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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상이변 대응 협력체계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일 유관기관과 함께 방재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극한 호우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했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의 양상이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진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별 역할과 협조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과 시설물 사전 점검, 하수시설 정비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와 저감시설 운영 대책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하 행정부시장은 "지난해에는 선제적 대응과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풍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군·경이 함께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와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2026-05-13 08:11:3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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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 PATA 연차총회 개막…글로벌 관광 논의 본격화

포항·경주 일원에서 열리는 '2026 PATA 연차총회'가 지난 11일 포항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렸다. 총회 첫 일정으로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유스심포지엄에는 글로벌 관광업계와 학계 관계자, 국내외 청년 참가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 미래 관광산업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는 부킹닷컴의 신지은 한국 지사장과 에어아시아 무브의 벤지 림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청년 세대의 역할, 지속가능 관광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 포항지역 패널과 청년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열린 산업·교육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관광업계와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열린 개회식에는 PATA 이사회와 회원사,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차총회 개막을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등에서 본회의와 정책포럼, 분과토론 등을 이어가며 글로벌 관광산업 현안을 논의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포항·경주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스페이스워크와 호미곶, 불국사와 석굴암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총회는 청년과 관광업계, 글로벌 전문가들이 함께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포항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해양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MICE 도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08:11:2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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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피지컬 AI데이터팩토리 구축 본격화

포항시가 피지컬 AI 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피지컬 AI데이터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포항시는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마음AI, ㈜뉴로메카, 한국피지컬AI협회,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포항테크노파크와 '피지컬AI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생성·수집·가공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제조·로봇·소프트웨어·인재 양성 분야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피지컬 AI 분야 핵심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마음AI는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I 컨택센터와 스마트오피스·팩토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뉴로메카는 협동로봇과 로봇 제어기, 제조 자동화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출범한 한국피지컬AI협회는 시각·언어·행동이 결합된 'VLA(Vision-Language-Action)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국가 전략사업 기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김영환 포항TP 경북AI혁신본부 디지털전략기획팀장이 '엠바디드 AI 오픈플랫폼 규칙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어 유태준 마음AI 대표와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가 기업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을 소개했으며, 김재효 한동대 기획처장은 AI 교육과정과 AI가속기센터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피지컬 AI 데이터 생성·수집·가공 지원을 위한 데이터팩토리 구축 ▲AI 기반 신사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AI기업 육성 ▲인재 양성 및 채용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 교류 확대 등이다. 참여 기관들은 보유한 AI 인프라를 공유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항은 이차전지와 바이오, 글로벌 AI데이터센터에 이어 피지컬 AI까지 미래 신산업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며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3 08:10:4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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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과 달성

경북도가 정부합동평가와 중앙부처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현장 중심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원융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및 개별 중앙부처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정량지표 달성률 98.9%를 기록했다. 전체 96개 지표 가운데 95개를 달성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산불 대응체계 정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강화 등 현장 밀착형 정책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도는 올해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3위권 진입을 목표로 32개 중점관리지표를 집중 관리하고 시군 협업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개별 중앙부처 평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고,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환경관리실태와 농촌진흥사업, 식중독 예방관리 등 여러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3 08:09: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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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점박이물범 보호 중장기 계획 추진…“세계적 생태관광지로

충남도가 서산·태안 가로림만의 대표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 보호와 서식지 관리 강화에 나선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점박이물범 보호 시행 계획과 모니터링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어업인단체 대표, 해양환경 기관·단체 관계자, 서산시·태안군 해양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남도 점박이물범 보호 계획(2026∼2030) 시행 계획 보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의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추진 현황 △부산대의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개체 식별 연구 동향 발표 △종합 토론 등이 진행됐다. 도는 올해 시행 계획을 통해 가로림만과 점박이물범의 지속 가능한 공존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촘촘한 모니터링 △서식 환경 보호·관리 △교육·홍보 강화 △국내외 협력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점박이물범 조사 정례화 △가로림만 해양생태계 모니터링 △스마트 관측 시스템 구축 △모래톱 보금자리 보호 △서식지 해양폐기물 수거 △생태 교육 및 홍보 △브랜드 마케팅 등 9개 사업이 포함됐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차례 점박이물범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 회의에서는 개체 수와 생태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부산대 연구진은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제공한 사진 자료를 토대로 개체 식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약 30마리의 점박이물범이 가로림만 해역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동유 국장은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도 적극 추진해 가로림만을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08:09:23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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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공영주차장 에너지 절감 시책 확대

평택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절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전기요금 상승과 기후위기 대응 요구에 발맞춰 차량 운행과 시설 운영 전반을 조정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 3대 시책'을 확대 적용한다. 우선 차량 이용 집중을 낮추기 위해 5부제 적용 대상을 기존 12개소에서 34개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도심 내 차량 이동을 분산시키고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력 사용 절감 방안도 병행된다. 일부 공영주차장은 기존 24시간 운영되던 조명 가동 시간을 약 15시간 수준으로 단축하고, 다른 주차장에서는 조명 수량을 30~50% 줄여 전체 전력 사용량을 약 20.6% 절감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커뮤니티광장지하 공영주차장 지하 2층은 일부 운영을 제한해 시설 효율을 높인다. 공사는 현재 7개소에 적용 중인 절감 정책을 12개소까지 확대해 월 전기요금을 약 10.1%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친환경 서비스 확대도 함께 추진된다. 무정차 출차 시스템은 차량번호 자동 인식과 사전 등록 결제 방식을 활용해 출차 시 정차를 없애는 방식이다. 기존 출차 방식에서는 차량 1대당 약 30초의 공회전이 발생해 5~10밀리리터의 연료가 소모되고 12~23그램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반면 무정차 출차를 이용할 경우 공회전 시간은 5초 이내로 줄어 연료 사용량은 0.8~1.7밀리리터, 탄소 배출량은 2~4그램 수준으로 감소한다. 이는 기존 대비 약 83% 절감 효과다. 공사는 하루 평균 약 1만3천 대의 이용 규모를 고려할 때, 모든 차량이 무정차 출차를 이용할 경우 하루 기준 54~108리터의 연료 절감과 130~247킬로그램의 탄소 배출 감소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최대 3만9천 리터의 연료 절감과 약 47~9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현재 서비스 이용 차량은 약 900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확산이 과제로 남아 있다.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영주차장 이용 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시설 전반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3 08:08: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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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용역 착수

고양시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중기 교통정책과 교통안전 대책 수립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8일 백석 별관에서 '고양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제2부시장과 교통 분야 전문가, 경찰서 관계자,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향후 5년간 고양시 교통정책 방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두 법정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른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과 '교통안전법'에 따른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을 동시에 마련한다. 용역에는 고양연구원과 ㈜건화, ㈜동성엔지니어링이 참여해 기관·업체와 함께 교통 여건을 분석하고, 부문별 개선 대책과 교통안전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은 고양시 교통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막힘없는 이동, 연결되는 일상 시민중심의 스마트 그린 허브 고양'을 비전으로 광역 거점 기능 강화, 시민 이동 편의 개선, 스마트·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GTX 연계 교통체계 확충과 자율주행·UAM 등 미래 교통수단 대응 방안도 다뤄졌다. 고령화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대책과 시민 생활권 안에서 실행 가능한 교통개선 방안도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사고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세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시는 보행자와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사고 유형과 지역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 교통도시 고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안전도 개선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026-05-13 08:08: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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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1조 6,799억 추경 최종 확정…민생경제 회복 본격 시동

경기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1조 6,799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되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 안정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90회 임시회에서 이번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0조 577억 원 대비 1조 6,222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6,119억 원, 특별회계는 103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 강화, 도민 이동권 보장, 농가지원 3대 패키지,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 등 4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먼저 '민생경제 방파제' 사업에는 총 1조 1,50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 1,335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3억 원 ▲참전명예수당 지원 10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36억 원 등으로, 생활물가 부담 완화와 복지 안전망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은 총 1,492억 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34억 원 ▲The 경기패스 확대 지원 858억 원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가 동시에 추진된다. 농업 분야에는 '유류·사료·비닐' 3대 패키지 지원으로 총 13억 원이 편성됐다.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7억 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사료 피해지원 4억 원 ▲조사료 생산용 볏짚비닐 지원 2억 원 등이 반영돼 농가 경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취약계층 지원에는 총 45억 원이 배정됐다. ▲위기가구 긴급복지 27억 원 ▲체납자 실태조사 지원 17억 원 ▲여성·한부모·아동시설 냉방비 지원 1억 원 등이 포함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강화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예산은 위축된 민생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최대 지방정부로서 집행 속도와 완결성을 높여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5:3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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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덴마크와 첨단산업 협력 본격화…AI·친환경 제조 맞손

성남시와 덴마크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제조와 친환경 산업 전환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서며 첨단산업 교류를 본격화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의 디지털 혁신 역량과 덴마크의 지속가능 제조 기술을 연계해 공동 연구와 기업 교류,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성남시는 지난 8일 덴마크 산업사절단이 판교테크노밸리와 지역 산업 현장을 방문해 성남시와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 대사 방문에 이은 후속 일정으로, 양측은 디지털 제조와 친환경 산업 분야의 실질 협력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산업사절단은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덴마크 제조 아카데미(MADE)를 중심으로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MADE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덴마크 대표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다. 양측은 AI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친환경 제조 공정, 산업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성남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확대와 덴마크 기업의 아시아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기업 매칭 및 연구기관 연계 프로그램 추진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절단은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의 기업 지원 정책과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받은 뒤, AI 산업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여의시스템과 바이오 생산 자동화 기반을 갖춘 자생메디바이오센터를 방문했다. 시는 첨단 제조 자동화와 바이오 생산 공정 혁신 사례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기업들을 방문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AI,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콘텐츠 등 첨단산업 기업이 집적된 국내 대표 혁신 거점이다. 판교 일대에는 1,700여 개 기업과 다수의 연구기관·스타트업이 활동하며 기술 실증과 산업 융합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러한 산업 기반과 성남하이테크밸리 제조 인프라를 연계해 디지털 제조 전환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덴마크는 재생에너지, 해운·물류, 순환경제, 친환경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탄소 저감과 자동화 기술을 동시에 추진하는 산업 모델이 강점으로 꼽힌다. 성남시는 AI·스마트제조 역량, 덴마크는 지속가능 제조 기술이라는 상호 보완 구조를 통해 양측 시너지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덴마크 관계자는 "성남은 디지털 기술과 제조 혁신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가 인상적이었다"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기업 간 협력 기회를 구체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역 기업 관계자 역시 "유럽 제조 혁신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반기 중 기업 교류 세미나와 연구기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스마트시티·디지털 제조·친환경 산업 분야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광승 성남시 AI혁신국장은 "성남의 AI·스마트제조 산업 역량과 덴마크의 친환경 제조 경험이 결합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모델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기업 간 교류와 공동 연구, 기술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2 15:30: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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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세외수입 업무 정확도 높여 시민 불편 줄인다

하남시가 과태료·사용료 등 지방세 외 수입 업무의 행정 오류를 줄이고 민원 처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형 전산교육을 처음 도입했다. 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여 부과·징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12일 시청 별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부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2분기 세외수입 담당자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전달 교육과 달리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전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별도로 부과되는 과태료,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변상금 등 지방자치단체 재원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수입이다. 부과·징수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시민 불편은 물론 행정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시스템 운영 역량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업무 절차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시스템에 접속해 부과·징수 처리, 독촉장 발송, 체납관리, 압류 등록 등 실제 업무 절차를 단계별로 실습했다. 시는 시스템 전환 이후 업무 적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업무 표준화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입력 오류 사례와 민원 응대 상황을 공유하며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담당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점검하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 유형을 사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 담당자는 "이론 교육만으로는 실제 시스템 적용에 한계가 있었는데,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반복적으로 헷갈렸던 업무 절차를 직접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민원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실무교육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분기별 교육과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숙련도를 높이고, 체납 관리 효율성과 행정 정확도를 함께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행정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태료·사용료 처리와 연결되는 만큼 업무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실무 교육과 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신뢰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2 15:08: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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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선정…AI 실무인재 양성 본격화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대학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 기반 직업교육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은 ‘AI-Native 실무역량으로 지역 산업을 혁신하는 X+AI 직업교육 선도대학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공 분야별 AI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전문대학 중심의 평생직업교육 기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교육 혁신 모델로는 ‘YNC형 지역산업(D6)+AI 실무인재양성 체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DX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실무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AI·DX 교육 운영 기반 구축, 산학일체형 X+AI 교육 확대, 전 학과 AI 역량 강화, 교수학습 혁신, 지역사회 AI 평생학습 거점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도 강화한다.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ABB, 도심형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6-Track 기반 AI 전문직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해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성원 대상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대학은 교원을 대상으로 AI 전문 산업체 파견과 집중 연수를 실시하고 직원들에게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AI 에이전트 활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AI·DX 기반 실습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학생들이 AI 기초 실습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인 ‘YNC AI·DX 스퀘어’를 조성하고 고성능 GPU 서버와 AI 크레딧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은 영남이공대학교의 AI 기반 교육혁신 역량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AI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2 14:55:25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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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 안전·노후 도로 정비에 특별교부세 31억 확보

광주시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와 노후 도로·교량 정비를 위한 국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31억 원을 확보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노후 기반시설 정비, 생활 SOC 확충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7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통학 환경 개선과 도로 안전 확보,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오포초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에는 3억 원이 반영돼 보행 안전시설 정비와 교통안전 환경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6년 중 완료해 학생과 학부모의 통학 불안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교량 정비 사업도 포함됐다. 역동 도시계획도로 옹벽 보수·보강 공사에 4억 원, 태전동 태봉로 재포장 사업에 2억 원, 시도 3호선 도평리~지월리 구간 재포장 사업에 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신일교 보수·보강 공사(3억 원)와 서하리 시도 4호선 도로 선형 개량 공사(4억 원)도 추진돼 노후 시설 안전성 확보와 차량 통행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생활복지 분야에서는 아이바른성장센터 조성 사업에 가장 큰 규모인 10억 원이 배정됐다. 해당 시설은 영유아와 아동의 성장·발달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역 내 돌봄 및 가족 지원 기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도 5개 사업에 대해 1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확보액을 포함하면 최근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0억 원 규모다. 시는 이를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태전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도로 노후화로 차량 통행 시 불편이 컸는데 재포장과 보강 사업이 진행되면 생활 여건이 훨씬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포초 학부모 역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가 시급했는데 예산 확보로 통학 환경이 개선될 수 있어 안심된다"고 전했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사업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라며 "노후 기반시설 정비와 교통안전 강화, 생활복지 인프라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4:54: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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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성남 기업 경기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사업서 최다 선정

경기도 내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에 100여 개 기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남 기업들이 최종 선정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진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투자와 공공조달,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하는 지원 체계가 한층 확대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11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와디즈와 함께 '경기 기후테크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전환과 ESG 경영 확산으로 친환경 기술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도 내 유망 기후테크 및 소셜벤처 기업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공동 발굴해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운영을 지원하고, 공공 구매상담회(B2G), 투자 연계 프로그램, 글로벌 판로 개척 등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이후에도 제품 고도화와 실증, 투자 유치,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 기존 지원사업과 연계한 후속 지원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진행된 '2025 경기지역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확대한 모델이다. 당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00여 개 기업이 지원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성남 소재 기업이 가장 많이 포함되며 지역 내 기후테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 지원에 참여한 한 성남 소재 친환경 소재 스타트업 대표는 "초기 기술력은 있었지만 시장 검증과 판로 확보가 가장 큰 과제였다"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이후 투자 상담까지 연결되면서 사업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후테크 산업은 에너지 효율화, 탄소 저감, 자원순환, 친환경 소재 등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꼽힌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역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 실증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순 기술 개발 지원을 넘어 시장 진입과 투자, 공공조달을 함께 연계하는 지원 모델이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시장 검증부터 공공 판로,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연결하는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수 기후테크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2 14:53: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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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클릭 한 번으로 혜택 확인" 영양군, 인구정책 플랫폼 ‘영양살이’ 오픈

영양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영양군은 주민과 전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인구정책 통합 홈페이지 '영양살이'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 복잡한 정책을 '사업카드'로 한눈에 기존에는 주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 혜택을 찾기 위해 여러 부서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영양살이'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 대상별 분류 : 청소년, 청년, 귀농·귀촌인 등 연령과 조건에 따른 카테고리화 · 주요 서비스 : 주택 임차료 지원, 결혼 장려금, 귀농 정착 지원금 등 · 시각화 : 복잡한 텍스트 대신 직관적인 카드 형태의 디자인 적용 ◆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즉시 신청 이번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신청 시스템의 도입이다. 그동안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던 인구정책 관련 사업들을 이제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일부 사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군은 사용자 피드백을 수용해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데이터로 보는 영양, 실질적 정착 가이드 제공 플랫폼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시간 인구 추이와 읍·면별 인구동향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또한, 예비 귀농인을 위한 '귀농인의 집' 신청 안내와 유관 사이트 연계 기능을 강화해 영양군에 뿌리를 내리려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착 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살이 홈페이지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정책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양살이' 서비스는 영양군청 공식 홈페이지(www.yyg.go.kr) 좌측 상단 메뉴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2026-05-12 14:50:2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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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체계 전면 재정비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은 고립·은둔 중장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정책이 실태 파악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며 제도와 예산을 포함한 실행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훈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해 9월 5분 발언과 11월 도정질문을 통해 필요성을 지속 제기했지만,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전담 조직과 예산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이 실제 집행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태조사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약 560만 명에 달하는 중장년층 가운데 1,000명을 대상으로 MMS 표본조사를 실시한 점을 언급하며 "외부와 단절된 고립·은둔 당사자들이 실제로 얼마나 응답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와 관련해서는 정책 대응 공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응답자의 66.4%가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한 이유 1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였다"며 "위기 상황이 확인됐음에도 이를 해소할 구체적 대응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립 상태의 장기화 문제도 언급됐다. 김 의원은 "고립 상태가 3년 이상 지속된 장기 은둔 비율이 절반에 육박한다는 점은 문제를 방치할수록 개인의 고통은 물론 사회적 비용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정책 방향으로는 통합 대응체계 구축이 제시됐다. 김 의원은 "전담 부서와 인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일경험·주거·건강·관계 회복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과 예산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과 안정적인 재정 지원 근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도 함께 언급됐다. 김 의원은 "응답자의 86.7%가 은둔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했고, 85.9%가 지원 대상을 중장년까지 확대하는 데 찬성했다"며 "고립·은둔 문제는 특정 세대를 넘어 전 생애주기에 걸쳐 대응해야 할 구조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경기도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는 더 이상 실태 파악에 머무르지 말고 책임 있는 정책과 실행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5-12 14:5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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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바다 위서 펼쳐지는 '화성뱃놀이축제' 22일 개막

경기도 화성시가 대표 해양문화 행사인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를 오는 5월 22일부터~25일까지 전곡항 일대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와 전통문화를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확장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고대 해상 교류 거점이었던 화성 당성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해양문화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해안 경관을 잇는 '황금해안길' 개통 시점과 맞물리며 관광 동선이 확장되고, 체험 요소도 한층 강화됐다. 해상 프로그램은 규모와 구성에서 변화를 보인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이 선상 박물관 형태로 운영되며 전통 선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요트와 보트, 유람선 등 12종 70여 척이 투입된 승선 체험과 함께 전곡항 항해 프로그램, 케이블카 연계 코스, 플라이보드 공연 관람 상품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반려견 동반 요트, 야간 불꽃 관람 승선, 낚시 대회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돼 참여층을 넓혔다. 공연 콘텐츠도 확대됐다.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4일로 늘어나면서 EDM 콘서트,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LED 퍼포먼스, 40인조 오케스트라 OST 공연 등 매일 다른 콘셉트의 무대가 펼쳐진다.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하는 '바람의 사신단' 퍼레이드와 거리 공연도 행사 전반에 배치된다. 야간 프로그램에서는 불꽃놀이가 핵심 콘텐츠로 자리한다. 축제 기간 매일 전곡항 상공에서 불꽃 연출이 이어지며, 일부 프로그램은 요트를 타고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상과 육상을 결합한 입체적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다. 육상 체험도 강화됐다. 조수간만의 차를 활용한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 체험과 어촌마을 갯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 대상 풍력 보트 제작과 대형 미술 활동도 마련됐다. 초크아트 거리, 버블 퍼포먼스, 배끌기 대회, 보물찾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축제 전반에 배치된다. 운영 방식에서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를 강조했다. 주최 측은 쓰레기와 안전사고, 과도한 의전, 바가지 요금을 배제한 '4무 축제'를 추진하며 인근 상인들과 가격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트럭 구성 역시 기존 상권과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해 지역 경제와의 충돌을 최소화했다. 화성뱃놀이축제 관계자는 "과거 해상 교류 중심지였던 당성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전통과 해양레저가 결합된 축제를 기획했다"며 "전곡항을 기반으로 국내외 해양문화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승선 프로그램은 사전 예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6-05-12 14:49: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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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개발 국화·백합 신품종, 국제 꽃박람회서 호평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국화·백합 신품종이 국내 최대 규모 꽃박람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소비 부진과 생산비 증가,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시장의 새로운 활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열린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품평회에서 국화 신품종 '프릴송'과 백합 신품종 '크라운벨'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육성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품평회는 화형과 화색,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품종을 선정했다. 두 품종은 상품성과 유통 경쟁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릴송'은 크림색 화색이 돋보이는 스프레이 국화 품종으로 단단한 꽃잎이 겹겹이 피어나는 홑꽃 형태의 세련된 외형이 특징이다. 최근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화훼 장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경향을 반영해 개발됐다. 꽃잎의 내구성이 뛰어나 꽃다발과 화훼 장식용 소재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운벨'은 연황색 바탕에 꽃잎 중앙의 짙은 자주색 무늬가 어우러진 백합 품종이다. 꽃 중심부에서 퍼져 나가는 강렬한 색감이 왕관을 연상시켜 화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꽃잎이 단단하고 위를 향해 피는 상향 개화 특성을 지녀 경관용은 물론 꽃꽂이용 품종으로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남 육성 품종의 우수한 품질과 시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신품종 육성과 재배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2 14:49:33 양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