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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김현수 시장 권한대행, "시민 불편 없게"…고유가 지원금 현장 점검

수원특례시 김현수 시장 권한대행이 18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현장을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접수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신청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현장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수도권 기준으로 기초수급자 5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45만 원,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는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의 경우 1차(4월 27일~5월 8일)와 2차(5월 18일~7월 3일)로 나눠 진행되며, 소득 하위 70% 시민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도입했다. 월요일은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은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수원페이, 선불카드(신한) 중 선택 가능하며,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은행 영업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주민등록 주소지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환수된다. 수원시는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2차 TF는 7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26-05-19 08:35: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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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에 1억7천500만원 투입

광명시가 노후 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1억 7,5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는 해당 사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지원 규모는 총 75대라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올해가 지원 마지막 해로, 해당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4등급 차량 소유자가 조기 폐차 후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무공해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 보조금이 지원되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의 우편(등기) 제출 방식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과 친환경차 전환 지원을 통해 시민 건강과 직결된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9 08:35: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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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5회 쌀문화축제 준비 본격 돌입…전 부서 총력 대응

이천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부서 역량을 집중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4월 축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데 이어 5월부터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지를 기존에서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변경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새로운 장소에 맞춘 기반시설 구축 계획을 마련 중이다.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행사장 인근과 외곽에는 약 3,00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며, 이천역과 시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노선도 촘촘히 구성된다. 또한 원거리 주차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꼬마기차를 운영해 이동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변공원 특성상 부족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과 텐트형 쉼터가 설치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 공간과 휴게 공간도 조성된다. 복하천을 건너 이동하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야간 이용객을 위한 조명 시설도 강화해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천시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전 부서 협업 체계를 가동해 안전관리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혼잡 최소화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장소 변경이라는 큰 변화가 있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시민 불편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6-05-19 08:34: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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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름 속으로의 초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영양’ 차박·캠핑 명소 정리

유독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진정한 '쉼'을 찾는 이들에게 영양군이 주목받고 있다. 영양은 일월산과 반변천이 빚어낸 원시 계곡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차박과 캠핑의 성지로 불린다. 영양의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를 코스별로 정리했다. ◆ 물길 따라 즐기는 영양의 여름, 무창천과 반변천 영양읍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무창천이 반긴다. 대천리에서 양구리에 이르는 구간 중 화천리와 무창리는 이미 아는 사람들만 아는 피서 명당이다. 이곳에서 자리를 잡았다면 반드시 영양 맹동산 풍력발전단지를 들러야 한다. 계곡물은 없지만, 한여름에도 몸이 날아갈 듯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한순간에 잊게 해준다. 천렵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반변천 상원리가 제격이다. 물이 깊어 물놀이에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골뱅이와 민물고기가 풍부해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힌다. 인근 곡강리는 텐트를 치기에 적합한 노지가 많아 캠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 원시림의 숨결을 느끼다, 섬촌리에서 죽파리까지 일월면과 수비면 경계에 위치한 섬촌리는 반변천 곳곳에 차박지와 물놀이장이 산재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더 깊은 자연을 원한다면 영양군이 자랑하는 송하천과 대산골을 추천한다. 특히 송하리와 죽파리 경계인 대산골 입구는 차박의 성지이며, 기산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텐트 하나로 원시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인근에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양 자작나무숲이 있어 이국적인 풍경까지 더해준다. ◆ 신선이 머무는 계곡, 용화리 선녀탕과 수하계곡 일월산의 정기를 품은 용화리 일대는 문암삼거리에서 선녀탕에 이르기까지 수십 리에 걸쳐 차박지가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선녀탕 차박지는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전통적인 명소인 수하계곡의 끝자락, 오무·송방 마을은 길이 끝나는 지점의 고즈넉함을 선사한다. 물을 건너 자리 잡는 차박지가 일품이지만, 우천 시 고립될 위험이 있어 빠른 대피가 필요한 '고수'들의 장소이기도 하다. 울진 방향 신원리 계곡 역시 금강송 생태공원 아래 넓은 차박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하다. ◆ 여행객을 위한 필수 팁과 당부사항 영양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만큼, 방문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1. 철저한 준비성 : 산골 특성상 면 소재지 외에는 슈퍼마켓이 드물다. 식재료와 소모품은 미리 넉넉히 준비해야 한다. 2. 보온 대책 : 한여름이라도 새벽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여벌의 겉옷이나 담요는 필수다. 3. 자연보호 : 영양군 전 지역은 자연환경보전지역이다.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것은 물론, 머문 자리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높은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은 발길 닿는 곳마다 원시적인 아름다움이 숨 쉬는 곳"이라며, "올여름 영양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하시되, 영양의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5-19 08:34:3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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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K-푸드테크 기업 육성사업 선정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도 글로벌 K-푸드테크 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국제인증 분석 장비를 확충하고, 조리로봇 등 식품기기의 소재 평가부터 NSF 등 해외 인증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후속 성과다. 기존 인증 인프라에 첨단 소재 분석 기능을 추가해 국내 푸드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 기능을 강화하게 됐다. 경북도는 총사업비 155억원 규모의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연구지원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NSF International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아시아 최초 NSF 인증시험기관을 개소하며 국제 인증 기반을 구축했다. NSF 인증은 미국 상업용 식품시설 수출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기존에는 국내 기업들이 인증을 받기 위해 장비를 미국 본사로 보내야 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하지만 NSF 인증기관 유치 이후 인증 기간은 기존 6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됐고, 비용도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복합환경 기계적 특성 분석기는 실제 주방과 조리 환경을 구현해 식품로봇과 조리기기 소재의 내구성을 정밀 평가하는 장비다. NSF 등 국제 표준 규격 시험과 직접 연계된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포항 현지에서 소재 물성 평가부터 최종 인증 취득까지 전 주기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KS·KOROS 표준 개발과 국내외 인증(KCs·UL 등), 성능평가와 연계한 전주기 시험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테크 로봇 시험인증평가센터' 기반 구축도 국가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아시아 최초 NSF 시험인증기관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들에 정밀한 시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첨단 장비 확충과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경북이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08:34:1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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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설렘웨딩 아카데미' 개최…예비부부 큰 호응

평택시가 결혼장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6 평택 설렘웨딩 아카데미' 교육을 지난 16일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총 2회에 걸쳐 운영된 교육에는 예비부부와 미혼남녀 등 43명이 참여해 웨딩 준비 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현직 웨딩플래너가 맡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결혼 준비 절차와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뿐 아니라 향후 결혼을 계획하는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교육 이후 약 1시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예비부부와 미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장려 정책을 강화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저출산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2월 말 기준 평택시 조혼인율은 5.9로 경기도 내 4위를 기록했으며, 혼인 건수는 3,555건으로 최근 5년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05-19 08:33: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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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전투표 앞두고 전방위 홍보 활동 전개

안성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 확대와 유권자 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30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이 선거 일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포스터와 리플릿을 비치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안성맞춤시장 청년창업거리에는 이색 포토존을 설치해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시청 관용 차량 200대와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79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이동형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시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안내와 전광판, 누리집 배너,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전방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투표 안내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방송 안내도 함께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08:33: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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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유기질비료 지원 6월부터 접수

화성특례시가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화성특례시는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신청 시기가 기존 11월에서 6~7월로 앞당겨졌다. 시는 이를 통해 공급업체 선정 등 사전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연초 농가에 비료를 신속히 공급해 영농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신청은 '농업e지'를 통해 6월 1일부터~10일까지 가능하며, 이후 11일부터~15일까지 검토 및 보완 절차를 거쳐 신청 내용이 확정된다. 방문 신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농지 소재지 관할 구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신청자는 비료 종류와 물량, 공급 시기, 희망 업체 등을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다만 안내되는 비료 가격은 전년도 기준으로 실제 공급 시 변동될 수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관할 구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시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이교열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자연순환 농업 정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19 08:30: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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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도서지역 안전망 확대

경북도가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울릉군의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울릉군민 9천여 명과 연간 관광객 41만여 명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내 유일한 의료기관이지만 의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응급의료 공백 우려가 지속돼 왔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말부터 응급실 의료인력 확보와 대구·경북 종합병원 전문의 파견진료, 응급의료 장비 보강, 의료인력 교육·훈련 등을 추진하며 도서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8개 협력병원 9개 진료과 전문의 31명이 파견진료에 참여해 총 1,593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또 응급의료 장비 17종을 보강했으며, 중증환자 헬기 육지 후송 건수는 최근 3년 연평균 72.3건에서 53건으로 줄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여건 개선 효과를 보였다. 올해는 협력병원을 10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신경과·응급의학과·이비인후과 등 6개 진료과 중심으로 전문의 파견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총 512건의 진료가 이뤄졌다. 협력병원은 포항의료원과 구미차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김천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이다. 사업 효과는 최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응급환자 사례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13일 새벽 관광 목적으로 울릉도를 방문한 30대 여성은 두통과 오한, 근육통, 어지러움 증세가 지속돼 오전 6시께 울릉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대구파티마병원 소속 신경과 전문의가 파견근무 중이었으며, 진찰 결과 급성 세균성 수막염과 뇌염 가능성이 의심되는 긴급 상황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환자 거주지인 울산지역 상급병원과 협의해 소방헬기로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현재 치료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는 이번 사례가 중증응급환자 발생 상황에서 파견의료와 소방헬기 이송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도서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제미자 경북도 공공의료과장은 "도서지역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상급병원 연계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울릉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08:30: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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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학산공원 시민 개방

포항시가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학산공원을 18일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했다. 학산공원은 환호공원에 이어 지역 내 두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도심공원이다.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부지를 대규모 복합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도심 녹지 확충과 생활형 문화공간 조성 효과를 동시에 거두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공원 조성비 300억 원과 보상비 472억 원 등 총 772억 원이 투입됐다. 전액 민간 자본으로 사업이 추진돼 시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학산공원은 학산천 생태하천과 철길숲 인근에 위치해 기존 도심 녹지축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생태 네트워크 역할도 기대된다. 공원 내에는 너른마당과 체육센터, 궁도장, 무장애놀이터, 사계정원, 어울림마당, 오름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공원 중심부인 너른마당에는 거울 연못과 폭포, 잔디광장이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사면 곳곳에는 꽃잔디를 심어 계절감을 더했다. 포항시 공원 가운데 처음 도입된 무장애놀이터도 눈길을 끈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보도육교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체육센터는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6월 중 임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궁도장은 수탁기관 선정 절차를 마친 뒤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학산공원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9 08:30:0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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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공원 노후 체육시설 정비 본격 추진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노후 체육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연한이 지난 축구장 인조잔디와 시민운동장 시설을 정비해 시민과 체육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황성축구공원 5·6구장에는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교체와 노후 포장면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재원은 도비 4억8,000만원과 시비 11억2,000만원이다. 정비 대상 면적은 5구장 8,568㎡, 6구장 8,452㎡ 규모다. 해당 구장은 지난 2016년 인조잔디 설치 이후 사용 연한 최대 10년에 도달한 상태다. 경주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다음달까지 새 인조잔디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민운동장에는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천연잔디와 배수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잔디 교체 7,885㎡를 비롯해 배수시설인 맹암거 1,619m와 상수도관 교체 등이 포함된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시민운동장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시민운동장과 황성축구공원, 알천축구장, 생활체육공원 등을 포함해 모두 20개 축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천연잔디 구장은 9곳, 인조잔디 구장은 11곳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노후 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과 체육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9 08:29: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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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열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국내지부 연합은 16일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모여 평화를 주제로 특별한 하루를 함께했다. 이날 현장은 알록달록한 크레파스와 물감 냄새,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나의 평화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이 경험했던 따뜻한 순간과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에 담아냈다. 서로를 도우며 웃었던 순간 등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평화는 순수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 돗자리에 앉아 그림을 그리던 한 어린이는 "친구랑 싸웠다가 다시 손잡았던 날이 가장 평화로웠다"며 환하게 웃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그림을 사진으로 남기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으며,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남기희 작가는 "아이들이 평화를 자신의 일상 속 경험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그림 한 장 한 장에 진심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PLACE 부스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자신이 살아갈 미래 세상에 대한 바람을 메모지에 적어 붙이고, 스스로 평화 별명을 지으며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밖에도 비눗방울 체험, 캘리그라피, '던져라 편견 날아라 평화' 신발 던지기 게임, 평화 세 컷 사진 촬영, 평화공작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장선희 글로벌 11국장은 "이번 대회가 열린 평화문화진지는 분단의 아픔이 남아 있는 서울 북단의 대전차방호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장소"라며 "특히 이곳에 전시된 베를린 장벽은 평화의 소중함과 전쟁 없는 세상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IWPG가 매년 개최하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세계 평화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전국 30개 도시에서 동시 개최됐다.

2026-05-19 08:29: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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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나리 야간학교 '공무원 재능기부'로 합격 결실

배움을 다시 시작한 시민들과 퇴근 후 늦은 시간까지 교실 불을 밝힌 공무원들의 노력이 올해도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 오산시는 공무원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오나리 야간학교'에서 2026년도 제1회 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0명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오나리 야간학교는 학업을 중단한 시민들이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문을 연 이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20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도 공무원 강사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수강생들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저녁에는 중앙도서관 강의실로 향해 학업을 이어갔다. 공무원 강사진 역시 퇴근 후 직접 교실을 찾아 수업을 진행하며 배움의 현장을 함께 지켜왔다. 올해 시험에는 총 14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1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대부분은 50대에서 70대 시민들이다. 강사진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맡아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을 이어왔다. 국사는 기획재정국장으로 퇴직한 이제구 전 국장이 맡고 있으며, 영어와 사회는 양만석 기업일자리과 투자진흥팀장과 천상준 희망복지과 주무관이 담당하고 있다. 국어는 양윤실 하천녹지과 주무관, 수학은 김예린 주무관이 맡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유창현 팀장은 "수강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강사진도 함께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배움을 응원하는 야간학교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6:13: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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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흥 거북섬' 수도권 해양관광 랜드마크 도약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이면 가슴이 탁 트이는 드넓은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반짝이는 윤슬이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고, 수평선 너머로 저무는 해가 마음을 여는 곳. 바로 시흥 '거북섬'이다. 이제 거북섬은 잠깐 스쳐 가는 관광지를 넘어, 사람들이 '진심으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년간 거북섬을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채우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온 노력의 결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 조성에서 활성화로…전략의 중심 이동 거북섬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해양레저 인프라를 확충하던 '기반 조성' 단계를 넘어, 공간에 경험과 감동을 더하는 '콘텐츠 중심 활성화'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체류시간을 늘리는 공간 조성 ▲체험형 콘텐츠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 관광 생태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북섬 홍보관을 단순 안내 시설이 아닌 복합 문화·체험 거점으로 재구성해 관광객 유입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 시민이 찾는 체험형 관광지로…성과 뚜렷 이 같은 전략은 방문객 증가와 프로그램 확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계절 및 주제별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재방문 수요를 높이고 있다. 2025년에는 거북섬 홍보관을 중심으로 바닷소리 명상, 심리상담, 바다 요가 등 해양 치유 프로그램 3회가 운영돼 약 550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속가능 관광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관광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 콘텐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도 마련했다. 겨울철 대표 프로그램인 거북섬 야외 스케이트장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며 약 8만 2천 명이 방문했다. 가족 단위와 청소년층의 높은 호응 속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처럼 시민, 전문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를 통해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SG 가치 더한 친환경 관광 콘텐츠 거북섬 관광 콘텐츠는 친환경 가치와 결합하며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거북섬 홍보관에서 '폐자원 활용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로, 관광과 환경 가치를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공예체험박물관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돼 콘텐츠 전문성도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커피박 마스터 과정'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열쇠고리, 화분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 레진 공예, 나전·가죽공예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러한 체험형 콘텐츠 확대가 체류시간 증가와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름 해양레저 체험 확대…'살아있는 바다'로 시흥도시공사는 올여름 거북섬 일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기구와 수상 어트랙션 체험을 통해 바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평소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거북섬을 단순 관광지가 아닌 '살아있는 해양레저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거북섬은 단순 개발사업의 결과물이 아니라, 수도권 시민이 바다 앞에서 쉬고 느끼며 꿈꾸는 공간"이라며 "친환경 공예체험 역시 그 여정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가치 있게 만드는 경험이 방문객들에게 오래 남기를 바란다"며 "거북섬을 수도권 해양관광의 대표 브랜드, 이른바 'K-거북섬'으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8 16:13:01 김대의 기자