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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수도관 교체·세척 지원

화성특례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한 식수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 이하의 옥내 급수관과 공동주택 공용배관의 교체 및 세척 등 개량 공사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은 전용면적별로 세대당 70%에서 최대 90%까지 이뤄지며, 단독주택 옥내 급수관은 세대당 최대 180만 원, 공동주택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사업비는 9,660만 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화성특례시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되며, 옥내 급수설비 문제로 수질 기준을 초과한 노후주택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가 소유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차형민 맑은물시설과장은 "노후 수도관으로 인해 녹물 문제를 겪는 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1 15:51: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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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동전쟁 리스크 대응...공동주택 건설현장 긴급 점검

화성특례시가 국제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화성특례시는 최근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과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철근·레미콘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불안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지연이 이어지면서 공동주택 공정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지연이 입주 예정 시민의 불편과 민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3월 말부터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체, 시공사, 감리단과 면담을 진행하고 공정 현황과 자재 수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에서는 철근·레미콘 등 주요 자재 수급 동향과 공정 진행 상황, 지연 우려 구간, 자재 수급 차질 가능성, 공정 지연 시 입주 예정자 안내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자재 수급 차질 등으로 공사에 중대한 영향이 예상될 경우 즉시 시에 통보하도록 사전 통보 체계를 구축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공정 지연이 우려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입주 예정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공정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입주 지연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공동주택 공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31 15:5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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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간부 공무원 대상 '2026년 반부패 청렴 전략회의 및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다짐' 실시

연천군은 지난 30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반부패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근절하고 청렴 문화 확산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2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공정한 업무처리 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청렴 실천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과 자율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솔선수범을 통해 반부패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조직 전반의 청렴 문화 정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의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낭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략회의는 간부 공무원이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31 15:51: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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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확대…최대 9만원 혜택

경기도가 도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확대된다. 기존 경기도 공통 혜택에 참여 6개 시군의 추가 리워드가 더해지면서 해당 지역 도민은 연간 최대 9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7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그 가치를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받는 제도다. 현재 4개 분야 16개 활동에 대해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에는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오산시, 의왕시, 가평군 등 6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도민이 체감하는 보상 수준을 높이는 데 있다. 참여 시군에 거주하는 도민은 기존 경기도 리워드 6만 원에 시군별 추가 리워드를 더해 최대 9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기존 활동 실적과 연계해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도민이 기존과 동일하게 기후행동을 실천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혜택이 강화되며, 연간 최대 2만 원의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용인·화성·시흥·오산·의왕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활동을 추가로 운영한다. 예를 들어 화성시는 재활용센터 이용, 시흥시는 시흥 에코센터 탄소중립체험관 참여 등 지역 맞춤형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도민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적에 따라 연간 1만 5천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도민 편의성도 개선된다. 6개 시군 거주자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접속하면 해당 지역 특화 콘텐츠가 자동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환경이 구현된다. 이번 협력은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참여 시군은 별도의 앱 개발 없이 경기도가 운영 중인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검증된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군별 특화 활동과 추가 리워드가 결합되면서 도민들이 일상 속 기후행동의 가치를 더욱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6개 시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51: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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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자문위원회 개최…현장 의견 정책 반영 강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자문위원회'를 열고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31일 재단 본점에서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자문기구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인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위원회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에 반영해 왔다. 올해 위원회는 총 11명의 고객자문위원 중 기존 위원 7명을 유임하고 신규 위원 4명을 추가 위촉해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현장 의견 반영의 폭을 넓혔다. 신규 위원은 영업본부와 영업점 추천을 바탕으로 업종, 성별, 연령, 지역, 사업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재단의 2026년 4S 전략체계와 주요 보증지원 사업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위원들이 다양한 업종과 지역의 목소리를 더하며 정책 자문의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해 고객자문위원회 운영 성과도 공유됐다. 경기신보는 2025년 총 3차례 위원회를 개최하고 송년 정담회를 통해 총 20건의 정책 제안을 수렴했으며, 이 중 15건은 실제 정책에 반영되고 나머지 5건은 검토 중이다. 대표 사례로는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코로나피해 분할상환 특례보증', '힘내GO 카드보증' 사용처 확대,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기후위기 특별보증' 및 '관세피해기업 특별보증' 추진, '현장 전담반' 운영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자 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도 도입됐다. 경기신보는 고객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소관 부서 검토와 정책 반영, 차기 회의 공유로 이어지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과 신규 사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폭넓게 반영해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최근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어려운 만큼,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50: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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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웅그룹과 손잡고 캠프 잭슨 바이오산업 조성 추진

의정부시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인 대웅그룹과 협력해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 부지에 바이오산업 기반을 조성 한다. 시는 3월 31일 시청 회룡홀에서 대웅그룹 내 부동산 개발 투자를 수행하는 ㈜대웅개발과 '캠프 잭슨 미래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웅그룹이 의정부시에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룹은 캠프 잭슨 내에 의약품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의정부시는 기반시설 조성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산업 전반의 연계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캠프 잭슨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약 1천 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은 반환공여지 활용 방향을 주거,공원 중심에서 산업 기능 중심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정부시는 반환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통해 아파트,공원,물류단지 용도로 계획됐던 부지를 첨단산업 자족시설 용지로 전환했다. 또한 반환공여지의 경우 20만㎡ 이하라도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도록 관련 기준 개선을 추진해 기업 입지 여건을 마련했다.이번 협약으로 추가 기업 유치와 산업 간 연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 잭슨은 서울 홍릉과 노원,창동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북부 바이오메디컬 산업 축과의 연계해 산업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캠프 카일, 캠프 레드클라우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도 연계해 산업 기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환공여지 활용이 산업 기능 중심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관련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48: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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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185명 모집에 5천여 명 몰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3월 6일부터~26일까지 3주간 진행한 '2026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결과, 정원 185명에 총 5,250명이 지원해 2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4주간 연수를 진행하며, 사전 역량 강화 교육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대학별 지원자 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가 1,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워싱턴대 902명, 호주 퀸즐랜드대 832명, 미국 미시간대 655명, 싱가포르국립대 648명,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441명, 미국 버팔로대 418명, 중국 상해교통대 2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연령대는 24세 이하가 69%로 가장 많았으며, 25~29세 19%, 35세 이상은 1.8%를 차지했다. 성별은 여성 81%, 남성 19%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혼자서는 참여가 어려운 장애청년이 활동 보조 청년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동행사다리팀'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총 4팀이 신청했다. 선발은 서류심사, 면접, 합숙면접 등 3단계로 진행된다. 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면접을 거쳐 1.2배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초 합숙면접을 거쳐 5월 7일 발표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해외 연수 기회를 향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1 15:4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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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정 관리 사각지대' 약 8천 곳 실내공기질 개선

경기도가 법적 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7,796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정밀 컨설팅을 실시한다. 환경이 열악한 149곳에는 곰팡이 제거와 환기장치 설치 등 맞춤형 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을 통해 총 7,945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우선 7,796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정밀 컨설팅을 진행한다. 미세먼지(PM10·PM2.5),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 핵심 항목을 측정하고, 단순 수치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관리 가이드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과 별도로 실내공기질이 취약한 149곳은 '맑은숨터'로 선정해 집중 개선에 나선다. 벽면 누수 방수 처리, 친환경 벽지 교체, 환기청정기 설치, 배수구 악취 차단 등 오염원 제거 중심의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해당 대상은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9,093곳 중 시·군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아울러 도는 사업 종료 후 공기질을 재측정해 개선 효과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등 사후 검증도 실시할 방침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맑은숨터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기후 격차에 따른 환경 불평등을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만큼은 미세먼지와 곰팡이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과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등은 법정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실내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다.

2026-03-31 15:4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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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중동발 경제위기 선제 대응”…민생안정 총력 지시

하남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주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한 민생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국제 유가와 환율, 원자재 가격 변동을 단순한 대외 변수로 보지 않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체감형 위기'로 규정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와 난방비 상승,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증가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생필품 수급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재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부당 가격 인상이나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부서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도 병행된다. 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밀착 모니터링하며,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와 교통 분야에서는 공공 부문의 솔선수범이 강조됐다.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 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된다. 시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전수 점검하고, 전기료 및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의 대응 속도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달라지는 만큼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31 15:41: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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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자 문화힐링데이 개최…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강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25일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울진작은영화관에서 문화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했다. 1분기 활동시간이 많은 '으뜸 봉사자'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봉사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다양한 활동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3-31 15:41: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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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난대응 전문 자원봉사단 출범…현장 대응력 강화

울진군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자원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봉사단은 총 62명으로 조직됐다. 재난대응활동지원팀과 급식지원팀으로 나뉘어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지원팀은 태풍과 폭우, 산불 등 재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맡는다. 급식지원팀은 피해 주민과 봉사자를 위한 식사를 제공한다. 발대식 이후에는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강의를 맡아 재난 대응 이해도를 높였다. 협력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대응 중요성이 강조됐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민간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이 지역 재난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3-31 15:41: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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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식품안심업소 확대 추진…위생등급 컨설팅 지원

울진군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군은 식품안심업소 확대를 목표로 컨설팅 지원 참여 업소를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잡한 인증 절차를 지원해 업소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식품안심업소는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로 인증하는 제도다. 기존 위생등급제 명칭이 변경된 형태로 운영된다. 지정 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감면과 쓰레기봉투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전문 업체가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위생 교육과 함께 미흡 항목 보완을 지원한다. 신청 절차 대행과 서류 검토도 포함된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20개 업소를 모집한다. 참여 업소는 단계별 지도를 통해 인증 취득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위생 관리 체계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이 인증을 원활히 획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주 신뢰와 소비자 안전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외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3-31 15:41: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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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파격 혜택으로 관광 판 흔든다...“기차 타면 공짜 여행”

울진군이 철도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봄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단순 할인 수준을 넘어 교통비 환급과 체험형 이벤트를 결합한 전략으로 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한다. 군은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관광 유치 전략의 변화를 본격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정책과 연계해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으며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교통비 부담을 사실상 없애는 구조다. 코레일 자유여행 상품을 통해 울진 여행을 예약한 뒤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인증하면 열차 운임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왕복 교통비 없이 여행이 가능한 셈이다. 인증 대상 관광지는 울진을 대표하는 핵심 자원으로 구성됐다. 성류굴과 망양정,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등 자연과 체험을 아우르는 명소가 포함됐다. 단순 방문을 넘어 관광지 간 이동과 체험을 유도하는 설계다. 울진군은 여기에 자체 프로그램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을 강화한다. 스마트폰 기반 스탬프투어를 도입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확장했다. 두 개 코스 중 하나만 완주해도 보상이 제공되는 구조로 참여 장벽을 낮췄다. 모바일 커피 쿠폰과 지역 특산품을 결합해 소비와 체험을 동시에 유도한다. 특히 지역 청년이 제작한 기념품은 이번 정책의 상징적 요소로 평가된다. 버섯을 활용한 상품을 제공해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했다. 단순 기념품을 넘어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전략이다. 이동 편의 개선도 눈에 띈다. 관광객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현지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택시를 대폭 할인했다. 기존 대비 60% 낮은 가격으로 운영되며 일정 시간 동안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 경험을 확장하는 서비스로 설계됐다. 울진군의 이번 정책은 관광 흐름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개별 여행객 증가와 체험 중심 소비 확대 흐름에 맞춰 교통과 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통합한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단기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봄 시즌 콘텐츠도 강화됐다. 4월 중순 성류굴 일원에서는 벚꽃과 연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플라워마켓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자연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적 정책이기도 하다. 단순 홍보 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체험 확대를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관광 유입을 유도한다. 행정은 정책 지속 가능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철도와 지역 자원, 청년 참여를 결합한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관광객 유입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여행 환경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방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정책을 계기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계절별 콘텐츠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2026-03-31 15:40: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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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선제 대응 … 신규사업 발굴

보성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합특별시 체제하에서 보성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 통합 TF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총 4개 분야 38건의 신규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분야별로는 ▲행정·문화관광 9건 ▲복지·교육 6건 ▲지역개발·환경 11건 ▲농림·수산 12건이다. 특히, 광역 경제권 형성에 대비한 핵심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주요 과제로는 ▲(관광산업 활성화) 율포·봇재 일원 관광특구 지정 및 경전선 폐선 부지 활용 역사문화 랜드마크 조성, ▲(농산업 혁신) 보성 차(茶)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및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신재생에너지 도입) 주암호 권역 햇빛 소득 마을 조성 및 갯벌 연금 도입, ▲(SOC 기반 조성) 경전선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 및 중남부 광역생활권 공동사업 운영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여 통합 추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타당성 조사,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실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광주 통합은 보성군이 남해안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3-31 15:40: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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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과 함께하는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4월 4일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과 연계해 도양읍 쌈지소공원에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이를 통해 드론쇼 시작 전 도양읍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특별행사로 마련한 '우리동네 빵 축제'는 고흥 관내 제빵사들을 초청해 직접 만든 빵을 선보이고 홍보하는 자리로, 이번 플리마켓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대표 콘텐츠다. 지난해 10월 두 차례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군은 올해도 도양읍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플리마켓 행사를 드론쇼와 연계해 운영한다.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40: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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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6 제4회 구례300리 벚꽃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벚꽃로드 129킬로미터, "봄 찾으러 왔다가 행복 만나고 돌아갑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2026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장 129킬로미터의 벚꽃길과 '벚꽃길 따라 즐거운 봄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섬진강과 서시천 일원을 따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벚꽃야행, 다른 그림 찾기, 멍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됐다. 특히 벚꽃야행은 야간 경관조명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소원 등을 들고 서시천벚꽃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벚꽃길을 선사했다. 또한 벚꽃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붐벼 활기를 더했다. 인디언 텐트 등에는 가족들이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자연스러운 피크닉 분위기가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구례를 찾아주셨음에도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미진했던 부분은 좀 더 세심하게 보완하고, 성과는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 300리 벚꽃길은 이번 주까지 화려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낙화의 장관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31 15:40: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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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다회용기 도입 친환경 장례식장’ 시범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화순고려병원장례식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 문화를 개선하고 보다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조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존 1회용 식기를 다회용기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다회용기는 접시, 그릇, 컵 등 총 9종류로 구성됐으며, 장례식장 특성에 맞춰 다양한 음식을 담기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사용된 용기는 회수 후 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철저한 세척과 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장례식장에 공급되는 자원 순환형 체계로 운영된다. 군은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위생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기존 1회용품보다 더욱 청결하고 품질 높은 식기 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장례식장 이미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장례식장에서의 다회용기 도입은 플라스틱과 종이류 폐기물 발생을 크게 줄여 화순군이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 실현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민영애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이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31 15:39: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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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초당대학교와 상생협력으로 대학 숲 주민 쉼터 개방

무안군(군수 김산)과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가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학 후문을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하고, 교내 편백숲과 정원을 주민 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1주일간 초당대학교 내 편백숲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작업을 완료하고, 후문 게이트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볼라드로 교체해 해당 시설을 개방했다. 그동안 주민들은 연징산과 물맞이 산림욕장,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기존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후문 개방으로 차량 통행이 없는 초당대학교 캠퍼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동선으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비된 편백숲은 치유·힐링 효과로 잘 알려진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된 공간으로, 숲가꾸기 작업을 통해 쾌적한 산책 및 휴양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초당대학교는 캠퍼스 내 편백숲과 정원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취지로 평일·주말 구분 없이 상시 개방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간을 공유하며 상생하는 사례로,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초당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초당대학교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자연환경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열린 캠퍼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초당대 편백숲 개방을 계기로 지역 내 산림휴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31 15:39: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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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다문화가족 체험 프로그램...가족이 함께한 1박 2일

청송군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업과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일정으로 지역사회 이해를 높혔다.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체험은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다문화부부와 고부 가족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올해 일정은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공장과 통도사, 대왕암공원 등 주요 장소를 방문했다. 산업과 전통문화, 자연환경을 함께 체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산업 경쟁력을 체감했다. 대규모 생산 과정과 수출 준비 차량을 확인하며 한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통문화와 자연 체험도 이어졌다. 통도사 일원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와 생태 환경을 경험했다. 자연 경관을 체험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송군은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에게 정착지원금과 자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국적 취득과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통합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31 15:38:5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