 위해 신산업 분야를 주도할 첨단 스타트업 1000개를 육성한다. AI 팹리스, 헬스케어 등 5대 고성장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특성에 따른 상용화와 제품 검증을 집중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 수요에 기반한 매칭·협력을 지원하는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AX와 DX를 통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역시 가속화한다. 1700여개 제조 중소기업에 대한 제조로봇 도입, 제조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장, 디지털트윈 적용 자율형 공장 등 공정의 자동화·지능화·자율화를 통해 현장 맞춤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대내외 변동성에 견고한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 차원에서 고정비가 낮고 부가가치가 높은 테크서비스 수출을 활성화 하기 위해 수출바우처를 신설한다. 해외 기술 수요기업과의 매칭·거래를 지원하는 '글로벌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도 본격 운영한다. K-뷰티를 포함한 푸드·컨텐츠 등 한류 전략 품목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K-뷰티 글로벌 펀드'를 조성한다. 오영주 장관은 올해 업무계획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은 특히 중기부 정책대상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욱 큰 도전이 될 것" 이라며 "중기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8 16: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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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協, 신임 회장에 전근식 한일·한일현대시멘트 대표 선임

전 신임 회장 "위기 속에서 지속 성장·발전 이뤄내자" 한국시멘트협회가 신임 회장에 전근식 한일·한일현대시멘트 대표(사진)를 선임했다. 시멘트협회는 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전근식 신임 회장은 한양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현대시멘트 본사 총괄 부사장, 한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22년부터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 회장은 한일시멘트에서 계열사 관리 및 신규사업 등 경영기획 부문에서 성과를 보이며 핵심 역량을 인정받아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17년 실무 책임자로서 당시 현대시멘트 인수 진행을 성공리에 수행한 바 있으며 이후 현대시멘트의 조기 안정화와 한일시멘트와의 통합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아울러 2022년부터 전사에 ESG경영을 도입하고 직접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전 회장은 "올해는 전방산업 침체로 시멘트 내수는 지난 90년대 초 이후 35년만에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고 갈수록 엄격해지는 환경규제와 제조원가 상승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위기의 시멘트 업계가 될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 도전적인 자세를 갖고 신중하게 고민하되 실행력을 높이며 시멘트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2025-01-08 15:56: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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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정치 탓 경제심리 악화...하방위험 증폭"

나라 경제가 12·3 사태 등으로 인해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정치 혼돈이 경제 심리의 위축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표한 '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경기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의 '하방 위험' 진단은 최근 2년 사이 처음 등장했다. 이 보고서는 건설업 생산이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고, 서비스업과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의 생산도 둔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정치 상황으로 경제 심리도 악화했다"라는 진단을 내놨다. 이어 "최근 정국 불안에도 환율 및 주가 등 금융시장 지표의 동요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으나 가계와 기업의 심리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KDI는 지난해 이후 지속된 민간소비·건설의 동반 부진도 언급했다. "상품소비와 건설투자의 부진이 장기화되며 경기 개선을 제약하고 있다"라는 설명이다. KDI가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됐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지난 지난 2023년 1월 경제동향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대내외 금리인상의 영향이 실물경제에 점진적으로 파급됨에 따라 향후 경기 하방 압력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올해 1월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전산업생산(2.4%→-0.3%)은 산업 전반에서 증가세가 둔화되며 감소했다. 특히 건설업생산(-10.8%→-12.9%)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을 이어갔다. 광공업생산(6.3%→0.1%)은 반도체(11.1%)의 높은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6.7%), 전자부품(-10.2%) 등이 감소하면서 증가폭이 둔화했다. 서비스업생산(2.1%→1.0%) 역시 도소매업(1.0%→-3.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4%→-1.8%) 등이 감소하며 둔화 흐름을 지속했다. 재고율(112.3%→111.8%)도 전월에 이어 높은 수준을 기록한 데다, 평균가동률(72.3%→71.8%)은 하락하는 등 지표들이 일제히 제조업 생산의 둔화를 시사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1-08 15:53: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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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국내 양봉 농가 살리기 나선다…1+등급 꿀 상품 론칭

현대백화점이 상생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양봉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시행 중인 꿀 등급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돕고, 국내산 천연꿀의 경쟁력을 강화해 꿀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꿀 등급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물품질평가연구원이 국내산 천연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천연꿀을 수분·과당·향미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1+, 1, 2등급으로 나눠 판정한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경기 양평군 용문산에서 천연 꿀을 생산하는 '허니파머스'와 협업해 1+등급 인증을 받은 꿀 상품을 선보인다. 국내 양봉 농가와 협력해 1+등급 꿀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은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꿀벌 집단 폐사와 설탕으로 만든 사양꿀의 유통 등으로 국내산 천연꿀에 대한 품질 보증과 소비자 신뢰 확보가 중요해지자 양봉 농가 지원을 결정했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3월부터 전국 꿀 산지를 방문해 우수 양봉 농가를 발굴한 현대백화점은 품질이 우수한 농가가 꿀 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허니파머스는 지원 대상 1호로 선정돼 6개월 동안 현대백화점의 패키징 및 브랜딩 자문을 받았으며, 앞으로 주요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국내 양봉 농가를 위한 컨설팅과 판로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일부 농가에 상품 연구·개발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08 15:51:1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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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맞아 14~16일 서울사랑상품권 2940억원 규모 발행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16일 총 294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예컨대 '종로사랑상품권'은 종로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성동·강서·성북·도봉·구로·동작·관악·강남구는 지역 상품권 이용시 결제 금액의 2~5%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자치구별로 성동구와 강서구는 결제 금액의 2%를, 성북·도봉·구로·동작·관악·강남구는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페이백은 올 1월 결제 건부터 적용된다. 사용 금액의 2~5%가 결제일 다음달에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시는 지역 상품권을 3일간 나눠 발행해 이용자를 최대한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성북·관악구를 비롯해 7개 자치구 상품권은 오는 14일에, 성동·강서구를 포함 7개구 지역 상품권은 15일에, 용산·강동구 등 9개 자치구 상품권은 16일에 구매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월 50만원까지 살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2025-01-08 15:50: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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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베트남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 전개

경상국립대학교는 6~1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글로컬대학 사업 중 전문대학 연계사업의 하나로, 거제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함께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유학 설명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상국립대는 경상국립대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도하준 글로컬대학팀장 ▲거제대 조수근 한국어센터장 ▲성재신 특임교수 ▲거창대 박동원 주무관 및 대외협력처 직원으로 '베트남방문단'을 구성했다. 이어 ▲호찌민인사대학교 ▲개방대학교 ▲호찌민시한국교육원 ▲경남도 호찌민연락사무소 ▲호찌민시 전문교육협회 ▲가나다어학당 ▲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방문단은 경상국립대 해외 홍보 기관으로 지정된 '가나다어학당'을 방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유학 상담 및 정보 제공을 진행했다. 특히 4년제 종합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취업 전문대학인 거제대 및 거창대학에 적합한 유학생을 모집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 호찌민시 한국교육원 및 경상남도 호찌민연락사무소를 방문해 유학생 유치 지원 체계에 대한 업무협의를 마쳤다. 경상국립대는 이후 베트남의 우수 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GNU 글로벌 홍보대사와 함께 유학생이 느끼는 경상국립대의 특징, 유학 비용 및 학업 수준 등과 같은 실질적 유학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거제대와 거창대는 호찌민시 전문교육협회 및 백과전문대학을 방문해 베트남의 전문대 총장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업과 연계한 베트남 학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재신 대외협력처장은 "베트남은 경상국립대의 유학생 2순위 국가로, 중요도가 매우 높아 변화하는 유학생 동향을 파악하고 유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6년 신설되는 유학생전용학과에 대한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2025-01-08 15:4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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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에 하도급대금 110억원 조기 지급

오뚜기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약 110억원의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은 하도급 업체의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1곳이다. 오뚜기는 당초 지급일보다 약 50여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명절마다 협력사 결제대금을 조기 현금 지급하여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대리점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품질 역량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예방 활동은 물론, ESG 진단 및 환경 분야 지표 강화 등을 통한 ESG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 고환율,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올해 설에도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8 15:4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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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차기 회장선거 불출마 선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회장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4년간 함께 동행한 빙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연맹이 지난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관리단체로 선정되며 어려운 시기를 겪은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 33대 회장으로 부임하여 행정력 및 재정 안정화, 국가대표팀 국제 경기력 향상, 유소년 발전, 국제대회 국내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등 연맹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윤 회장은 임기동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단장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및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조직위원장 등 체육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증액 및 치킨연금 제공,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 시 현지 식음 지원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지난 4년동안의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우리 빙상계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기대한다, 영원한 빙상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빙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인기종목과 체육 꿈나무들을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체육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응원 의사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8 15:46: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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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생태계' 위한 시리즈 세미나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기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사람들'이란 주제로 3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혹한기를 맞은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4일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투자자가 원하는 성공 조건'을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덕 마크앤컴퍼니 파트너는 G마켓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 침체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불황기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효과적인 피칭 전략과 초기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제안했다. 18일에 열린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선배기업이 전하는 성공 공식'을 주제로 백승욱 루닛 의장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CES 3관왕을 한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대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 경험을 강연했다. 특히 오늘 열린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신민석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AI를 활용한 단계별 기술 도입 전략과 비용 효율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리콘밸리 협업툴 전문 기업 홍용남 알로대표는 실리콘밸리 진출 성공 노하우와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했다. 이후 이언호 법무법인 한영 대표변호사가 해외 진출 시 필요한 국제 계약 설계와 현지 규제 대응 전략 등 법률적 포인트를 제시했다. 세미나는 ▲주제별 릴레이 강연 ▲패널토크 콘서트 ▲연사와의 현장 워크숍 ▲참가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경기도 창업 관계자 60여 명이 매회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글로벌 진출에 대해 기술 도입부터 법률적 고려사항까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판교+20 혁신공간을 확대해 입주기업을 430개사로 늘리는 한편,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1,000여명의 혁신 창업가를 양성한다. 또한 딥테크 분야 맞춤형 지원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강화해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2025-01-08 15:4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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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KIMES 2025’ 참가 기업 모집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할 기업들을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IMES는 1980년 첫 개최 이후 한국 의료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 정보 시스템 ▲초음파 진단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기술 ▲재활 의약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혁신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07년부터 KIMES에 꾸준히 참여하며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의 국내외 매출 증대와 브랜드화 지원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도 경남 공동관 부스 42개 규모를 확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KIMES 2025를 통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 증대와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 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2025-01-08 15:41:3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