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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버거 브랜드 국내 장악…'재거스'까지 가세하며 판 더 커져

현대그린푸드가 미국 버거 브랜드 '재거스(JAGGERS)'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버거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달 30일 미국 캐주얼 수제버거 브랜드 '재거스'의 글로벌 1호점을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USAG험프리스)에 오픈했다. 재거스가 미국 이외 국가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거스는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창업자 켄트 테일러가 만든 수제버거 브랜드로 인디애나, 켄터키, 노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남부와 중동부 주를 중심으로 11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모든 비프버거에 소고기 패티가 두 장씩 들어가는 등 푸짐한 양이 특징이다. 재거스 험프리점은 165㎡(약 50평, 70석 규모)로, 비프버거와 치킨버거 등 버거 14종과 감자튀김·맥앤치즈·샐러드·쉐이크 등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와 음료 22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크레이지 굿 치즈버거'(한화 기준 약 1만3100원),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9200원) 등이며, 5300원 가량을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재거스의 강점은 가성비다. 더블 패티에 수제 조리 방식임에도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유사한 메뉴보다 가격이 10%가량 저렴하다. 현대그린푸드는 1호 매장인 험프리스점에서 재거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향후 국내 추가적인 매장 오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는 SPC그룹의 '쉐이크쉑'과 BHC그룹의 '슈퍼두퍼', 한화 갤러리아의 '파이브가이즈', '고든램지 버거' 등 해외 유명 버거 브랜드가 진출해있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이유는 국내 소비자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 진출 전 테스트베드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쉽게 받아들이는 편"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에게 한국은 유행에 민감하고 새로운 것에 관심이 높은 만큼 시장 반응을 살피기 좋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국내 햄버거 시장의 규모를 약 4조 2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흐름대로라면 올해는 5조원대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재거스가 합류하면서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버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2022년 대우산업개발의 자회사 이안GT가 론칭한 버거 브랜드 '굿스터프이터리'의 경우 초기에는 '오바마 버거'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국내 진출 5개월만에 철수한 바 있다. 쉐이크쉑과 파이브가이즈, 슈퍼두퍼, 고든램지 버거는 매장을 전국 단위로 넓히고 있다. 특히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주도로 들여온 파이브가이즈는 강남,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에 이어 판교에도 점포를 오픈했다. 2028년까지 15개 점포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진출도 추진중이다. 내년 하반기 도쿄에 1호점을 오픈하고 향수 7년간 20개 이상의 파이브가이즈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맡고 있는 쉐이크쉑은 국내에 27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2025년까지 25개 신규 매장 개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SPC 파리크라상은 쉐이크쉑 한국사업부를 물적분할해 '빅바이트컴퍼니'를 신설했다. 빅바이트컴퍼니의 작년 12월 매출액은 약 90억원, 영업이익은 3190만원이다. 한달 매출액을 연간 기준으로 단순하게 계산해보면 1년에 1000억원 초반대 매출을 쉐이크쉑으로 내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재거스의 상륙으로 프리미엄 버거 시장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라며 "특색있고 차별화한 맛을 내지 않는다면 업계 우위를 선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7 15:1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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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용가리 치킨 2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7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는 언젠가부터 기억 속에서 사라진 입맛 친구 '용가리'를 추억하며 다시 찾아 나서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1999년 출시 당시의 장난기 가득한 용가리 캐릭터를 비롯해 어릴 적 즐겨 듣던 히트곡들이 울려 퍼지는 대형 붐박스 라디오, 다트 던지기와 펌프게임 등 온몸으로 풋풋했던 과거를 떠올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요소들이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용가리 치킨'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치맥'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 외에 화끈하게 매운 신제품 '불 용가리 치킨', '용가리 불 볶음면'도 맛볼 수 있다. 이번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의 또 한 가지 주목할 특징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공간을 마련한 점이다. 숨겨 놓은 간식을 냄새를 맡아 찾아내는 '공룡알 노즈워크',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할리갈리' 등 반려견을 위한 게임과 경품도 풍성하다. 또한, 닭안심과 쌀가루, 각종 채소를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만든 '용가리 멍치킨'과 멍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펫푸드도 만날 수 있다.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는 11월 3일까지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3시~9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맞아 어릴 적 밥 반찬이나 간식으로 용가리 치킨을 즐겨 먹었던 2030세대가 그 시절을 즐겁게 추억하고, 스트레스 날리는 화끈한 술안주, 기분 전환하기 좋은 별미로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친구나 연인, 가족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7 15:1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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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울산 HD 홈경기서 '디벨론 데이' 개최…2년 연속 축구팬과 소통

HD현대인프라코어가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울산 HD FC의 승리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6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와 김천 상무 FC의 K리그1 정규 라운드 최종 33라운드 경기에서 2024 시즌 '디벨론(DEVELON)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은 울산 HD FC의 스폰서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2년 연속 축구팬들과 현장에서 만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HD현대인프라코어는 조영철, 오승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 고객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뜨겁게 응원했다. 또 HD현대중공업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 결연 아동 및 서부초 합창단 100여 명 등 총 700여 명이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울산 HD FC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와 더불어 HD현대인프라코어는 현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디벨론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경기장에서 축구팬들을 만나 브랜드를 알리고 함께 울산 HD FC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디벨론이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HD FC는 이날 경기에서 2대 1의 점수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로 정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024-10-07 15:16: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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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하이퍼', 편의점 출시 기념 최대 48% 할인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가 신제품 '하이퍼(HYPER)'의 판매처를 전국 편의점으로 확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판매처 확대로 소비자들은 하이퍼(HYPER)와 하이퍼 프로(HYPER pro)로 구성된 '하이퍼 시리즈'를 온라인 채널에 이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채널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한 글로 하이퍼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전국 편의점뿐만 아니라 글로 공식 홈페이지 '디스커버글로',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하이퍼 프로'는 지난 5월 출시된 프리미엄형 모델로 짧은 시간 빠르고 균일하게 스틱을 가열하는 히트부스트(HeatBoost™) 기술과 원하는 가열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테이스트셀렉(TasteSelect™) 다이얼, 잔여 사용 시간, 배터리 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이지뷰(EasyView™) 스크린이 탑재돼 전에 없던 새로운 만족감을 제공한다. 지난 9월 9일 출시된 '하이퍼'는 하이퍼 프로의 핵심 기능만 담은 심플형 모델로 히트부스트 기술과 테이스트셀렉 다이얼을 동일하게 탑재했지만, 이지뷰 스크린 대신 LED 버튼을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시리즈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글로 하이퍼 시리즈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그룹의 목표인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구축을 위해 성인 흡연자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연소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지, 글로 및 뷰즈에 대한 기기 반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7 15:12: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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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외국인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10개社 선정

올해 시범 추진…10.2대 1 경쟁률 기록 현지화 및 고도화, 사업화 자금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외국인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평가 결과 최종 10개사를 뽑았다. 7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8월12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외국인 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102개사가 신청해 경쟁률은 10.2대 1을 기록했다. 신청자 국적은 아시아 50%, 북아메리카 24.5%, 유럽 23.5%, 아프리카 2% 등 다양했다. 선정절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진행했다. 스타트업의 사업성 및 혁신성뿐만 아니라 국내 정착가능성 및 국내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모든 절차는 영어로 진행했고 사업계획서 제출 양식도 기존 15장에서 6장으로 대폭 축소하는 등 외국인 창업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IT 분야 6개, 바이오 1개, 그린테크 1개, 제조 1개, 커머스 1개 등 총 10개 사이며 미국·영국·스웨덴·대만 등 국적도 다양하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제품·서비스 현지화 및 고도화, 사업모델(BM) 혁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내국인 중심의 창업생태계를 글로벌화하기 위해 인바운드 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말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를 개소해 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비자취득 및 법인설립 지원, 통·번역 서비스, 네트워킹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외국인 창업을 종합지원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와 협력해 민간평가위원회의 사업성·혁신성 평가를 통해 창업비자를 발급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연내 도입, 유망한 해외 스타트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혁신적인 외국인 창업가들이 우리 창업생태계를 보완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창업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15:12: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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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인사·재무 프로세스 혁신 위한 'AI 에이전트' 4종 공개

기업의 인사 및 재무관리를 지원하는 선도적 솔루션 제공기업 워크데이는 인사 및 재무 업무 전반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새로운 AI 에이전트 4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채용에이전트·경비에이전트·승계에이전트·워크데이 옵티마이즈로 구성된 4종의 AI 에이전트는 일반적인 업무 흐름을 예측하고 간소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사용자가 보다 전략적이고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에 기반한 이들 4종의 에이전트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를 대표하며, 별도의 AI 기능들을 사용해 온 업계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전트 가운데 '채용 에이전트'는 최고의 인재를 더 빨리 발굴하고 채용할 수 있게 돕는 솔루션이다. 워크데이는 '하이어드스코어'에서 현재 제공하는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채용 에이전트로 워크데이 전반의 채용 작업을 간소화하여 인재 확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채용 에이전트는 직무 설명 작성, 후보자 확보, 면접 예약과 같은 작업을 자동화하고 후보자 프로필에 대해 AI 기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통합되어 채용 요청 관리자가 자연스러운 업무 흐름 내에서 바로 알림을 받고 면접 피드백을 남길 수 있게 한다. '경비 에이전트'는 AI로 경비보고서를 자동 생성·제출해준다. 워크데이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은 경비보고서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매년 평균 약 50만달러와 약 3000시간을 사용한다. 경비 에이전트는 터치리스에 가까운 방법으로 경비보고서를 작성, 제출, 승인하게 하여 수작업 경비 보고의 필요성을 사실상 없앤다. 예를 들어 출장 중인 직원이 아침 식사를 결제하면 해당 영수증을 업로드하라는 문자가 즉시 전송된다. 시스템은 해당 영수증을 신용카드 거래와 대조하여 경비 항목을 자동 생성한다. 직원이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휴대폰으로 해당 영수증을 워크데이로 전송하면, 워크데이는 직원에게 호텔 경비 항목이 추가되었으니 검토하라는 알림을 보낸다. '승계 에이전트는' 미래 리더의 발굴과 성장을 돕는 기능을 한다. 승계계획수립을 주기적인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AI 기반 프로세스로 전환시켜준다는 것. 승계 에이전트는 승계계획수립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관리자가 조직 내에서 미래의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에이전트는 관리자에게 승계 계획을 업데이트하도록 안내하고, 조직 전체에서 후임자를 찾아 자동 추천하며, 최고의 인재가 다음 역할을 준비할 수 있게 맞춤형 개발 계획을 생성할 수 있다. '워크데이 옵티마이즈'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각지대 파악을 돕는 기능을 제공한다. 워크데이 옵티마이즈 에이전트는 병목 현상, 비효율성, 모범 사례에서 벗어난 부분을 파악하여 워크데이의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예를 들면, 직원 온보딩 프로세스에서 수동 데이터 입력이나 단계의 순서가 어긋난 경우 등이 발생한 경우 문제를 자동으로 표시하고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에이전트에 더해 워크데이는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전반에 걸쳐 원활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세일즈포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파트너와 함께 통합 에이전트 기능을 구축 중이다. 경비·승계·옵티마이즈 에이전트는 2025년 얼리 액세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채용 에이전트는 현재 하이어드스코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25년 봄 워크데이 솔루션에 추가 통합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서머스 워크데이 최고제품책임자는 "AI가 인간의 업무 방식에 혁신을 불러올 가능성은 부인할 수 없지만, 많은 기업들이 AI의 실제적인 효과를 얻는 방법은 명확하지 않았다"며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와 새로운 AI 에이전트는 이를 변화시킬 것이며, 인사와 재무 업무 흐름 전반을 혁신하여 기업들이 전 조직에 걸쳐 기하급수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0-07 15:09:2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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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말 많고 탈 많은 '세금둥둥버스', 한강버스

'세금둥둥버스' 한강버스 명칭 공모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한강버스는 마곡과 잠실 사이 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 등 주요 거점을 선박으로 잇는 서울시의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수단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선박 8척을 도입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한다는 목표다. 허나 한강버스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시가 '서울의 물길을 여는 새로운 교통혁신'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과 달리, 대중교통으로서의 매력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로 마곡에서 잠실까지 일반 노선 이용시 75분이, 급행 노선은 54분이 소요된다. 급행을 타도 지하철을 이용했을 때와 4분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요금은 약 1.7배 더 비싸다. 운항 간격 또한 문제다. 평일 출퇴근시 15분, 급행 노선, 그 외 시간대는 30분 간격으로 운항하는 한강버스를 대중교통용으로 이용할 시민이 과연 몇이나 될지 의문이다. 한강버스는 지하철과 비교해 시간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접근성도 나빠 시내버스에도 밀린다. 이용 실적이 저조해 폐지 수순을 밟는 한강 수상택시와 14년 만에 운항을 끝내는 한강 유람선(아라호)의 선례가 이를 증명한다. 시는 한강버스가 매력적 관광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나 이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이다. 과거 시가 아라호 민간 매각을 5번이나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한강버스의 가장 큰 문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영실 서울시의원은 지난 8월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배를 한 번도 만들어보지 않은 신생 업체에 한강버스 건조를 맡겼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가 가덕중공업과 선박 6척 납품 계약을 맺은 날짜는 올 3월 28일인데 해당 회사의 사업자등록증 발급일이 지난 4월 5일인 것을 문제 삼았다. 시가 올 4월에야 직원 등록을 한 회사와 약 178억원 상당의 선박 건조 변경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 의원은 자체 조선소도, 친환경 선박 건조 실적도 없는 회사에서 아웃소싱으로 레고 조립하듯 선박을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강버스 업체 선정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시는 7일 약식브리핑을 열고 "가덕중공업은 한강버스 건조 계약 이전인 지난 3월 27일 예인선 2척(296t급, 1척당 67억원)을, 올 4월 26일 해양폐기물수거선 1척(190t급, 48억원)을 계약했다"고 해명했다. 공교롭게도 전자는 시가 가덕중공업을 선박 건조 업체로 선정하기 바로 전날, 후자는 계약 체결 후 한달 뒤 이뤄진 일이라 서울시의 해명이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2024-10-07 15:09: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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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전략위 "저탄소기술 투자 확대해 녹색경쟁력 갖춰야"

중장기전략위원회가 국내 기업에 저탄소 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한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기획재정부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탄소 경제 이행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2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박재완 중장기전략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 방향에 대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동시에 녹색 경쟁력을 확보하는 적극적 산업 전략이 돼야 한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배출권 거래 시장에 참여하는 탄소 다배출 업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국민들도 탄소 감축에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기업이 저탄소 기술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해 집중 투자하고, 가능한 모든 경제주체들이 탄소감축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 차관은 저탄소 전환을 위한 재정·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배출권 거래제를 시장친화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대응기금의 규모를 대폭 확충하면서 청정에너지·무공해차와 같은 우리나라에 맞는 녹색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또 "저탄소 경제 이행은 '속도'의 문제"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 및 에너지 전환 ▲배출권 거래제 ▲탄소중립 혁신 기술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중장기전략위는 올해 말 발표를 목표로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마련 중이다. 오늘 논의된 내용은 중장기 전략에 반영된다. 중장기전략위는 각계 전문가인 민간위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07 15:07:4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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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 참사' 1심에 항소…"더 중한 형 구한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더 중한 형을 구한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심에서 각각 금고 3년과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재난안전법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대책을 마련할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하고 있다"며 "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괄 조정하고 응급조치할 의무 역시 규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 법원은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를 오해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금고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용산서 관계자 5명에 대한 항소장도 이날 제출했다. 재판부는 이 전 서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금고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 전 서장의 허위공문서 작성·행사와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또, 참사 당일 당직 근무했던 송병주 전 용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과 박인혁 전 상황3팀장은 각각 금고 2년과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관련 문서에 피고인들의 사고현장 도착 시간 등이 명백히 거짓으로 기재됐다"며 "피고인들이 이를 지시하고 실행한 충분한 정황이 확인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 법원은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를 오해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과실과 그로 인해 발생한 결과가 매우 중대하다"며 "그럼에도 사고의 책임을 떠넘기며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하여 항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은 지난 4일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2024-10-07 15:05: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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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쌀 재배면적 2004년 대비 70% 수준...생산량도 3년째 감소 전망

쌀 생산량이 3년 연속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재배면적은 역대 최소를 기록할 것이란 추산이 나왔다. 전국 쌀 재배면적은 20년 전과 비교해 70% 수준까지 축소됐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24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65만7000톤(t)으로, 지난해(370만2000t)에 비해 4만5000t(-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쌀 생산량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감소하다가 2021년 388만2000t으로 10.7% 증가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생산량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쌀 생산량 감소 배경에는 재배면적 감소 영향이 크다. 올해 재배면적은 69만8000헥타르(ha)로 전년의 70만8000ha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재배면적이 70만ha를 밑도는 것은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65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역대 최소를 기록하게 된다. 재배면적은 지난 2018년(73만8000ha), 2019년(73만ha), 2020년(72만6000ha) 등 줄어들다가 2021년에 73만2000ha로 잠시 증가로 돌아선 바 있다. 하지만 이후 2022년(72만7000ha), 2023년(70만8000ha) 등 다시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4년(100만1000ha)만 해도 쌀 재배면적은 100만ha를 웃돌았다. 20년 사이 30%가 사라진 것이다. 통계청은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적정생산 정책 추진 등으로 재배면적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적정생산 정책에는 전략작물직불제 및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지자체) 등이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10a당 예상생산량은 524㎏으로 1년 전의 523㎏과 비슷한 수준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지치는 시기 및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에 일조시간 증가 등의 영향으로 포기당 이삭수는 증가했으나, 이삭당 낟알수가 감소해 10a당 예상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도별 쌀 예상생산량은 충남(72만5000t)이 가장 많고 이어 전남(72만1000t), 전북(55만9000t)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48만8000t)이 4위, 경기(36만5000t)가 5위, 경남(32만2000t)이 6위에 오늘 전망이다. 전국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랑은 평균 56.4㎏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2년 이래 가장 적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07 15:02:1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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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ETF 관련 질문' SNS서 직접 답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상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답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와 금융회사 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과장되거나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아 잘못된 정보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됐다. SNS상에서 ACE ETF 상품 문의에 대해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한 기능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종목토론실에 게시되는 게시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며 "네이버 종목토론실 내 게시글 중 ACE ETF 상품에 대해 정보 제공이 필요한 경우, ACE ETF 관리자가 댓글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ACE ETF와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상품 문의는 답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ETF 종목 추천이나 ETF 투자광고 및 투자권유로 해석될 수 있는 질문 등 ACE ETF 상품과 무관한 상품 문의에 대해서는 일체 답변을 제공하지 않는다. 매일 2회에 걸쳐 최신 답변이 업데이트되며, 문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관련 ACE ETF 홈페이지 내 참조 URL 주소가 안내될 예정이다. 답변은 투자설명서와 운용제안서 등 공식적인 상품 자료를 기준으로 제공되며, 펀드 개요, 운용 구조 등 상품 기본 정보와 공시 사항 등을 기초로 한다. 황의상 한국투자신탁운용 소비자보호부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금융 소비자가 당사 상품을 보다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필요 정보와 세부 설명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며 "금융 소비자 보호는 물론 고객 가치 지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 경영 원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07 14:59: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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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지자체 민원시스템 '국민신문고'로 통합 … 쉽고 빠른 민원처리"

앞으로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시스템이 '국민신문고'로 통합돼 보다 빠른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지역 5개 지자체의 민원시스템을 지난 2일 국민신문고로 통합했고, 연말까지 서울·인천·부산 지역 일부 지자체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민원·국민제안 등을 신청해 그 결과를 누리집이나 이메일로 확인할 수 있고, 공무원은 민원 접수와 처리결과를 전자로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행정기관은 민원 처리 시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법령상 의무가 아니어서 일부 기관은 자체 개발한 별도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민원을 어느 기관에 신청해야 할지, 기관 누리집의 어느 메뉴를 이용해야 하는지 알기 힘들고 민원 처리 후 처리 결과 확인 등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 역시 유사 시스템으로 인해 민원이 중복 접수될 가능성이 있고 민원을 다른 기관으로 이송시 팩스나 우편을 활용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별도 민원시스템을 사용하는 행정기관과 협의해 국민신문고로 통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작년 9월 부산 서구, 올해 10월에는 대구 등을 시작으로 지역 민원시스템을 국민신문고로 통합하고 있다. 11월에는 서울, 인천, 부산 지역 일부 지자체를 추가로 통합하게 된다. 이에따라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을 포함해 국민신문고 시스템 이용기관 수는 2021년 1074개 기관에서 2024년 7월 기준 1200개를 넘었다. 민성심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민신문고를 중심으로 민원시스템을 일원화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민 불편이 감소되고 공무원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07 14:56: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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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美스티펄 애널리스트 초청 리서치 포럼…"현지 목소리로 생생함과 깊이 더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 이하 스티펄)' 소속 애널리스트를 초청하여 국내 최초로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가 참가한 '2024 스티펄 리서치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국 영업점 PB(프라이빗 뱅커)들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유망 업종과 종목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티펄 소속 애널리스트인 폴 마티스(Paul Matteis), 베리 베니스터(Barry B. Bannister), 루벤 로이(Ruben Roy), 파커 레인(J. Parker Lane) 등 4명이 각각 ▲바이오테크놀로지 ▲시장 전략 ▲반도체·광학/통신장비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현장 강연 및 원격을 통해 최신 투자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지 기업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며 확인한 생생한 뉴스와 미국 투자자들의 반응 등 기존 보고서에서는 알기 어려운 현지 분위기를 파악하는데도 유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스티펄과 협업해 글로벌 자산관리 경쟁력을 높여가는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스티펄에서 발간한 주식 리포트를 번역해서 리테일 고객에게 제공하는 'Sleepless in USA'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일 발간된 스티펄 리포트 가운데 핵심 보고서를 한국투자증권이 엄선해 아침 8시 30분과 저녁 5시 하루에 두 번 제공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영업 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PB들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PB들의 역량을 높여 궁극적으로 고객 자산을 효과적으로 증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종우 리서치본부장은 "미국주식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러 제약으로 인해 양질의 투자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스티펄과 협력해 다양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며 국내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07 14:56: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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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운영

경기도가 'K-컬처밸리'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K-컬처밸리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를 모집한다.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네이버폼을 활용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한다. 고양시민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양시민 비중을 최소 80% 이상으로 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0월 24일 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연령 인구비율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추첨한다. 시민위원회 운영기간은 올해 10월부터 K-컬처밸리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 소통이 필요한 시점까지다. 2024년도에는 12월까지 3회 정도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개략적으로 10월 30일, 11월 20일, 12월 10일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민위원회는 경기도, 고양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조직(TF)을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 도는 지난 7월 9일 특별조직을 구성해 8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시민위원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사업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사업화방안수립 예비용역에서 도출한 개발방식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K-컬처밸리 관련 고양시민 간담회는 참석자가 불특정하게 구성돼 일관성이 부족하고, 책임 있고 구체적인 의사결정 진전을 이뤄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추첨방식으로 구성해 일관되며 균질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합리적인 집단지성을 통한 최선의 결정을 이뤄내겠다는 것이 도의 생각이다. K-컬처밸리사업에 애정과 이해가 깊은 기타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기 위해서 시민위원회 회의상황은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공개해 댓글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한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2만 6천400㎡에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6월 말 CJ라이브시티와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해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관련 부서와 고양시, 문화·경제·법률 등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조직(TF)을 운영하며 신속하게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는 연말까지 사업화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 방안에 대한 기본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9월 3일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은 신속하고 원형으로 공공이 책임있게 추진하겠으며, 고양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10-07 14:55: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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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응급 대응 강화를 위해 좋은선린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과 치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4일 좋은선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포항제철소는 작업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주로 남구에 위치한 병원으로 이송해왔으나, 환자가 집중될 경우 치료가 지연되거나 중증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북구에 거주하는 환자는 퇴원 후 통원 치료를 위해 남구 소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가스 중독 환자 발생 시, 현재 포항 지역 병원에는 고압산소 치료기가 없어 환자를 대구나 부산 등 타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으며, 이송 과정에서 가스 중독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쳐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제철소는 북구에 위치한 좋은선린병원과 응급환자 이송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좋은선린병원은 올해 11월 가스 중독 환자 14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 치료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 이동호 그룹장은 "북구 소재 신규 병원 추가로 경증 환자의 경우 이송 병원 다양화를 통해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특히 포항 지역 내 고압산소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확보해 가스 중독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선린병원 신종균 행정원장은 "포항제철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어 환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작업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제철소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7 14:54: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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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만장일치 채택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4일 개최한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의에서「지방의회법」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양주시의회·양평군의회·성남시의회·광주시의회·이천시의회·이천시의회·여주시의회 의장 등 6명은 금 의장이 제안한「지방의회법」제정에 뜻을 함께하며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금 의장에 따르면, 1991년 지방자치가 시작한 이래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며'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이했지만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인력 신설기능만 부여됐다. 이에 반해, 조직과 예산 등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이하'지자체')의 권한으로 남아있어 의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존재하므로「지방의회법」을 제정하여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명문화하고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제안 이유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 운영의 독립된 법률 부재로 낮은 위상과 주민요구에 효과적인 대응의 어려움 ▲지자체 집행기관과 별도로 조직·예산·운영을 갖춘 견제 기관으로서의 원활한 수행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 등이다. 금 의장은"지방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과 주민의 뜻을 실현하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종속적 관계를 청산해 별도의 법률을 근거로 하는 독립기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중앙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국회에는「국회법」이 있듯이 지자체와 지방의회 간의'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속히「지방 의회법」을 법제화하여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지방의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은「지방자치법」안에서 다룰 것이 아니라「지방의회법」을 신설하여 자치분권 시대에 긴밀히 대응하고 지자체 집행기관과 대등한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금 의장은"「지방의회법」제정으로 지자체 집행기관의 예산집행과 행정사무를 감시하고, 잘못된 정책에 대한 견제로 주민의 복리증진, 풀뿌리 민주주의의를 확립하여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할 것"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는 이날 협의회에서 통과된「지방의회 제정 촉구 결의안」을'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에 제출하여 31개 경기도 시·군 기초의회와 뜻을 모을 계획이다.

2024-10-07 14:5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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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AI특별방역대책 돌입 … 박범수 농림부 차관 나주서 방역 현황 점검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0건'을 달성하며 철통 방역에 성공한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도 고강도 방역 조치에 나선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 AI특별방역 대책기간 돌입에 따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나주를 찾아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이날 윤병태 시장, 전라남도·방역 관계자들과 함께 동수동 거점소독시설, 공산면 양계시범단지, 철새 도래지(우습제)를 차례로 방문했다. 동수동 거점소독시설(나주서부로224)은 휴일·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소독 차량은 하루 평균 60~70대,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최대 400여대에 이르며 소독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축산차량 출입에 따른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시설 진출입로, 차량 외부뿐 아니라 내부, 운전자 신발·의복 등을 꼼꼼히 소독하고 있다. 박 차관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나주시는 전국 최대 오리사육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없었던 이유는 가금 농가주와 현장에서 가축방역에 힘쓰고 계신 모두의 노력이 조화롭게 더해진 결실"이라며 "올 겨울도 방역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 차관은 이어 공산면 복용리에 위치한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단지는 7만5755㎡부지 규모로 농가 9곳에서 약 71만수를 사육 중이다. 시는 환적장 운영과 통제초소 설치 등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철저히 차단하며 지난해 AI방역을 완수한 바 있다. 박 차관은 철새도래지인 우습제에서는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진입제한 조치, 소독·점검 강화, 3km반경에 있는 농가 사육 제한 참여 독려 등을 주문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위험요인 분석과 대응, 소독약, 생석회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해 올겨울 AI비발생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고위험, 취약농장의 겨울철 오리 사육제한 사업에 대한 농식품부의 관심과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성공적인 AI방역에 대한 요청에 공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024-10-07 14:54:3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