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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년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 평가 '우수기관' 선정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징수 활동, 특수시책 추진, 체납 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이번 결과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1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과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상담과 분할납부를 병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체납 정리 체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압류·징수 실적과 도세 체납 정리 실적, 가택 및 사업장 수색, 고액 체납자 부동산·차량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지난해 상·하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종합 평가에서도 실적을 인정받으며 체납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앞으로도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과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6-05-15 07:51:3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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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시민 참여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는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제25회 식품안전의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날은 식품 안전의식 고취와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며'식품 안전 기본법'에 따라 2017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인천시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을 '식품안전 주간' 다양한 홍보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식품 안전·건강 인천'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민·관 공동 참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및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문화 공연과 함께 CJ제일제당, 동서식품을 비롯한 관내 우수 식품 제조·가공업체 30여 개소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영양사회 등이 참여해 실생활에 유용한 식품 안전 정보와 식중독 예방 홍보, 금연 상담 및 클리닉 운영등 실생활에 유용한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인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4 15:33:0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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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건축법 위반 예방·담배사업법 개정 홍보 강화

◆ 건축법 위반 사전 예방 위한 안내·홍보 확대 용인특례시는 건축 관련 법령에 대한 시민 인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건축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위반 사례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인테리어 공사와 용도변경 과정에서 무단 대수선, 방화구획 훼손, 무단 증축 등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설건축물의 경우 존치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아 위반건축물로 전환되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관련 법령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주요 위반 사례와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5월 중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화구획 임의 훼손, 무단 증축 등 주요 위반 사례와 절차, 유의사항 등이 포함된다. 시는 전문건설업체와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민간 분야와 협력해 안내문을 현장에 배포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안내 스티커도 제작·배부한다. 스티커에는 ▲존치기간 만료 7일 전 연장 신고 필요 ▲만료 후 사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 가능 ▲존치기간 만료 전 자진 철거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다. ◆ 담배사업법 개정 홍보 캠페인…전자담배도 규제 대상 포함 이와 함께 시는 개정 담배사업법 시행에 따른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담배사업법은 지난해 12월 23일 개정돼 올해 4월 24일부터 시행됐으며,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 잎'에서 '연초 전체와 천연·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모든 제품'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자담배 등도 법적 담배로 포함돼 동일한 규제를 받는다. 앞으로 금연구역에서는 일반 담배뿐 아니라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등 모든 담배 제품의 흡연이 금지되며, 위반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담배자동판매기는 요건을 충족하고 소매인 지정을 받은 뒤 설치해야 하며, 기준 위반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오는 6월 24일까지 계도기간 동안 안내와 시정 권고 중심의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 용인시보건소는 시민과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이동 금연 캠페인, 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구역 및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개정 법령 안내도 병행한다. 아울러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 캠페인과 야간 합동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법과 담배사업법 모두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혼선을 줄이겠다"며 "시민 안전과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32: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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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권 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 진행…AI·행정 실무 집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상권 매니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원은 도내 상권 매니저의 행정 역량과 상권 이해도를 높이고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들어갔다. 이번 기초통합교육은 남부와 북부 권역으로 나눠 지난 12일과 14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상권 매니저의 역할 ▲전산시스템 등 행정 실무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 상권 매니저인 이선민 매니저(화성시 반월신영통상가)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 실무와 상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권 매니저 교육은 향후 권역별 역량강화교육과 워크숍, 명사 특강 등을 거쳐 하반기 졸업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경상원은 우수 매니저에 대한 포상도 실시해 교육 참여 동기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반월신영통상가 남은준 회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상권 매니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에 참여한 매니저들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핵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그동안 상권 매니저 채용, 지원, 교육을 한 부서에서 담당했으나 올해는 교육정책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교육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며 "매니저의 역량이 곧 상권의 경쟁력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5:32: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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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 연구현장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바이오 연구 현장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광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 정책이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현장 중심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4일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1층 로비에서 '오늘도 안전하게, 함께 실천합니다'를 주제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오 분야 종사자들이 연구 현장과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경과원은 경기도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의 일원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와 실험이 빈번한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해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행사에는 경과원 임직원과 경기바이오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최신 분석 기술 세미나 참석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세미나와 연계해 캠페인을 구성하고 안전수칙 안내 배너와 홍보물을 현장에 배치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필 안전다짐 서약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 현장과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서약서에 직접 작성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차량용 소화기와 안전 마스크 등 생활 속 활용이 가능한 안전 홍보 물품도 배포됐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반복되는 연구·실험 환경에서 안전의식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작은 실천이 산업재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안전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예방 중심 안전문화가 산업현장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2023년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전경영 체계를 유지하며 기관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정기 안전교육과 점검, 캠페인을 통해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5-14 15:3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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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삼막곡·죽전 일대 시설 명칭 변경 추진

용인특례시가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지하차도와 교차로의 유사·중복 명칭을 정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긴급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치 혼선과 오인 신고를 줄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설 명칭과 안내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삼막곡제1지하차도와 삼막곡제2지하차도, 죽전지하차도와 죽전지하차도2, 죽전교차로 등 유사하거나 중복된 명칭이 혼재돼 긴급 상황 발생 시 혼선이 우려돼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지명위원회를 열고 명칭 변경안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삼막곡제1지하차도는 '삼막곡지하차도'로, 삼막곡제2지하차도는 '석성지하차도'로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죽전동 1432번지 지하차도는 '죽전역지하차도'로, 죽전동 119-17번지 교차로는 '대지교차로'로 각각 새로운 명칭을 부여할 예정이다. 명칭 선정 과정에서는 용인시 시민참여플랫폼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돼 주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시는 지명위원회 심의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한 뒤 경기도 지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을 받을 계획이다. 현장 표지판 교체 작업도 관련 절차에 맞춰 상반기 중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지하차도 내 위치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초번호판 설치도 완료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표기해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으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시는 지하차도 내부 일정 간격마다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정확한 시설 명칭과 위치정보 체계는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안전과 공공안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32: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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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35년 남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 확정

남양주시는 14일 관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2035년 남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확정하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추진된 것으로,해당법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공업지역에 대해 지자체가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본계획 대상 지역은 다산동 준공업지역과 왕숙기업이전단지 일원으로,산업단지를 제외한 용도지역 약 48만㎡ 규모다.3기 신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왕숙기업이전단지는 해당 지구단위계획에 반영됐으며, 다산동 준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여건에 맞는 유연한 관리및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에는 다산동 준공업지역의 관리유형 설정과 함께 유형별 관리 방향, 산업진흥방안, 공간정비방안, 환경관리방안 등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 방향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 유휴부지와 주거 혼재 지역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와 정비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토지이용의 유연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5:31:5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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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두바퀴차 합동단속 실시

일산동부경찰서가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저녁 일산동구 웨스턴돔 벧엘교회 인근 도로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두바퀴차 교통안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륜차와 PM의 고위험 위반행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반칙운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단속과 계도, 교통법규 준수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일산동부경찰서 관내 두바퀴차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지만, 최근 3년 기준 봄철에 관련 사고와 사망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행락철 유동인구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합동단속 결과 총 10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불법튜닝 1건, 번호판 등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 7건, 도로교통법 위반 통고처분 2건이다. 경찰은 두바퀴차 안전활동 강화 계획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도 이어갈 방침이다. 단속뿐 아니라 현장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운전자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은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는 중대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행락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해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바퀴차 사고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5:31: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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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팝업스토어 개최

파주시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에서 대형 유통시설 연계 행사인 '2026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파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체가 주관한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진 제품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시민 생활권 안에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주제는 '힐링위크 가치를 담다'로,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판매 공간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책갈피, 연필,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품 판매를 넘어 가치소비를 체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시민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구매하면서, 지역 안에서 생산과 소비가 연결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대형 유통망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시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함께 '가치동행 페스타'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타필드빌리지 운정과 협력해 두 번째 민관 협력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러한 방식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기적인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늘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가까이 접하고, 착한 소비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31: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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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부담…259개 사업장 연중 집중관리

인구 증가와 외식업 확대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부담이 커지면서 하남시가 지역 내 대형 음식점과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관리 강화에 나섰다. 단순 점검을 넘어 사업장의 자발적 감량을 유도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남시는 5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259곳에 대한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관리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과 하루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 집단급식소 등 대규모 배출 사업장이다. 최근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 외식업체 증가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약 ○만 톤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른 수집·운반 및 처리 비용 역시 연간 수십억 원 규모에 달해 지방재정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축의 핵심이 다량배출사업장 관리에 있다고 보고 전담 점검반을 편성했다. 현장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 여부, 처리 및 재활용 적정성, 폐기물 관리대장 작성·보관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실제 사업장들이 자주 지적받는 사항은 폐기물 관리대장 미작성, 배출량 기록 누락, 처리계획서 미이행 등이다. 일부 업소는 잔반 감량 대책 없이 과다 발주와 대량 조리를 반복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늘리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와 개선 안내를 통해 시정 기회를 부여하지만, 반복 위반이나 중대한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음식점 업주들도 비용 절감과 환경 문제 해결 측면에서 감량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덕풍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예전보다 식자재 가격과 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이 모두 커졌다"며 "최근에는 소분 발주를 늘리고 반찬 리필 방식을 조정해 잔반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단체급식소 관계자는 "배식량을 세분화하고 남김 없는 식단 구성을 도입한 뒤 음식물 폐기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관리 강화가 단속으로만 느껴지기보다 운영 개선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음식물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여 도시 전반의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처리 비용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업장 스스로 감량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와 홍보를 병행해 자원순환 도시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우수 감량 사업장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저감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6-05-14 15:30: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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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청사 느티나무길 시민 손길로 작은 정원 12곳 새 단장

성남시청사 주변 느티나무길이 시민들이 직접 가꾸는 생활밀착형 정원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단순한 일회성 꽃 심기 행사를 넘어, 시민이 기획부터 관리까지 참여하는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성남시는 15일 오전 시청사 인근 현충탑 방향 느티나무길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한 뼘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 뼘 정원은 6.6㎡ 미만의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미니 정원으로, 아파트 베란다나 골목 화단처럼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도 정원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 평생학습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모집된 시민 12개 팀,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친구, 이웃 모임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팀을 이뤄 각자 배정받은 공간을 자신만의 테마 정원으로 꾸민다. 현장에는 금잔화와 라벤더, 수국을 비롯해 허브류와 계절 초화류 등 50여 종, 1000여 본의 식물이 준비된다. 일부 팀은 향기 중심의 허브 정원, 일부는 화사한 색감의 계절꽃 정원, 또 다른 팀은 포토존형 미니 가든을 구상하는 등 저마다 다른 콘셉트를 담아 개성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조성으로 끝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까지 각 팀별 정원을 자율 관리하며 추가 식재와 물주기, 가지치기 등을 이어간다. 시민이 직접 공공 공간을 돌보는 방식으로 정원 유지관리 경험을 쌓는 셈이다. 시는 팀당 약 50만원 상당의 꽃모종과 배양토, 상토, 화분 재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생활 속 정원문화 참여 문턱을 낮췄다. 참가자 김모(42) 씨는 "아이들과 함께 단순히 꽃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심고 관리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 신청했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우리가 만든 정원이 시민들에게도 쉼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이모(35) 씨는 "평소 베란다 gardening에 관심이 많았는데 공공 공간을 시민이 함께 가꾼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정원이 완성된 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201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공공청사와 생활권 주변 녹지 공간을 시민이 직접 꾸미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단순 조경 사업을 넘어 공동체 활동과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꽃과 나무를 접하며 정원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작은 정원 하나가 도시 풍경과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14 15:29: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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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모은 '원스톱 취업 포털' 가동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을 위해 채용 및 정책 지원 정보를 한데 묶은'인천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하고,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플랫폼의 핵심은 민관 맞춤형 통합 정보 제공이다. 사용자가 개인 정보와 취업 단계, 희망 지원책을 입력하면 고용24, 사람인 등 30여 개 공공·민간 채용 시스템의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인천청년포털, 비즈오케이 등 지역 지원시스템과 교육기관 정보까지 통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훈련 온라인 신청부터 나에게 딱 맞는'일자리 지도' 맞춤형 일자리 리포트, 이력서 출력 기능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기업과 지원기관의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채용 정보 직접 등록 및 실무 기능 활용을 통한 정보 제공의 신속성·정확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 일자리는 물론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로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4 15:28:5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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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침수부터 폭염까지"…재난 대응체계 가동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약 5개월간의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동장, 출자·출연기관장, 광명경찰서와 광명소방서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올해 기상 전망과 지난해 피해 사례를 반영해 하천 범람 대응, 수해 예방, 대형공사장 및 주요시설 관리, 산사태·급경사지 점검, 취약계층 보호 등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침수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했다. 위험지역 전신주 18곳에 침수감지 시스템을 설치해 수위가 5㎝ 이상 상승하면 즉시 알림이 전달되도록 하고, 반지하주택 36세대에는 차수판과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배수 기능 개선을 위해 우수관로 49㎞, 우수맨홀 약 4천 개, 빗물받이 1만5천600여 개를 대상으로 준설을 진행 중이다. 안양천 일대에는 자동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지하차도 7곳에는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우기 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배수시설과 수방자재를 사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폭염 대응으로는 근로자 쉼터 운영과 휴식시간 보장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또 취약계층 1대1 대피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임시주거시설 59개소를 확보했다. 무더위쉼터 167개소를 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건강관리와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대책의 핵심은 재난 예방부터 피해 최소화, 신속한 대응까지 재난관리 전 과정에 걸쳐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데 있다"며 "침수취약지역 관리부터 취약계층 보호, 현장 대응체계 강화까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5:28: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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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위기 군민 위한 긴급 지원사업 ‘그냥드림’ 본격 운영

홍성군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고를 겪고 있으면서도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낙인효과에 대한 우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숨은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이 시급한 위기 상황의 군민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간단한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후 즉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 3~5종이 제공된다. 운영 장소는 홍성종합터미널 인근 보훈회관 1층에 위치한 '홍성군 푸드마켓·뱅크(홍성읍 의사로72번길 41-8)'이며, 운영 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특히 '그냥드림'은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담을 통해 이용자 상황에 맞는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 징검다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들이 공공 복지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그냥드림 사업이 경제적 위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홍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28:12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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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본격화... 쾌적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는 행복로 및 제일시장 일대의 도시 미관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역협의체' 실무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 논의에 나섰다. 시는 올해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지원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총 20억 원 규모의 공중선 정비사업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행복로와 제일시장 일대에 난립한 공중케이블과 노후 선로 등을 정비해 보행 환경과 도시경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SKT,KT,LGU+, 지역 케이블 사업자인 SKB,LG헬로비전,딜라이브,드림라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노후 케이블 교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신,방송 서비스 일시 중단에 대한 사전 안내 ▲기관별 합동 정비 일정 조율 ▲정비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및 차량 주정차 관련 민원 최소화 방안 ▲효율적인 정비 방안 공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전통시장 주변 특성을 고려해 상인과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수막 게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사전 안내 등을 통해 시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류윤미 기획소통국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제일시장과 행복로 일대의 공중선 문제를 해소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고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28: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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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해수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고위험군 주의 당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지난 6일 서천군 해수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분리됐으며, 지난해보다 약 3주 늦게 검출됐다. 일반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활발히 검출되는데 채수 당시 해수 온도는 25℃로 확인됐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환자 발생이 집중된다. 만성 간질환이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은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난다. 이후 발열 후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과 원발성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감염 시 치사율이 50% 안팎에 달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구원은 예방을 위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연구원은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서해안 지역 4개 지점의 해수와 갯벌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감시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정금희 원장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고위험군에서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만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27:46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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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사태 피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2천억 원 지원

인천시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인천시는 중동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피해 기업들을 돕고자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초기에는 수출 기업만 지원했으나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자재 수급난이 심화됨에 따라, 4월부터 지원 대상을 수입 기업까지 확대하고, 하반기 예정된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집행하여 중소기업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고금리 및 내수 침체에 따른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정부는 하반기 예정된 2천억 원 상당의 이차보전 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인 '비즈 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비즈 오케이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 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중동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인해 생산과 고용을 축소하지 않도록 신속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안정과 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4 15:27:2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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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기업과 손잡고 ' PoC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의정부시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_ PoC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 교보생명보험, KB손해보험 등 국내 주요 대기업 4개사가 협업 파트너로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대기업별 수요 분야(▲LG전자-스마트가전 ▲카카오모빌리티-지능형 모빌리티 ▲교보생명보험-사용자 맞춤형 라이프케어 ▲KB손해보험-의료 부문 자동화 에이전트)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4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PoC)하고, 향후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유망 기술기업 발굴 및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업과의 OI(오픈 이노베이션)를 통해 상생 협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 실증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및 신청 방식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의정부시 기업투자유치과 미래산업팀 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북부브릿지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협력해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혁신을 창출하고 상생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27:04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