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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 판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장기국채와 미국 장기국채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는 미국 장기국채 및 잔존만기 15년 내외의 미국 국채 ETF 등에 투자한다. 이자 수익과 금리 하락 시 자본차익을 추구하면서, 미국 회사채 및 단기 유동성 상품 등을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가 가시화되면서 미국 채권시장에 대한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생소한 미국 채권시장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미국 채권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계좌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4 13:25: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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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예술이 되다…'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 국내 최초 공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인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이하 타임 챔버)'를 키아프 서울 2024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4일 최초 공개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콘래드 쇼크로스'와 협업한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21점, 국내에는 단 한 점만 선보이는 최고급 53년 위스키이다. 로얄살루트는 무한한 창의성과 혁신의 영역인 예술·디자인에 대한 경의와 헌사를 담아 지난 2022년부터 '아트 오브 원더(Art of Wonder)'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업에서 콘래드 쇼크로스가 영감을 받은 핵심 요소는 '시간'이다. 그는 로얄살루트의 핵심 몰트를 생산하는 스코틀랜드의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에 방문한 뒤 고연산 위스키의 숙성은 물론 위스키의 품질과 풍미를 결정짓는 '시간'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아트 피스로 구성된 '타임 챔버'를 완성했다. 본체를 구성하는 수공예로 제작한 유리 디스크는 끝없는 밤하늘의 항성계를 뜻하며, 디스크 중앙을 관통하는 스핀과 화살 모양의 크리스탈 디캔터는 방향성을 뜻하는 시간의 벡터를 의미한다. 로얄살루트는 '타임 챔버'에 시간의 정점을 의미하는 최상의 53년 위스키를 담아 작품의 의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 로얄살루트 제품 중 가장 높은 연산을 자랑하는 53년 위스키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해인 1953년을 기념한 것으로,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최소 53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직접 선별해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을 완성했다. 베리류의 풍부한 과실향과 월넛 호두의 달콤함, 그리고 구운 오크향이 긴 여운을 남기며 복합적이고 정교한 풍미를 선사하는 이번 에디션은 로얄살루트의 피나클 컬렉션 중에서도 최상의 블렌딩 기술력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로얄살루트는 아트 오브 원더 프로젝트를 통해 고숙성 위스키가 탄생하기까지의 수많은 시간과 장인들의 노력을 아티스트의 시각과 손을 빌려 재해석하고, 예술 영역에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컨템포러리 아트 브랜드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케이트 맥과이어와 첫 번째 협업에 이어 콘래드 쇼크로스와 협업으로 탄생한 '타임챔버' 또한 전 세계의 위스키 애호가들뿐 아니라 파인 아트를 즐기는 럭셔리 소비자들, 컨템포러리 아트 컬렉터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04 13:22: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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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이색 만두로 대격돌…갈비찜부터 카레까지 만두피에 담아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냉동만두의 성수기가 다시 돌아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냉동만두 시장 규모는 약 4825억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수출까지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인기를 얻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식품업계는 특색 있는 만두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4세대 육즙만두' 시장을 개척하며 만두 시장 경쟁에 뛰어든 하림은 올해도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만두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하림은 육즙이 살아있는 갈비소를 가득 채운 '더미식(The미식) 갈비교자'를 출시했다. 인공 숯불 향료를 가미하지 않아 인위적인 불맛이 아닌 갈비찜과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만두소에는 국내산 돼지 갈빗살과 뒷다리살, 지방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담백함과 고소함을 살렸다. 여기에 양파, 대파, 부추 등 국내산 생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식감까지 더했다. 또 파인애플, 사과, 배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해 만든 특제 간장 소스로 고기를 재워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담아냈다. 만두피는 맹물이 아닌 3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로 반죽해 고소함을 더욱 끌어올렸고, 1만 번 이상 반죽을 치대 쫄깃함을 극대화했다. 지난 6월에는 냉동만두 시장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었던 닭고기를 활용한 '더미식 육즙닭고기교자'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뚜기는 '순후추' 출시 50주년과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각 제품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순후추교자'와 '카레 군만두'를 출시했다. '순후추 교자'는 만두소에 순후추가 박혀 있는 교자 형태의 만두로, 알싸하고 매콤한 순후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국내산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져 육즙과 채즙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카레 군만두'는 만두피에 쌀가루와 강황을 첨가해 바삭한 식감과 노란 빛깔을 살렸다. 만두소에는 고기와 양파를 듬뿍 넣었으며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을 활용해 익숙한 카레의 풍미를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지퍼백 파우치 형태로 출시되어 보관이 용이하다. 지역 별미를 느낄 수 있도록 농가와 협업한 제품도 있다. 대상 청정원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한 신제품 '메밀지짐만두'를 지난달 20일 선보였다. 메밀지짐만두는 정통 강원도식 메밀전병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제주산 메밀을 비롯해 김치, 부추, 돼지고기 등 모든 주재료를 국내산 원료로 사용했다. 메밀과 찹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만두피로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대비 메밀 함량을 높여 향긋함을 극대화했다. 만두 속은 종가 김치로 가득 채웠고, 큼직하게 썬 김치와 두부에 한 번 볶아 고소함이 더욱 진한 들깨와 참깨를 더해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제대로 살렸다.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기부된다. 앞서 7월에는 정통 이북식 레시피를 적용한 '호밍스X능라도, 평양식 접시만두'를 선보여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궁합을 자랑했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은 국내를 넘어 해외를 겨냥한 만두를 선보이며 'K-만두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략 국가인 미국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K-만두' 신드롬을 낳고 있다. 중국식 만두와 차별화하기 위해 한국식 만두의 얇은 피와 채소가 풍부한 소를 강조해 '건강식'으로 포지셔닝 했다. 또한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재료로 속을 채운 '비비고 치킨&고수 만두' 등을 선보이며 현지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1분기 비비고는 미국 B2C 만두 시장에서 4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등 지위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비비고 찐만두(bibigo Steamed Dumplings)'가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서 소개되면서 대중적인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만두는 냉동 간편식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품목군이다"라며 "냉동만두 시장 성장세에 따라 각 업체들이 다양한 레시피를 적용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04 13:21: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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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외환보유액 24억달러 증가…달러 약세 영향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4억달러 증가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4년 8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59억2000만달러로 한달 전과 비교해 24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감소했지만 달러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했다"며 "외화자산의 운용수익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미 달러화 지수를 살펴보면 101.34로 전달과 비교해 3.1% 감소했다. 같은기간 유로화는 2.5%, 파운드화는 2.6%, 엔화는 5.6%, 호주달러화는 3.9% 상승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누보면 미국 국공채를 중심으로 한 유가증권평가액은 3694억4000만달러로 한달새 23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반면 외화예치금은 같은기간 3억1000만달러 감소한 220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특별인출권(SDR)은 152억500만달러로 3억달러 증가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7월말 기준 9위를 유지했다. 중국이 3조2564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1조2191억달러, 스위스 8976억달러, 인도 6706억달러를 기록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04 13:21: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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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배 더 강력한 AI PC" 신형 노트북 공개

LG전자가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3배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AI) PC 'LG 그램'을 공개했다. LG전자는 독일 'IFA 2024'를 앞두고 3일 진행된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출시 행사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 2)'를 탑재한 16형 'LG 그램 프로(Pro)'을 처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에 공개된 'LG 그램 프로 16'을 포함해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시리즈를 연내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2억654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IDC는 AI PC의 등장이 PC 시장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오는 2027년에는 전체 PC 출하량 가운데 AI PC의 비중이 약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G 그램 프로에 탑재된 새로운 프로세서의 AI 처리 성능은 이전 세대 대비 3배 더 강력해졌다. 전력 효율은 최대 40%, 그래픽 성능도 최대 50% 더 향상됐다. 특히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 역시 크게 향상됐다. NPU는 AI 작업에 필요한 복잡한 수학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전용 프로세서로 뛰어난 효율성과 성능, 전력 절감 효과 등이 장점이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손꼽힌다.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에 탑재된 NPU는 '초당 최고 48조 회 연산'이 가능하다. 이전 세대 대비 4배 이상 향상된 AI 연산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생성형 AI는 물론 다양한 AI 서비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LG 그램 프로는 그램 본연의 초경량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LG 그램 시리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상위 라인업이다. 새롭게 설계된 내부 구조와 강화된 발열 제어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고성능 노트북은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특히 제품에 탑재된 'AI 그램 링크' 기능으로 최대 10대의 안드로이드·iOS 기기와 사진 등을 간편하게 주고받거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AI가 사진을 분석해 인물, 장소, 날짜 등 39개 카테고리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해 주는 등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LG 그램은 출시 이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초경량 노트북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며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AI PC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04 13:14: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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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신규 TV광고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공개

오비맥주 카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조명하는 신규 TV 광고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JOURNEY TO HEART)'을 4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맞아 '맥주 한잔할 수 있는 친구는 먼 곳에 있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영상은 집보다 여행이 좋다며 이곳저곳을 누비는 청년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청년은 본인이 진짜 가고 싶었던 행선지는 결국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라며, 고향에 돌아와 아버지와 함께 카스 맥주를 즐기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카스의 이번 신규 광고는 4일부터 TV·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은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쌍천만' 감독으로 알려진 윤제균 감독이 카스와 두 번째로 협업해 제작한 광고다. 2021년 카스가 윤제균 감독과 처음 공동제작한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는 무더운 여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얻으며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과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수상한 바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윤제균 감독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관계를 조명하는 광고를 제작했다"라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에 카스와 함께 뜻깊은 사람들과의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04 13:00: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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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 수학, 킬러 배제 이후 가장 쉬웠다”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 2교시 수학 영역은 1교시 국어 영역과 마찬가지로 전년도 수능과 지난 6월 모평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BS 수능특강 강사진인 현직 교사들은 "수학 영역 또한 지난해 수능 및 올해 6월 모평보다 쉬운 수준이었다"라며 "중상위권 학생들도 접근 가능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다"고 했다. 특히, 공통과목의 난도가 낮아졌고, (문제 풀이 과정에서) 계산량도 줄어 응시자들이 6월 모평보다 쉽다고 느꼈을 것이란 게 교사단 설명이다. EBS 연계율은 50%. 공통과목에서 12문항, 선택과목에서 각각 3문항씩 고루 연계됐다. 개념·원리의 활용, 문항의 축소·확대·변형, 자료상황의 활용으로 연계됐다. 그러면서도 교사단은 상위권을 변별할만한 변별력 높은 문항은 고루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교사단은 고난도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21번과 22번, 선택과목인 미적분 30번, 기하 30번, 확률과통계 30번을 각각 꼽았다. 입시 업계도 "전년도 수능보다 쉬웠다"는 데는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놨다. 다만, 최상위권 변별력에는 다소 문제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킬러문항 배제이후 가장 쉬웠을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공통과목이 선택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쉽게 출제돼 변별력은 선택과목에서 발생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4 13:00: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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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캐릭터 Yellows 기반 IP 활동 강화

오뚜기는 '지식재산의 날'을 맞아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를 기반으로 한 IP(지식재산)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식품·유통업계는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해 자체 '캐릭터'를 개발, 이를 토대로 IP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뚜기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공식 캐릭터 'Yellows'를 개발했으며, 굿즈, 캐릭터 테마송 및 브랜드 공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IP를 활용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심볼 마크인 입맛을 다시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뚜기는 오뚜기 로고를 닮아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다. 옐로우즈는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 행복한 미식가 '뚜기(TTOGI)', 마요네스를 좋아하는 느긋한 강아지 '마요(MAYO)', 몸집은 작지만 가장 많이 먹는 대식가 병아리 '챠비(CHABI)' 등 세 캐릭터로 구성되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을 최고 행복으로 여기며 세상에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캐릭터이다. 지난 3월에는 첫 테마송, '해피냠냠송'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오뚜기는 브랜드 공간도 옐로우즈 컨셉으로 꾸며, 소비자가 기업 특색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다. 6월 오뚜기는 국내 최대 규모 영화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옐로우즈를 컨셉으로 한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오픈했으며, 오는 9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옐로우즈와 진라면으로 귀엽게 꾸며진 씨네펍(CINEPUB)에서 '해피냠냠 라면 가게'를 운영하며, 마라 진라면, 마라 짜슐랭, 마슐랭 마라탕면 등을 맛볼 수 있다. 옐로우즈 세 캐릭터와 시그니처 색상인 옐로우를 활용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으며, 뽑기 이벤트로 오뚜기의 제품도 함께 제공한다. 또, 오뚜기는 옐로우즈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를 지난해 출시했으며 공식몰인 오뚜기몰에서 판매 중이다. 세 캐릭터가 '일상 속 맛있는 행복과 언제나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인형 3종과 키링 3종으로 제작되었다. 뚜기 인형은 의상을 갈아 입힐 수 있으며, 마요와 챠비 키링은 각 캐릭터의 모티브인 마요네스와 케챂 모양의 미니 참 장식이 포인트로 달려있어 매력을 더한다. 또한 지난 5월, 오뚜기의 다양한 IP를 활용하여 커스텀 굿즈를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약 20종의 와펜 중에서도 특히 뚜기 캐릭터 와펜의 인기가 높았으며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기업 경영에서 IP가 중요 요소로 떠오르면서, 기업 시그니처 색상과 심볼 마크를 모티브로 개발한 옐로우즈를 토대로 IP 기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옐로우즈를 활용한 이색 협업, 브랜드 공간 기획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04 12:5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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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인재 육성 박차…'H-점프스쿨 인도네시아'1기 발대식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의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H-점프스쿨'은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 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인 멘토를 잇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통해 교육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번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총 50명의 대학생 멘토(장학샘)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9월부터 10개월 동안 약 200명의 현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도 및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가 현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12:57: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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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손보·ABL생명

삼성화재가 '보이는 보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 '맞춤상담', '건강관리'편 삼성화재는 상반기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제작했던 '보이는 보험' 광고의 후속편으로 '맞춤상담'과 '건강관리'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맞춤상담 편에는 간편한 업무처리를 원하는 20대 고객에게 셀프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모습을 담았다. 시니어 고객에게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맞춤형 상담원과 청각장애인 고객에게 영상 통화로 수어 상담을 하는 수어 상담원이 등장한다. 건강관리 편은 러닝 크루가 시티런을 해 삼성화재 건강관리 앱 '애니핏 플러스'에 운동 내용을 기록한다. 삼성화재 피트니스 서비스 '그래비티'로 제휴 운동 시설에서 운동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영위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삼성화재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제3회 드림 빅 아트 어워즈(Dream Big Art Awards) DB손해보험은 DB월드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미디어아트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제3회 Dream Big Art Awards/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발굴하고 신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자유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들을 모집한다. 총상금 7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부문 17개 작품이, 일반 부문 8개 작품이 선정된다. 작품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학생 부문 500만원, 일반 부문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미디어 아트를 활성화하고 신생작가 발굴을 통한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기업 메세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BL생명이 야구 관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 NC다이노스 '스폰서 데이' ABL생명은 지난 3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홈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아동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선물하는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ABL생명의 창립70주년을 기념해 총 70명의 아동들을 3회차에 걸쳐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로 초청해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스카이박스는 일반 관람석과 별도로 설치된 룸 형식의 고급 야구 관람시설이다. ABL생명과 NC 다이노스는 지난 2020년 첫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5년째 동행 중이다. 프로야구 정규 시즌에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아동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아이들이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응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04 12:57: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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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개최

환경부는 외교부와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5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의 정부 기념식은 오는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며, 유튜브 중계 등 온라인 방송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투자(Invest in #Clean Air Now)'로, 대기오염 극복을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개인 모두의 시간, 자원, 노력 등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나라는 푸른 하늘을 위해 대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해 올해 주제문을 '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로 정했다. 정부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환경 개선 유공자 총 5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에는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조합단체, 허세진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전문위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손정석 대기질통합예보센터 연구사, 박성욱 한양대학교 교수, 신진호 한국실내환경학회 학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경부 소속기관과 지자체에서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5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전시·공연·체험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한다. 경기도에서는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 인천광역시에서는 친환경 실천 체험 행사, 경상남도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국적으로 약 55건의 연계 행사 및 홍보를 추진한다. 외교부는 초국경적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4회 월경성 대기오염 국제포럼을 오는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정책 간 조율의 필요성 ▲월경성 대기오염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엔기구에서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질을 위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연다. 유엔환경계획 본부에서는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를 통한 도시의 대기질 개선'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유엔본부·워싱턴·알마티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푸른 하늘의 날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선보인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푸른 하늘의 날을 계기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견고히 하고, 국내 대기정책의 개선을 통해 더욱 푸른 하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4 12:00: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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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소상공인·청년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제공

내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참여자 맞춤형으로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청년 빈일자리 특화사업'을 제공한다. 우선, 고용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년부터 '소상공인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기부에서 1개월 간 재취업 등 새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취업마인드셋 사전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고용부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연계해 소상공인 선호 직업훈련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부는 내년 예산안에는 소상공인이 생계 부담을 덜고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최대 6개월간 월 50~110만원의 훈련참여수당과 최대 19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이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하는 경우, 매월 20만원씩 최대 6개월의 훈련참여수당과 4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추가 지원하는 '청년 빈일자리 특화사업'도 운영된다. 고용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폐업소상공인과 청년의 새로운 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1만3000여 명의 빈일자리 취업 청년에 '청년 빈일자리 특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면서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4 12:00:1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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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닝캄, 2024 WTA 선정 '아시아 최고 기내잡지' 수상…문화적 가교 역할 인정

대한항공은 기내 종합잡지 '모닝캄'이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2024 WTA)에서 '아시아 최고 기내잡지' 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WTA는 1993년부터 매년 여행·관광·항공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에 주는 상으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고 대한항공은 소개했다. WTA는 모닝캄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K팝과 국내 관광지, 한식 등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1977년 창간된 모닝캄은 대한항공 전 노선의 기내와 국내외 직영 라운지 11곳에 배포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접하는 기내지인 만큼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콘텐츠부터 깊이 있게 인사이트를 전하는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의 기내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닝캄은 지난 2014년 미국 매거진 '폴리오' 주관으로 열린 '에디 앤 오지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업출판 사진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2021년엔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여행과 문화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잡지로 리뉴얼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4-09-04 11:57: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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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포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3일 반얀트리 서울 호텔에서 전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행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포문을 공유하고, 자율준수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오토에버의 모든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공유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오토에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준수를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절차와 기준을 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캠페인, 전 임직원 대상 퀴즈대회, 컴플라이언스 웹툰 제작, 직무별 특화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공정 거래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며, 법적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법무실장 심민정 상무는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여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윤리경영과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04 11:57:0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