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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재정·경제정책의 연계 전략 마련 정책토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전용태 위원장(진안)이 지난 1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재정·경제정책의 연계 전략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황성원 국립군산대 교수가 발제하고, 전용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어 권요안 의원, 오은미 의원, 임종명 의원 등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이국용 국립군산대학교 교수, 이현서 정책기획관, 조윤정 인구청년정책과장, 손순이 기업유치1팀장 등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재정·경제정책의 연계 전략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발제에 나선 황성원 교수는 "광역시·도 전반에서 재정부족액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며 "급속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악화로 인해 향후 재정 전망 또한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부 방침에 부합하도록 기획부터 평가까지 대응할 수 있는 주관 조직과 전문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재정·인구·정부 정책은 분절적으로 볼 수 없는 만큼 도청과 도의회, 지역사회가 상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국용 교수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의 심각성이 심화되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및 관리, 유입 인구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추진돼야 하고 지역 여건과 비전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전략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오은미 의원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돌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 여건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대응체계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이들에 대한 처우 개선 또한 인구위기·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중요한 축으로 적극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태 위원장은 "전북자치도는 열악한 재정 여건과 초저출산·초고령화의 가속화, 청년층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인구 규모가 다른 시도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고 인구구조 또한 날로 취약해지고 있는 복합적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단편적 대책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실효성 있는 정책 조합, 그리고 부서 간 역할 분담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통합 전략과 총괄 기구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12-12 09:05:18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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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미래 K-방산 수출 전략 콘퍼런스’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첨단방산특화센터는 11일 '미래 국방기술·우주체계 K-방산 수출전략'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유관 기관과 국립창원대 대학원 석박사 연구원, 지역 거점 전문 인력 양성 사업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첨단 기술 기반 미래 방위산업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K-방산 비전과 국방우주 표준화 체계 발전방향 등을 다뤘다. 기조 강연에는 김용선 전 주미국방군수무관이 'FCT 및 한미 방위산업 협력 방향'을 주제로 나섰다. 초청 강연에서는 성연진 뉴욕주 변호사가 'K-방산 수출 사례 및 이슈'를 발표했다. 주제발표는 이상윤 방위사업청 전문관의 '미래 레이저 무기 개발 및 첨단 기술 적용 방안'을 시작으로 김성익 방위사업청 중령의 '방산 수출시장을 위한 진화적 자연 환경 요구사항 적용 방안', 이해연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원의 '국방 우주 표준화 체계 발전 방향', 류정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의 '국제 방산 시장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길'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지역 거점 방위산업 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와 지역 방산업체에 기술료 감면, 부품 국산화 지원 사업, 국방 벤처기업 지원 사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의 전문 기관 선정 시 우대, 협약 체결 기업의 병역 지정업체 선정 시 1순위 특전이 부여된다"며 "국립창원대는 산학연관군 방산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과 선순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2 09:02: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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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태자산 활용한 교육지구 조성 포럼 개최

영주시가 생태자산인 번계들과 개산들을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전문가와 시민이 머리를 맞댄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 보전과 교육의 접점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영주시는 12월 11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생태교육지구 조성 포럼'을 개최하고 번계들·개산들을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미래 세대의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번계들과 개산들은 산과 하천, 습지, 들녘이 어우러진 복합 생태지대로, 영주의 생태적 특징이 잘 보존된 공간이다. 영주시 주요 생태자산으로 평가받는 이 지역은 국가정원 후보지로도 거론돼 왔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지구 조성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좌장은 김철진 영주시 정책자문위원이 맡았으며, 주제발표에는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와 박기범 경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생태특성과 보전 전략, 교육적 활용 방향에 대해 심층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이상근 영주시의회 부의장, 송시훈 한국유역환경학회 회장, 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국장, 윤재현 내매교회 목사가 참여해 생태 자원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 생태체험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제도적 지원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실행 가능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대한 필요성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영주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생태의 고유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교육과 연계한 체계적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생태 감수성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번계들과 개산들은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자연성이 그대로 살아 있는 영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기반을 구축해 지역의 미래 역량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2 09:02: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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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 ‘백석창파’ 부산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 수상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한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워터프론트파크가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워터프론트파크 백사장 구간인 '백석창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백석창파는 해안의 작은 백사장을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워터프론트 공간으로 바꾼 공원이다. 오시리아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해안형 여가 공간이라는 점이 심사위원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접근성이 낮았던 자투리 공간을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경관 명소로 만든 공공 프로젝트라는 점도 주목받았다. 갈맷길과 이어지는 보행 네트워크를 비롯해 백사장과 도심을 연결하는 경사로, 계단, 스탠드 등을 입체적으로 배치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했다는 평가다. 오시리아역,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등 인근 관광·상업 시설과 가깝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워터프론트파크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관광단지 전체의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가 도시와 해안을 연결하는 부산의 대표 공공공간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수상 효과를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매력을 더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해안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2 09:01: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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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심지 커뮤니티센터 개소

영주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공간인 커뮤니티센터를 공식 개관하며 지역 역량을 모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이 공간은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12월 11일 이산면 석포리에 위치한 '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액션그룹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사업 성과 보고, 시설 견학, 액션그룹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는 폐교된 이산동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설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 거점이자 지역주민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공간이다. 총 대지 9,300㎡, 건물 연면적 834.4㎡ 규모로 실내 교육장, 회의실, 체험 공간은 물론 캠핑장, 야외무대, 잔디광장 등 다양한 복합 야외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액션그룹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주의 농촌 활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센터 조성은 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요 성과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농촌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2021년 해당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총 73억 원(국비 49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실행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혁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의 농촌 혁신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9:01: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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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

영천시는 11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을 개최하고, 스마트농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경북도 최초로 선정됐으며, 2023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시는 금호읍 구암리 70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4ha 규모의 첨단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8억을 확보함으로써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청년농업인의 난방비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후 시험 가동을 통해 각종 기계 설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며 시설 안정성을 확인했고, 지난 6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7개 팀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최첨단 유리온실 7개 동에 입주했다. 제1기 입주 청년농업인들은 입주 후 7월 오이 수확을 시작으로 8월에는 토마토, 11월에는 딸기를 출하하며 영농을 본격화했다. 품목별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스마트팜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온실은 1동당 약 6천㎡ 규모로 3명의 청년농업인이 함께 경영하며, 한 팀이 하나의 온실을 운영해 팀별 경영 자율성을 높이고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입주한 청년농업인은 2028년 5월까지 3년간 실습형 스마트농업 경영을 경험하고 창업 역량을 쌓게 된다. 토마토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이대권 씨는 "기후변화 시대에 새로운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에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좋은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경영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초보 농업인으로 여러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영천시 제1기 스마트팜 입주자로서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임대를 넘어,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영천시 미래농업의 핵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9:01:02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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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11년 연속’ 수상

창녕군이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1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7관왕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과 1개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기타 복지행정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 복지 행정을 잘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올해 창녕군은 ▲민관 협력 모의 사례 경진대회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상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개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경남 지역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공공부문 사례 관리 협력 활성화와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지역 간 복지 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자원 공유 활성화 노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와 보건 지 관련 직원 역량 강화 노력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제공 부문에서는 고독사 예방 민간 인력 활용 사업 추진과 고독사 예방 민·관 협의체 구성, 대상자 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운영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선도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복지 안전지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2 09:0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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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초유은행 운영으로 송아지 건강·축산 안정 지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축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초유은행 운영을 위해 관내 착유 농가인 장안농산, 황골목장, 불로목장과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초유은행은 2022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며, 협약 농가에서 수거한 초유를 살균·냉동 보관해, 어미소의 초유 급여가 어려운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초유는 송아지에게 필수 면역 물질인 면역글로불린과 영양분을 풍부하게 제공해 질병 예방과 폐사율 감소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초유은행을 이용하는 농가의 송아지 폐사율은 2022년 말 11.3%에서 2024년 말 9.8%로 낮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1년 동안 초유 보관고 제공과 신속한 초유 수거를 담당하며, 장안농산·황골목장·불로목장은 ▲분만 후 1~3차 착유된 위생적인 초유 제공 ▲보관고 관리 ▲법정가축전염병 발생 시 즉시 통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초유 공급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장안면 독정리 소재 초유은행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이루어지며, 주 1회 기준 700ml 용량으로 4~8병이 배부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축산농가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유은행을 통해 어미소의 초유 급여가 어려운 농가에 필요한 초유를 제공, 송아지 폐사와 설사병을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손실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2025-12-12 08:59: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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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적십자봉사회, 결성 3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5년 영주시 봉사원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세월 동안 이어온 봉사의 여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현장을 채운 봉사자들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길을 함께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12월 10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5년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대회 및 결성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의미와 협의회의 지난 발자취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와 시의회, 적십자 관계자, 봉사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우수봉사원 표창과 역대 회장 공로패 전달을 비롯해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영주적십자병원 휠체어 기증 등이 이어지며 단체의 공공 기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특별 강연과 어울림 한마당 등 화합 프로그램이 마련돼 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향후 봉사활동의 방향성과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30년간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작은 밑거름이 됐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재해복구, 위기가정 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5-12-12 08:59: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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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GKS 대학원 특화 트랙 2주기 연속 선정

국립부경대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의 2026~2028 정부초청장학생(GKS) 대학원 연구 개발(R&D) 특화 트랙 수학 대학에 뽑혔다고 밝혔다. 지난 1주기에 이어 이번에도 선정된 것이다. GKS 대학원 연구 개발 특화 트랙은 첨단·신산업 분야의 뛰어난 외국인 연구 인력을 키우기 위해 정부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선정으로 대학원 지능로봇공학과와 4차 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에 각 10명씩 모두 20명의 정부초청장학생 정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국립부경대는 어학 연수 32명, 학부 23명, 대학원 54명, 연구 과정 1명 등 총 110명의 정부초청장학생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류본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 우수 인재 양성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정부초청장학생들은 1년간의 한국어 연수를 포함해 학위 과정 내내 학비 전액과 왕복 항공권, 월 생활비, 의료보험 등 유학 생활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으며 대학원 과정을 밟게 된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법무부 K-STAR 비자트랙 대학으로도 지정됐다. 이번 특화 트랙 선정에 힘입어 우수한 이공계 대학원생을 안정적으로 유치·양성하고, 국내 연구 기관 등에 취업 및 정주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12 08:58: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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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공무원 드론교육 성료…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 확산

고양시가 공무원의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 공무원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드론산업팀이 기획하고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드론앵커센터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 등에서 진행됐다. 드론을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시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각 부문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짜여져 참여도가 높았다. 교육 과정은 ▲드론 기본 이론 ▲비행 절차 및 관련 규정 ▲시뮬레이터와 축구드론을 활용한 조종 연습 ▲기체 점검 ▲비행·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장비를 활용한 행정 현장 중심의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기본적인 조종·촬영 능력과 안전한 운용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6년부터 재난 예방, 환경 모니터링, 교통 관리 등 분야별 행정 업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활용 중심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공무원이 독자적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역량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은 이제 행정 현장의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무원의 스마트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08:58: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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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친환경 항만 안내선 ‘e-그린호’ 취항

부산항만공사(BPA)가 환경친화적 선박 인증을 받은 새 항만안내선 'e-그린호'를 선보였다. BPA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원에서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대표,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그린호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나섰다고 밝혔다. BPA가 운영하는 항만 안내선은 2005년 처음 도입된 뒤 20여 년간 20만여 명의 국민과 해외 방문객에게 부산항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는 역할을 해왔다. 전체 탑승객 약 70%가 일반 시민과 학생일 정도로 부산항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안내선 '새누리호'는 선령이 28년에 달해 선체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신조선 도입이 결정됐다. 부산 향토기업 강남 조선소에서 건조를 끝낸 뒤 지난 8월 선박을 인도받았으며 약 4개월간 시험 운항을 거쳐 운항 안전성을 검증했다. 새로 취항한 e-그린호는 총톤수 309톤, 길이 40m, 폭 11m 규모의 2층 쌍동선으로 기존 안내선보다 약 2배 커졌다. 최대 88명이 탈 수 있고, 최대 속도는 17노트다. 특히 국내 항만안내선 중 관공선 최초로 환경친화적 선박 인증을 획득했다. 내연기관 대신 배터리를 동력으로 사용해 운항 중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매연을 배출하지 않아, 탑승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부산항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BPA는 "친환경 안내선 도입이 탈탄소화라는 국제 해운 물류업계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상징적 조치"라며 "세계 7위 컨테이너 처리 항만이자 글로벌 2위 환적 항만인 부산항의 위상에 맞는 품격 있는 안내선을 갖춰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그린호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 운항한다. 승선 신청은 BPA 누리집 내 항만안내선 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다음 달 승선 예약이 시작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e-그린호는 이름처럼 부산항을 더 푸르고 깨끗하게 만드는 친환경 항만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청정한 바다 위에서 부산항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2 08:5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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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 익산구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은 지난 9일 개최된 '2025년 익산구시장상인회 송년회'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구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김 의원이 전통시장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돕고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등 그 간의 노고를 높이 평가해 전달된 것이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구시장 기능보강 사업, △시장 주변 운동기구 설치를 통한 주민 휴식·건강 증진, △구시장 일원 도막포장 등 기반환경 정비, △상인·이용객 안전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사업을 꾸준히 주장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구시장 상인회는 "김충영 의원은 평소에도 시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상인들의 민원 해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을 준 김 의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충영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전통을 이어가며 시장을 지켜주신 상인 여러분께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2-12 08:35:40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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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케이엠엑스 사랑의 쌀 500포 기탁

영주시 소재 기업 ㈜케이엠엑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2월 11일 ㈜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가 사랑의 쌀 10kg 500포(2,000만 원 상당)를 영주시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장애인시설 등 관내 25개 복지기관에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규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준 ㈜케이엠엑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는 ㈜케이엠엑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엑스는 지난해에도 추석을 맞아 삼계탕 밀키트 1,800개(1,000만 원 상당), 연말에는 쌀 770포(2,0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2-12 08:35: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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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도심 경쟁력 강화 위한 생활권계획 수립

부산시는 원도심의 도시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활권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부산 강동권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계획이다. 계획 대상지는 중·서·동·영도·부산진·남구 일원이다.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상 원도심은 중생활권에 속하며 이는 대생활권인 서·중·동부산권의 하위 단위다. 시는 지난달 25일 용역에 착수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조사와 분석에 들어갔다. 기초 조사와 생활권 단위 실태파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원도심은 인구 감소, 빈집 증가, 시설 부족으로 도시 활력이 약화되고 지역 격차가 커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시는 단편적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민의 실제 일상생활 영역을 기반으로 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주요 전략은 고지대 기반 시설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 북항 재개발과 철도시설 재배치를 통한 활성화, 연안 및 해양 문화자원 활용 신산업 육성, 국제금융·업무·무역 거점 조성 등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청년 세대와 주민, 자치구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상반기부터 주민 참여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15분 도시 전략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3년 12월 착수한 강동권 생활권계획을 2026년 상반기 공청회를 거쳐 확정·발표하며 나머지 4개 권역의 계획도 차례대로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주민 공감형 계획으로 원도심권에 활력을 되찾겠다"며 "지역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8:3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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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 AI 인력 분석 보고서 발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채용 공고 기반 AI 인력 현황과 산업 수요를 종합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에서 처음 시도된 연구다. 보고서는 동남권 대학 AI 전공 졸업자의 취업 특성과 부산 기업의 인력 수요를 분석해 지역 산업 기반 AI 인재 양성 방안을 담았다. 1만 439건의 채용 공고 데이터로 지역 AI 직무 구조를 파악하고 기업 인터뷰를 병행해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 동남권 AI 전공 졸업자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에 주로 취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남권 안에서는 제조업과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제조·생산 기반 산업 중심의 취업 구조가 두드러졌다. 채용 공고 분석에서 부산은 '제조 기반 생산 기술 관리(Topic-2)'와 '임베디드·서버·웹 기반 시스템 개발(Topic-7)' 직무 비중이 수도권과 전국 대비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2024년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경향이다. 부산에서는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시스템 개발·운영이 가능한 AI 활용 인력, 즉 도메인 융합형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기업 심층 인터뷰에서는 부산 주력 산업인 제조·해양·모빌리티와 연계한 현장 문제 해결 중심 실습 교육 강화, 산학 기반 공동 프로젝트 확대, 숙련·경력 인력의 지역 내 유지 기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BISTEP은 AI 핵심 인력 및 도메인 기반 AI 활용 인력 양성 체계 구축, 산학 협력 기반 AI+X 프로젝트와 장기 인턴십 확대, 재직자·재취업자 대상 실무 중심 업·리스킬링 지원 강화 등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김영부 원장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AI 인재 양성 체계 마련은 부산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 활용할 기초 자료로써 부산형 AI 인재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서 전문은 BISTE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2 08:3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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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개발 기술 3건 ‘철도 10대 기술’ 선정

부산교통공사는 자체 또는 공동 개발한 기술 3건이 '2025년 철도 10대 기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철도학회는 2015년부터 국내 철도 분야 우수 기술을 발굴해 매년 10건을 선정하고 있다. 철도 운영 기관과 연구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많아 치열한 경쟁을 거친다. 선정된 기술은 도시철도 전차선로용 차세대 급단전 감시 장치 개발, LTE-R망 기반 철도차량 스마트 예방검수시스템 개발, 세계 최초 회전형 집전장치 기술 개발 등이다. 차세대 급단전 감시장치는 직류계통 전원 인가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급단전을 판별한다. 현장 적용 결과 도시철도 운영 안정성과 작업자 감전 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였다. 자체 개발을 통해 약 2억 7000만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스마트 예방검수 시스템은 철도 무선통신망과 공공 클라우드로 열차 운행 기록 및 주요 장치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저장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본사와 관제센터, 차량기지의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해 고장 예측과 이상 징후 대응이 강화됐다. 1호선 전동차에 적용 중이며 제작 중인 2호선 신조 전동차에도 유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회전형 집전장치는 고무차륜형 경전철 집전장치의 불안정성과 잦은 패드 교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외부 충격이나 진동으로 패드 위치가 변해도 별도 동력원 없이 회전해 안정적 성능을 유지한다. 패드 마모를 균일하게 해 수명이 늘어나 교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철도 안전 강화 기술 개발에 꾸준히 투자한 성과"라며 "안전과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미래 철도 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8:34: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