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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창업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4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팁스(TIPS) 및 윙스(WINGS) 운영사이자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과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하남도시공사는 바이오헬스를 비롯한 4차 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창업아이템을 활용한 예비창업자 발굴 및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창업 활성촉진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 신청은 하남도시공사 및 하남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으로참가분야는 ①4차 산업, 신기술 ,혁신적인 아이디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아이템 ②디지털 헬스케어, 융·복합 등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창업 아이템(예정자) ③AI, 콘텐츠, 신소재, ESG, 탄소저감, 친환경, 기타 창업 아이템 ④맞춤형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조성과 관련된 분야이다. 신청은 구글 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 알림마당'2024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팀을 선발하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및 하남도시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총 1천만원),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또한, 운영사로 참여하는 초기 전문 투자 기관 킹고스프링의 IR 컨설팅을 통한 투자 기회 제공, TIPS 프로그램 추천권 우선 사용 등의 혜택이 더해진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여 혁신 아이디어 기반을 통한 지역 내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 하겠다"며,"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3 14:4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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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김해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오는 8일 연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김해시 보건소, 서부보건소, 김해시치과의사회, 색동어머니회 등이 함께 구강건강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구강상식 OX퀴즈 ▲구강건강 아동극공연 ▲축하 매직벌룬쇼 ▲룰렛돌리기 ▲체험부스 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워터픽 등 다양한 구강관리용품 등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특히 김해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구강건강체험관은 구강검진 및 구강상담, 구취측정, 치면세균막 검사, 칫솔질교육 등 가족단위로 참여해 체험할 공간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 지역아동센터 교육, 구강건강 길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려면 전신건강의 수문장인 치아건강이 우선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의 구강건강 및 전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03 14:44: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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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주인 신용정보 보여주는 '클린임대인' 제도 도입

서울시는 임대차 계약 전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오는 11월까지 시범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린임대인 제도는 ▲클린임대인 등록 ▲클린주택 인증 ▲클린마크 부착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집주인이 임대차 계약 시 주택의 권리관계와 자신의 금융·신용정보 공개를 약속하면 '클린임대인'이 되고, 이러한 주택 중에서도 권리관계가 깨끗한 집은 '클린주택'으로 인증된다. 클린주택이 매물로 나와 민간 부동산 플랫폼 매물정보에 게재되면 '클린마크'가 붙는다. 클린임대인이 공개하기로 약속한 주요 정보는 클린주택의 권리관계, 국세·지방세 납입 현황, KCB(코리아크레딧뷰로) 신용점수 등이다. 클린임대인은 이 같은 정보를 임차인에게 매물구경 시 1회, 임대차계약서 작성 때 1회 공개하게 된다. 시는 시범 사업 단계에서는 서울 시내 소재 다세대 빌라 주택을 3호 이하 보유한 생계형 임대인(KCB신용점수 891점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클린임대인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주거포털과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 대상 클린주택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금반환보증가입 지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공동임차인 계약 등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한 제도적 안전망도 마련할 방침이다.

2024-06-03 14:44: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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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시정방침 확정

밀양시는 민선 8기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 행정의 가치를 구현할 시정의 방향성을 담은 시정비전과 이를 실현하는 시정의 분야별 목표를 상징하는 시정방침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밀양시민과 향우, 밀양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시정비전과 시정방침을 공모해 300여 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후 3차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최종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정비전은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이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하며 밀양의 내재적 강점과 특화 발전 전략으로 더욱 빛나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밀양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안병구 시장의 시정철학을 담았다. 또 시정비전 실현과 공약사업을 통한 분야별 시정 목표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5대 시정방침은 ▲사람을 품다, 미래를 열다 ▲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 ▲빛나는 문화, 신나는 관광 ▲더 특별하게, 더 밀양답게 ▲함께 그리다, 같이 누리다 로 선정됐다. 5대 시정방침은 각각 돌봄·교육복지, 농업, 문화예술·관광, 특화 발전, 소통 행정의 5개 분야에 대한 안 시장의 분야별 실천적 과제에 대한 목표를 의미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과 밀양이 당면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실질적인 밀양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새롭게 확정된 시정비전과 시정방침은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밀양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밀양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핵심 가치"라며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강력하게 실천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행복한 밀양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6-03 14:43: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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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이상우 의원 “신혼부부 지원, 출산 정책과 연계해야”

울주군이 추진 중인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출산 정책과 연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3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이상우 의원은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서면 질문을 통해 시행 5년 차인 울주군의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과 관련, 출산 정책과 연계 방안 검토 및 각종 제한 사항 완화를 주문했다. 2020년부터 추진돼 온 울주군의 신혼부부 주택지원 사업은 혼인신고일 2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부부에 대출금 2억원 한도 내에서 이자 최대 2%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고, 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여야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 가격은 5억원, 주거 전용 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된다. 대출 이자 지원 최대 기한은 4년이다. 2020년에는 1억 9716만원, 2021년에는 9억 1444만원, 2022년에는 15억 6684만원, 2023년에는 18억 1700만원의 대출 이자가 지원됐으며 올해는 기존 800가구에 300만원씩, 그리고 신규 350가구에 200만원씩으로 산정해 총 31억원의 대출 이자 지원 예산이 편성됐다. 이와 관련 이상우 의원은 "최대 4년까지 지원하고 있는 해당 사업을 출산장려 정책과 연계해 기간 인센티브를 준다면 더 효과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며 "예를 들어 아이 1명을 출산하면 추가 4년, 아이 2명을 출산하면 거기에 더 추가 4년을 지원해 주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울주는 도심과는 달리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주택들이 많다"며 "주택 가격과 전용 면적, 그리고 부부 합산소득과 대출 상한액 등 각종 제한을 완화하면 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양육할 환경까지 만들어 줄 수 있어 더 많은 분이 울주에 정착할 것"이고 주장했다. 울주군은 답변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출생아 수에 따라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 지원사업의 지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대상의 대출 상품 기준을 반영한 사업으로 우리 군 사업의 기준 완화만으로 지원 폭을 늘리기엔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협의를 통해 금융기관 대출 기준 완화에 따라 사업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4-06-03 14:43: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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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체육회,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김해시체육회는 지난달 31일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서동신 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김진상 인제대학교 부총장, 옥정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정영철 NH농협 김해시지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보고, 트로피와 단기반납, 상위 성적 종목별 유공자 시체육회장 공로패 수여,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 대회보다 성적이 향상된 종목 유공자에 대한 김해시장, 국회의원, 김해시의회 의장, 경상남도체육회장 표창장도 수여됐다. 이번 도민체전에 김해시선수단은 36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883명이 참가해 마라톤, 자전거, 복싱, 역도, 검도, 산악 6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김해시 체육의 위상을 도내에 널리 알렸다. 또 육상 트랙과 필드, 농구, 씨름, 사격, 볼링, 롤러, 골프, 우슈, 게이트볼 10개 종목이 2위를 차지했으며 정구, 유도, 보디빌딩, 파크골프 4개 종목이 3위의 성적을 달성해 14년간 상위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김해시선수단은 대회 기간동안 단합된 모습으로 타 시군에 모범이 돼 도민체육대회에서 가장 큰 상인 화합상을 수여 받았다. 서동신 시체육회장은 "김해시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고된 훈련을 이겨내 주신 선수들과 선수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도자, 종목단체 회장·전무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과 우리 시 체육 발전을 위한 종목별 협의와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4-06-03 14:43: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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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선정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된 전국 41개 지자체 중 경남에서는 7개 시군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7개 시군은 사천시, 김해시, 양산시,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거창군으로 각 2천5백만원 내외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비상벨을 설치해 안전한 화장실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감 시설물도 설치해 탄소 중립까지 실천하는 사업이다. 사천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는 ▲안전 위해요소 차단 ▲범죄예방 시스템 도입 ▲에너지 절감 시설물 설치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 화장실 설치 등을 추진하며 올해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경남도 이재기 수질관리과장은 "우리 도 7개 시군이 공모에 선정돼 더 많은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비상벨 등 방범·안전 시설을 설치하고 리모델링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진주, 하동, 거창 3개 시군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했다.

2024-06-03 14:42: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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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와 함께 '2024년도 부산항 해외 판로 개척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BPA는 2020년부터 부산상의와 협업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준비, 바이어 발굴, 계약 진행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부산항 이용 중소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업 수를 64개 사로 대폭 확대했다. 세부 사업은 ▲홍보물 제작 ▲해외 지사화 사업 지원 ▲해외규격 인증 및 시험 분석비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서류 발급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 총 8개로 구성돼 있다. 2024년 지원 대상은 부산항을 이용한 수출입 실적이 있는 부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이며 항만 연관업체에는 가점 5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 및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해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마중물이 되는 것은 물론, 부산항 이용실적도 증대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3 14:4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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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24년 첫 평화누리길 소규모 정기모임 개최

2024년 평화누리길 소규모 정기모임의 첫 시작이 지난 1일 '평화누리길 다음 카페' 소속 회원 및 걷기 동호인 등 120여명이 참가하여 연천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DMZ 일원 고양, 김포, 파주, 연천에 조성한 대한민국 최북단 걷기 길인 '평화누리길'의 방문객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길 다음 카페'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정기모임 행사를 6월 1일부터 총 8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소규모 정기모임은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코스로 국내 최초 홍수조절 단일목적댐인 군남홍수조절지를 출발해 1954년 미군이 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세운 정착촌인 신망리에 있는 경원선 신망리역에 이르는 총 11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약 5km의 트레킹 이후 '23년 8월 개관한 '평화누리길 어울림 센터'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와 함께, 경기도 기회 소득 예술인의 공연 관람 및 경품 추첨 이벤트 등 평화누리길을 즐기며 다양하고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평화누리길 소규모 정기모임은 6월 1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총 8회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평화누리길 다음카페에서 가능하다. 회차별 참가인원과 모집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평화누리길 다음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2024-06-03 14:4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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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3일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안보실은 이날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일련의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이미 북한의 사실상 폐기선언에 의해 유명무실화된 9·19 군사합의가 우리군의 대비 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회의 참석자들은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열릴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안보실은 "이러한 조치는 우리 법이 규정하는 절차에 따른 정당하고 합법적인 것"이라며 "그동안 9·19 군사합의에 의해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의 보다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안보실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북한이 도발을 지속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추가적으로 취하기로 했고, 회의 결과를 윤석열 대통령과 NSC 상임위원들에게 보고했다. 앞서 장호진 안보실장은 지난 2일 북한의 대규모 '오물 풍선' 살포,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복합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에는 9·19 군사합의 효력 정치뿐 아니라 대북 확성기 방송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구체화한 것을 보게 될 것이고, 그게 아마 북한 측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이라며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바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3 14:40:5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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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타올 박병대 대표, 양산부산대병원에 1억원 기부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송월타올 박병대 대표이사가 병원장실을 찾아 임직원 복지 및 교육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병대 대표이사는 2014년, 2016년에도 병원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하면 총 1억 15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기부금은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건강과 휴식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박병대 대표이사는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기부를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박병대 대표이사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임직원들의 복지 및 교육을 더 강화,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매년 임직원의 동기 부여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송월타올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4-06-03 14:4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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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청년이 행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최선"

안양시는 지난 1일 만안구 석수동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2024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참여형 협치 기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전문가, 시의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발전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관계 형성(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토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역량강화 촉진(퍼실리테이션) 교육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청년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원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팀단합(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취·창업, 문화복지, 소통참여 등 3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청년정책 수립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년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청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3 14:39: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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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이사회 내 ‘ESG 소위원회’ 신설 추진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사회 내 ESG 소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ESG 소위원회를 통해 조직 내 산재해 있는 ESG 현안을 체계화하고, ESG 리스크 전반을 관리·감독한다. 또 전문적인 제언과 의결 역할을 부여해 ESG 경영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소위원회에 노동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필수 선임해 경영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기관 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 안건을 다루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각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존 'ESG 경영자문위원회' 역시 지속 운영, ESG 경영에 대한 내·외부 심의·의결 체계를 정착해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 ▲절대안전 확보 ▲반부패 윤리경영 등 12개 전략 과제를 비롯한 22개의 ESG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ESG 경영에 나선다. 이 밖에도 'ESG 10대 행동규범' 수립 및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ESG 협의체 구성 등 ESG 경영 문화 확산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대시민 ESG 경영 공시를 강화하는 등 선진 모델을 구축해 초격차 ESG 경영 역량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다. 공사는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한 뒤 ESG 전담 부서 신설 및 중장기 ESG 전략 도출, 재무적 성과 측정을 통한 ESG 수준 진단 이행 등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동종기관 유일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1등급 ▲중대재해 0건 달성 ▲환경부 녹색경영 우수기업 표창 ▲부산시 사회공헌장 수상 등 분야를 막론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ESG 소위원회 신설은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고도화 등 선도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14:3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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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완화와 약자보호'를 위해 지난 4월 현대자동차·기아와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선정된 자치단체는 지역별 자동차 산업 특성에 맞춰 2·3차 협력사를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는 '2024년 울산형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으로 신청했다. 이 사업은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 신규 취업자의 실질임금 인상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근로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2억 5000만원 등 총 12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 신규 취업자의 근속기간에 따라 근로자에게 일자리채움지원금을 지급하고 사업주에게는 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재직자에게 임차비,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업종의 원하청 상생협약을 지원하고 근로자 환경 개선과 자동차 업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 중심의 많은 지원 방안을 강구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14:38: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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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5월 인사왕 공무원 선발...직원 상호존중 및 화합의 공직문화 조성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3일 '5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재무과 윤지훈(세무9급), 안전재난과 윤민수(시설9급), 매화면 신예원(행정9급)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2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윤지훈 주무관(세무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응대하고 납부세액 산출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공평과세 및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였으며, 윤민수 주무관(시설9급)은 잦은 현장 출장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응대하며 화기애애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었다. 신예원 주무관(행정9급)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처리를 하며 평소 먼저 인하사기 실천을 통한 직장 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일상에서도 인사는 인간관계의 첫 신호이며 모든 예절의 기본"이라며,"인사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희망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3 14:38:28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