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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도31호선 위험도로 개선 '속도'…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이 만성적인 낙석 위험과 침수 우려를 안고 있던 국도 31호선(감천~현리)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본격화하며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영양군은 지난 14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31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도로 노선 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주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 사고 빈번한 '마의 구간', 터널·교량으로 완전 탈바꿈 이번 개선사업 대상은 영양읍 감천2교부터 골프연습장을 거쳐 양평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이다. 해당 도로는 곡선 구간이 지나치게 좁고 도로 폭이 협소해 그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낙석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 대책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주요 사업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사업 구간 :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 현리 일원 ◇ 총 연장 : 1.62km (선형개량 및 환경 개선) ◇ 주요 시설 · 터널 1개소 (연장 630m) · 교량 1개소 (연장 135m) · 교차로 2개소 (시·종점부 신설) ◆ 2027년 설계 완료…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최우선" 영양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도로 선형 개량과 안전성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군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실시설계 과정에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할 방침이다. 향후 행정 절차로는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인허가, 국토교통부 사전검토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영양군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오는 2027년 하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오랜 시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해온 국도 31호선의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설계에 잘 녹여내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6 11:37: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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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체육센터, 국가유산청 참여형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덕군민이 궁중연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전통 공연까지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무대가 마련된다. 경북 영덕이 조선 궁중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무대로 변신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19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 '궁, 바퀴를 달다'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궁중문화의 정취를 나눈다. '궁, 바퀴를 달다'는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궁궐 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영덕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궁중연향의 흐름을 바탕으로 꾸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궁중 잔치를 준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 뒤 궁중정재와 지역의 소리 공연, 사자춤 등 다양한 전통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영덕에서 궁궐 문화와 지역 공연예술이 어우러지는 이색 장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행사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열린다. 회차별 150명씩 모두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궁중병과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영덕 행사가 지역 주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영덕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궁궐 문화가 지역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문화 교류 사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5-16 11:37: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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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파주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2차 지급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차 지급은 5월 8일 오후 7시 기준 지급률 91%를 기록했다. 파주시는 1차 대상자 2만9749명에게 약 161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2차 지급 대상은 1차 미신청자를 포함한 소득 하위 70% 시민 약 36만 명이다. 선정 기준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의 가구별 합산액이다. 가구 규모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건강보험료 정보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고액자산가는 별도 기준을 적용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주시는 소득 기준과 자산 기준을 함께 확인해 지급 대상자를 정리할 방침이다. 신청 첫 주에는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끝자리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상별로 다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구는 45만 원, 그 외 소득 하위 70% 시민은 10만 원을 받는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인 파주페이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와 2차 지급금 모두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안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한된다. 파주시 관내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파주페이로 지급받은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에도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주유소는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나 지원 금액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영희 복지지원과장은 "1차 지급률이 90%를 넘은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차 지급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차 지급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6 11:35: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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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구암지구, 입암1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시민 재산권 보호 기대

양주시는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구암지구, 입암1지구가 지난 12일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정비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구암지구'는 남면 구암리 45번지 일원 223필지및 '입암1지구'는 남면 입암리 42-2번지 일원 303필지 규모다. 해당 지역은 주택,농경지, 공장단지 등이 혼재돼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달라 토지소유자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 개최 등 사전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5월 12일 최종 지정·고시를 완료했으며,사업 완료 전까지 해당 지구 내 토지에 대한 경계복원측량과 지적공부 정리가 일시 정지된다. 양주시는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현황조사, 주민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지적재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경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16 11:34: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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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통신장애 24시간 감시체계 구축…도비 5억 확보

광주시가 행정서비스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통신망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체 통신망을 운영하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운영 역량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자가 통신망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 업무와 전화, 도서관, CCTV 운영 등을 위해 직접 구축·관리하는 내부 통신 인프라다. 광주시는 현재 행정망과 전화망, 도서관망, CCTV망 등 총 1922개소, 679km 규모의 자가 통신망을 운영 중이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2026년 6월부터 12월까지 통합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통신망 상태를 한 곳에서 모니터링하는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 광케이블 관리 솔루션 도입, 시설 정보 최신화, 현장 감시장치 설치 등이다. 특히 광케이블 상태를 24시간 자동 감시하는 체계를 도입해 장애 발생 전 이상 징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시간영역반사계(OTDR) 장비를 활용하면 광케이블 손상이나 단선 발생 위치를 즉시 파악할 수 있어 복구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OTDR은 광 신호를 분석해 케이블 이상 구간을 탐지하는 장비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행정망 장애로 인한 민원 처리 지연이나 CCTV 통신 장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설물과 회선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관리해 유지보수 효율도 개선된다. GIS는 지도 위에 시설 위치와 정보를 시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장애 발생 후 복구에 집중했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지능형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광주시 정보통신 인프라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실시간 감시 기반의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6 11:34: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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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의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 서구청 및 인천광역시청,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3개 기관이 주축이 되어 23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300여 명이 참여하고 4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 목표는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신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복구 작업까지 실제 재난 과정을 단계별로 재연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구청 간 실시간 통합 연계된 재난 안전 통신망으로 드론을 활용한 영상 송출로 훈련의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김상섭 부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며, 특히 서구는 한국중부발전뿐만 아니라 서부발전, 남부발전 등 발전소들이 밀집한 지역이니만큼 이번 안전한국훈련 시 발전소 재난을 상정하여 우리 서구가 가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풍수해로 인한 싱크홀 발생에 따른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훈련"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2026-05-16 11:34:3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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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름철 자연재난 ‘제로화’ 총력…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영양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영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 및 읍·면별 대응 체계를 정밀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현장 밀착형 대응 가동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와 폭염이 잦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마을순찰대 운영 활성화 :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순찰대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 강화. · 인명피해 우려지역 선제적 통제 : 침수 및 고립 위험 지역의 사전 점검 및 출입 통제 프로세스 정립. · 비상 연락 체계 상시 유지 : 재난 발생 시 경찰·소방·군부대·한전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상황 공유. ◆ 산불 피해 지역 '2차 피해' 방지에 주력 특히 영양군은 지난 산불 피해 지역 중 벌채가 진행된 구간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이나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군 관계자들은 회의 직후 산림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수처리 상태 △사면 안정성 △토사 유출 우려 구간 등을 면밀히 살폈다.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주민 대피와 현장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 유관기관 협업으로 '안전 그물망' 구축 영양군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응급 복구와 주민 구호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협력해 전력 시설 및 농업 기반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여름철 재난은 골든타임 확보가 핵심입니다." 영양군 관계자는 "사전 점검과 초기 대응이 군민의 안전을 결정짓는 만큼,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과 기관 간의 빈틈없는 협업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5 10:46: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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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쾌거

영양군이 초고령 농촌 지역의 한계를 극복한 맞춤형 방문 행정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생활밀착형 방문 서비스인 「효자손 행정서비스」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현장 중심의 '효자손 행정', 지역적 한계 뛰어넘다 영양군은 내륙 지역 중 인구가 가장 적고 고령화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인구감소지역이다. 특히 4차선 도로, 철도, 고속도로가 없는 '교통 3무(無) 지역'으로, 군민들이 기본적인 행정·보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 열악한 지리적 여건을 안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은 군민이 행정기관을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행정이 먼저 마을과 가정으로 찾아가는 역발상 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민원부터 의료·돌봄까지... '손발'이 되는 맞춤 서비스 「효자손 행정서비스」는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 생활민원바로처리반 : 전화 한 통으로 전동차·보일러 수리, 방충망 수선 등을 해결한다. 취약계층에게는 재료비까지 무상 지원해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했다. ·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 의료 인력이 직접 오지마을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진, 한방진료, 치매 선별검사 등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 정서적 돌봄 연계 : 이불 세탁, 이발 봉사, 홀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정서적 지원까지 확대해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선 맞춤형 복지를 실현했다. ◆ "소외 없는 따뜻한 생활행정 펼칠 것" 심사단은 영양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행정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고 현장을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살피며,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따뜻한 행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5-15 10:46: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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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퀀텀 아카데미' 미래 양자 인재 육성 본격화

인천광역시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2026 인천 퀀텀 아카데미'를 열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모집 인원인 20명을 크게 웃도는 40여 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31명이 최종 합격했다. 교육은 양자역학 기초 이론부터 실무 알고리즘 설계까지 포함된 심화 과정으로 교육비 전액 지원을 통한 진입장벽 완화와 시민의 기술 접근성 및 참여 기회 확대 미래 핵심 산업 기술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양자기술 학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바이오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A씨는 "바이오 산업은 문제 최적화 과제가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자컴퓨팅을 선제적으로 경험한 것이 업무 현장에서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조 인공지능 연구센터에 근무하는 B씨는 "데이터는 곧 비용이라는 점에서 이를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양자컴퓨팅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양자기술을 비롯한 혁신산업 분야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인천이 대한민국 양자 생태계에서 가장 높은 양자 문해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5 09:45: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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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해복구사업 641개소 우기 전 98.6% 준공 목표

경기도가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은 도내 재해복구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기 전 조기 준공을 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6월 15일 우기 전까지 복구 사업을 최대한 마무리하기 위해 막바지 공정 관리에 나섰다. 현재 641개 재해복구 사업장은 준공 단계와 시공 단계가 병행되며 공정 속도를 높이고 있다. 5월 기준 전체 641개소 가운데 378개소가 이미 준공됐다. 나머지 263개소는 공사가 진행 중으로,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도는 오는 5월 30일까지 465개소를 완료해 전체의 72.5% 수준까지 준공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어 6월 15일까지 632개소를 마무리해 98.6% 준공률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사비 규모가 큰 중규모 사업은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우선 완료해 추가 피해 가능성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관리된다. 경기도는 현장별 공정 집중도를 높여 재피해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물리적 공기상 6월 15일 준공이 어려운 가평 개선복구사업 6건과 포천 왕숙천 현장은 별도 관리 대상으로 지정됐다. 해당 구간에는 구조적·비구조적 안전대책이 병행 적용된다. 구조적 대책으로는 취약 구간 8개소 586m에 대한 우선 정비가 5월 중 추진된다. 노후 톤마대 1,733개 전면 교체와 하도 준설을 통한 통수 단면 확보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 CCTV 기반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비상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리인과 감리단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한다. 중장비는 현장 인근에 전진 배치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자재 수급 안정화 대책도 강화된다. 도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공급 변동성에 대응해 범정부 협조 체계를 통해 아스콘 등 핵심 자재를 우선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평과 포천 지역 일반 사업장의 관급자재를 재해복구 현장에 우선 배분하도록 조정해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고, 계약금액 조정 제한 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시공업체 부담도 완화할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4일 가평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우기 전 준공은 도민 안전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라며 "경기도와 시군이 원팀이 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사전 보강과 유연한 행정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우기 전 준공 목표 달성과 함께 장마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5 09:06: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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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지역문화유산 교육 연수 확대 운영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자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학교 현장과의 접점을 넓힌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20일 곤지암도자공원 내 공예의 언덕에서 광주·하남 지역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문화와 지역유산을 결합한 교육 방향을 학교 현장에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광주 조선백자 요지와 광주 삼리구석기유적 등 지역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교육 활용 방안이 다뤄진다. 박물관 전시 관람과 해설이 함께 진행되며 청화백자 체험 활동도 포함된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이어 27일 광주·하남 지역 초등학교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별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유산을 수업과 연결하는 실제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규 교사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유산 교육과 활용 방안 강의가 진행되며 전시 해설과 함께 백자병 디퓨저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와 협력해 추진된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연수 운영 이후 만족도 조사와 결과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학교 연계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인권 경기도자박물관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가 지역 국가유산과 도자문화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유산 교육 자원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 문화유산 교육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상반기 교장과 신규 교사 대상 연수에 이어 오는 10월 교감과 학년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연수도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2026-05-15 08:53: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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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칠곡 석적 하이패스 IC 신설 승인

경북도는 칠곡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석적 하이패스 IC' 신설 사업이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연결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석적 하이패스 IC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승용차와 버스, 4.5톤 미만 화물차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무인 나들목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148억 원이 투입되며,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가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석적읍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국도 67호선을 거쳐 왜관IC까지 약 11㎞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대구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71분에서 54분으로 약 17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 교통 개선을 넘어 생활권과 산업구조, 도시 경쟁력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결허가 승인은 지난 2022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이후 노선계획 재검토와 설치 적정성 검증,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 간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경제성 평가(B/C)에서도 1.1을 기록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되고, 왜관IC에 집중된 교통량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물류 수송 비용 절감과 함께 인근 관광지 및 상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박종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승인은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가 협력해 얻어낸 결과"라며 "석적 하이패스 IC 개통으로 칠곡군 북부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물류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5 07:53: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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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WMF와 간담회…‘2028 세계제조업포럼’ 유치 본격화

포항시가 세계 제조혁신 분야 핵심 인사들과 '2028 세계제조업포럼(World Manufacturing Forum)' 유치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제조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14일 세계제조업재단(World Manufacturing Foundation·WMF) 창립자이자 학술위원장인 마르코 타이쉬와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앤드류 쿠시악 교수와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제조업 미래 전략과 국제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항의 제조산업 경쟁력과 국제행사 개최 역량, 글로벌 산업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마르코 타이쉬 학술위원장은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교 교수로 세계 제조혁신과 산업협력 네트워크를 이끄는 인물이다. 앤드류 쿠시악 교수는 스마트 제조 분야 권위자로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Intelligent Manufacturing' 편집장을 맡고 있다. WMF는 2018년 설립된 글로벌 제조 분야 비영리 재단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제조혁신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WMF 측은 포항이 POSCO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 제조업 도시이자 글로벌 철강산업 중심지라는 점에 주목하며 세계제조업포럼 개최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POSTECH과 RIST 등 연구·교육기관과 산업 현장이 집적돼 있어 제조기술의 연구와 실증,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 기반을 갖춘 점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포항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WMF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8 세계제조업포럼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제조업포럼은 제조업 미래 비전과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라며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포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7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전시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아울러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ICLEI World Congress 2027)' 개최 등 주요 국제행사를 추진하며 글로벌 MICE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6-05-15 07:52: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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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무열왕릉 일대 작약 절정…봄 관광명소 눈길

경주 서악동 일대에 형형색색의 작약이 만개하면서 초여름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무열왕릉과 서악서원 인근 서악동 작약단지에는 최근 붉은색과 분홍색, 흰색 계열의 작약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악동 작약단지는 신라 왕경 유적과 고분군,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경주의 대표 봄철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다. 완만한 봉분 능선과 초록빛 송림을 배경으로 펼쳐진 작약 군락은 경주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경주 작약 명소'로 알려지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사진 동호인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방문객들은 꽃길 사이를 거닐며 늦봄 정취를 즐기고 고분과 작약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고 있다. 작약은 크고 화려한 꽃잎과 은은한 향기가 특징인 대표적인 봄꽃으로, 짧은 개화 기간에만 감상할 수 있어 계절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시는 벚꽃과 겹벚꽃, 이팝나무에 이어 작약까지 계절별 꽃 관광 콘텐츠가 이어지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황리단길과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동선 효과로 체류형 관광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서악동 작약단지는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경관과 계절 꽃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주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과 경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5 07:52: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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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 성과를 앞세워 전국 단위 정책 경연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와 현장형 일자리 모델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공공 행정 혁신 사례로 주목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출자·출연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정책 167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재단은 '데이터로 설계하는 일자리 정책'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경험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과학적 행정으로의 전환을 이끈 점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주요 사업은 '경기도일자리상황판'과 위기 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지표 모니터링 체계다. 고용 시장의 이상 신호를 사전에 포착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서포터' 기능을 통해 데이터 해석 부담을 줄이고 실무자의 정책 판단 속도를 높였다. 데이터 활용 범위도 확대됐다. 재단은 '데이터 인사이트'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고용 및 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민간 빅데이터를 자체 분석해 외부 용역 비용을 절감했으며, 자동화 프로그램 도입으로 보고서 작성 기간도 단축했다. 지자체 협력 모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재단과 시흥시가 공동 추진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지자체 우수정책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대학 계약학과를 기반으로 청년 취업과 장기 고용을 연계하고, 고교 단계부터 산업 현장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지역 산업 수요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임수철 경기도일자리재단 정책개발추진단장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민 삶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31개 시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자산을 축적해 대한민국 일자리 정책의 지능형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5 07:52: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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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부로 임시 연결도로' 개통…교통 혼잡 분산 기대

오산시가 서부로 통행 제한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개통한다. 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통제 구간을 우회해 금암교차로와 가장산업단지, 가장교차로를 연결하는 임시 노선이다. 이번 도로 개설은 가장동 일대 교통 제한 이후 특정 구간으로 차량이 집중되며 발생한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임시 연결도로를 통해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에 앞서 안전 점검도 마쳤다.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교통시설물과 안전시설 상태를 확인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구간은 개통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서부로 붕괴 사고 이후 이어진 교통 혼잡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금암교차로부터 가장교차로 구간이 통제되면서 차량이 세교2지구와 인근 교차로로 몰렸고, 출퇴근 시간대 정체와 생활권 이동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사고 조사와 별도로 자체 대응에 나서 단절된 도로망을 보완하기 위해 임시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교통 흐름 분산은 물론 가장산업단지 접근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사고 구간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도 병행 중이다. 시는 실시설계와 전문가 자문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 연결도로 개통이 장기간 이어진 시민 불편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07:51: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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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혁신 주도할 유망 창업기업 15개사 선정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유망 기업 1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초기▲도약▲지역상생▲성장플러스+Ⅰ▲성장플러스+Ⅱ등 총 6개 부문 공모를 진행하여 총 125개 사가 신청해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사 결과 혁신성과 실행력이 우수한 최종 15개 기업이 선발됐다. 올해 선정된'초기 스타트업'에는 ▲스콘에이아이 ▲산봉우리 ▲글로리▲늘솔이 포함됐다. '도약 스타트업'으로는 ▲개항로인절미 ▲소창갤러리▲바바 그라운드가 선정됐다. '지역상생'부문에는 ▲에프오씨씨가 선정됐으며,'성장플러스+Ⅰ'부문에서는 ▲컨템플레이티브 ▲금풍양조▲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인더로컬이 이름을 올렸으며 아울러'성장플러스+Ⅱ'기업으로는 ▲에이디랩스의 선정으로 향후 활약이 주목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예비 창업자는 500만 원 그 외 기업에는 평균 2,200만 원 최대 3,8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전문 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올해는 다양한 관광분야의 창업 기업들이 선정되어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으로 인천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5 07:51:5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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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쏠루트유학센터, 뉴질랜드 공립학교 연계 영어캠프 눈길

쏠루트유학센터가 뉴질랜드 공립학교와 연계한 여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도 현지 학교가 학기 중이라는 점을 활용해 실제 교실 수업과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해외 영어캠프 선택 기준으로 현지 학교의 학사 일정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7~8월 북미 지역 학교가 장기 방학에 들어가면서 상당수 캠프가 외국인 중심의 별도 ESL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반면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한 특성상 같은 시기에도 학기가 진행된다. 현지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하는 가운데 캠프 참가 학생들도 동일한 교실에서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를 학습 과목이 아닌 생활 언어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버디 시스템'도 운영된다. 참가 학생에게 또래 현지 학생이 배정돼 수업과 점심시간을 함께하며 초기 언어 장벽을 낮추고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한다. 일부 학생들의 경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교류가 이어지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수업 구성 역시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일반 교과 수업과 함께 베이킹, 목공 수업이 진행되며 마오리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교실 안팎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경험을 강화한 구조다. 뉴질랜드 교육 환경에 대한 관심 확대에는 방송을 통해 알려진 사례도 영향을 미쳤다. 가수 제니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린 시절 약 5년간 뉴질랜드 유학 경험을 공개하며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 능력이 주목받은 바 있다. 자연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넓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야외활동은 일상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다는 평가다. 쏠루트유학센터는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뉴질랜드 공립 중·고등학교 '와이우쿠 컬리지'와 협력해 정규 수업 참여, 홈스테이,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가 준비부터 현지 적응, 귀국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참가 학부모들은 "처음에는 낯선 환경이 걱정됐지만 다양한 국가 친구들과 영어로 직접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고 성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쏠루트유학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뿐 아니라 자신감과 글로벌 시야까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여름 캠프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실제 학교생활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형태의 프로그램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6-05-15 07:51:4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